맑고향기롭게 부산모임(회장 박수관)은 9월4일 부산진구청(청장 서은숙)에서 ‘추석 맞이 이웃돕기 자비의 백미 나눔 전달식’을 봉행했다. 진구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백미 1만kg(10kg들이 1000포)을 전달하며 풍성한 추석맞이를 기원했다. 이날 진구청을 통해 전달된 쌀은 부산진구 관내 홀몸어르신, 소년소녀 가장, 조손가정, 장애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부산지사=박동범 지사장 [1504 / 2019년 9월 11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부산 태고종 원광사(주지 지광 스님)는 8월18~19일 ‘추석절 소외계층 백미나눔’을 실천했다. 원광사 신도회의 백중 기도비로 마련된 이번 백미 나눔은 부산 동래구청, 연제구청, 북구청 등 세 곳의 구청을 통해 각 10kg 300포씩 총 9000kg이 지역 소외 계층에게 전달됐다. 주지 지광 스님은 “주변을 돌아보고 필요한 곳에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발원했다.부산지사=박동범 지사장 [1503호 / 2019년 9월 4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공동선실천 부산종교지도자협의회(회장 정여 스님)는 8월15일 부산 기장 청량사(주지 보혜 스님)에서 ‘제74주년 광복절 기념 평화기도회’를 가졌다.이 자리에는 기장 장안사 주지 정오, 청량사 주지 보혜 스님을 비롯한 불교 지도자와 카톨릭, 개신교, 원불교 등 4대 종교 지도자들이 참석해 광복의 기쁨을 나누고 평화를 기원하는 의식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기도회 후 오카리나 연주, 바이올린 독주 등 다양한 공연으로 기념 음악회가 진행됐으며 유관순 열사의 삶을 다룬 영화 ‘항거 : 유관순 이야기’ 상영회도 마련됐다.부산 공동선
부산 해인정사(주지 수진 스님)는 8월15일 경내 대적광전에서 ‘나누는 기쁨 행복한 미소 해인정사 백중 자비쌀 나눔 전달식’을 봉행했다.이날 해인정사는 백중 기도 기간 중 신도들의 십시일반 모금을 바탕으로 마련한 자비쌀 2000kg(20kg 100포대)를 사하구청을 통해 지역 내 독거 어르신 및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김태석 사하구청장은 “해인정사 불자님들의 기도와 나눔의 정성이 담긴 이 쌀은 우리 지역 각 동사무소의 사전 조사를 바탕으로 어렵고 힘겹게 살아가는 100세대에 고루 전달될 것”이라며
부산 여래사불교대학(학장 원범 스님)은 8월15일 불교대학 법당에서 ‘백중 회향 공양미 기증식’을 가졌다.이날 전달식에서 여래사불교대학은 49일 백중 기도 기간 중 보시 받은 공양미 총 640kg(10kg 64포대)를 지역 내 수정1동사무소(동장 한은정)와 수정4동사무소(동장 김혜숙)에 각 320kg(32포대)씩 전달하며 자비 나눔을 실천했다. 불교대학 재학생 및 동문들은 “백중 기도 기간 중 십시일반 모인 쌀을 이웃을 위해 회향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항상 나눔을 실천하는 불교대학이 될 것”이라고 취지를 전했다.여래사불교대학은
울산 정토사(회주 덕진 스님)는 8월3~4일 양일간 경내 일대에서 ‘베트남 부란절 법회’를 봉행했다.부란절은 우란분절의 베트남식 표현으로 선망조상과 부모를 위해 감사 기도를 올리며 효행을 실천하는 베트남의 전통 명절이다. 울산 지역의 베트남 이주민 100여 명이 동참한 가운데 진행된 법석은 지장경 독송, 보은의 절, 수계식, 법문, 꽃으로 감사 표현하기 등의 행사로 전개됐다.부란절 법회를 4년째 후원해 온 정토사 회주 덕진 스님은 “돌아가신 부모를 기리고 살아 계신 부모님께 꽃을 달아 드리며 만수무강을 염원하는 이 법석이 타국에서
박도환 전 부산불교승가연합회 사무국장이 8월14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고인은 대한불교신문 편집국장, 부산불교연합회 사무국장을 지냈다. 오랜 기간 부산 불교계 곳곳에서 불교활동가로 활약했으며 부산불교승가연합회 초대 사무국장을 맡아 연합회의 창립과 발전의 실무를 담당했다.빈소는 부산 동래구 대동병원 장례식장 3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8월16일 오전6시30분이며 장지는 영락공원이다.
동련(이사장 신공 스님)은 7월26~28일 부산 내원정사에서 ‘청소년 마음등불-나를 찾는 선’ 명상캠프를 개최했다. ‘마음이 행복한 나를 찾아봐’를 주제로 전개된 이번 프로그램은 조계종 포교원이 주최하고 동련이 주관한 가운데 청소년 80여명이 참가해 무더위를 잊고 다양한 명상을 체험했다. 특히 프로그램 중에는 ‘촉감 명상 - 핑거푸드 만들기’, ‘페스티벌 명상 – 촛불 명상’ 등이 인기를 끌었다. 이밖에도 예불, 나를 찾는 108배, 수계식 등 전통 불교의식도 진행하며 청소년들을 불자의 길로 안내했다. 부산지사=박동범 지사장
부산 고불사(회주 정오 스님)는 8월7일 경내 적멸보궁에서 ‘적멸보궁 진신사리 장엄 목탱화 점안법회’를 봉행했다.고불사 회주 정오 스님은 법어에서 “7년 전 미얀마 백기둥 사원에서 진신사리를 이운해 온 특별한 인연이 계기가 되어 도량 내 적멸보궁을 조성하고 사리 봉안을 장엄할 목탱화를 조성하게 됐다”고 전했다.점안식을 가진 목탱화는 한주영 원광불교조각원 대표가 2년에 걸쳐 조성했다. 한 대표는 “고불사 목탱화는 여러 조각의 통나무를 붙여서 파내는 기법으로 조성, 특히 4대보살과 십대제자가 부처님께 공양을 올리고 주악비천, 화산비천,
맑고향기롭게 부산모임(회장 박수관)은 7월12~13일 부산 신라대에서 ‘제14회 영호남 청소년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 맑고향기롭게 부산모임의 기획 아래 영남과 호남 지역 청소년들이 만나 서로 청소년 문화를 공유하며 이해와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맑고향기롭게 부산모임과 KNN의 공동주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부산진여고 120명, 여수여고 120명 등 총 240명이 동참해 양일간 상호 교류의 장을 가졌다.부산지사=박동범 지사장 [1498호 / 2019년 7월 24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
부산 용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춘성)은 7월12일 복지관 내 경로식당에서 ‘초복 맞이 한여름 사랑의 특별 보양식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결식 어르신 및 거동이 불편한 독거 어르신 등 지역 어르신 등 500여 명에게 특별 보양식이 점심식사로 제공됐다. 복지관은 중복인 7월22일, 말복인 8월11일까지 총 3회에 걸쳐 1000여 명에게 특별 보양식을 대접하며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기원한다.이춘성 용호종합사회복지관장은 “여름을 맞아 지역의 독거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특별한 점심을 대접하는 나눔의 장을 해마
천태종 부산 삼광사(주지 세운 스님)는 7월1일 경내에서 ‘제6회 효문화 연꽃축제’ 개막식을 봉행했다.삼광사의 효문화 연꽃축제는 지난 4월 개최된 경로잔치에 이어지는 행사로, 연꽃이 심어진 단지를 경내 마당에 장엄, 시민들에게 연꽃이 지닌 아름다움을 전할 예정이다. 이날 7월 정기법회에 이어 진행된 효문화 연꽃축제 개막 테이프 커팅식에는 삼광사 주지 세운 스님을 비롯한 사중 스님들과 부산시 및 부산진구청 행정 관계자 등이 동참해 풍성한 연꽃축제의 본격적인 시작을 축하했다.삼광사의 효문화 연꽃축제는 대한불교천태종이 주최하며 삼광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