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미래 위대한 여정새로운 붓다의 자양분을 준비한다스님양성 교육불사에후원회원이 되어 주세요후원 안내· 정기후원 1구좌 1만원 이상· 단체후원 1구좌 1백만원(매년) 가사불사 동참안내예로부터 출가한 스님들에게 가사공양을올리는 것은 큰 공덕으로 삼는다.가사불사에 동참하시어 스님들이 눈 밝은스승으로 정진할 수 있도록 수승한 공덕을 쌓으시길 바랍니다.가사 한 벌 : 20만원발우 한 벌 : 10만원동참계좌 : 농협 351-0868-0397-43(예금주 : 보디트리후원회)문의 : 055)331-2842, 010-4405-2842
가정에서도 수행에 전념할 수 있도록당연하게 여겼던 사찰에서의 수행이 어려워진 요즘,꼭 어딘가에 가지 않더라도 가장 편안한 공간에서불자분들의 수행이 계속될 수 있도록가정용 수행 용품을 붓다북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붓다북 불교종합쇼핑몰불교서적 · 불교용품 · 명상음반www.buddhabook.co.kr서울시 성북구 보문로 38길 11돈암동일하이빌 B1 (주)운주사Tel. 02-953-7181법보시용 대량 주문은 전화로 문의하시면친절히 상담해드리겠습니다.사찰 연등 및 전선 법당용, 외곽용생산에서 시공까지 책임지겠습니다LED태양광 솔라
33기도순례단 지도법사 석중스님과떠나는 불교성지 기도순례국내 성지순례출발일 순례지2024년 4월 20일(토) 강원 고성 건봉사 (부처님치아사리 참배 · 등공대 참배)5월 순례는 쉽니다.2024년 6월 15일(토) 전남 영광 불갑사2024년 7월 20일(토) 전남 순천 선암사2024년 8월 17일(토) 전북 고창 선운사2024년 9월 21일(토) 오대산 상원사2024년 10월 19일(토) 속리산 법주사■ 동참금 전 일정 80,000원■ 연락처 02)743-1080, 02)747-1080■ 담당자 이동현 진행팀장(010-3477-532
(봉) 수덕사 금강계단 보살계 수계산림 대법회 (행)일시 | 불기2568(2024)년 갑진년 4월 15일(음3.7) 월요일 오후 1시장소 | 수덕사 대웅전 앞대한불교조계종제7교구덕숭총림 수덕사충남 예산군 덕산면 수덕사안길 79전화 | 041)330-7700팩스 | 330-7702 2024년 서울 · 이스탄불 실크로드 원정대- 참가자 모집 -‘꿈을 향한 도전’누구나 한번쯤 자동차로 직접 실크로드를 달려 유라시아대륙을 횡단하는 꿈을 꾼다. 상상 속에서나 가능 했던 일이 마침내 성취할 수 있는 현실이 됐다. 서울에서 이스탄불까지 이번 원
선찰대본산 금정총림 범어사 금강계단 제124회 보살계 수계산림대한불교조계종에서 가장 역사가 깊고 오래된 제124회 금정총림 범어사 보살계를 봉행합니다.팔만사천 법문의 실천 요체인 범망경 보살계는 부처님께서 일체중생들에게 전하신 심지법문으로 불교의 수많은 수행법의 가장 근간이 되는 가르침입니다. 보살계를 받아서 생사해탈의 큰 인연 공덕으로 진정한 불제자로 거듭나시기 바랍니다. 일 시 | 불기2568(2024)년 4월 22일 ~ 23일(음3월 14일~15일) 오전 10시장 소 | 범어사 금강계단접수처 | 범어사 원주실(051-508-3
불성의 자리에서 수계 공동체를 이루는보살계산림입재 2024년 4월 13일(음 3.5) 토요일회향 2024년 4월 15일(음 3.7) 월요일동참금Ⅰ5만원 접수처Ⅰ화엄전 전화Ⅰ055-381-1288, 팩스Ⅰ055-372-7010차량안내Ⅰ부산지하철 온천장역 1번 출구 앞, 오전 8시~9시
영축총림 통도사는 영남알프스(신불산) 케이블카 설치를 반대합니다영남알프스라 함은 1천미터가 넘는 가지산 운문산 천황산 재약산 영축산 신불산 간월산 고헌산 전체를 아우르는 이름입니다. 이 영남알프스에는 영축총림 통도사를 비롯하여, 운문사 표충사 고헌사 석남사 등 천년고찰이 즐비하게 깃들어 있습니다. 자연환경은 인간의 필요에 따라 마음대로 해도 되는 정복 대상이 아닙니다. 불교는 자연과 인간이 하나임을 설파하신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해 온 종교입니다. 편리함과 이윤추구를 위해 영남알프스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파괴하고 뭇생명들의 삶의 터
혜암대종사 수행도량 태백산 각화사 순례법회조계종 제10대 종정과 해인총림 방장을 역임하신 혜암대종사께서는 출가 이후 평생토록 일종식(一種食)과 장좌불와(長坐不臥)를 하시며 고행정진하셨습니다. 그리고 “공부하다 죽어라”는 가르침으로 후학들을 일깨워 주셨습니다.사단법인 혜암선사 문화진흥회에서는 혜암대종사의 위법망구(爲法忘軀)의 수행정신과 사상을 널리 선양하기 위하여 수행하셨던 도량을 찾아서 매년 봄 · 가을 순례법회를 봉행해 오고 있습니다. 본회는 오는 4월 13일 오후 1시 태백산 각화사에서 해인총림 방장 원각대종사를 증명법사로 모시
지난 2월부터 극장가를 뜨겁게 달군 다큐멘터리 영화 건국전쟁은 우리나라 초대 대통령 이승만을 독립운동의 영웅이자 오늘날 대한민국 번영의 초석을 만든 인물로 극찬하였다. 이 영화는 개봉 27일만에 누적 관람객 100만 명을 넘어서는 놀라운 모습을 보여 주기도 하였다. 그 영화를 긍정적으로 본 사람들은 대체로 이승만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했다는 점과 한국 전쟁 당시 이승만의 리더십과 외교적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고 한다. 비판적으로 본 사람들은 이승만이 국가권력을 제멋대로 휘두른 독재자였다고 평가하기도 한다. 이 다큐멘터리의 개봉 시
운경당 상보 대종사가 태고종 제21세 종정에 추대돼 법좌에 올랐다.태고종은 3월 30일 서울 백련사에서 ‘제21세 종정 운경 대종사 추대법회’를 봉행했다. 추대법회에는 총무원장 상진, 원로의장 도광, 중앙종회의장 시각, 호법원장 혜일 스님을 비롯한 태고종 주요 스님들과 천태종 총무원장 덕수 스님, 진각종 통리원장 도진 정사 등 한국불교종단협의회 회원종단 대표, 정관계 대표, 이재형 법보신문 대표 등 사부대중 500여명이 동참해 운경 대종사의 종정 취임을 축하하고 태고종의 발전을 축원했다.종정 운경 대종사는 1960년 서울 백련사에서
“무엇으로 ‘포교’하겠나.”해봉당 자승 스님의 추모다례재가 3월 30일 오전 안성 칠장사에서 봉행됐다. 지난해 11월부터 자승 스님의 입적과 관련해 말을 아꼈던 칠장사 주지 지강 스님이 이날만큼은 마지막 대화를 전하며 솔직한 감정을 보였다.지강 스님에 따르면 자승 스님은 마지막 날에도 '포교'를 강조했다. 또 어떤 방법으로 부처님 법을 전할 지 치열하게 고민하길 바랐다. 자승 스님은 "무엇으로 포교하려 하는가" 물었고, 지강 스님은 "사실 아직 공력이 부족하다. 많이 나누고 싶은데 그러지 못하고 있다. 앞으로 더욱더 기도 정진해 베
조계종 승려복지회가 지역사찰과 전문병원 간 연계를 확대하면서 승가의료 인프라 구축에 나섰다. 승려복지회(회장 성화 스님·총무부장)는 3월 28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회의실에서 송파 불광사·하늘안과의원 간 업무 협약을 진행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불광사 소속 스님·신도들은 서초구 하늘안과의원으로부터 진료·수술비 등에 대한 할인 혜택을 받는다.불광사 주지 동명 스님은 “스님·신도들이 고령이다 보니 안질환으로 안과를 자주 찾고 있다. 적절한 시기에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동수 하늘안과의원장은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조계종 제4교구본사 월정사 사부대중 350여 명이 3월 28일 경주 열암곡 마애불을 친견했다. 4시간 30분을 달려 도착한 남산에는 굵은 빗줄기가 내리고 있었지만 순례단은 마애부처님 친견을 위해 가파른 산길을 올랐다. 순례단은 준비해온 과일·떡을 부처님 앞에 올린 뒤, 월정사 포교국장 상엄 스님과 열암곡 도감 여진 스님의 인례에 따라 ‘반야심경’을 봉독했다. 순례에 참석한 한 신도는 “비가 오는 날씨에도 마애부처님을 친견하고 싶어 5시간 걸려 왔다”며 “엎드려 계신 부처님이 하루빨리 여법한 모습으로 계셨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표적 가톨릭 대학인 서강대에서 종교학을 강의하는 ‘스님’이 있다. 비교종교학 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한 홍진 스님이다.사춘기 시절부터 ‘죽음이 무엇인가’에 대해 고민했던 스님은 2002년 송광사에서 출가, 중앙승가대를 졸업하고 대만 남화대학에서 생사학(生死學)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생사학에 대한 깊이 있는 연구를 위해 전공 교수가 있는 서강대로 박사진학을 결심하고, 2022년 비교종교학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스님은 서강대에서 공부하면서 타종교에 대한 이해를 넓혀갔는데, 특히 탈종교화 시대를 맞닥뜨리면서 불교와 다르게 여전히 강세
미국 보스턴미술관이 소장 중인 부처님진신사리를 비롯해 고려시대 지공·나옹 선사의 사리가 내달 18일 국내로 돌아온다.조계종 제25교구본사 봉선사 주지 호산 스님은 “4월 16일 보스턴미술관을 방문, 18일 진신사리와 지공·나옹 선사 사리를 모시고 입국할 예정”이라고 3월 28일 밝혔다. 이운된 사리는 4월 19일 총무원장 진우 스님을 비롯해 종단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단한 고불식을 봉행할 예정이다. 호산 스님은 “정식 이운 다례재는 총무원장스님 취임 600일에 맞춰 회암사지에서 봉행하고자 한다”고 밝혔다.보스턴미술관 소장 사리
조계종 중앙종회 종책모임의 대대적인 변화가 시작됐다. ‘화엄1·2·3회’는 재편을 위한 분주한 움직임에 들어갔다. 옛 종책모임 ‘금강회’ 원년 멤버의 회합도 중앙종회 재편의 중요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무량회’도 종회의원 영입에 나서면서 독자적인 외연 확장에 나섰다.이 같은 변화는 3월 19~20일 열린 제230회 임시종회에서 본격화됐다. 제33·34대 총무원장을 지낸 자승 스님의 영향 아래, 2013년 7월 출범한 ‘불교광장’이 사실상 통합 동력을 상실하면서 종책모임 간 재편을 가속화했다는 분석이다.물밑에서 진행되던 움직임은 화
비구니 승가교육의 중심 청도 운문사승가대학 동문스님들이 한 자리에 모여 운문사승가대학의 미래와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운문사승가대학 총동문회는 3월 28~29일 공주 한국문화연수원에서 ‘모교 발전과 동문화합을 위한 연수’를 진행했다. 입재식에는 운문사승가대학 동문스님을 비롯해 총무원장 진우, 교육원장 범해, 화엄사 주지 덕문, 운문사 주지 진성 스님 등 300여명이 동참했다. 운문사승가대학의 미래 및 동문회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화엄사 주지 덕문 스님의 ‘한국불교의 오늘과 내일’, 세원사 주지 정운
“천고에 묻힌 슬픔이여, 시간의 먼지 속에서도 그대들은 빛을 잃지 마소서. 이 땅에 우리들 발 딛고 살아가는 한 반드시, 반드시 그대들을 태양 아래로 인도하겠나이다. 부디 맑은 공기 원 없이 들이마시고 남은 원한 다 훌훌 털어버리고 극락왕생하소서.”(관음종 총무원장 법명 스님 추도사 중)3월 28일 오후 1시,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조세이탄광 희생자 추모광장. 오전부터 간간이 내리던 비는 위령재를 시작할 무렵 빗줄기가 굵어지고 바람은 거세졌다. 어제까지도 완연한 봄날이더니 하룻밤 사이에 겨울의 끝자락으로 되돌아간 듯했다. 8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