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 비구 머무는 바라나시 향해 진리의 첫 수레바퀴가 구르다 우루벨라에서 함께 고행했던 다섯 명의 도반을 교화하기 위해 붓다는 바라나시를 향해 출발했다. 걸음걸이가 무겁지는 않았지만 약 300킬로미터에 이르는 머나먼 길을 나서는지라 그의 표정에는 약간의 비장한 기운마저 흘렀다. 하긴, 어찌 비장하지 않을 수 있으랴. 오랜 고민 끝에 전법의 대 결단을 내리기는 했지만 이를 알아들을 이가 얼마나 있을 것이며, 또 있더라도 얼마나 많은 이들이 그 가르침을 실천할 것인가에 대한 걱정이 줄곧 뇌리를 떠나지 않았던 것이다. 그러나 일단 전법의 결단을 내린 이상 그런 문제에 연연할 필요는 없었다. 마음을 단단히 추스린 붓다는 한 발짝씩 바라나시를 향해 발걸음을 옮기기 시작했다. 붓다에 의해 진리
화엄회 창립대회 개최 장주 조계종 중앙종회 종책모임 화엄회 회장 스님은 오는 10월 21일 오후 2시 서울 타워호텔 젤코바룸에서 화엄회 창립 대회를 개최한다. 군포매화복지관 후원음악회 수현 군포시매화종합사회복지관 관장 스님은 10월 23일 오후 3시 군포시 문화예술회관에서 타악뮤지컬 ‘야단법석’을 초청 후원음악회를 개최한다. 031)393-3677 스리랑카 노동자 지원 감사패 김철오 범종사 회장은 10월 10일 조계사에서 비제야시리 주한 스리랑카 대사로부터 스리랑카 노동자들의 복지를 지원해온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불국사 등 경주 불교 순례 김태제 경기불교문화원 이사장은 10월 23∼24일까지 1박 2일의 일정으로 경주 박물관과 불국사, 석굴암 등 불교 성지를 순례하는 경주 문화 답
[1만 정토행자의 힘] (사진.좌)JTS의 해외 구호 사업. 인도에서 결핵환자를 돌보고 있는 이선주 법사 (사진.우)수해지역에서 긴급복구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정토회의 자원봉사자들. 정토회는 지난 1993년 1만일 결사에 들어갔다. 이는 “수행과 일을 하나로 결합해 자신의 변화로부터 세상을 바꾼다”는 정토회의 정신 실천하기 위한 결행인 동시에 현재의 정토회 조직을 구축한 기본 틀이기도 한다. 1만일 결사가 원동력 1만일 결사는 100일 단위로 열 번, 그리고 이 열 번의 결사를 열 차례 반복하는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 결사 동참자는 수행, 보시, 봉사를 지침으로 아침 기도와 이웃을 위한 1000원 보시 그리고 한 가지 이상의 봉사활동을 매일 실천해야 된다. 이와 동시에 100일
부처님 탄생성지이자 제일성지인 네팔 룸비니에 한국 절 대성석가사가 오는 2006년 11월 그 장엄한 모습을 드러낸다. 대성석가사 주지 법신 스님은 오는 11월 13일 네팔 현지에서 대성석가사 대웅보전 불사의 원만한 진행을 의미하는 2층 상량 법회를 갖는다. 상량식을 갖는 2층 법당의 규모는 290여평으로, 대성석가사는 이에 앞서 10월 25일 법당 기단부 1016평과 1층 484평의 상량식을 가진 바 있다. 대성석가사 대웅보전은 기단부를 제외한 3층 높이로 건립되고 있으며 전체 건물면적만도 1935평으로 매머드급이다. 2005년 11월 3일 3층 상량법회에 이어 2006년 11월 22일 대성석가사 전체 불사의 회향을 축하하는 낙성법회를 열 예정이다. 2007년 11월 11일에는 부처님 탄생성지인 네
언어는 자비의 집이다. 『천수경이야기』에서 이미 이렇게 말한 바 있는데, 이는 여러 가지 측면에서 해석될 수 있다. 그 중에 하나는 언어 없이 다른 사람들과 사랑을 나눌 수 없음을 의미한다. 그런 것이 언어이다. 다른 사람의 마음을 아프지 않게, 말을 잘 하는 사람을 보면 부럽기 한이 없다. 그런데, 문제는 언어를 자비 실천의 도구로 쓰지 못하는 모습이 나의 삶 속에서만 발견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이었다. 주위를 돌아보니 대개 우리는 그렇게 살고 있었다. 남을 비방하며…. 수많은 구업(口業)을 지으면서 말이다. 천수경은 진언 위한 경전이러한 현실이 나로 하여금 ‘독송용 『천수경』’을 새로 보게 하였다. 2000년 2월 13일, 인도 성지순례를 마치고 귀국하는 날 새벽의 일이었다. 바로 올바른, 진실한 언어생활
외국인노동자를 위한 산사문화제가 열린다. 실천불교전국승가회(의장 효림 스님. 이하 실천승가회)와 경기도 파주 보광사(주지 일문 스님)는 10월 16일 오후 7시 보광사에서 ‘외국인 노동자와 함께 하는 산사문화제-야단법석’을 개최한다. 파주 지역 주민들에게는 수준 높은 문화의 장을 제공하고 외국인노동자들에게는 한국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자 마련된 이번 산사문화제는 야외에 마련된 특설 무대에서 펼쳐지는 경쾌한 ‘타악 뮤지컬’을 통해 내외국인이 하나 될 수 있는 공연으로 꾸며진다. 보광사 측은 문화행사를 중심으로 하는 산사문화제를 통해 외국인노동자의 열악한 노동 환경과 현실을 보다 많은 이들에게 알리는 자연스러운 기회로 삼을 계획이다. 외국인노동자 후원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온 보광사 주지
해발 3760m 위치…티베트의 중심 단순한 삶에 분별심 마져 사라져 전 세계 구석 구석에서부터 출발한 수 많은 여행가들은 작은 땅 티벳의 성스러운 도시 라사에 도착해 조캉 사원을 들려 경건한 마음을 갖는다. 언젠가 티벳 불교를 눈으로 보고 마음으로 느껴보고자 라사로 향했던 적이 있다. 나의 여행은 중국의 청두에서 출발하여 티벳의 북서쪽 국경으로 향하는 것으로 시작되었다. 북경에서 출발한 비행기가 심한 안개 때문에 도착이 지연되는 바람에 호텔 방만 서성이며 시간을 보냈다. 다음 날 아침 도착한 비행기는 가는 내내 숨을 앗아 갈 만한 경치를 보여주며 나를 티벳에 데려다 주었다. 3760미터의 높은 고도를 자랑하는 라사에 도착한 후 일단 낮잠을 취했다. 내 오랜 여행 경험으로 볼 때, 높은 고도에
늘 바쁜 체 하며 자주 절을 찾지 못하는 게으름을 ‘내 마음 속에 법당이 있다’며 스스로 합리화하곤 했었다. 그러나 막상 손꼽아 보니 그 동안 적지 않은 사찰에 마음을 내려놓고 머물렀었다. 여름 수련회, 성지순례, 3천배 절 수행이나 명상수련을 하면서 또는 대학시절 수험공부를 위해 한두 달씩 머물렀던 인연까지… 나에게 있어서 절은 가족과 같은 푸근함으로 느껴진다. 잠시 마음을 보내는 것만으로도 편안해지니 참 감사한 인연이 아니겠는가. 오늘의 나를 결정한 여러 요인들 가운데 그들과의 인연이 적지 않은 역할을 해 왔을 것이다. 그래서 사실 모두가 마음에 남은 절인데, 잠시 눈을 감으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절이 있다. 법성게라는 노래를 따라 불러 보지 않은 불자들은 많지 않을 것이다. 1300년 전 ‘
소설가 정찬주 씨가 1997년 발표해 지금까지 스테디셀러로 사랑 받고 있는 『암자로 가는 길』의 개정판이다. 『암자로 가는 길』은 전국 50여 개의 암자들을 찾아가는 기행산문집으로 작가의 대표작 가운데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깊은 산 속에 아담하게 자리잡고 있는 암자에서 구도의 길을 가고 있는 수행자들의 치열한 수행현장과 그들을 품고 있는 암자의 아름다움이 단정하게 소개돼 있다. 이 책을 시발로 작가는 이 땅의 수행자들과 수행처들을 찾아다니며 그들과의 만남을 소개하는 명상 산문집을 본격적으로 발표하기 시작함으로써 새로운 작품 세계의 초석을 다진 책이기도 하다. 개정판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사진작가 김홍희 씨의 사진들이다. ‘철학이 깃든 사진’으로 정의되는 김 씨는 순례객의 발걸음에 맞춘
9월 30일 (목) △불교자원봉사연합회 ‘10주년 기념 법회’=오전 10시, 서울 방생선원. 02)723-6258 10월 1일 (금) △부산 삼광사 ‘추석차례’=오전 11시, 삼광사 지장전. 051)808-7111 △부산 내원정사 ‘추석차례’=오전 6시 30분, 내원정사 창람제. 051)242-0691 △워싱턴 보림사 ‘국제총림건립기금 마련을 위한 경암 스님 선서전시회’=오전 10시, 7일까지, 서울 본화랑. 02)732-2366 10월 2일 (토) △경주신라문화원 ‘달빛신라역사기행’=오후 5시, 불국사 등. 054)774-1950 △공주 영평사 ‘산사음악회’=오후4시, 영평사 경내. 042)857-1854 △부산 범어사 ‘100일 지장기도 및 고승대법회-미륵사 주지 백운 스님’=오전 10
49일간 7곳서 선정을 마친 붓다 드디어 전법을 펼칠 결단 내리다 마하보디 대탑(대보리사) 안에 모셔진 샤카무니 붓다가 잔잔한 미소로 순례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해탈! 또는 깨달음! 이 경지를 어떻게 표현해야 좋을까. 번뇌와 모든 속박으로부터의 완전한 해방이라고 표현해도 어째 좀 그렇고, 모든 편견으로부터 벗어남 또는 고정관념의 획기적이고도 완전한 전환이라 해도 썩 개운치가 않다. 그저 분명한 것은 이 경계를 적확하게 드러낼 표현은 어디에도 없다는 것 정도이리라. 붓다는 깨달음을 완성한 후 지친 몸을 추스르고 앞으로 자신이 해나가야할 방향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했다. 지금 내가 서 있는 이곳 마하보디 대탑(대보리사)에는 붓다가 깨달음을 이룬 이후 남겼던 흔적들, 또 고민하며 서성거렸을 현
“온라인에서 만나 오프라인에서 함께 차를 마십니다. 매달 한번씩 갖는 정기모임에서는 차를 마시며 온라인에서는 할 수 없는 이야기를 하며 함께 차를 공부하고 있습니다. 흔히들 마시는 술 대신 차를 앞에 두기 때문인지 서로간의 이해의 폭도 넓어지고 온라인 모임도 더욱 활성화되고 있습니다. (sayclub ‘녹차향터’ 캡틴 산중사람·27) “차는 처음 뚜껑을 열었을 때 풍기는 배냇향 같은 향은 은근하고 그윽한 기운이 느껴집니다. 그래서 요즘엔 인스턴트 커피대신 친구들과 함께 녹차를 즐겨 마셔요. 차 마신 이후부터는 왠지 더 건강해진 것 같고 피부도 한결 더 좋아진걸요.” (daum ‘우리차를 마시자’ 카페지기 참나·30) “웰빙, 웰빙하니까 저도 웰빙 한번 해보려고 장난삼아 개설한 카페가 이렇게 폭
붓다가 깨달음을 이룬 자리에 세워진 마하보디 대탑. BC 250년경 아쇼카왕에 의해 세워졌다. 전율! 이밖에 달리 표현할 길이 없구나. 이 감동을 어찌 언설로 형용할 수 있을까. 붓다를 이룬 이 성스러운 자리, 보드가야에 지금 나는 넋을 잃고 서 있다. 어떤 감동적 서사도, 광경도 이를 능가할 수는 없으리라. 이제까지 목숨을 걸어 의지해온 이의 숨결을 느끼고 있는 이 순간은 그 무엇과도 견줄 수 없는 환희, 그 자체다. 이 감동과 환희는 어디로부터 오는가. 그것은 저 거대한 마하보디 대탑과 탑을 이루고 있는 벽면에 새겨진 정교한 조각 때문만도 아니요, 보드가야에서만 느낄 수 있는 신성한 기운 때문만도 아니다. 어쩌면 이 감동은 붓다의 불가해한 위신력이 작용했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대탑의 내부와
관음사 학생회 가을 소풍 종하 서울 사당 관음사 주지 스님은 19일 수덕사에서 관음사 어린이 청소년 법회 학생들의 가을 소풍을 개최했다. 양산 통도사 대만 성지순례 현문 영축총림 통도사 주지 스님은 9월 3일부터 7일까지 통도사 대중 스님 90여명과 함께 대만 불교 성지를 순례했다. 강북장애인복지 한가위 한마당 명궁 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 스님은 9월 23일 복지관에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한가위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한다. 교통연구소 개원 위한 후원법회 김주본 한국운불련 전 회장은 9월 17일 오전 대구 보현사 2층 법당에서 김주본 교통문화연구소 개원을 위한 후원 대법회를 봉행했다. 보현불교대학 개관 기념 법문 자광 직지사 주지 스님은 9월 15일 대전 보현문
1. 마가다국 왕사성은 인도 16개국중 상위를 차지하는 강국이었다. 부처님이 성도후 왕사성에 들어오자 직접 부처님을 찾아가 두차례나 설법을 듣고 죽림정사를 지어 바친 왕은? ①정반왕 ②빔비사라왕 ③아사세왕 ④파세나디왕 2. 부처님이 마가다국과 쌍벽을 이루는 코살라국에 법을 전할 때 기원정사를 바치어 포교 활동에 크나큰 전기를 마련한 장자는? ①기타 태자 ②난다 태자 ③급고독 장자 ④유마장자 3. 부처님 제자중 재간이 뛰어나고 명성이 높았던 분으로 인도 서쪽 지방 수나파란파국의 당시 심성이 사납고 성질이 흉폭한 종족들을 제도한 설법 제일의 포교사는? ①아나율 ②부루나 ③우파리 ④교진여 4. 부처님 열반 직후 수발다라는 비구가 “부처님이 계실 때는 수많은 계율로 구속을 받
붓다가 수자타 여인으로부터 우유죽을 공양받은 언덕에 세워진 수자타 사원 전경 가까스로 기력을 회복한 붓다는 명상과 고행을 대신한 수행법을 찾아 길을 나섰다. 고행을 끝낸 붓다는 마가다 국으로 향했다. 신흥강국 마가다의 수도 라즈기르를 택한 이유는 새롭게 건국된 나라만의 독특한 기운이 팽배해 기존 브라만 계급들의 전횡이 비교적 덜했고, 다양한 수행자들이 비교적 자유롭게 수행에 몰입할 수 있는 여건이 자연스럽게 형성된 곳이기 때문이었다. 라즈기르에 도착해 한 동굴에 머물던 붓다가 빔비사라 왕과 만난 것은 바로 이 무렵이다. 빔비사라 왕과의 만남에서 ‘깨달음을 이루게 되면 반드시 그 가르침을 전해주리’라는 약속을 나눈 붓다는 얼마 후 다시 우루벨라로 발길을 돌렸다. 우루벨라로 돌아온 붓다는 다섯
“육체의 달콤한 쾌락 버리고 나면 “온전한 깨달음을 만날 수 있을까” 네란자라 강에서 바라본 전정각산. 오른쪽으로 세나 마을의 고행림이 펼쳐져 있다. 붓다는 이곳에서 6년간 죽음을 무릅쓰고 고행을 했다. 알라라와 웃다카 스승의 가르침을 충분히 소화했음에도 원하는 해답을 얻지 못한 붓다는 고민을 하기 시작했다. “이제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내게 가르침을 줄 스승은 없는 것인가.” 자신의 문제를 풀 수 있는 사람은 결국 자신밖에 없음을 깨달은 붓다는 마가다 왕국의 우루벨라로 갈 것을 결심하고 이내 발걸음을 옮겼다. 신흥 강국이었던 마가다 국 곳곳에는 제각각 독특한 수행법을 가지고 수행하는 이들이 많았다. 그중에서도 고행은 가장 인기있고, 인정받는 수행법이었다. 당시 고행을 수행의 방편으로
주로 중국이라는 필터를 통해 전해져온 우리 불교가 2천 년대에 들어서며 불교사상 최대의 불교 전래 루트(route)에 대한 일대 역추적(逆追跡)과 다양한 전통의 불교수행 편모(片貌)를 한꺼번에 경험할 수 있는 황금의 기회를 누리고 있다. 전통불교 혼용 산스크리트어, 팔리어 소승 불교 경전 원본과 비파샤나 수행법, 티베트식 진언이 밀물처럼 밀려오는 대승 밀교, 금강승 수행 등이 그것이다. 세계가 좁아지고, 우리 불자들의 활발해진 성지순례와 유학의 덕이다. 이러한 다양성을 만끽하면서도, 필자는 우리 천수경의 수행에는 우리식 신묘장구대다라니를, 작(作)탄트라 사다나(성취법)에 의한 티베트식 수행에는 불교 산스크리트 진언을, 각각 병행하는 방식을 택해왔다. 학계에서 제시하는 서로 다른 원어(原語) 버전에도 불
청전 스님 / 정우 스님 / 진옥 스님 / 설오 스님 / 귀산 스님 / 롭상 중니 스님 조계종 등 제도권에서는 터부시하거나 심지어는 외도로까지 보는 시각도 있는 ‘티베트 불교’는 제도권 밖에서 활동하는 스님이나 불자들에 의해 꾸준히 국내로 유입되고 있다. 학자 이외에 개별 사찰이나 스님 개인 자격으로 티베트 불교의 알림이 또는 한국 불교와 티베트 불교를 잇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는 이들은 누구일까. 달라이라마의 직계 제자로 수계까지 받은 조계총림 송광사 출신의 청전 스님을 꼽을 수 있다. 달라이라마가 직접 내린 청전 스님의 티베트 법명은 호법(護法), 그러니까 티베트 말로는 ‘텐진 췌깝’이다. 다람살라의 남걀사원에서 걸어서 10여분 떨어진 언덕에 있는 다세대 주택에 기거하는 청전 스님은 올해로 1
1. 불교 포교의 가장 기본적인 원칙은 정기 법회의 활성화라 할 수 있다. 우리나라 불교의 법회는 보살 중심의 음력 법회인데 현대인들의 다종다양한 직업과 시간을 감안한다면 가장 좋은 법회 형식은? ①특별 법회 ②요일 법회 ③월 법회 ④계절 법회 2. 우리나라 불교 법회 중에 가장 보편적인 법회는 10재일의 법회이다. 10재일은 한달 가운데 10일을 특별 성현일로 정하고 예경·염불하여 삼업을 청정히 하는 법회이다. 다음중 10재일에 관한 내용으로 틀린 것은? ①8일 - 약사 부처님 ②15일 - 석가모니 부처님 ③18일 - 지장보살 ④24일 - 관세음보살 3. 불교에서 재(齋)는 혼령의 심식과 재자의 몸과 입과 뜻을 깨끗이 하는 의식이다. 다음 중 재가 들어가는 법회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