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선광사(주지 성문 스님)가 12월 29일 사상구 덕포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남은숙)에서 ‘2024년 희망나눔 캠페인- 이웃을 위한 자비 성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선광사는 통조림 식품 1000개 등 300만원 상당의 성품을 전달하며 소외이웃의 건강한 새해를 발원했다.이날 전달식에서 선광사 주지 성문 스님은 “청룡의 새해를 맞이하는 우리 지역의 모든 분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지내길 기원한다”며 “어렵게 생활하는 분들이 부처님 가피 속에 희망을 잃지 않길 발원하며, 실생활에 꼭 필요한 식품을 엄선해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
부산여성불자회가 부산시민공원 환경정화운동을 펼치며 한 해의 활동을 마무리하고 회원들을 격려하는 시상식을 통해 새해 더욱 다양한 활동을 기원했다.부산여성불자회(회장 정분남)는 12월27일 부산 시민공원 및 포교사단 부산지역단 사무실에서 ‘제5회 환경 정화 활동 및 임원 임명장·공로상 수여식’을 봉행했다. 이날 부산여성불자회는 부산 시민공원 일대에서 환경정화 운동을 전개했다.환경정화 운동을 마친 회원들은 포교사단 부산지역단 사무실에 모여 한 해의 활동을 돌아보고 새해 발원을 모으는 법회를 봉행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 부산여성불자회는 왕
조계종 포교사단 부산지역단이 개금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부산진구 개금3동 철로변마을에서 온정을 담은 자비의 쌀 나누기를 봉행했다.조계종 포교사단 부산지역단(단장 송재린)과 사단법인 아름누리는 12월23일 개금종합사회복지관 함께 개금3동 철로변마을에서 기초생활수급자 34세대에 각 30Kg, 철로변마을 경로당에 80Kg 등 자비의 쌀 총 1100Kg(후원금 3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이 자리에는 송재린 단장을 비롯한 포교사단 부산지역단 집행부 포교사들과 개금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 그리고 이헌승 국회의원, 배영숙 부산시의원, 안수만 부산진
천태종 부산 삼광사가 부산 시내 중심지인 서면에서 자비의 팥죽을 나누며 시민들의 건강을 기원했다.삼광사(주지 영제 스님)는 12월22일 경내 및 서면 영광도서 인근 공터에서 ‘불기 2567년 동지 맞이 팥죽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나눔에서 삼광사는 1만1200인분의 팥죽을 나누며 부산시민의 건강을 기원하고 새해의 행복을 기원했다.삼광사는 이번 팥죽 나눔을 위해 동지 하루 전날인 21일 하루 동안 신도 500여 명의 십시일반 봉사 참여로 새알 만들기 및 팥물 내리기를 진행했다. 이어 동지 당일 새벽 팥 14가마, 쌀 6가마,
천태종 창원 원흥사가 동지를 맞아 지역민을 위해 활동하는 구청과 경찰서, 소방서에 자비 나눔을 전개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원흥사(주지 월도 스님)는 12월22일 ‘불기 2567년 액운소멸을 위한 동지팥죽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원흥사 주지 월도 스님, 김정기 신도회장, 곽기권 창원시 의창구청장, 김현식 창원서부경찰서장, 이상기 창원시 의창구 소방서장과 원흥사 신도 및 시민들이 참석했다.이날 원흥사는 창원 시민들과 관내 의창구청, 서부경찰서, 의창소방서에 팥죽 3000인분을 준비해 전달했다. 원흥사 봉사회에서도 신도
진각종 종조 회당대종사의 가르침을 음성 공양으로 알려온 진각종 부산교구청 유가합창단이 창립 30주년을 맞아 기념 음악회를 개최했다.대한불교진각종 부산교구청(교구청장 현강 정사)은 12월21일 부산금정문화회관 금빛누리홀에서 ‘진각성존 회당 대종사 열반 60주년 기념 유가합창단 30주년 기념 음악회’를 열었다. ‘다시 종조 정신으로’라는 주제로 열린 이 행사에서는 진각종 부산교구 소속 15개 심인당의 참여 아래 음성 공양의 환희심을 나누는 장이 됐다. 무대에서 유가합창단은 ‘삼보님께 귀명하오니’, ‘인과의 그림자’, ‘귀의하는 마음’
사단법인 안국에서 부산 불교계의 첫 수탁 복지관인 개금종합사회복지관을 수탁 운영한다.사단법인 안국(대표이사 수불 스님)은 12월13일 부산진구청(구청장 김영욱)과 계약을 체결하고 12월15일부터 5년 동안 개금종합사회복지관을 수탁 운영하기로 했다. 이어 사단법인 안국은 12월19일 개금종합사회복지관에서 임시총회 및 임시 이사회를 개최, 향후 개금종합사회복지관 운영에 전폭적인 지원을 결의했다.이날 임시총회에서 사단법인 안국 대표이사 수불 스님은 “개금종합사회복지관과 사단법인 안국 구성원 모두의 합심으로 서원하는 사회복지사업을 활발하게
부산 사상구불교연합회가 장애 이웃과 장애 영혼을 위한 추모와 위로의 법석을 열었다.사상구불교연합회(회장 성림 스님)는 12월9일 부산 사상구 관음사에서 ‘2023 장애이웃과 장애영혼을 위한 행복 나눔 잔치’를 봉행했다. 사상구불교연합회가 주최하고 부산불교어산회가 주관, (사)사상구장애인협회가 후원한 이 법석에는 사상구불교연합회 고문 청강, 회장 성림, 법화종 포교원장 일우, 부산불교어산회 동문회장 혜명 스님 등 연합회 회원 및 부산불교어산회 회원 스님들과 하태상 사상구장애인협회장, 신상해 전 부산시의회 의장, 윤태한 부산시의원, 이
‘대방광불화엄경’을 주제로 원로 대덕 스님들의 화엄 법문을 청하는 영축총림 통도사의 화엄산림 대법회가 한 달 동안의 정진을 시작했다.통도사(주지 현덕 스님)는 12월13일부터 2024년 1월10일까지 음력 11월 한 달 동안 경내 설법전에서 ‘불기 2567년 통도사 화엄산림 대법회’를 봉행한다. 연인원 20만 명 이상의 동참으로 정진의 물결을 이루는 이 법석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기존 화엄산림 법회의 전통을 오롯이 이어 오전과 오후, 매일 두 차례에 걸쳐 하루 한 분의 법사 스님 참여로 총 29명의 스님이 법문을 설한다.13일 봉
천태종 부산 삼광사(주지 영제 스님)는 12월7일 경내 대중공양실에서 ‘2023년 김장나눔문화제’를 개최했다. 삼광사가 주최하고 천태종복지재단 부산지부, 삼광사 신도회가 주관, 신세계안과가 후원한 이날 행사는 오전 김장 김치 담그기에 이어 오후 전달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담근 김치 5200포기는 부산진구청에 5kg 500박스, 다문화센터에 10kg 270박스, 5kg 100박스, 저소득가정 10kg 330박스, 서구청 5kg 200박스 등이 전달됐다. 이 자리에는 삼광사 주지 영제 스님을 비롯한 사중 스님들과 이헌승 국회의원, 김영
부산광역시불교연합회가 제15대 회장에 금정총림 범어사 주지직무대행 정오 스님을 추대했다.부산불교연합회는 12월4일 천태종 부산 삼광사 내 금강불교대학 강의실에서 ‘제53자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재적 회원 108명 중 위임 18명, 참석 63명 등 81명의 성원으로 개최된 이번 회의에서 조계종 원로의원이며 금정총림 범어사 제2대 방장 정여 대종사를 회원의 만장일치로 연합회 증명으로 추대했다. 이어 보운 스님의 사임에 따라 공석이 된 제15대 회장에는 금정총림 범어사 주지 직무대행 정오 스님을 새롭게 추대했다.또 부회장에는 범어사 총
부산불교환경연대가 두 번째 녹색불교아카데미를 열고 탄소 중립을 위한 기후환경 교육과 함께 부산의 생태 보존을 위한 방안을 불자들과 함께 모색하는 장을 마련했다.부산불교환경연대(상임대표 안도 스님)는 지난 10월17일부터 12월5일까지 부산 해운대 대광명사에서 ‘지금여기 녹색불교 - 제2회 부산 녹색불교아카데미’를 개최했다. 매주 수요일마다 총 8강에 걸쳐 진행된 이 특강은 불자들에게 탄소 중립을 위한 기후환경 교육과 함께 부산의 생태 가치와 보존의 방안을 공유하는 장이 됐다. 12월5일 봉행된 회향식에는 부산의 녹색사찰로 지정된 도
부산 사상경찰서에 민생 치안에 진력하는 경찰관의 안전과 구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경승실 법당이 개원됐다.사상경찰서 경승실(서장 엄정운, 경승실장 성문 스님)은 12월4일 경찰서 5층 경승실에서 ‘경승실 법당 개원 및 비로자나부처님 점안식’을 봉행했다. 이날 점안식은 사상구 옥천사 회주 청강 스님이 증명으로 봉행됐으며 성문(선광사 주지), 총무 법경(광명사 주지), 경승 자륜스님 혜산스님 은적스님 향공 스님과 엄정운 사상경찰서장, 강용창 부산경찰불자회장, 송재린 포교사단 부산지역단장, 정분남 부산여성불자회장 등 재가불자 및 불자 경찰관
학교법인 금정학원 금정중학교(교장 박명규)는 11월30일 교내 명정관에서 ‘제47회 수계법회’를 봉행했다. 이날 수계식에는 학생 84명 중 80명, 교직원 4명, 학부모 6명 등 총 90명이 동참해 부처님의 제자가 될 것을 서원했다.전계사를 맡은 학교법인 금정학원 이사장 화랑 스님은 “이 자리에 함께하는 여러분 모두 존중 받아 마땅하며 세상에서 가장 멋지고 좋은 사람”이라며 “세상에서 가장 존중받을 인격체임을 바르게 알아 수행의 본체인 계율을 잘 지키며 스스로 존귀함이 더욱 증장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수계자 대표 강정원 학생은 “
부산 해동중학교 파라미타 보리수봉사단이 교내 텃밭서 재배한 배추로 김장김치를 담아 지역 어르신들에게 보시하며 온정을 전했다.해동중(교장 최낙현) 파라미타 보리수봉사단은 11월23일 교내 5층 가사실과 부산 영도구 동삼동 일대에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해동중 파라미타 보리수봉사단 15명과 학부모 5명이 참여한 이번 봉사는 교내 텃밭에서 재배한 배추로 담근 김장김치 총 100kg을 지역 독거 어르신 15명에게 전달했다. 와치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을 추천했으며 봉사단 청소년들은 직접 담은 김치를 어르신 각 가정을 방문
천태종 부산 광명사(주지 춘광 스님)가 11월30일 ‘자비의 김장김치 전달식’을 진행했다. 광명사는 지역 독거 어르신과 다문화가정, 복지관에 김장김치 200박스와 라면 200박스를 보시하며 연말연시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김장과 함께 진행된 전달식에는 광명사 주지 춘광 스님, 금정구불교연합회 부회장 법일 스님을 비롯해 혜공·지훈·지광 스님 등 연합회 스님들과 김재윤 금정구청장, 최봉환 금정구의회 의장, 김세빈 금정구 가족센터 다문화지원국장이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광명사 주지 춘광 스님은 “부산 불자들의 정성이 담긴 김장김치로 소외
부산불교교육대학(학장 범혜 스님)과 화엄승가회(회장 자인 스님)가 11월24일 부산 남구노인복지관에서 ‘자비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두 단체는 1000만원 상당의 김장김치 1250포기를 10kg씩 166상자에 담아 지역 소외계층 및 독거 어르신에게 전달했다. 부산불교교육대학 학장 범혜 스님, 화엄승가회 회장 자인 스님을 비롯한 회원 스님들과 오은택 남구청장, 박수영 국회의원, 박시우 남구노인복지관장 등이 참석했다.범혜 스님은 “부처님의 자비 가르침 실천에 동참해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화엄승가회 회장
사단법인 부산영산재보존회(이사장 경호 스님)가 11월24일 부산 금강공원 내 부산민속예술관에서 ‘2023 영산재 시연 행사’를 봉행했다. 부산영산재보존회 이사장 경호 스님을 비롯한 회원 스님들이 참여해 ‘부산영산재’를 시연하며 부산지역 불교문화유산의 계승과 발전을 염원했다.경호 스님은 “영산재의 전통문화적 가치는 시대가 흐를수록 깊어지고 분명해지고 있다”며 “부산을 대표하는 전통문화로 더욱 여법하게 계승해 가자”고 당부했다.부산영산재보존회는 1993년 부산시 무형문화재 제9호 지정됐다. 통도사와 범어사를 중심으로 전승되오고 있으며,
부산 연제구불교연합회가 지역 독거 어르신 및 소년소녀 가장 세대에 자비의 쌀을 보시하며 건강한 겨울나기를 염원했다.연제구불교연합회(회장 법승 스님)는 11월22일 부산 정수사에서 ‘2023 연제구불교연합회 자비의 쌀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연합회는 자비의 쌀 총 3000kg을 연제구청을 통해 지역 소외이웃에 전달했다. 이 쌀은 연제구 관내 12개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독거 어르신 및 소년소녀가장 세대 등 소외이웃에게 회향 될 예정이다.이 자리에는 연제구불교연합회 고문 원광 스님을 비롯해 고문 보당, 회장 법승 스님 등 회원 스님
사단법인 한국불교선교종 제7대 종정에 경보혜만 스님이 추대됐다. 한국불교선교종(총무원장 도영 스님)은 11월28일 부산 코모도호텔에서 ‘한국불교선교종 제7대 종정 경보혜만 대종사 추대법회’를 봉행했다.혜만 스님은 법어에서 “티 없이 청정한 법신은 연꽃이 진흙에 물들지 않음과 같다”며 “사대는 본래 주인이 없고 오온은 텅 비었음을 바로 알아 청정 법신으로 세간에서 불법을 바로 펼쳐야 한다”고 당부했다.선교종 총무원장 대풍 스님도 “참선과 교학을 두루 겸비하신 혜만 스님을 제7대 종정으로 모시게 된 것은 모든 종도의 기쁨”이라며 “종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