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가의 고유한 방식을 통해 모임을 민주적으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6월 29일 발족한 조계종 중앙종회 종책모임 화엄회 회장에 추대된 장주 스님〈사진〉은 “전 종도들의 의견을 열린 마음으로 경청해 종단에 반영되도록 하는 것이 화엄회의 창립 취지”라고 밝혔다. 화엄회는 장주, 자승, 인행, 광조, 도완, 정안, 성직, 정도, 성국, 성월, 종삼 스님 등 종회의원 스님 11명이 참여했으며 수석부회장에 인행 스님, 운영위원장에 자승 스님, 총무·재정 간사에 도완 스님, 운영위원회 간사에 광조 스님, 대변인에 정안 스님을 각각 선임했다. 김형규 기자
인터뷰
2004.07.05 13:00
법보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