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수미정사 경인불교대학이 45명의 불제자를 배출했다.경인불교대학(학장 종연 스님)은 2월5일 경내 대원보전에서 ‘불교대학 27기 입문반 수계·수료식 및 25기 대학반 졸업식’을 개최했다. 경인불교대학은 이날 입문반 28명, 대학반 14명, 경전반 3명 등 총 45명의 졸업생들에게 졸업장과 학사모를 수여했다. 졸업식에는 학장 종연 스님을 비롯해 이홍경 부학장, 신호승 인천·경기포교사단장, 김테일러 수미정사 견성21 회장 등 사부대중 100여명이 동참해 졸업생들을 격려하고 부처님의 법향이 가득하기를 축원했다.종연 스님은 법문
“소통과 화합에 기반한 불교중흥을 발원하며, 소외된 이웃의 어려움을 나누고 함께 희망을 꿈꾸는 인천불교총연합회가 되겠습니다. 사회에 그늘진 구석구석 부처님의 자비광명을 비추는 꺼지지 않는 등불을 밝혀 나가겠습니다.”인천불교총연합회는 1월13일 만월산 약사사 대웅전에서 ‘제29대 회장 일초 스님 취임식’을 가졌다. 불기 2561년 신년하례법회를 겸해 봉행된 이 자리에는 연합회 원로위원장 혜운, 상임고문 법륜, 대은, 전임 회장 종연 스님을 비롯해 사부대중 300여명이 동참했다.신임회장 일초 스님은 취임사에서 “선거를 통해 확인된 사부
조동종(총무원장 대은 스님)은 1월10일 서울 노원 도선사에서 ‘불기 2561년 신년하례법회’를 봉행했다. 이 자리에는 부종정 원봉, 승정원장 보경, 총무원장 대은 스님과 법공 스님 등 100여명이 동참했다.대은 스님은 신년사에서 “국정농단 사태의 혼란을 극복하고 정유년에는 국가와 종단이 발전할 수 있도록 조동종 대중의 힘과 지혜를 모으자”고 당부했다. 수도권 직할=허광무 지사장[1377호 / 2017년 1월 25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인천 미추홀공덕회(이사장 종연 스님)가 국민멘토 혜민 스님을 초청해 시민들의 마음을 치유했다.미추홀공덕회는 11월10일 인천평생학습관 강당에서 ‘혜민 스님과 함께하는 마음치유 콘서트’를 개최했다. ‘행복한 나눔 따뜻한 희망’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 자리에는 미추홀공덕회 이사장 종연 스님을 비롯해 불자와 시민 7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인천 수미정사 밝은소리합창단과 조정호 팝페라 가수 등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됐다. 사찰음식 시식과 도예, 다도 등 다양한 체험의 장도 함께 진행했다. 혜민 스님은 참석자들의 고민에 해법을 제
도난당해 소재가 불분명했던 통영 안정사 삼불회도가 제자리로 돌아왔다.조계종(총무원장 자승 스님)과 대한불교 법화종(총무원장 도성 스님)은 11월3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불교중앙박물관에서 삼불회도 환수식을 봉행했다. 이날 강현석 서울중앙지검 검찰수사관이 입회한 가운데 불교중앙박물관장 현조 스님이 인계를, 대한불교 법화종 총무원장 도성 스님이 인수를 진행했다.원래 자리인 통영 안정사로 돌아간 삼불회도는 붉은 염료로 중앙에 석가모니불, 좌우에 약사불과 아미타불을 조성한 불화다. 상단에는 삼존불이 도상돼 있고, 하단에는 각각의 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