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건축·역사를 전공한 학자와 절터 전문 학예사가 한자리에 모여 여주 주어사지의 올바른 보존 관리방안을 모색한다.
불교역사제자리찾기운동본부(본부장 송탁 스님)가 12월5일 오전10시 서울 전국비구니회관 메따공연장에서 역사바로세우기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주어사지 보존 관리방안’을 주제로 △경기도 여주 주어사지의 한국불교사적 의의(고영섭/ 동국대 불교학부) △불교사의 관점에서 본 주어사(김용태/ 동국대 불교학술원) △여주 주어사지 발굴조사 성과와 의의(김진덕/ 조계종 불교문화재연구소 학예실장) △여주 주어사지 종합정비 및 활용방안(박태연/ 명지대 건축학과)이 발표된다. 종합토론 좌장은 이상훈 한국교수불자연합회장(대전대 경찰학과)이 맡았다.
이번 세미나는 불교역사제자리찾기운동본부가 주최, 전국비구니회(회장 광용 스님)가 주관, 조계종 사회부(부장 도심 스님)가 후원했다. 문의는 010-2528-8438 또는 010-8981-1288.
정주연 기자 jeongjy@beopbo.com
[1706호 / 2023년 11월 29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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