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봉은 산하 강남장애인복지관(관장 장지연)이 5월26일 강남구 양재천 인근에서 건강보험공단 강남서부지사와 ‘함꼐, 걸어봄’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몸과 마음에 쉼을 불어넣고, 지역민 간 운동은 통해 화합을 도모코자 마련됐다. 총 100여명의 장애인·비장애인 지역주민들이 참석했다.걷기 행사는 양재천 걷기뿐 아니라 사진촬영 및 돌림판 게임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준비돼 있어 특별함을 더했다.행사 참여자는 “행사 전날 비가 와서 걱정했지만, 적당히 시원한 날씨에 걷기를 주민들과 함께할 수 있어 기분이 좋다”, “운동도 시켜
아름다운 외모는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가지는 부분이다. 이런 이유로 얼굴에 적용되는 미용 시술 여기 그 관심은 여전하다. 이는 얼굴의 전반적인 분위기를 바꾸는 성형부터 작게는 기미잡티 등의 트러블 제거와 점 빼기 등의 시술을 들 수 있다.그 중 점제거 시술은 단순하고 쉬운 시술이라는 편견이 있다. 이로 인해 정확한 상태 진단을 건너 뛰고 가볍게 받고자하는 인식도 팽배하다. 하지만 이 같은 소홀함은 오히려 피부 손상을 높여 오히려 흉터나 색소침착이 남을 수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또한, 점은 기미 및 잡티나 주근깨 등과 비슷하게 보일 수
유방암은 전체 여성 암 환자 다섯 명 중 한 명에게 발생할 정도로 흔하다. 게다가 해마다 환자수가 증가하면서 여성암 1위를 차지하고 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 자료에 따르면 국내 유방암 환자 수는 2016년 17만1992명에서 2020년 23만3998명으로 계속해서 늘고 있는데, 유방암을 제외한 다른 암들은 발생 숫자가 비슷하거나 감소하는 추세다.이전에는 여성호르몬 변화에 의해서 발병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서구화된 식습관과 스트레스, 이른 초경, 늦은 폐경, 가족력 등이 원인으로 꼽히고 있어 2030대의 젊은 여성들에게도 자주 발병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서울시장 후보가 5월24일 서울시 종로구 조계사 일주문 앞에서 5대 불교문화공약을 발표했다. 공약 1~2호는 서울시 전통사찰의 안정적 유지관리 지원 강화와 전통사찰 보수 및 주변 정비사업 지원 확대 등으로 전통사찰을 옥죄는 독소조항 해소에 집중됐다.송영길 후보는 김영배 의원, 이원욱 의원, 유정주 의원과 함께한 이날 기자회견에서 “우리나라 불교는 세계가 주목하는 한국 전통문화 중심에 있다”며 “‘서울시내 사찰이 변한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K-불교의 세계화를 위한 5대 정책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송 후보가 내건
노안 발병 연령대가 점점 낮아지고 있다. 컴퓨터와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의 사용량이 늘면서 수정체의 노화 현상이 빨라지고 있기 때문이다. 노화로 수정체의 탄력이 저하되거나 뿌옇게 되면 노안과 백내장 등이 나타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특히 노안과 백내장은 증상이 혼동하기 쉽다. 이 때문에 백내장임에도 노안으로 착각하고 치료를 빨리 받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생기는데, 백내장은 제때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실명에 이를 수 있는 만큼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 노안은 수정체의 탄력이 줄어들어 발생하는 것으로, 가까운 거리의 책이
인공치아 기술이 발달하면서 자연치아를 상실하더라도 효과적으로 대체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임플란트로 자연치아 본연의 기능성과 심미성을 100% 재현하기 어렵고 자칫 관리에 소홀할 경우 염증을 비롯해 골 유착 실패, 이탈 등 다양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소중한 치아를 보존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만약 치아를 되살릴 수 없을 정도로 손상이 크거나 이미 상실된 경우에는 임플란트가 대안이 될 수 있다. 다만 조금이라도 자연치아를 살릴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면 의료진과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최대한 자연치아를 살리는 방향으로 계획을
기온이 점차 상승해 옷차림이 가벼워지면서 평소 눈에 띄지 않았던 살들로 인해 고민하는 이들이 점차 늘고 있다. 특히 겨드랑이는 근육이 발달하지 않고 움직이기 적어 살을 빼기 어려워 체중 관리로만 해결하기는 어렵다.만약 겨드랑이 부위의 살이 유독 두드러져 보인다면 지방이 축적된 것이 아닌 부유방일 가능성이 있다. 다유방증의 범주에 속하는 부유방은 정상적인 유방이 아니라 퇴화해야 할 유선조직이 증식해 겨드랑이 밑에서 유방이 하나 더 생기는 증상이다.우리나라 여성인구 2~6%에서 발병하는 부유방은 주로 청소년기 유방이 발달하면서 나타날
나눔의집이 사외이사 3명을 새롭게 선출하고 정식이사 체제를 구축했다. 임시이사 체제 등으로 2년여간의 진통을 겪은 나눔의집의 정상화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나눔의집은 5월13일 임시 이사회를 개최하고 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천한 9명 가운데 3명을 사외이사로 선출했다. 이날 선출된 이사는 김현덕 한국곰두리봉사회 중앙회장과 박종성 행정동우회 자문위원, 이동섭 강남노인종합복지관장이다.나눔의집은 기존 정식이사 3명에 올해 3월에 열린 이사회에서 5명의 정식이사를 새로 선임한데 이어 이날 3명의 사외이사를 선출해 총 11명으로 정식이사
현대인은 대부분 온종일 앉아서 생활한다. 학생부터 직장인까지 많은 이들이 앉은 자세로 업무를 보고 학업에 열중하는데, 이러한 자세는 체형 불균형 및 혈액순환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 또한 장시간 서서 일하는 판매직, 서비스직에 종사하는 경우에도 같은 혈액순환 관련 문제를 조심해야 한다.하체 혈액순환이 악화되면 하지정맥류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 하지정맥류는 다리 정맥 내 판막에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혈액이 심장으로 흐르지 못하고 다리에 정체되는 증상이다. 이는 보통 여성에게 많이 발생하며 꽉 끼는 옷을 입거나 다리를 자주 꼬는 사
코로나19에 대한 방역지침이 완화되면서 실외 마스크 미착용이 가능해졌다. 마스크를 벗을 날이 머지않았다는 기대감도 커지고 있는 추세다. 이에 마스크로 가려왔던 외모 콤플렉스를 개선하고자 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치아의 심미적 개선도 그 중 하나다. 치아는 음식을 씹고 잘게 부수어 소화를 원활하게 한다. 정확한 발음을 돕는 것도 치아의 역할이다. 가지런하고 하얀 앞니는 웃거나 말을 할 때 상대방에게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 줄 수 있어 심미적으로도 중요하다. 치아의 모양, 크기가 불규칙하고 치아 사이가 벌어졌거나 누렇게 변색됐다면 부정
당뇨병은 인슐린 분비량이 부족하거나 정상적인 기능이 이루어지지 않는 대사질환의 일종으로 고혈당으로 인한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하기 때문에 많은 주의가 필요한 질병 중 하나이다. 흔히 알려진 합병증 외에도 눈도 많은 영향을 받게 되어 백내장 발병 위험이 증가하며, 당뇨망막병증과 같은 질환이 발생할 확률이 높아진다. 수정체가 혼탁해지는 백내장은 시야가 흐릿해지는 증상이 있어 초기 약물 치료로 진행을 늦추거나 인공수정체 삽입을 통한 수술적 치료가 가능하다. 반면, 당뇨망막병증의 경우 초기에는 증상이 없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황
사람은 피부의 유분과 수분 관리를 잘 해야 한다, 건조한 환경 속에 우리의 몸이 노출되면, 피부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만성적인 피부 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에는 증상이 더 심해질 수 있기 때문에 유수분 밸런스를 더욱 신경을 쓸 필요가 있다.만성적으로 나타나는 피부 질환 중 대표적인 것으로 건선을 꼽을 수 있다. 건선은 붉은 발진과 하얀 인설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으로, 악화와 호전이 반복되며 만성적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환자의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릴 수 있다.가려움증, 발열, 발진 등의 건선 증상은 어느 한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