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왜란이라는 민족 수난기에 의병을 이끌고 혁혁한 공을 세웠던 사명대사의 사상과 업적을 계승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포항 대성사 주지 운붕 스님이 6월5일 사명당기념사업회 5대 중앙회장에 취임했다. 사명당기념사업회는 사명당 사상 연구와 선양으로 민족정기 확립 도모하기 위하여 1997년 설립됐다.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운붕 스님은 “사명대사가 모셨던 불상과 친필을 20여년 전 대성사에 봉안하면서 사명대사와 연을 맺었다”며 “사명대사의 애민정신을 널리 알리고 업적을 계승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포
“아픈 이들에게 감동과 여운, 그리고 희망을 주는 작품활동을 이어가겠습니다.”서산 서광사 주지 도신 스님이 월간 문예지 ‘우리詩’ 시 부문에 당선돼 시인으로 등단했다. 등단 작품은 ‘네거리 여인숙’을 비롯해 4편으로 ‘우리詩’ 6월호에 게재됐다. 심사를 맡은 임보·홍해리·임채우·나병춘 위원은 도신 스님의 시에 대해 “깨달음에 이르는 방편이자 중행을 위로하는 자비행”이라고 평가했다.이에 대해 도신 스님은 “지금까지 노랫글 300여편을 만들기는 했지만 시를 써보겠다는 생각은 하지 못했다”며 “주변 많은 분들의 응원과 시도 노래와 같이
김영각 법보신문 대구지사장의 차남 김우람씨가 6월16일 오후 1시 대구 라온컨벤션에서 김수민양과 화촉을 밝힌다.[1443호 / 2018년 6월 13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정각 고양 원각사 주지스님은 5월30일 한국종교인평화회의(KCRP) 종교간대화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을 받았다.[1442호 / 2018년 6월 6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본각 중앙승가대 명예교수 스님은 6월8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화엄교학 강론’ 출판기념법회를 갖는다.[1442호 / 2018년 6월 6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김정빈 작가는 금아 피천득 선생 기념회(회장 변주선)가 5월10일 서울 흥사단에서 개최한 ‘피천득 문학 세미나’에서 ‘금아 피천득 수필의 문학적 성취’를 주제로 강연했다. 김 작가는 2003년 피천득 선생의 작품을 모아 엮은 ‘인생은 작은 인연들로 아름답다'를 출간한 바 있다. [1440호 / 2018년 5월 16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불기 2562년 불자대상에 엄현성 해군참모총장, 김영임 국악인, 엄홍길 산악인, 김춘순 국회예산정책처장, 이상호 스노보더가 선정됐다. 조계종은 “5월10일 불자대상 선정위원회 회의에서 수상자 5명을 확정했다. 시상식은 5월22일 봉축법요식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엄현성 불자는 1981년 임관 후 신심과 애국심을 바탕으로 타의 모범이 되는 군불자의 자세를 보여주고 있다는 평을 받았다. 주요 지휘관 및 참모직을 역임하는 37년 동안 ‘해군사관학교 군법당(진해 호국사)’과 ‘제3함대사령부 군법당(해광사)’ 등 크고 작은 군법당 불사에
“생명의 존엄성을 세상에 알리는 생명나눔실천 부산지역본부 활동에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져왔습니다. 이번 책 출판을 통해 다시 태어난다는 마음으로 생명나눔과 뜻을 함께하겠습니다.”부산 혜원정사 주지 원허 스님이 5월4일 부산 코모도호텔에서 마련한 에세이 ‘그 생각, 놓아도 괜찮습니다’(도서출판 담앤북스) 출판기념회에서 생명나눔실천 부산지역본부에 1000만원을 기부했다. 원허 스님은 “생명의 가치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으며 특히 생명나눔실천 부산지역본부는 부산 불교계를 대표해 생명사상을 강조해 온 단체로 시민과 불자들에게 생명의
“제게 주어진 막중한 책임을 통감하며 우리 사암연합회 발전에 밑거름이 되겠습니다. 세계일화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세계 불교문화 교류에도 힘을 기울이겠습니다.”최근 제16대 포천시 불교사암연합회장에 취임한 정화 스님은 “사암연합회 소속 스님들이 각자 불교를 대표한다는 생각으로 계율을 지키고 자비를 실천한다면 불교의 위상은 더욱 높아질 것”이라며 “호국불교와 자비의 정신을 지역사회 속에서 꽃 피우겠다”고 강조했다.고려사 주지를 맡고 있는 정화 스님은 1986년 장성 백양사로 출가해 태연 스님을 은사로 사미계를, 1992년 서옹 스님을
“전시회라는 이름으로 내놓을 만한 실력이 아닙니다. 그저 산골 작은 암자에 머무는 산승의 글씨와 그림이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생각을 내려놓는 쉼표 하나가 되길 바랄 뿐입니다.”양산 성전암 주지 도승 스님이 5월1일 경내에서 고희 기념 첫 전시회를 개최했다. 스님은 “글씨와 그림을 수행으로 삼아온 지 어느덧 40년이 흘렀지만 전시회를 가져야겠다는 생각은 미처 못했다”며 “이번에는 상좌들이 등을 떠미는 바람에 마지못해 변변찮은 붓놀림을 꺼내게 됐다”고 첫 전시회를 갖게 된 소회를 밝혔다. 스님은 이어 “글씨와 그림 너머 부처님의
김한나 조계종 사회부 사회팀 사원과 박성용 불광사 종무원은 5월26일 오전 11시 서울 불광사 지하 4층 보광당에서 화촉을 밝힌다. 010-4511-4066[1438호 / 2018년 5월 2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승가를 외호하고 사회적으로 존경받는 재가지도자의 역할이 절실합니다. 불자 사회지도자 양성에 힘쓰겠습니다.”4월18일 불교포럼 4기 집행부 수장으로 선출된 김동건 상임대표의 취임 인사말이다. 김동건 상임대표는 불자 300만 감소와 기독교에 비해 사회적 영향력이 떨어지는 불교계를 언급하며 분발을 당부했다. 김 대표는 “스님들 공덕을 훼손하거나 폄하할 생각은 조금도 없다”면서도 “출가자 중심의 한국불교는 유효기간이 다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재가불자 특히 재가지도자들의 보완적인 노력이 부족했다”고 밝힌 김 대표는 “재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