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경 시선원 원장이 부산시교육청 학부모지원센터 지정 학부모 힐링강사로 선정, 3월28일부터 일선 교육현장에서 학부모 대상 명상교육을 진행한다. 조 원장은 2009년 부산 해운대에 시선원을 개원해 마음챙김과 자애명상을 지도해 왔다. [1433호 / 2018년 3월 28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총지종 제12대 종령 법공 대종사 추대법회가 4월12일 오후 2시 봉행된다.서울 총지사 서원당에서 봉행되는 이날 추대법회는 법통전승 봉안 및 종령 선서, 헌화, 훈향정공, 유가삼밀, 종령 법공 대종사 법어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또 통리원장 인선 정사의 봉행사, 중앙종의회 의장 수현 정사의 추대사와 마니합창단의 축가, 승단대표의 축화 증정식도 갖는다.앞서 총지종은 지난 1월 승단총회를 열어 제12대 종령에 법공 정사를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1943년 포항 출신인 법공 정사는 1983년 출가해 총지종 제10대, 제13대 통리원장과 법
양양 낙산사 주지 금곡 스님이 조계종 사서실장에 임명됐다. 총무원장 설정 스님은 3월21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금곡 스님에게 사서실장 임명장을 전달했다. 설정 스님은 임명장 전달 뒤 “금곡 스님은 종단 소임을 살면서 누구와도 융화가 잘 되는 스님”이라며 “더 하심하고 바르고 정당하게 살아야 한다. 종도들에게 최선을 다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소임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사서실장 금곡 스님은 성욱 스님을 은사로 1982년 사미계를 수지했다. 총무원 사회부장, 재무부장, 호법부장 및 보광사, 흥천사 주지, 제15·
조계종 총무부장 정우 스님이 10·27법난피해자명예회복심의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소속 10‧27법난피해자명예회복심의위원회(이하 10‧27법난위원회)는 3월16일 제1차 회의에서 공석이던 위원장에 정우 스님을 선출했다. 이날 정우 스님은 “국가 공권력 남용으로 불교계와 승려들의 명예가 훼손되어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긴 가슴 아픈 역사가 10·27법난”이라며 “위원장으로서 불교계와 피해자의 명예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우 스님은 1968년 통도사에서
학교법인 동국대(이사장 자광스님) 법인사무처장 서리에 박기련 전 조계종 총무원장 종책특보가 임명됐다.동국대 이사장 자광 스님은 3월14일 동국대 본관 4층 이사장실에서 박기련씨에게 법인사무처장 임명장을 수여했다. 자광 스님은 “최근 학교가 정체성의 뿌리를 내리고 점차 안정화되어 가고 있다”며 “신임 박 사무처장이 법인과 학교의 발전에 역량을 발휘해달라”고 당부했다.박기련 처장은 “새로운 분야이고 능력이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박기련 법인사무처장은 1994년 불교신문사 기자로 입사해 불교신문사 주간, 사단법인 좋은 벗
조계종 호법부장 서리에 전 사서실장 진우 스님이 임명됐다. 조계종 총무원장 설정 스님은 3월14일 오전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진우 스님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설정 스님은 “종단이 새로워져야 하고 여법한 모습을 갖춰야 한다”며 “사부대중에게 헌신과 봉사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진우 스님은 백운 스님을 은사로 1978년 사미계를 수지했다. 고불총림선원, 용흥사 몽성선원에서 안거 수행했다. 신흥사, 용흥사 주지, 제18교구본사 백양사 주지, 총무원 사서실장을 역임했다.진우 스님은 3월20일 개회하
“대구불교총연합회 신도회장으로서 승단을 외호하고 수행과 전법에 앞장서며 대승보살도의 원력을 실천하는 모임이 되도록 정진하겠습니다.”서중호 대구불교총연합회 제2대 신도회장의 취임법회가 3월5일 MH컨벤션웨딩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대불총 이사장 효광, 수석부회장 영제 스님을 비롯해 류병선 전 신도회장, 권영진 대구시장 , 김상훈 국회의원 등 사부대중 500여명이 참석했다. 서 신임회장은 “2010년 창립한 대불총은 종단과 출재가의 경계를 넘어 합일체로서 불교발전과 불교문화 창달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이 같은 전통을 이어 지역불교 발
동국대 경주캠퍼스 정각원장에 법수 스님이 임명됐다.학교법인 동국대 이사장 자광 스님은 3월7일 법수 스님에게 임용장을 전달했다. 동국대 본관 4층 이사장실에서 열린 임용식에는 동국대 총장 보광, 법인 사무처장 성효 스님이 함께했다.자광 스님은 “지난 2년간 경주캠퍼스 정각원장을 맡아 불교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많은 활동을 해주셨다. 앞으로도 구성원들의 다양한 신행활동을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법수 스님은 “정각원의 신행프로그램을 통해 동국대 경주캠퍼스가 불교종립대학으로서 건학이념을 실천하고 불교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역대 회장단의 조언과 충고를 기반으로 부산불교지도자포럼이 정법 실천의 모범단체가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2월27일 부산 서면 롯데호텔 펄룸에서 봉행된 ‘불기 2562년 부산불교지도자포럼 창립 12주년 기념 및 회장 이·취임식’에서 박영근 제6대 회장에 이어 제7대 회장으로 취임한 최주덕 신임회장의 포부다. 최 회장은 “역대 회장님들의 조언과 충고 그리고 회원들의 목소리를 귀를 기울이고 향후 단체의 운영 방침으로 삼을 것”이라며 “부처님 가르침에 따라 수행하고 실천하면서 부산을 대표하는 재가모임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만장일치로 추대해 주신 법인 이사님과 교직원 여러분의 뜻을 받들어 광동학원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학교법인 광동학원은 2월14일 제365차 이사회를 열고 현 이사장 일면 스님의 차기 이사장 재임을 만장일치 결정했다. 임기는 7월1일부터 4년이다.일면 스님은 1993년 광동학원 제9대 이사장으로 선임돼 현재까지 종립학교의 위상을 높이는데 앞장서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설립자 운허 스님 선양, 인사 투명성 확립, 교육시설 현대화를 위해 노력했으며 ‘광동 60년사’ 편찬, 개교 70주년 행사, 초대 이사장 공적비 건립 등
동광 전 도선사 주지 스님이 2월27일 대한불교청소년교화연합회 신임 총재로 추대됐다. 대한불교청소년교화연합회는 부처님의 가르침인 자비와 이타를 바탕으로 건강하고 건전한 청소년 육성을 위해 1966년에 창립된 청소년 신행단체다. [1430호 / 2018년 3월 7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평생 연구한 ‘법’을 활용해 사회통합을 위한 다양한 사회활동 펼치겠습니다”국내 스포츠법 영역 개척자이자 법학 교수, 불자이며 봉사자로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해 온 연기영 동국대 법대 교수가 정년퇴임과 함께 분쟁해결사로 나선다. 33년 근무한 학교를 떠나며 2월22일 서울 동국대에서 학술세미나 및 출판기념회를 가진 연 교수는 “그동안의 연구를 바탕으로 대안적 분쟁해결 방법에 대한 교육과 인재양성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연 교수는 지난 1월, 퇴임을 준비하며 분쟁 관련 연구와 인재양성을 이어가기 위해 ‘한국분쟁해결협회’도 만들었다.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