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제8교구본사 직지사 주지에 법보 스님이 임명됐다.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은 1월23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법보 스님에게 직지사 주지 임명장을 전달했다. 임기는 2019년 1월23일부터 2023년 1월22일까지 4년이다.원행 스님은 직지사 교구 현안을 물은 뒤 “소임자스님들과 교구를 잘 이끌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법보 스님은 “총무원장에 취임한 뒤부터 종단은 물론 본사와 말사가 안정됐다. 교구운영에 열심히 하겠다”고 답했다.법보 스님은 전임 주지 웅산 스님의 사임에 따라 지난해 12월20일 열린 직
“밀양 불교도의 화합에 힘쓰며 지역 발전에도 앞장서는 연합회가 되겠습니다.”지난 1월11일 밀양시청 대강당에서 봉행된 ‘밀양불교사암연합회 신년하례법회’에서 밀양불교사암연합회 제20대 회장으로 취임한 밀양 표충사 주지 법기 스님의 일성이다. 법기 스님은 “호국불교의 고장 밀양에서 부처님의 자비사상이 이 시대에 다시 꽃처럼 피어나 우리지역 나아가 대한민국의 화합과 발전을 이끌 수 있길 발원한다”며 “밀양지역 사찰 스님들과 적극 소통하며 불교 활성화는 물론 지역 발전을 이끄는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밀양불교사암연합
“교도 한 사람 한 사람의 내면을 부처님의 마음으로 장엄하고, 서로를 비추는 거울이 되어 진각종 부산교구 활성화에 앞장서겠습니다.”1월15일 진각종 부산교구청 범석심인당에서 열린 ‘기해년 신년하례법회’에서 제15대 금강회장으로 취임한 강경희 회장의 발원이다. 강 신임회장은 “전임 대원 문연주 회장이 8년간 부산교구 금강회를 대외적으로 알리고 이끌어준 덕분에 발전을 이어올 수 있었다”며 “그동안의 활동에 누가 되지 않도록 소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 회장은 이어 “그동안 금강회가 대외활동에 주력했다면 앞으로는 내실을 다지는
박동춘 동아시아차문화연구소장은 2월14일 오후 2~5시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초청강연회를 갖는다. 특별전 ‘대고려’를 기념해 마련한 이 자리에서 박 소장은 ‘고려시대 제다와 탕법’을 주제로 강연한다. [1474호 / 2019년 1월 23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국제포교사회 내실화와 외연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조계종 국제포교사회 11대 회장에 김성림 회장이 취임했다. 김 신임회장은 1월5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개최된 정기총회에서 취임식을 갖고 2년의 임기를 시작했다.김 신임회장은 “무엇보다 회원들 간 소통이 중요한 만큼 회원들의 자발적인 협력과 관심을 당부한다”며 “기수별 모임 활성화 등을 통해 즐겁게 모이고 함께 포교하는 문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이어 “외국인 노동자들이 신행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법회를 주선하고 유대관계를 돈독히 하겠다”고 말했다.임
총지종 제19대 통리원장에 인선 정사가 선임됐다.총지종 종의회는 1월15일 서울 역삼동 통리원에서 제144차 종의회를 열고 현 통리원장 인선 정사의 재임을 결정했다. 인선 정사는 종령 법공 정사의 지명과 종의회의 인준으로 제19대 통리원장에 선임됐다. 제19대 통리원장 인선 정사의 임기는 1월29일부터 3년이다.인성 정사는 “종단의 외형적 확대와 함께 내부 개혁을 통한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는 데 주력하겠다”며 “특히 창종 50주년이 되는 2021년을 임기 중 맞이하게 되는 만큼 50년사 발간을 비롯한 중장기 발전 계획을 수립할 것
제11대 총무원장에 덕우 스님이 재임됐다.조동종 중앙종회는 1월10일 임시종회를 열어 덕우 스님의 제11대 총무원장 선출을 확정했다. 앞서 조동종은 지난해 11월 열린 중앙종회에서 현 총무원장 덕우 스님을 후보로 추대했으며, 이날 임시회에서 덕우 스님이 재임을 수락함에 따라 제11대 총무원장으로 결정됐다.덕우 스님은 수락인사를 통해 “종단에서 운영하는 선방을 건립해 스님들의 수행을 지원하는 등 수행종단으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종도들의 원력을 모아내고 공심을 더해 종단 발전에 힘을 쏟겠다”고 약속했다.한편 조동종은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이 사서국장과 특별보좌관 등을 새로 임명했다.원행 스님은 1월3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사서국장에 보연 스님, 특별보좌관에 김성권 대한불교청년회 29대 중앙회장에게 임명장을 전했다. 불교신문 편집국장에 하정은 기자, 업무국장에 김태하 차장도 임명했다.임명장을 수여한 원행 스님은 “종단과 불교를 위해 다 같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사서국장에 임명된 보연 스님은 원행 스님을 은사로 2004년 수계했다. 중앙승가대를 졸업하고 안수암, 금당사 주지를 역임했다. 현재 전북 무주 안국사 주지다
“사찰음식의 정신을 기반으로 식생활교육을 통해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모두 건강한 삶을 사는 세상을 만들고 싶습니다”지난 12월12일 식생활교육전북네트워크 민관협력워크숍에서 전라북도지사 표창장을 수상한 전북불교네트워크 부설 사단법인 자연음식문화원 이승한 국장은 “생애주기별 맞춤 프로그램으로 음식의 중요성을 알리고 식생활 개선을 통한 건강한 장수비법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이승한 국장은 사회적으로 많은 문제를 야기하는 먹거리 문제의 해답을 사찰음식의 정신에서 발견했다. 그리고 그 비법을 공유하고자 2011년부터 지금까지 44차(1회 1
조계종사회복지재단 부설 조계종자원봉사단 강부선 봉사자가 12월5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 전국자원봉사자대회’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소외이웃에 대한 봉사와 선행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시민과 단체를 발굴하여 시상하는 대한민국자원봉사대상 대통령표창 수상자로 선정된 강부선 봉사자는 2001년부터 17년간 봉사활동을 지속해왔다. 어르신 치매예방과 저소득층의 생계유지를 위한 주민센터에서의 뜨개질강의 재능기부부터 장애어르신들의 혈액순환 활성화와 근육통증 완화를 위한 발반사요법 마사지, 무료급식 봉사활동 등 사회복지시설과 병
정승석 동국대 불교학술원장의 장녀 정보리씨가 12월15일 오후 4시20분 서울 강변웨딩스퀘어 3층 루시드홀에서 신랑 함석주씨와 화촉을 밝힌다.[1469호 / 2018년 12월 19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누군가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려는 삶이 결국 타인뿐 아니라 자신을 위한 수행이 된다는 사실을 더 많은 불자들이 체험하고 경험하길 바랍니다.”장유정 미소원 이사장이 12월6일 부산시청 1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2018 부산자원봉사자대회’에서 자원봉사 1만 시간 달성자에게 전달되는 ‘자원봉사 명예장’을 수상했다. 장 이사장은 “자원봉사 현장에서 ‘명예장’을 받았다는 분을 만나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는데 막상 제가 올해 ‘명예장’ 수상자가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무척 놀랐다”며 “하는 바 없이 봉사해 온 시간이 쌓이고 쌓여 이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