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7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나고 자유를 외치는 고3 수험생들은 갑자기 주어진 자유시간에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다. 수험생 지도에 애를 먹는 학부모와 교사를 위해 교계 청소년 단체와 사찰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사찰과 수련관, 복지관 등지에서 교육, 여가, 봉사, 신행 등 그 종류도 다양해 학생들의 특성에 맞게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다. 조계사는 수험생의 입시 막바지 준비를 위한 논술지도특강과 입시지원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전문 강사를 초빙해 개최하는 논술 특강은 11월 30일부터 12월 4일까지 다양한 주제를 통한 논술법을 강연한다. 그리고 수능 성적이 발표되면 입시지원전략 설명회를 개최해 대학 지원에 노하우를 전할 계획이다. 02)732-2183 봉은사는 27일 수
연못가 부도탑 산책길에는 대혜선사 화두 성성히 서려있어 아육왕사 경내 연못은 단순하지만 부도탑과 어우러져 멋진 풍경을 그려낸다. 옥불사는 주변 고층건물로 둘러싸여 있지만 산사 품격은 그대로 살아 있다. 용화사 앞에서의 기념촬영. 순례단 모두 ‘정진의 원력’을 세웠을 것이다. 한 스님이 자신의 번뇌를 버리듯 아육왕사 부도탑 앞 산책로를 빗질하고 있다. 옥불사 옥불. 참으로 ‘예쁜’부처님이다. 아육왕사는 영파의 태백산 화정봉 아래 자리잡고 있는 사찰로 다른 사찰과는 달리 고즈넉한 멋을 간직하고 있다. 항주의 영은사, 정자사, 경산사 그리고 영파의 천동사와 함께 중국 강남 5대선원으로 꼽힌다. 아육왕사 일주문에 들어서는 순간 우리나라의 한 산사를 걷는 듯 했다. 울창한
헐리우드 스타 리차드 기어가 모스크바에서 티베트 사진전을 개최해 화제가 되고 있다. 리차드 기어는 모스크바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티베탄 아트 페스티발에서 그가 인도와 네팔, 티베트 지역 순례중에 직접 촬영한 사진 60여점을 전시했다고 러시아 통신사 노보스티가 10월 25일 전했다. 「티베트: 전통, 예술, 철학」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페스티발은 모스크바에 위치한 주랍 체레테리 갤러리에서 10월 14일부터 열리고 있다. 리차드 기어는 “나의 흑백사진들은 티베트에 대한 내 마음을 반영한 것”이라며 “(아무리 노력해도) 티베탄들이 나에게 준 것만큼은 결코 그들에게 되돌려 주지 못할 것”이라며 자신의 포토 앨범을 소개했다. 전시회 수익금은 인도 카나타카 주에 거주하는 티베트 어린이들을 위해
붓다가 도리천에서 어머니 마야레비와 천신들을 교화한 후 다시 내려온 곳이라 전해지는 상카시아의 언덕배기에 조그만 힌두사원이 단출하게 서있다. 한반도에 불교가 전래된 때는 공식적으로 고구려 소수림왕 2년(372)이다. 그러나 불교전래를 반드시 북방전래로만 한정지을 것은 아니다. 여러 가지 사료에 의하면, 한반도에 불교가 전해진 것은 372년보다 훨씬 이전이다. 특히 불교 남래설(南來說)은, 아직 학계의 인정을 받지 못하고 있지만, 상당한 신빙성을 갖고 있다. 남래설은 가락국 김수로왕과 결혼한 천축국(인도) 공주 허황옥의 이야기로 일반에도 제법 알려져 있다. 『삼국유사』의 「가락국기(駕洛國記)」에 나오는 관련 내용을 정리하면 대략 이렇다. “16살의 야유타국(야오디야) 공주 허황옥은 하늘이 내린 가락
영명선사 일갈 생생 중추절 휴가 때에는 하루 10만여명이 영은사를 참배한다. 대웅보전. 영명연수 선사가 세운 육화탑 영은사 비래봉 암벽에는 330여개의 조각상이 있다. 정자사에 모신 영명연수선사 진영. 순례단은 정자사에서 영명 선사의 ‘지계’정신을 다시한번 되새겼다. 영은사 5백나한전. 중국 7대고도의 하나인 절강성의 성도(城都) 항주는 산과 강, 호수가 한데 어울린 예쁜 도시다. 13세기 무렵 이탈리아 여행가 마르코폴로는 항주를 보고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라 칭송했을 만큼 도시는 단아한 멋을 간직하고 있다. 특히 중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호수로 손꼽히는 ‘서호’는 자연과 인간이 빚은 예술품이라 할 만큼 화려한 자태를 머금고 있다. 이처럼 아름다운 도시에서 태어나
60여 제자에게 전도를 부촉하다 사슴에 관한 전설(본지 776호 참조)이 남아있는 사르나트는 산스크리트어로 사슴의 왕을 뜻하는 사란가나타(sarangatha)가 줄어든 말이다. 붓다가 초전법륜을 설한 이곳에는 아직도 사슴들이 자유롭게 뛰놀고 있다. 바라나시 산 비단을 파는 인도의 여인네가 한국에서 온 순례객들에게 현란한 전통춤을 선보이고 있다.|아쇼카왕의 석주 기둥. 원래 이 석주의 꼭대기에 있던 사자 조각의 주두는 현재 사르나트 박물관에 소장돼 있고 다메크 사원터에는 기둥만 남아있다. 사르나트의 첫 인상은 포근함, 그리고 따뜻함이다. 마치 부드러운 솜이불에 싸여 있는 느낌이다. 딱딱한 벽돌조차 손가락으로 찍어 누르기만 하면 구멍이 파일 듯이 부드러워 보인다. 마치 잃어버렸던 소성(塑性)
한송이 붉은 연꽃 바다에 피어나니 雲山海 스친 바람소리 법음으로 들려오고… 불긍거관음원 입구서 바라본 전경. 왼편의 관음원 앞으로 펼쳐진 바다가 일품이다. 2003년 일본 37개 사찰이 시주해 새롭게 조성한 불긍거관음원. 건축양식은 일본풍이다. 순례단은 10월 6일 보타낙가산 앞바다에서 방생대법회를 봉행했다. 좌. 불긍거관음원 바로 아래에 위치한 조음동. 우. 간절한 기도를 올리면 관세음보살이 나툰다는 범음고동의 누각. 본지가 주관한 ‘중국 보타·낙가산 성지순례’가 원만히 회향했다. 10월 4일부터 8일까지 4박5일간의 일정으로 중국을 방문한 순례단(단장 각현 스님) 82명은 상해의 옥불사와 용화사, 항주의 영은사와 정자사, 영파의 아육왕사와 보타·낙가산을 참배했다
보제사 앞 해인지(보제사 앞 못에 핀 연꽃을 바라보며 걷는 산책로를 걷다보면 어느새 텅 빈 자신을 발견 할 수 있다.) 산자락에 자리한 혜제사 보제사 원통전에 새벽이 깃들고 있다. (사진.좌)해안가 작은 산에 자리한 법우사. (사진.우)보타 낙가산 다보탑. 탑 너머로 지는 노을이 아름답다. 법우사 방장 지심스님(사진왼쪽)과 순례단장 겸 법보신문사 사장 각현 스님이 선물을 교환하고 있다. 관음재일날 보타·낙가산에서 머물고 있다면 진풍경 하나를 볼 수 있을 것이다. 바로 배가 닿는 정산문에서 삼보일배를 시작해 보제사까지 이어지는 행렬이다. 순례단이 도착한 당일에는 관음재일이 아니어서 이런 진풍경을 볼 수는 없었다. 관음재일이면 1500여명의 불자들이 이 절을 찾는다고 한다. 순례단은 보타·
보타산에서 바라본 낙가산. 낙가산은 관세음 보살이 누워있는 형상이다. 낙가산 정상까지는 500개의 계단을 올라야 한다. 낙가산 원통전 앞 마당에서 순례단이 예불을 봉행하고 있다. 해수관음상 앞 광장에서 순례단은 삼배를 올린후 관세음정진을 했다. 현재 해수관음상은 보수중이여서 상세하게 볼수는 없었다. 그러나 중국불자들은 이에 아랑곳없이 매일 수천여명이 관음상을 친견하고 있다. 보타산 해수관음상 1997년 10월. 보타·낙가산에서는 대규모 점안법회가 봉행됐다. 높이 33m의 해수관음상 점안법회였다. 1995년 묘선 스님의 원력으로 시작된 이 불사에는 보타·낙가산의 지역은 물론 전국의 불자들이 대대적으로 참여했다. 불자들은 자신이 간직하고 있던 금목걸이와 금반지, 금팔찌 등
소쩍새마을과 천마재활원 원생들이 생애 첫 바다여행에 나섰다. 사회복지법인 승가원 소쩍새마을 80여명과 사회복지법인 천마 부산 천마재활원 45명은 10월 28일부터 29일까지 경남 남해의 한려수도 일대를 순례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소쩍새마을과 천마재활원 원생들은 대부분 태어나서 배를 타보는 것이 처음이었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한일 장애우들의 아름다운 우정’이라는 문화공연을 개최하고 소쩍새마을과 천마재활원 원생들을 부산으로 초청한 한나래문화재단(이사장 심산 스님)과 서울 한마음한복 허경란 사장이 마련한 장애인들을 위한 두 번째 나들이다. 남해 한산도에 위치한 한산사(주지 석천 스님)의 후원이 더해져 소쩍새마을과 천마재활원의 원생들은 사찰 체험의 시간을 가졌으며 해상법당 용궁호를 타고 소매물도,
1997년 7월, 나는 운 좋게도 이미 세상을 뜨신 스님과 마주칠(?) 기회를 잡았다. 일본의 야마가타 현에 위치한 성스러이 여겨지는 세 개의 산으로 성지순례를 하던 중, 하룻밤 묵어가기 위해 쯔로우까라고 불리는 작은 마을에 들리게 되었다. 우연히도 그 마을에는 미라가 된 스님들 중 한 분을 모신 사찰이 있었다. 일본에서는 약 열 여섯 분 내지는 스물 네 분의 스님이 이렇게 스스로 미라가 되었다고 전해진다. 사실 이러한 이상한 관행은 19세기 말에 법적으로 금지가 되며 더 이상 시행되고 있진 않다. 신곤 (Shingon) 종파와 같은 일본의 특정 불교 종파에서는 스님들로 하여금 고된 수행과 금욕을 하도록 하여 신체적 단련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예를 들어, 스님들은 때때로 한 겨울에 얼음 같은 물이 떨어
박진숙 시인의 시집 『혜초 일기』는 혜초 스님의 『왕오천축국전』을 시적 상상의 수레로 삼아 타고 멀고도 오래된 서역으로 떠난 마음의 순례를 담은 기록이다. 박 시인의 순례는 초월적 구도가 아니다. 오히려 너무나 인간적이다. 그러기에 그의 시편에는 희노애락이 끊긴 깨달음의 시어가 아닌 번뇌가 스며 있는 시어로 가득하다. 시인은 어쩌면 그 번뇌 속에서 혜초 스님이 구법에 오른 깊은 뜻을 전하려 했는지 모른다. “강가에서/사람들은 세수를 하고 목을 축이고 빨래를 한다/시신을 태우고 혼례를 올리고 기도를 한다/...중간생략.../버려진 주검으로 배를 채운다 잔칫집 같다/...중간생략..../죽음이 삶을 업고 있는 커다랗고 따스한 어머니 뱃속에서/사람들이 지치지도 않고 매일매일 똑같은/놀이를 한다 다른 세상으
은둔의 왕국, 지상의 마지막 낙원으로 알려진 티베트는 이제 서구에서도 한국에서도 하나의 산업(Tibet Industry)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달라이라마를 비롯해 세계 종교계를 제패하고 있는 티베트 스님들, 티베트 음악, 티베트 전통의약 그리고 티베트 서적은 하나의 커다란 시장을 형성하고 있음에 틀림없다. 하지만 우리가 티베트에 대해서 알고 있는 것은 무엇일까. 한국에서도 티베트 관련 서적은 무수하게 쏟아지고 있지만 달라이라마의 법문이나 티베트를 여행한 여행자들의 순례기 정도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실정이다. 최근 티베트의 역사와 문화, 사회, 종교 관습, 예술 등 티베트의 전반적인 분야를 비교적 ‘사실적’으로 다룬 신뢰할만한 서적이 나와 주목을 받고 있다. 티베트학의 세계적인 권위자 롤프 A. 슈
“엄격한 수행체계를 갖춘 한국불교의 전통을 배워가고 싶습니다.” 10월 28일 부산 홍법사의 개원 1주년을 축하가기 위해 지난 26일 방한한 대만 불광산사 종장 심정 스님은 “대만 불광산사가 포교의 영역에서는 국제화를 추구했지만 승가의 계율, 계단에 관한 부분은 한국불교의 역사와 전통이 부럽다”며 “승가의 공부절차와 수행에 대한 부분을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국 방문이 처음인 스님은 “깨끗하고 밝은 이미지의 한국은 형제사찰인 통도사가 있어서 더욱 가깝게 느껴진다”며 “한국과 대만불교의 교류는 불교의 국제화, 세계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스님은 이어 국제불광회 부산협회인 홍법사의 개원 1주년을 축하하며 “세계 180개 지회가 활동하는 국제불광회에서 홍법사는 한국
11. 3(수) △송광사 ‘사찰역사사진전-흔적 그리고 일깨움’=법련사 불일미술관, 9일까지. 061)755-0108 △부산 혜원정사 ‘혜원불교교양대학 졸업식 및 팔관재계 수계법회’=혜원불교양대학. 051)866-7771 △불교미술대전 운영위원회 ‘제20회 대한민국불교미술 전시회’=서울 인사동 인사아트센터, 9일까지. 02)2011-1779 △연화도 연화사 ‘연화도 보덕암 봉불 점안 및 낙성식’ =오전 10시 30분, 보덕암 보타전. 055)641-3670 11. 4(목) △수람가마선원 ‘능엄주 범서다라니 사경반 개강’=매주 목요일 오후 4시 수람가마선원. 02)2603-9175 △직지사 운불회 ‘사찰순례’=오전 7시, 전북 고창 선운사. 054)436-6174 △동산불교대학 ‘교리강좌 개강’=오후
경주 신라문화원서 禪법문 종상 불국사 주지 스님은 신라문화원이 10월 12일 불국사 문화회관에서 개최한 제27회 초청대법회에서 ‘선에 대하여’란 주제로 법문했다. 고운사 사랑하는 모임 발족 혜승 조계종 제16교구본사 고운사 주지 스님은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 동안 고운사 가을 모임을 갖고 ‘고운사를 아끼고 사랑하는 모임’을 발족했다. 부산 참여불교 운영위 발대식 혜총 부산 참여불교운동본부 상임대표 스님은 10월 21일 부산시청 동백홀에서 부산 여성불자회 왕선자 회장을 단장으로 하는 운영위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부산 홍법사 개원 1주년 법회 심산 부산 홍법사 주지 스님은 10월 28일 오전 10시부터 홍법사 잔디마당에서 대만 불광산사 종장 심정 스님을 초청해
30일부터 영암서 초대전 “아리랑 동동 쓰리랑 동동~ 월출산 천황봉에 보름달이 뜬다” 최근 개그콘서트에 등장한 코미디언의 과장스런 노래로 다시 한번 뜬 동네, 영암에는 아리랑만 있는 것이 아니라 월출산도 있고, 도갑사도 있고, 아주 예전에는 왕인 박사도 있었다. 그리고 이제는 현대삼호 중공업단지도 들어섰다. 『달이 솟는 산마을』(현암사. 15,000원)은 『풍경소리에 귀를 씻고』 등에서 한국적 멋을 수묵화적 기법으로 함뿍 담아온 한국화가 이호신이 영암의 자연과 역사, 사람들을 그림과 글로 새롭게 엮어낸 책이다. 화가 이호신에게 영암은 월출산을 중심으로 영산강과 서해안 바다를 끼고 형성된, 깊은 역사만큼이나 너른 삶의 양식을 간직한 땅이다. 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국토보전과 개발논리 속에서 버림받
오계 어김은 복덕종자 끊는 일 매순간 성찰로 악업 벗어나길 사성선원장 일오 스님이 국회직원불교신도회에게 설법하고 있다. 국회직원불교신도회(회장 이길성)는 10월 17일 함양 오불사에서 일오 스님(월명암 사성선원장)에게 선 법문을 청해 들었다. 매년 봄-가을 성지순례를 겸한 법회를 개최하고 있는 국회직원불교신도회의 회원들은 16일과 17일 양일간 지리산 일대의 사찰을 참배하고 일오스님께 법문을 청해 들으며 불자 오계를 수지할 것을 다짐했다. 일오 스님이 이날 행한 법문 가운데 일부를 발췌·정리했다. 편집자 △복이라는 것은 먼저 남에게 베풀어줘야 내게 오는 것이지 절대로 저절로 오는 것이 아니다. 그리고 오계를 어기는 것은 복덕종자를 끊는 일이다. 정욕은 마음을 혼탁하게 하므로 정욕이야말로
고통도 쾌락도 여읜 中道를 설하다 차우칸디 스투파에서 바라 본 사르나트 전경. 왼쪽으로 봉긋 솟은 곳이 초전법륜을 설한 역사적인 장소, 다메크 스투파와 녹야원이다. 지금도 이 숲 속에는 사슴들이 뛰놀고 있다. 고도(古都) 바라나시(Varanasi)의 첫 인상은 ‘복잡’이다. 어쩜 대도시가 이렇게 복잡할 수 있을까. 건물이고, 거리고, 탈것이고, 먹을 것이고 간에 어지러울 정도로 소란스럽다. 거의 모든 곳·것에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고 있으며, 종교와 종교적 행위가 지천이다. 지구상에서 가장 종교적인 도시는 바로 예가 아닐까.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이 지극히 종교적이며 인도적이고 힌두적이다. 바라나시는 우리에게 베나레스(Benares)라는 이름으로도 잘 알려진 곳이다. 본래 카시(경전에 카시국으로
10월27일(수) △조계종 환경위원회 ‘불교환경 워크숍’=천안 한국증권연구원, 28일까지. 02)735-5861 △성북노인종합복지관 ‘개관5주년 기념 세미나-고령화시대 노인의 성문제 어떻게 대처 할것인가’=오후2시,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 02)929-7950 △부산불교사회복지기관협의회 ‘제4회 사회복지프로그램 사례발표회’ =오후 3시, 양정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 051)628-6737 10월28일(목) △능인선원 ‘추계 합동 천도재’=오전 10시, 능인선원 대법당. 02)577-5800 △직지사 ‘청불 부처님 개의불사 점안식 및 관등법호’=오전 10시, 직지사 천불전. 054)436-6174 △부산 홍법사 ‘개원 1주년 기념 대만 불광산사 종장 심정 스님 초청법회’ =오전 10시, 홍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