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무량사(주지 성타 스님)가 윤달을 맞아 7월8일 무량사 대웅전에서 신도 합동 대천도재 및 큰스님 초청법회를 봉행했다. 주지 성타 스님은 “천도재를 통해 선친들의 극락왕생이 이뤄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해동불교범음대학 대은 스님은 법어를 통해 “진실한 마음으로 기도하면 서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당부했다. 충청지사=강태희 지사장[1400호 / 2017년 7월 19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전국의 불교산악회 모임이 하나의 조직으로 통합돼 상호교류와 불교발전의 토대를 일구는 진정한 산악회로 우뚝 서길 발원합니다.”조진휘 전국불교산악인연합회 총재의 확고한 발원이다. 조 총재는 “전국불교산악인연합회의 모태는 조계종 전국불교산악인연합회로, 다른 종단 산악회까지 포용하기 위해 전국불교산악인연합회로 사단법인을 등재했다”며 “이제 남은 과제는 분산된 불교산악인회를 하나로 통합하는 것”이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이를 위해 조직 활성화를 위한 전국지부도 나날이 확대 중이다. 현재 천안, 당진, 아산, 공주, 포항, 원주지역 등에 지부
자비사, 법회 중 산사태로 신도 부상산신각·공양간 등 토사·급류에 뒤덮여화장사, 요사채 무너지고 불상 파손 7월16일 충청 일대를 덮친 기록적인 폭우로 곳곳에서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피해 집계에 따르면 이번 집중호우로 충북에서만 2명이 숨지고 500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이런 가운데 천안 자비사와 청주 화장사 등 지역 사찰도 적잖은 피해를 입은 것으로 확인돼 우려를 사고 있다. 자비실천운동본부의 본찰인 천안 자비사(주지 해광 스님)는 이날 법회를 진행하던 중 급작스레 발생한 산사태로 대웅전 뒤편이 무너지고 신도가 다치는 등 큰
논산 안심정사(회주 법안 스님)는 7월1일 윤달을 맞아 생전예수재를 봉행했다. 이날 전국에서 모인 신도와 사부대중 1000여명은 현재와 미래의 행복한 삶을 발원했다. 법안 스님은 “모든 일들은 기도를 통해 얻어지는 것”이라며 “미래의 행복을 위한 기도는 성불의 과정이니 오늘 생전예수재를 통해 끊임없는 기도로 정진하자”고 당부했다. 법안 스님은 10월에 호국영령을 위한 위령재도 준비 중이다. 충청지사=강태희 지사장 [1399호 / 2017년 7월 12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대전 광제사(주지 경원 스님)는 7월1일 육군 논산훈련소 호국연무대에서 수계법회를 봉행했다. 이날 법회를 통해 훈련 장병 3천여명이 오계를 수지하고 불자로 거듭났다. 수계법회에는 논산 석림사 주지 성공, 세종 송림사 회주 덕운, 주지 혜진, 종로노인종합사회복지관장 정관 스님 등 인연 있는 스님 20여명과 신도 60여명이 참석했다. 경원 스님은 “계를 받아 지니는 것은 곧 부처님이 되겠다고 선언하는 것”이라며 “계를 등불 삼아 불퇴전의 신심으로 성불의 인연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스님은 또 오계의 의미를 하나하나 설하며
한국불교태고종 대전교구 제20대 종무원장에 법안 스님(논산 안심정사 주지)이 당선됐다. 태고종 대전교구는 7월4일 교구 지방 종회의원 스님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종무원장 선출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선거에서 스님들은 만장일치로 법안 스님을 교구장으로 선출했다.법안 스님은 당선소감을 통해 “무거운 소임을 맡게 됐다. 태고종단과 대전 종도들의 위상과 자부심을 높이는데 역량을 다하겠다”며 “지역불교의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충청지사=강태희 지사장[1398호 / 2017년 7월 13일자 / 법보
조계종 군종특별교구(교구장 정우 스님)는 6월30일 충북 영동 육군종합행정학교(학교장 소장 김갑수)에서 2017년 신임군승 19명(군승 제50기)을 대상으로 임관식 및 고불식을 봉행했다. 신임군승 19명은 지난 4월26일 충북 괴산 학생군사학교에 입대해 6주 동안 군사교육을 받았으며 6월12일부터 3주 동안 충북 영동 종합행정학교에서 군종장교 직무교육을 이수했다. 올해 임관 군승법사는 육군 12명(정인 임재현, 보산 우성현, 현법 김현욱, 향담 공성현, 순기 김도현, 해인 석광현, 야허 박민형, 수종 박영호, 정행 정준영, 청강 유
독립운동가 백범 김구 선생 서거 68주기를 맞아 조계종 제6교구본사 마곡사가 추모 법석을 마련했다. 마곡사는 ‘원종’이라는 법명으로 승려생활을 했던 백범의 출가사찰이다.공주 마곡사(주지 원경 스님)는 6월26일 대광보전 앞에서 백범 김구 선생 추모다례재를 봉행했다. 다례재에는 영은사 주지 성연, 한국문화연수원장 재안, 최병권 마곡사 신도회장, 윤석우 충청남도 의회의장, 김영미 공주시 의회의장, 채순희 충남동부 보훈지청장, 안상우 광복회 충남지부장과 각 지부 광복회 회원 등 사부대중 500여명이 동참했다. 원경 스님은 “오늘 추모다례
제천불교총연합회 제20대 회장에 대각사 주지 백운 스님이 취임했다. 제천불교총연합회는 6월28일 제천 그랜드컨벤션 센터에서 제19·20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대중들은 19대 회장 각우 스님에게 꽃다발을 전달한 데 이어 20대 회장 백운 스님에게 연합회기를 전달했다. 백운 스님은 “정토세상 건설을 위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충청지사=강태희 지사장[1398호 / 2017년 7월 5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자비실천운동본부(이사장 해광 스님) 마산지역본부(본부장 관행 스님, 길성암 주지)가 불자다운 삶을 발원했다. 마산 길성암 주지 관행 스님이 이끄는 마산지역본부는 6월25일 윤달을 맞아 순례차 천안 자비사를 참배하고 ‘불자답게’ 선포식을 진행했다. 길성암 신도 등 150여명의 불자들은 선포식을 통해 진정한 불자로 거듭날 것을 서원했다. 해광 스님은 “37가지 실천지침을 숙지해 한 구절 한 구절 서원을 세워 실천할 수 있는 것이 진정한 불자의 길”이라고 당부했다. 관행 스님도 “선포식을 계기로 더욱 발심정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
덕숭총림 수덕사(주지 정묵 스님)가 6월22일 ‘제11회 하안거 반철산행 및 제6회 공승법회’를 봉행했다. 내포 가야산 가야사지에서 백제 미소길을 거쳐 보원사지까지의 5km 산행에 이어 진행된 공승법회에는 본말사 대중스님 150여명과 신도 400여명이 참석했다. 주지 정묵 스님은 “반철산행은 덕숭총림의 전통이 되고 있다”며 “날로 각박해지고 이기적으로 변해가는 요즘 시대에 가장 적합한 행사”라고 말했다 충청지사=강태희 지사장[1397호 / 2017년 6월 28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
서산 간월암(주지 정암 스님)이 6월17일 대중과 예술로 소통하기 위한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달을 보며 바다에 젖다’를 주제로, ‘축배의 장미, 성악’을 테마로 진행됐다. 테너 전병호, 메조소프라노 장은, 뮤지컬배우 오승재 등이 무대에 올라 성악부터 뮤지컬까지 다채로운 공연으로 정취를 더했다. 간월암 작은음악회는 10월까지 매월 개최될 예정이다.충청지사=강태희 지사장 [1397호 / 2017년 6월 28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서산 법륭사(주지 혜덕 스님)는 6월18일 관음전에서 ‘천수천안 관세음보살 점안식 및 낙성식 대법회’를 봉행했다. 관음전 조성 불사는 지난해 10월 시작해 이날 회향했다. 천안 천왕사 주지 일로, 대전 일성사 주지 영봉 스님 등 사부대중 250여명이 참석했다.주지 혜덕 스님은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땅이 극락정토가 되길 서원한다”고 말했다. 충청지사=강태희 지사장[1397호 / 2017년 6월 28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
덕숭총림 수덕사(주지 정묵 스님)는 6월11일 대웅전에서 불기 2561년 하안거 대중 결계 포살법회를 봉행했다. 주지 정묵 스님을 비롯해 본말사 200여 스님이 참석했다. 방장 설정 스님은 “성불의 원을 세운 스님과 대중들이 있는 한 한국불교는 살아있고 꿈과 희망이 있다”며 “성불할 수 있는 그날까지 끝없는 수행으로 정진하자”고 당부했다.충청지사=강태희 지사장 [1396호 / 2017년 6월 21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
천안 상원사(주지 혜남 스님)는 6월11일 육군 제3탄약창 창수사에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을 위한 위령재’를 봉행했다.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진행된 위령재에는 상원사 주지 혜남 , 성월사 주지 고우 스님과 고흥기 창장, 조계종포교사단 대전충남지역단 동부총괄 군포교팀(팀장 여운종), 신도 및 불자장병 100여명이 참석했다.충청지사=강태희 지사장[1396호 / 2017년 6월 21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아산 윤정사(회주 초격 스님)는 6월13일 ‘지장전 준공식 및 지장원불 천·지·인 지장보살 점안법회’를 봉행했다. 혜민 스님을 초청법사로 모신 가운데 회주 초격 스님과 한국불교문화연수원장 제안 스님을 비롯해 대중 300여명이 참석했다. 초격 스님은 “고생하신 모든 분들께 기쁨을 전한다”며 “지장보살님의 가피가 함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청지사=강태희 지사장[1396호 / 2017년 6월 21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
조계종 포교사단 대전충남지역단 대전총괄팀(팀장 최정관)은 6월10일 80여명의 포교사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별 연수를 실시했다. 정수사 주지 영보 스님은 “경을 많이 읽으면 백천가지 지혜의 방편을 습득해 불행을 방지할 수 있다”며 “또 공부를 통해 스스로 행복해지고 자비로워진 이들은 비로소 남도 행복하게 할 수 있다”고 당부했다.충청지사=강태희 지사장[1396호 / 2017년 6월 21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사단법인 사할린역사기념사업회(상임대표 무원 스님, 대전 광수사 주지)는 6월13~17일 사할린동포 4세를 위한 ‘역사문화기행’을 진행했다. 2016년부터 진행해 온 프로그램으로, 일제강점기 징집된 사할린 동포들 후손 교포청소년들을 초청한 가운데 운영된다. 올해는 25명 청소년들이 참가, 역사기념관 견학, 전통예절 교육, 민속놀이 체험 등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충청지사=강태희 지사장[1396호 / 2017년 6월 21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
자비실천운동본부(이사장 해광 스님)는 6월8일 충북 충주구치소(소장 김응분)에서 ‘함께하는 세상 자비나눔 제1회 짜장면데이’를 진행했다. 자비실천어머니회, 서리서리봉사단, 행복한 삼겹살, 남산중국한의원 등의 후원으로, 재소자 800여명에게 직접 만든 짜장면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해광 스님은 “가까이 다가가 부처님 법을 전달하려는 노력이 재소자들에게 새 삶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서원했다 충청지사=강태희 지사장[1395호 / 2017년 6월 14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대전 광수사는 보훈의 달을 맞아 6월3일 대적광전에서 순국선열 애국 호국 영령 극락왕생 기원 대법회를 봉행했다. 대전불교사암연합회장 석준, 천태종 원로원장 운덕 스님과 강윤진 보훈처장, 송대윤 시의원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주지 무원 스님은 “호국영령들이 짧은 생을 바쳐 지켜낸 대한민국을 후손들이 발전시켜야 할 것”이라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을 왕생극락을 기원한다”고 추모했다.충청지사=강태희 지사장[1395호 / 2017년 6월 14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