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덕종이 위안부 피해할머니들의 고혼을 위로하는 법석을 마련한다. 성덕종(총무원장 도연 스님)은 4월15일 천안 국립망향의동산에서 ‘제1회 위안부 할머니 및 고혼 위령 천도재’를 봉행한다. 특히 마이트리 봉사단(단장 혜정 스님)이 점심 공양을 준비하는 등 지역 신행단체들의 참여도 이뤄질 예정이다. 성덕종은 이날 천도재를 시작으로 매해 정기적으로 천도재를 봉행해 망향의동상에 안치된 할머니들의 극락왕생을 발원하고 그 넋을 기린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올 초 성덕종은 망향의동산 측과 천도재 봉행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지속적인 협력과 관
정부 대전청사불자연합회가 8년 만에 합동법회를 열고 활동 재개를 선언하며 초발심을 되새겼다. 정부 대전청사불자연합회(회장 최용철)는 3월22일 대전청사 8층 대회의실에서 창립 및 합동법회를 봉행했다. 이날 법회는 통도사 대전포교원 용수사 주지 설문 스님을 법사로 초청한 가운데, 조달청과 특허청, 관세청, 통계청, 국가기록원 등 10여개 부처에서 모인 불자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법회는 대전청사불자연합회의 활동재개를 알리는 법석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대전청사불자연합회는 2000년 창립했다. 그러나 집행부 전출 및 퇴임이 반복
천안 각원사(주지 대원 스님)에서 운영하는 아우내 은빛복지관이 3월9일 2017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 활동 지원사업 발대식을 진행했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 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어르신 306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11월까지 청소년 선도봉사, 지역사회 환경지킴이, 의료 및 복지시설 실버 도우미, 보육시설도우미, 생활시설 도우미 등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충청지사=강태희 지사장[1384호 / 2017년 3월 22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청주 조계종주지협의회(회장 각연 스님)가 매주 중앙공원에서 실시한 무료급식이 3월12일 1000회를 돌파했다. 지난 1996년부터 독거노인과 실직자를 대상으로 첫발을 내딛는 지 꼭 20년만이다. 20년간 무료급식소에서 식사를 한 인원은 대략적으로 추산해도 200만명을 넘어선다는 분석이다. 특히 지역 사찰들이 마음을 모아 매주 일요일마다 변함없이 평균 2000여명에게 만발공양을 통해 이어온 자비행이라는 점에서 이례적이다. 조계종주지협의회의 무료급식은 청주 지역 조계종 사찰과 불교봉사단체 청주 봉우회(회장 김영준)가 함께해 왔다
자비실천운동본부는 3월13일 대전 대산학교 학생들의 사회 적응 훈련을 실시했다. 학생 18명과 자비실천어머니회, 대산학교 선생님 20여명이 국립 망향의동산, 독립기념관 등을 견학했다. 이사장 해광 스님은 “우리 민족의 자긍심과 이해력을 배우고 사회에 복귀해 성실한 청소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한편 해광 스님은 4월초 망향의동산과 협약을 맺고 위안부 피해 할머니 등을 위로한다. 충청지사=강태희 지사장 [1384호 / 2017년 3월 22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충남지역 불교인재 배출의 산실 천안 각원사불교대학이 2017년 입학생을 맞았다. 천안 각원사(주지 대원 스님)는 3월5일 제16회 불교대학 입학식 및 환영회를 진행했다. 올해 불교대학에 입학한 불자들은 총 196명. 조실 법인 스님과 구본영 천안시장, 양승조 국회의원 등 500여 사부대중이 참석해 새로운 발심으로 첫 출발하는 불자들을 격려했다. 학장 대원 스님은 “봄을 알리는 이날 여러분들은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불교교리를 익혀 진정한 불자가 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배운 바를 포교와 봉사 등 실천행으로 이어가는 불제자가
덕숭총림 수덕사(정묵 스님)가 3월8일 경내 대웅전에서 원담 대종사 다례제를 봉행했다. 방장 설정 스님과 월탄 스님을 비롯해 사부대중 400여명이 참석했다. 설정 스님은 “수덕사에는 여전히 생전 매순간 ‘정진’을 강조한 원담 스님의 향훈이 곳곳에 스며 있다”며 “스님의 유지를 받들어 매순간 스스로를 위해, 그리고 한국불교의 미래를 위해 열심히 수행 정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원담 스님은 경허 스님과 만공 스님의 법맥을 이은 선지식이다. 벽초 스님을 은사로, 만공 스님을 계사로 수계득도하고 덕숭총림 방장을 역임했다. 국제 서
대전 광수사(주지 무원 스님)가 3월3일 대적광전에서 국민 화합을 위한 행복기원 대법회를 봉행했다. 법회에는 천태종 총무원장 춘광 스님을 비롯한 신도 1000여명이 동참했다. 무원 스님은 “촛불과 태극기로 분열되고 여러 가지 국가적 어려움으로 국민들은 희망을 잃어가고 있다”며 “오늘 법석은 국민 화합과 행복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된 법회”라고 말했다. 충청지사=강태희 지사장 [1383호 / 2017년 3월 15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충북 청주 직지불교대학(학장 덕산 스님, 혜은사 주지)이 3월6일 5기 불교대학·4기 불교대학원 입학식을 진행했다. 신입생은 불교대학생 40명, 대학원생 10명이다. 학장 덕산 스님은 축사에서 “우리가 이 생에 사람으로 태어나 불법을 만난 것은 너무도 큰 행운이다”며 “오늘 입학식을 계기로 조금씩 부처님의 법을 배우고 익히며 살아가는 새로운 삶이 시작되니 중도에 포기하지 않는 불자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충청지사=강태희 지사장[1383호 / 2017년 3월 15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서해안의 새로운 관음성지로 주목받고 있는 충남 태안 보타낙가사에 약사여래부처님이 나퉜다. 보타낙가사(회주 법진 스님)는 3월1일 태고종 전국 각 종무원 스님과 사부대중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사여래불 점안식 및 대법회를 봉행했다. 회주 법진 스님은 “훈장 바위와 두꺼비 바위가 보이는 보타낙가사는 간절한 마음으로 발원하고 기도하면 반드시 성취시켜주는 영험한 도량으로 많은 불자들이 방생을 위해 찾아오는 곳”이라며 “새로운 약사여래부처님을 조성함으로써 가피가 더욱 충만해지고 기도소리가 끊이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
천태종 종립 금강대가 2월24일 2017학년도 전기졸업생 57명을 대상으로 학위 수여식을 진행했다. 천태종 종정 도용, 총무원장 춘광, 감사원장 용암 스님을 비롯해 졸업생 및 학부모들이 참석했다. 춘광 스님은 치사에서 “살아가는 그 모든 과정이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이루어지는 것”이라며 “나눔과 화합의 미덕을 실천해나갈 때 행복이 찾아온다”고 말했다. 충청지사=강태희 지사장[1382호 / 2017년 3월 8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
천안 보명사(주지 정일 스님)가 2월25일 보명사불교대학 3기 졸업법회 및 성지순례를 진행했다. 성지순례는 양주 회암사, 회암사지, 회암사 박물관 등을 돌아보는 코스로, 불교대학 지도법사인 법광사 주지 청안 스님과 정광성 대전충청포교사단장 등 졸업생 30여명이 참석했다. 정일 스님은 “지역불교 활성화에 매진해 달라”고 당부했다.충청지사=강태희 지사장[1382호 / 2017년 3월 8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세종 영평사(주지 환성 스님)가 2월11일 신도와 시민 등 1000여명의 참석한 가운데 정월대보름 ‘달짚 태우기’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제기차기, 쥐불놀이, 윳놀이, 투호놀이, 줄다리기 등 다양한 민속놀이 체험과 함께 오곡밥 대중공양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가자들은 한해 소원을 적은 소원편지를 달짚에 걸고 타오르는 달짚을 보며 강강수월래를 한데 이어 ‘낙화’ 의식으로 한해 소망을 발원했다. 충청지사=강태희 지사장 [1381호 / 2017년 3월 1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청양 안심사(주지 인득 스님)가 2월19일 서해안 무창포 해수욕장에서 방생 및 용왕대재를 봉행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주민과 전국 각지에서 모인 불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뭇생명의 평안과 안녕을 발원하는 생명살림 법석으로 마련됐다.이날 법회에 앞서 조계종 원로의원 암도 스님은 ‘복스럽게 사는 길’을 주제로 법문하며 방생의 공덕을 설했다. 스님은 “방생은 모든 생명살림의 시작이자 진정한 자비심의 실천으로 그 공덕이 한량없이 크다”며 “이와 더불어 열심히 기도하고 자비심을 베푸는 등 생활 속에서 실천이 이어진다면 무량대복을
공주 구룡사(주지 진명 스님)는 2월19일 구절산 산신바위에서 국태민안 및 국민 소망성취를 기원하는 산신제를 봉행했다. 산신제에는 구룡사 주지 진명 스님을 비롯한 스님 20여명과 신익희 공주불자연합회장 등 사부대중 300여명이 동참했다. 이날 행사는 신풍면 풍물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소지 태우기, 진명 스님의 축원과 발아춤 등 의식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충청지사=강태희 지사장[1381호 / 2017년 3월 1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국군간호사관학교 대전 호국약천사가 2월21일 57기 불자생도 졸업 및 임관법회를 봉행했다. 이날 졸업법회에는 공주 마곡사 주지 원경 스님, 영평사 주지 환성 스님, 진각종 대전교구청장 도신 정사와 윤원숙 학교장, 불자생도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국군간호사관학교 57기 졸업생 78명 중 불자생도는 39명으로, 전체 50%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충청지사=강태희 지사장[1381호 / 2017년 3월 1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
논산 안심정사(회주 법안 스님)가 정월대보름을 맞아 방생법회 및 군장병 수계법회를 봉행했다. 수계법회는 2월11일 논산 육군훈련소 호국연무사에서 군장병 40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법석은 방생을 통해 생명살림의 참 뜻을 새기고 실천의 공덕을 군포교로 회향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논산 안심정사, 2월11일강경 금강변서 정월 법회토종자라 5000마리 방생법회동참금 포교로 회향호국연무사 수계 법회도안심정사는 이날 오전 10시 논산 강경 금강변에서 ‘국태민안 세계화평 정유년 정월 용왕방생 대법회’를 봉행했다. 법회에는 논산과 부
충남 천안 동남경찰서 불교회(회장 김종한)가 2월13일 천안사암연합회장 일로 스님을 초청한 가운데 신년 하례법회를 봉행했다. 이원정 경찰서장은 “올해도 우리 경찰들이 불자답게 한해를 보내고 부처님의 가피로 범죄 없는 사회가 되길 발원한다”고 말했다. 일로 스님은 법어에서 “경찰불자들은 누구보다 정직하고 모범이 되어야 할 것”이라며 “천안 불국토를 위해 다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충청지사=강태희 지사장 [1380호 / 2017년 2월 22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
공군사관학교 성무호국사가 2월15일 공군사관학교 도산관에서 제65기 졸업기념 법회를 봉행했다. 법주사 주지 정도, 청주시불교연합회장 현진 스님과 황성진 공군사관학교장이 동참한 가운데 생도 51명의 졸업을 축하했다. 공군사관학교장 황성진 중장은 “불자로서 임관 후에도 불국정토를 위한 든든한 초석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충청지사=강태희 지사장 [1380호 / 2017년 2월 22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조계종 혜은사 부설 직지불교대학이 2월14일 제4기 대학 졸업식 및 제2기 대학원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졸업생 40여명과 내빈, 가족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불자 인재의 활약을 발원했다. 학장 덕산 스님은 “불교 미래를 위해 포교가 절실하다”며 “졸업이 새로운 시작이 되어 중생들을 불법으로 이끄는 토대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청지사=강태희 지사장 [1380호 / 2017년 2월 22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