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수완 우석대 교수가 ‘불교동점과 실크로드’를 주제로 서울 무우수아카데미에서 2020년 상반기 특강을 진행한다. 3월18일부터 4주간 매주 수요일 오후 6시30분부터 열리는 이번 강좌는 △서역남로의 불교문화 △실크로드의 꽃 둔화 막고굴 I·II △실크로드의 고승들을 주제로 진행된다. 02)720-3554 [1527 / 2020년 3월 4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700년 넘게 비밀스럽게 설행됐던 불복장 의식과 그 의미를 세계에 알리는 일, 이제부터 시작입니다.”2월22일, 미국 스미스소니언 프리어&새클러 박물관 개관이래 처음으로 관내에서 불복장작법 의식을 재연한 사단법인 대한불교 전통불복장 및 점안의식보존회장 경암 스님은 시연 당시의 감격을 떠올리며 “불복장 전통을 지켜가고자 했던 노력이 서서히 빛을 보는 기분”이라고 말했다.‘불복장 시연회 및 관람객의 소통(A Korean Buddist Dedication Ceremony)’을 주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경암 스님은 3시간이 넘는 시간
“학교와 동문 그리고 재학생이 화합하고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소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2월18일 동국대 불교문화대학원 총동문회 제7대 정기총회에서 제8대 동문회장으로 추대된 고담 스님의 발원이다. 신임 동문회장 고담 스님은 “모교와 재학생이 함께 나아가며 화합과 발전을 모색하는 징검다리가 될 것”이라며 “화합을 바탕으로 동문회의 성장을 이끌고, 나아가 모교의 발전을 이끄는 동문회가 될 수 있도록 동문들의 많은 협조와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스님은 또 “그동안 수행자의 길을 걸어오며 ‘모든 악을 짓지 말고 온갖 선은 받들어
“한국종교연합을 비롯한 7대 종교계의 대화와 화합을 적극 지원해 종교계 내부적으로는 스스로 맑아지는 계기가 되고, 밖으로는 상생과 배려의 문화확산을 통해 사회통합에 기여하겠습니다.”정우식 한국종교연합 공동대표가 4.15총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후보 출마를 선언했다. 전 대한불교청년회 중앙회장을 역임한 정 공동대표는 현재 한국재생에너지산업발전협의회 사무총장과 한국태양광산업협회 상근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정 공동대표는 2월18일 출마선언문을 통해 “종교 간의 대화와 화합에 기반한 사회통합의 조력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그
이중표 전남대 명예교수 모친인 김종순 여사가 2월13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빈소는 광주 천지장례식장 특실 502호(광주광역시 서구 풍서좌로 173-1)에 마련됐다. 발인은 2월16일 오전 9시이며, 장지는 화순 춘양면 선영이다.[1525호 / 2020년 2월 19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홍동표 BTN불교티비 보도국 카메라기자가 2월12일 조모상을 당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순천향병원 장례식장 4층 10호실이며, 발인은 2월14일 오전 5시 엄수된다. 010-9565-1019[1525호 / 2020년 2월 19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올해 팔순을 맞이한 전병천 불자와 그의 부인 김정숙 불자가 사후 아파트와 상가 등 평생 일군 재산을 동국대에 보시키로 해 화제다.전병천, 김정숙 불자 부부는 2월12일 동국대를 방문해 기부증서를 전달했다. 기부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향후 스님과 불자학생들의 장학기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두 사람이 동국대에 보시를 결정하게 된 사연은 이렇다. 부인 김정숙씨가 불교계 언론을 통해 한 불자가 동국대에 보시한 사연을 접하고 마음이 움직여 사후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 남편 전병천씨도 부인의 뜻에 선뜻 동의했다.독실한 불자인 전병천, 김정숙
대해 스님의 영화 ‘산상수훈’이 2월3일 UN 세계종교화합주간 기념행사로 UN본부에서 상영됐다. 시사회 후 대해 스님은 각국 외교관 및 UN관계자, 종교 NGO임원들 등과 종교화합과 세계평화를 실현하기 위한 방법에 대해 토론했다. [1524호 / 2020년 2월 12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박진명 영산문화재연구소 대표의 부친이자 이수예 동국대 불교미술학부 교수 시아버지인 박성태씨가 2월7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78세. 빈소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2층 2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9일 오전 11시. 장지는 서울추모공원 무궁화공원. 02)2072-2011[1524호 / 2020년 2월 12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동방불교대학이 태고종립 불교전문교육기관으로서 태고종, 나아가 불교의 미래를 열어갈 불교인재 양성의 요람이 되도록 진력하겠습니다.”양주 청련사 주지 상진 스님이 태고종 동방불교대학장에 임명됐다. 신임학장 상진 스님은 동방불교대학 학생과장과 교학처장을 역임했으며 한국불교법사대학, 보우승가대학, 동방문화대학원대학에서 교수 소임을 맡아 후학양성에 남다른 원력을 보여왔다는 점에서 침체된 동방불교대학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을 것이란 기대가 많다.상진 스님은 “올 상반기 동방불교대학의 자립성 확보와 교육 시스템의 개선 및 안정화를 위한 구체적
태고종 제14·15대 충남종무원장을 역임한 대호사 주지 근아 스님이 1월20일 입적했다.빈소는 충남 당진시 채운동 109-31 당진장례식장 무궁화1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월22일, 장지는 대호사에 마련된다. 스님은 1979년 4월 황룡사에서 자월 스님을 계사로 득도했다. 봉선암, 대호사 주지를 역임했으며 태고종 충남교구종무원장, 중앙종회의원, 총무원 종무위원 등을 지냈다.충청지사=강태희 지사장[1522호 / 2020년 1월 29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
“학교와 총동림회 발전에 기여하고 사회에 불교적 이념을 실천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동국대 불교대학원 출가공동체 총동림동문회가 1월15일 서울 한국자유총연맹회관에서 개최한 제13‧14대 회장 이‧취임식에서 법경 스님의 뒤를 이어 새 회장으로 취임한 도원 스님은 “전임 회장들이 그동안 초석을 다졌다면 열심히 기둥을 세우고 집을 지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총동림회의 번영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앞으로 2년 간 1000여 동문을 이끌 도원 스님은 장학사업, 독거노인 방문봉사 등 사회활동과 더불어 문서포교에 적극 나선다는 계
제21대 한국불교기자협회장에 신성민 현대불교신문 취재부장이 선출됐다.한국불교기자협회(이하 불기협)는 1월13일 서울 전법회관 3층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차기 회장을 이 같이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수석부회장엔 밀교신문 김보배 기자, 차석부회장엔 BTN불교TV 이석호 기자가 선임됐다. 아울러 부장단 인사는 집행부에 위임키로 했으며, 2019년도 결산보고와 2020년도 사업승인 등이 진행됐다.신성민 신임회장은 “부족한 점이 많지만 회장으로 선출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불기협 회원사와 회원 간 교류와 유대가 예전 같지 않다. 이를 확대
“종단과 종파라는 것은 부처님께서 만든 게 아니라 우리 스님들이 만든 것입니다. 이제 차이와 차별을 넘어 소통과 화합으로 불교계의 원력을 모아 불자와 소외된 계층을 위한 불교로 거듭나고자 합니다. 그 길에 천안불교 사부대중이 함께하기를 기원합니다.”천안불교사암연합회는 1월10일 보명사에서 ‘제11대 회장 정일 스님 취임법회’를 봉행했다. 신임회장 정일 스님은 고봉 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1963년 동화사에서 혜종 스님을 계사로 사미계, 1976년 직지사 고암 스님을 계사로 구족계를 수지했다. 1979년 해인사승가대학을 졸업했으며 해인
권오영 법보신문사 편집국 부장이 법보신문사노동조합 노조위원장에 선출됐다. 법보신문사노동조합은 1월9일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권오영 노조위원장의 임기는 2020년 1월28일~2022년 1월27일까지다. 권 노조위원장은 2001년 법보신문에 입사했다. [1520호 / 2020년 1월 15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전창훈 조계종 총무원 총무차장의 모친 정분녀 여사가 1월13일 오전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0세. 고인의 빈소는 동국대 일산병원 장례식장 12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1월15일. 010-3234-8956[1521호 / 2020년 1월 22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생명나눔실천본부이 올해 고등학생 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장기기증 등 생명나눔 가치 확산을 위해 나선다.생명나눔실천본부 이사장 일면 스님은 1월6일 신년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고등학교와의 협약을 확대해 생명나눔 동아리 운영 지원·연계를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법령 개정으로 고등학생들도 본인의 의사로 장기 및 조직기증 희망등록을 할 수 있게 된데 따른 것이다. 생명나눔은 지난해 남양주·의정부 광동고, 서울도시과학기술고 세곳과 협약을 맺은데 이어 올해 역시 각 고등학교와 연계해 인식개선 활동에 나설 방침이다.또 올해 목
권오영 법보신문사 편집국 부장이 법보신문사노동조합 노조위원장에 선출됐다. 법보신문사노동조합은 1월9일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권오영 노조위원장의 임기는 2020년 1월28일~2022년 1월27일까지다. 권 노조위원장은 2001년 법보신문에 입사했으며, 조계종 총무원·중앙종회 등 종단 전문기자로 활동하고 있다.한편 노조부위원장에는 노훈 광고국 부장이 선출됐다.[1520호 / 2020년 1월 15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
“투명한 기부금 관리와 다양한 의료 봉사 전개로 불교계 대표 단체로 거듭나겠습니다.”전국병원불자연합회가 2019년 12월27일 기획재정부로부터 지정기부금 단체로 지정됐다. 지정기부금 단체는 비영리법인이나 사회적 협동조합 등이 수입을 공익에 사용하고 수혜자가 불특정 다수일 때 관청 추천으로 지정된다.1999년 10월 창립된 병불련은 의료수혜를 받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과 이주노동자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자비나눔실천 의료봉사단체다. 2015년 6월 사단법인을 새롭게 출범해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돕고 상생의 가치를 실현해왔다.
10·27법난피해당사자모임 회장 겸 태연사 회주 자용 스님은 12월22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 콘벤션홀에서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와 언론인연합협의회가 개최한 ‘2019 위대한 한국인 대상’ 시상식에서 종교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자용 스님이 회장을 맡고 있는 10·27법난피해당사자모임은 50여명으로 구성돼 있다.[1519호 / 2020년 1월 1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