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법안정사가 한국불교 중흥을 위한 백만원력결집불사에 힘을 보탰다.서울 법안정사(주지 법수 스님)는 11월10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을 예방하고 백만원력결집불사 기금으로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대각회 이사장 보광 스님을 비롯해 법안정사 주지 법수 스님, 김형문 대각회 사무국장, 안향호 법안정사 종무실장 등이 자리했다.보광 스님은 “회주 효경 스님은 병석에 계심에도 백만원력결집불사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길 염원해 보시금을 십시일반 모아오셨다”며 “회주 스님의 뜻에 따라 기
용화종이 종단을 뛰어넘어 한국불교의 중흥을 위해 조계종 백만원력결집불사에 동참했다.용화종 총무원장 법광 스님은 11월1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을 예방하고 백만원력결집불사 기금으로 10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종단협 사무처장 진경 스님을 비롯해 문화부장 성공, 아름다운동행 상임이사 일화, 백년대계본부 사무총장 신공 스님이 배석했다.용화종 총무원장 법광 스님은 “평소 백만원력 결집불사에 동참해야겠다는 마음을 갖고 있었다”며 “다소 늦었지만 원력 결집에 조금이나 보탬이 되길 기원한다
조계종이 내년도 중앙종무기관 일반 및 특별회계 예산을 올해보다 4% 감액한 855억여원으로 편성했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일선 사찰의 고충을 감안해 동결 기조를 유지했다.조계종 총무원은 10월28일 오전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10월26일 종무회의에서 확정한 내년도 중앙종무기관 일반 및 특별회계 예산안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내년 중앙종무기관의 일반회계는 올해보다 3억860여만원 증액(1.4%)된 279억 2233만2000원으로 편성했다.세입 부분에서는 직영사찰 분담금을 5% 증액하는 대신
조계종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보인 스님)과 시설협의회(회장 법일 스님)가 조계종 제36대 집행부가 추진하고 있는 백만원력결집불사에 정성을 보탰다.조계종사회복지재단 대표이사 보인 스님과 시설협의회 회장 법일 스님은 10월19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조계종사회복지재단 이사장)을 예방하고 백만원력결집불사 기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총무원장 원행 스님은 “종단이 불교복지에 힘을 실어줘야 하는데 오히려 복지관에서 십시일반 큰 원력을 보태줘 감사드린다”며 “백만원력결집불사를 시작하고 해야할 일이
용성조사대원 명법사실천회가 조계종 제36대 집행부 핵심사업인 백만원력결집불사에 힘을 보탰다.용성조사대원 명법사실천회(총재 화정 스님)는 10월13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을 예방하고 계룡대 영외법당 홍제사 건립불사 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평택 명법사 주지 화정, 총무 의현, 백년대계본부 사무총장 신공, 총무원 재무부장 탄하 스님 등이 자리했다.이날 전달된 기금은 평택 명법사에서 10월5일 발족한 용성조사대원 명법사실천회가 독립운동가이자 불교사상가인 용성 스님의 애국정신을 실
맑은 목탁 소리가 이른 새벽을 깨웠다. 이어진 이산혜연 선사 발원문 독경소리에 대중들은 잠에서 벗어났다. 10월2일 상월선원 만행결사 삼보사찰 자비순례 2일차 일정은 새벽 3시 도량석으로 시작됐다.하루 전 입제식을 갖고 천리순례의 첫발을 뗀 순례단은 이날 전남 곡성 용바위 주민생활체육공원을 출발해 사성암 주차장까지 총 25km 구간을 행선했다. 순례에 앞서 예불문과 한글반야심경 봉독으로 이번 천리순례의 의미를 되새긴 대중들은 섬진강이 만들어낸 짙은 안개를 뚫고 목적지를 향해 앞으로 나아갔다.칠흑 같은 어둠과 짙은 안개 탓에 한 치
조계종 특별분담금사찰 서울 도선사 새 주지에 총무원 호법부장 태원 스님이 임명됐다.총무원장 원행 스님은 9월30일 오전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건강상의 이유로 사직한 도선사 주지 도서 스님의 후임에 태원 스님을 임명했다.원행 스님은 “도선사는 서울 북부에 위치한 포교거점 도량으로 종단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사찰”이라며 “전임 주지스님의 뜻을 잘 받들고 대중들과 잘 화합해 사찰이 원만히 운영될 수 있도록 이끌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스님은 “도선사는 청담 큰스님의 유지가 담겨 있는 사찰로 그동안 사회복지 및 육영사
지난 7월 입적한 한국불교의 스승 월주 스님의 손상좌 스님들이 백만원력결집불사에 동참했다.월주 스님의 손상좌 스님들은 9월14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을 예방하고 백만원력결집불사 기금 3600여만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덕산, 주혜, 보산, 홍재, 원묵, 응묵, 석화, 운문 스님 등 8명의 손상좌 스님들과 아름다운동행 상임이사 일화 스님, 백년대계본부 사무총장 신공 스님이 자리했다.덕산 스님은 “상좌이신 원행 스님을 비롯해 많은 분이 조문, 위로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조실 큰스님의 원
조계사 어르신 신도들로 구성된 회화나무합창단이 백만원력결집불사 기금으로 1000만원을 전달, 원력 결집에 힘을 보탰다.조계사 주지 지현, 부주지 원명 스님을 비롯해 조계사 회화나무합창단원들은 9월14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을 예방하고 백만원력결집불사 기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기금은 합창단원 130여명이 십시일반 모연한 금액이다.조계사 주지 지현 스님은 “회화나무합창단은 최고령자가 90세를 넘는 130여명의 어르신들로 구성됐다”며 “고령임에도 부처님께 음성공양을 올리기 위해 노력한
서울 도심에 위치해 도심포교당으로서 활발히 활동하는 법련사가 조계종 제36대 집행부의 핵심 사업인 백만원력결집불사에 힘을 보탰다.서울 법련사 주지 진경 스님을 비롯한 총무국장 무경 스님과 신도들은 9월10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을 예방하고 아름다운동행에 1000만원을 전달했다. 법련사가 전달한 기금은 발우저금통을 포함해 신도들이 십시일반 모은 금액이다.주지 진경 스님은 “백만원력결집불사에 동참하기 위해 신도들과 발우저금통 등 십시일반으로 마음을 모았다”며 “부디 불사가 여법하게 끝나길
제25회 만해대상시상식에서 실천대상을 수상한 자제공덕회 이사장 보각 스님이 조계종의 역점사업인 백만원력결집불사에 동참했다.보각 스님은 9월10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을 예방하고 백만원력결집불사 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금은 보각 스님이 수상한 만해대상 상금에 5000만원을 더해 마련됐다. 전달된 기금은 조계종이 추진하는 인도 부다가야 분황사 건립과 국내 불교요양원 건립에 각 5000만원씩 기탁된다.보각 스님은 “아무리 큰 불사라도 모두의 마음을 조금씩 모으면 금방 이룰 수 있는
조계종이 한국불교전통문화 선양과 세종신도시 포교 중심도량이 될 한국불교문화체험관 및 광제사 대웅전의 대들보를 상량하고 불사의 원만회향을 발원했다. 지난해 6월 착공식을 진행한 지 1년 2개월만이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당초 계획보다 다소 지체됐지만 이날 상량식을 진행하면서 건립불사는 다시 탄력을 받게 됐다.9월9일 오전 세종 광제사 건립공사 현장에서 진행된 상량식에는 총무원장 원행 스님과 중앙종회의장 정문, 교육원장 진우, 포교원장 범해, 교구본사주지협의회 부회장 허운, 마곡사 주지 원경, 전국비구니회장 본각, 총도감 현고, 총무원
조계종 36대 집행부가 추진하고 있는 핵심 사업인 백만원력 결집불사를 위해 전국 사찰에서 정성이 이어지고 있다.서울 화계사(주지 수암 스님)는 8월31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을 예방하고 백만원력결집불사 기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이날 전달된 기금은 자비봉사단 감로회 등 신도회와 사부대중의 정성을 모아 모연된 것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화계사 주지 수암 스님은 “각종 모금과 자비봉사단 감로회가 커피와 오미자차를 판매해 모연한 것”이라며 “다양한 복지활동으로 지역사회에 회향하고 있지만 종
조계종 백년대계본부가 36대 집행부 역점사업인 백만원력결집불사를 알리는 대형 홍보물을 통해 3년간의 진행과정을 공개했다.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1층 로비 한쪽 벽면을 가득 채운 이번 홍보물은 가로 10.93m, 세로 2.5m에 달하며 4구간으로 나뉜다. 1구간은 백만원력결집불사 소개,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 인사말, 2019~2021년 연혁이 소개됐다.2구간은 백만원력결집불사가 진행 중인 10대 사업에 대한 설명이 나열됐다. 10대사업은 △인도 부다가야 한국사찰 분황사 건립 △육해공군본부 계룡대 호국 홍제사 건립 △불교요양원
군종교구 원광사(주지 지효 법사)가 조계종 제36대 집행부 핵심 사업인 백만원력결집 불사에 힘을 보탰다.조계종 군종특별교구장 선일 스님은 8월19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총무원장 원행 스님을 예방하고 계룡대 홍제사 건립 기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총무원장 원행 스님은 “청소년 포교가 어려운 시기인 만큼 군포교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며 “호국 홍제사 건립불사를 계기로 군부대 가족을 대상으로 한 포교 등에도 다각도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선일 스님은 “홍제사는 대한민국 국군 불교의 얼굴이 될 것”이라며 원만 회향을
제6교구본사 마곡사 주지에 임명된 원경 스님이 승려복지에 진력하겠다고 다짐했다.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은 8월19일 오전,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원경 스님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원행 스님은 먼저 원경 스님의 세 번째 주지 연임을 축하하고 “교구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종단 현안에도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기도 한 마곡사의 발전을 강조하고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백범 김구 선생 관련 사업들도 잘 살펴달라”고 당부했다.원경 스님은 “총무원장 스님의 배려로 제6교구본사가 안정
서울 삼천사 회주 성운 스님이 조계종의 핵심 사업인 백만원력결집 불사에 힘을 보탰다.성운 스님은 7월20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을 예방하고 백만원력 결집불사 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원행 스님은 “복지 분야에서 여러 가지 큰일을 하고 백만원력 결집불사를 위해서도 큰 기금을 선뜻 기부해줘 감사하다”며 “기금으로 인해 백만원력 불사 추진에 용기를 얻었다. 복지를 위한 스님의 큰 뜻도 원만하게 회향하도록 기도 하겠다”고 말했다.성운 스님은 “백만원력 결집불사가 원만 성취하기를 기원한다”며 “백
조계종 종무원조합(위원장 유남욱)이 조계종 제36대 집행부가 추진하고 있는 불교요양병원 건립에 정성을 보탰다.종무원조합은 7월7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을 예방하고 백만원력결집불사 기금 1161만4000원을 전달했다. 기금은 백만원력 10대 불사 중 하나인 불교요양병원 불사에 사용될 예정이다. 불교요양병원은 동국대 일산병원 인근에 건립될 계획으로 최근 부지마련이 마무리 된 상태다.종무원조합은 올해 부처님오신날을 전후로 연등 모연을 통해 이번 불교요양병원 불사 기금을 마련했다.총무원장 원
“수행공동체에서 스님으로서 정체성을 지키며 살아갈 수 있다는 게 이곳 거주의 가장 큰 장점이죠.”7월1일 제24교구본사 선운사(주지 경우 스님) 승려노후수행마을에서 만난 재곤 스님은 83세라는 세속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꼿꼿했다. 척추협착증과 디스크로 여러 차례 시술을 받아 움직임에 간혹 불편함을 겪지만 스님으로서의 위의는 누구보다 당당했다.재곤 스님은 승려노후수행마을이 형성됐을 초창기부터 이곳에 머물러왔다. 1964년 출가해 선운사 주지를 맡는 등 종단 중진으로 활약했던 스님은 2012년 수행마을로 거처를 옮기면서 사설사암이었던
백만원력 결집불사의 안정적인 재원마련을 위해 조계종 백만원력결집위원회(위원장 금곡 스님, 이하 백만결집위)가 후원 모금 방식의 다양화를 꾀한다.백만결집위는 6월22일 서울 전법회관 3층 회의실에서 제5차 회의를 열고 백만원력 결집불사에 대한 하반기 사업 방향을 논의했다.회의에서 위원들은 회수율 저조 등 저금통 모금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한 후원 모금 방법 개선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백만결집위는 후원모금 결제시스템을 도입하는 한편 키오스크, 사찰디지털불전함 등 사찰 후원프로그램에 백만원력 결집불사 후원 코드 추가하는 등 디지털을 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