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흥복사(주지 공해 스님)가 2월23일 흥복사 대웅전에서 장학금과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주지 취임 후에 매년 장학금을 지원해 온 흥복사 주지 공해 스님은 올해도 정읍 인상고등학교에 100만원, 김제불교합창단에 50만원을 각각 전달하며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분위기 속에서도 교육발전과 불교발전을 위해 더욱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또 경희대 기계공학과 이경민 학생을 비롯한 13명의 대학생들에게도 각각 30만원씩의 장학금을 전달해 어려운 시기에도 학업의 뜻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응원했다.주지 공해 스님은 “올해는 평소에 못 미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이 제10교구본사 영천 은해사 새 주지에 덕관 스님을 임명했다.원행 스님은 2월4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덕관 스님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원행 스님은 “교구본사 주지로서 책임이 막중하다”며 “문중스님들 잘 모시면서 총무원에도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총무부장 금곡 스님도 “직무가 원활히 진행되도록 총무원에서도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이에 덕관 스님은 “문중스님 가운데 소외되는 분들이 없도록 잘 챙기겠다”며 “복지에 중점을 두고 주지역할 잘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덕관 스님은 아름
“동림선원 사부대중은 부처님 당시 급고독 장자가 기원정사를 건립하기 위해 세운 대 원력을 본받아 참 나를 찾는 도량, 행복과 평안을 주는 도량, 문화와 지역복지를 실천하는 도량을 건립하겠습니다. 이 서원은 허공계가 다하고 중생계가 다하고 중생업이 다할지라도 끊어짐이 없게 할 것입니다.”경남 김해 대청계곡 입구에 자리한 동림선원이 대작불사 원만성취를 위한 3000일 기도 중 2000일 기도에 입재하며 사부대중 공동체 문화복지수행 불사의 원만 회향과 전법 실천을 발원했다.동림선원(주지 신공 스님)은 1월23일 경내 3층 대법당에서 ‘대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이 1월19일 신년기자회견을 열고 제36대 집행부가 중점적으로 추진할 주요 종책과제들을 제시했다. 특히 백만원력결집불사의 원만한 추진을 통해 종단의 역량을 집중하고 수행문화 확산, 전통문화 보존 계승 등 중점 핵심과제의 실질적 성과를 내겠다고 강조했다.◆ 백만원력결집불사=백만원력결집불사는 조계종 36대 집행부가 취임 초기부터 역점적으로 추진해온 사업이다. 100만명 사부대중이 매일 100원을 모아 한국불교의 위상을 높여가자는 취지에서 비롯됐다. 인도 부다가야에 한국사찰을 건립하는 것을 비롯해 계룡대 영외군법
서울 참불선원 주지 각산 스님과 속가 가족들이 백만원결집불사에 힘을 보탰다.각산 스님은 속가 동생, 조카와 함께 1월6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접견실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을 예방하고 아름다운동행에 백만원력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기금은 각산 스님의 속가 모친 원심화 안선이 여사의 49재에 맞춰 속가 가족들이 보시한 보시금으로 극락왕생을 기원하며 부처님께 회향하길 바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각산 스님은 “속가의 모친이 돌아가실 때 고통 없이 편안하게 가셨다”며 “얼굴에 웃음 지으시며 간 것이 부처님께서 가피로 돌봐
조계종 전국비구니회장 본각 스님이 새해를 맞아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을 예방하고 전국비구니회의 신년 행보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본각 스님은 1월6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원행 스님을 만나 “안으로 수행하고 공부해 내실을 기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종단 일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원행 스님은 “서로 탁마하고 잘 화합해서 한국 불교 발전을 위해 힘쓰자”고 격려했다. 이어 “인도 분황사가 완공되면 보건소 운영에도 적극 나서달라”고 당부하며 “백만원력결집 불사와 함께 종단의 주요 사업에도 손을 모아 달라
주윤식 조계종 중앙신되회장이 1월5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을 예방하고 백만원력결집불사에 적극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이날 27대 중앙신도회장단과 함께 총무원을 찾은 주윤식 회장은 “27대 중신회의 2021년도 사업으로 신도역량 결집과 신도기반 구축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불자들이 상부상조할 수 있도록 기반을 구축할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이어 백만원력 결집사업에 적극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이에 원행 스님은 “코로나19상황에서 백만인의 원력을 담아내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라
조계종이 신축년 시무식을 열고 ‘동체대비의 마음으로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 가자’고 다짐했다.조계종은 1월5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1층 로비에서 2565(2021)년 중앙종무기관 시무식을 봉행했다. 이날 시무식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방역 지침에 따라 대중 모임이 제한되면서 최소인원만 참석한 채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됐다.이날 시무식에서 총무원장 원행 스님은 종무원들에게 다양한 사회적 변화 속에서 헌신적인 자세로 종무행정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원행 스님은 “제36대 총무원 집행부 3년 차를 맞아 미래 세대에
조계종 36대 집행부가 역점적으로 추진해 온 백만원력결집 불사의 핵심사업인 인도 부다가야 한국사찰 분황사 건립이 기공 법회를 봉행하고 본격적인 불사의 시작을 알렸다.조계종 백만원력결집 불사위원회(위원장 금곡 스님)는 12월29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과 인도 부다가야 현지에서 비대면 이원중계를 통해 기공법회를 봉행했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양 국가에서 최소한의 인원만이 참석해 한국불교 세계화를 위한 불사의 시작을 축하했다.“부처님 성도지 부다가야에 한국사찰을 세워 한국·인도불교문화 교류의 중심지로 삼겠다”는 취지로 건립되는
2020년은 코로나19로 시작해 코로나19로 끝난 한해였다. 불교계는 산문을 폐쇄하고 연등회마저 취소하는 등 선제적 조치로 코로나19 확산방지와 방역에 가장 모범적인 종교로 평가를 받았다. 이런 상황에도 지난겨울 한국불교 수행문화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킨 상월선원의 두 번째 결사인 자비순례가 많은 관심 속에 원만히 회향했고, 침체된 한국불교에 새로운 바람을 염원하며 시작된 백만원력결집 불사가 사부대중의 동참으로 속속 성과를 냈다. 또 연등회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송광사 치성광여래도와 신흥사 영산회상도·시왕도 환수, 성보문
한국 불교 중흥을 위한 백만원력 결집불사에 불자들의 동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법무법인 금상도 힘을 보탰다.법무법인 금상(대표 김봉석)은 12월23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을 예방하고 백만원력결집 불사기금 1000만원을 재단 공익기부법인 아름다운동행에 지정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아름다운동행 상임이사 일감 스님, 김봉석 대표 등이 참석했다.김봉석 대표는 “인도 분황사 착공 소식을 접하고 힘을 더하고 싶었다”며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불사가 원만히 진행될 수 있어 다행이다”고 말했다.총무원장
관음종 법성사(주지 법명 스님)가 한국 불교의 중흥을 위해 조계종이 추진하는 백만원력 결집불사에 동참했다. 백만원력 결집불사에 타종단이 동참한 것은 원융종 이후 두 번째다.관음종 법성사 주지 법명 스님은 12월17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을 예방하고 백만원력결집 불사기금 1000만원을 공익기부법인 아름다운동행에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종단협 사무처장 진경, 아름다운동행 상임이사 일화 스님 등이 배석했다.원행 스님은 “관음종이 홍파스님을 중심으로 한국불교종단협의회에서 많은 역할을 해줬는데
조계종 36대 집행부가 역점적으로 추진해 온 백만원력결집 불사의 핵심사업인 인도 부다가야 분황사 건립이 12월29일 기공법회를 시작으로 본격 착수된다.조계종 백만원력결집 불사위원회(위원장 금곡 스님)는 12월29일 인도 부다가야 현지와 온라인으로 연결해 오후 1시30분(현지시각 오전 10시)부터 분황사 건립 기공법회를 진행한다. 당초 조계종은 올해 3월 기공법회를 계획했지만 국내뿐 아니라 인도에서도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두 차례 연기한 바 있다. 그러나 조계종은 내년 4월부터 인도가 우기에 접어드는 만큼 더 늦출 경우 분황사 건립
백련불교문화재단(이사장 원택 스님)이 12월9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을 예방하고 백만원력결집 불사기금 2000만원을 재단 공익기부법인 아름다운동행에 지정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백년대계본부 사무처장 일감, 백련불교문화재단 이사장 원택, 불교사회연구소장 원철, 교육원 교육부장 서봉 스님이 배석했다.원행 스님은 “정성이 모여 불사가 잘 진행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국임에도 큰 마음을 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원택 스님은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했다”며 “백만원력 결집불사가 원만히 진
재단법인 대한불교조계종 대각회(이사장 태원 스님)가 12월1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을 예방하고 백만원력결집 불사기금 2000만원을 재단 공익기부법인 아름다운동행에 지정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백년대계본부 사무처장 일감, 대각회 이사장 태원 스님 등이 참석했다.김민아 기자 kkkma@beopbo.com[1564호 / 2020년 12월7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한국불교 발전을 위한 백만원력결집 불사에 포항 관음사가 힘을 보탰다.포항 관음사 주지 임대 스님은 11월11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을 예방하고 백만원력결집 불사기금 1000만원을 재단 공익기부법인 아름다운동행에 지정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아름다운동행 상임이사 일화 스님, 재무부장 탄하 스님, 관음사 견유 스님, 반야 스님과 관음사 신도들이 참석했다.총무원장 원행 스님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관심가져줘 고맙다”며 “전국 사찰과 신도분들의 노력 덕분에 불사가 잘 진행되고 있다. 앞으로도
한국불교의 내일을 여는 백만원력 결집불사에 백천문화재단이 힘을 보탰다.백천문화재단(이사장 조명하)는 11월3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을 예방하고 백만원력결집불사 동참 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올해 인도 분황사 내 보건소 건립을 위한 기금 1억원을 시작으로 2022년까지 매년 1억원을 기증하기로 했다.협약식에는 전국비구니회장 본각 스님, 백천문화재단 하진옥 이사, 조도성 사무국장, 조윤성 장학회장 등이 참석했다. 조도성 사무국장과 조윤성 장학회장은 조명하 이사장의 아들이기도 하다.
계룡대 호국 홍제사 건립불사가 종단과 군종교구의 협력으로 원만 회향에 한걸음 가까워졌다.조계종 백만원력결집위원회(위원장 금곡 스님)와 군종특별교구(교구장 선묵 스님)가 10월29일 조계종 총무원 3층 총무부장 집무실에서 ‘홍제사 건립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호국 홍제사 건립 불사비 60억원 중 30억원은 종단이 지원하고 군종교구는 나머지 30억원 및 기타 제반 비용을 모연하기로 합의했다. 이와 함께 군종교구는 홍제사 건립 불사를 주관하고 필요 제반 사항과 진행상황에 대해 종단과 공유할 것을 약속했다.백만원력결집위원
원융종(총무원장 진호 스님)이 종단의 벽을 뛰어넘어 불교계 숙원사업 성취를 위해 조계종이 진행하는 백만원력 결집 불사에 동참했다. 백만원력 결집불사에 타종단이 동참한 것은 원융종이 처음이다.원융종 총무원장 진호 스님은 10월12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을 예방하고 백만원력결집 불사기금 500만원을 공익기부법인 아름다운동행에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불교사회연구소장 원철, 사회부장 성공 스님 등이 배석했다.원융종 총무원장 진호 스님은 “작은 종단에서는 이룰 수 없는 일”이라며 “종파를 떠나
‘육군36사단 법웅사’가 조계종 백만원력결집불사로 추진 중인 충남 논산 영외법당 호국 홍제사 건립에 힘을 보탰다.육군36사단 법웅사는 10월7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총무원장 원행 스님을 예방하고 호국 홍제사 건립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 이날 기금 전달식에는 조계종 군종특별교구장 선묵 혜자스님을 비롯해 군종교구 사무총장 성진 스님, 군종교구 종책실장 보운 김종봉 법사 등이 배석했다.원행 스님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큰 모범이 돼 줘 고맙고, 한편 큰 부담을 주는 것 같아 미안하다”며 “그럼에도 부처님 원력을 받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