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4년 조계종 불자대상을 수상한 문명대 동국대 명예교수가 상금 전액을 백만원력결집 기금으로 기부했다.문명대 교수는 6월16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총무원장 원행 스님을 예방하고 상금 1000만원을 조계종 공익법인 아름다운동행에 지정기탁했다.문명대 교수는 50여년간 동국대 교수로 재직하면서 부처님 가르침에 따라 일평생 불교미술을 연구한 세계적인 석학으로 우리나라 불교미술사 발전에 크게 공헌했다. 불교미술사 연구에 있어 불교문화재 조사∙지정∙수복 등에 진력했으며, 최초로 한국불상의 정점을 보여주는 석굴암
조계종 군종특별교구장 선묵혜자 스님이 한국불교 중흥의 기틀 마련을 위한 백만원력결집에 동참했다.선묵혜자 스님은 6월16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을 예방하고 백만원력결집 불사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 선묵혜자 스님의 백만원력결집 불사기금은 군장병 포교 및 신행을 위한 계룡대 호국사 영외법당 건립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는 군종교구 부교구장 성광, 백년대계본부 사무처장 일감 스님 등이 배석했다.총무원장 원행 스님은 “많은 분들이 경험으로 알 듯 마음을 의지할 장소가 절실할 곳이 군대”라며
서울 약사사가 백만원력결집 불사기금으로 2000만원을 종단에 전달, 원력 결집에 힘을 보탰다.약사사 주지 범해 스님(중앙종회의장)과 신도회 임원들은 6월11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총무원장 원행 스님을 예방하고 불사금을 종단 공익법인 아름다운동행에 지정 기탁했다.범해 스님은 “한국불교 발전을 위한 종단의 사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었다”며 “신도분들이 십시일반 뜻을 모아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원행 스님은 “어려운 시기에 백만원력결집 불사에 동참해줘 고맙다”며 “서울의 서쪽 권역을 담당하는 약사사가 책임은 무겁지만
출범 20주년을 맞은 한국불교 최대 재가단체 조계종 포교사단(단장 방창덕)이 한국불교 중흥을 위한 백만원력결집 불사에 힘을 보탰다.포교사단은 6월10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을 예방하고 아름다운동행에 5916만5367원을 전달했다.총무원장 원행 스님은 백만원력결집불사에 동참해준 데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포교사단이 정성을 모아 동참한 거금은 종단이 추진하는 사업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백만원력결집 불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방창덕 포교사단장은 “조계
충남 보령 세원사 불교대학 동문들이 승보공양금을 모아 한국불교 중흥을 위한 백만원력결집 불사에 동참했다.세원사불교대학총동문회(회장 유성윤)는 6월9일 서울 한국불교문화역사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을 예방하고 아름다운동행에 10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세원사 주지 정운 스님, 유성윤 동문회장, 박인자 신도회장, 이연규 가족법회장, 김중성 만다라회장이 함께했다.총무원장 원행 스님은 백만원력결집불사에 동참해준 데 감사의 뜻을 전하고 “보령 지역에서 모범적인 포교와 수행을 이끌어줘 감사하다”며 “한국불교 발전을
한국불교전통문화 선양과 신도시포교를 발원한 조계종이 세종신도시 종교용지매입 6년여 만에 도량 건립을 위한 첫 삽을 뜬다.조계종 불사추진위원회는 6월17일 세종시 연기면 일대에서 한국불교문화체험관 및 전월산 광제사 대웅전 건립을 위한 기공식을 갖는다. 지난 3월말 기공식을 개최할 계획이었지만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연기를 결정한 바 있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이 다소 진정 국면에 접어들면서 종단숙원사업인 세종신도시 한국불교문화체험관 건립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조계종은 지난 2014년 중앙정부의 이전에 따라 우리나라 정치․경제․사회․
조계총 총무원장 원행 스님이 서울 약사사 주지에 범해, 강화 전등사 주지에 법종, 성북구 적조사 주지에 탄국 스님을 각각 임명했다.원행 스님은 5월27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범해, 법종, 탄국 스님에게 주지 임명장을 전달했다. 원행 스님은 “어려운 시기에 주지 소임을 맡아 책임감이 막중할 것”이라며 “화합해 직할교구를 잘 이끌고 종단 발전에도 협력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이날 전등사 신임 주지 법종 스님은 아름다운동행에 한국불교 중흥을 위한 백만원력결집 불사 기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김내영 기자 ny27@
‘천축 하늘 멀고멀어/ 만첩 산이로구나/ 애달플 손 순례자들/ 힘써 오르네/ 저 달은 몇 번이나/ 외로운 배 보냈던고/ 구름 따라 돌아온 이/못 보았네.(天竺天遙萬疊山/ 可憐遊士力登攀/ 幾回月送孤帆去/ 未見雲隨一杖還)’(일연 스님의 ‘삼국유사’ 중)인도는 부처님이 무상정등각을 깨치신 후 2600여년간 불교도들의 최고 성지였다. 불교가 전해진 나라라면 어디든지 그곳의 수많은 구법승들이 부처님의 발자취가 남아 있는 인도를 찾았다. 교통이 발달하지 않았던 시대 인도를 향해 떠난다는 것은 진리에 대한 간절함이었으며 생명을 걸겠다는 결연함이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이 불기 2564(2020)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봉축사를 발표했다.원행 스님은 5월26일 봉축법요식에 앞서 발표된 봉축사를 통해 코로나19 사태로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을 윤달 4월 초파일에 봉행하게 된 것을 언급하면서 “코로나19 창궐은 당연한 모든 것을 변하게 했다”면서 “이 위험한 바이러스로 인해 모든 세계인들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불교계는 누구보다 빠르게 선제적인 조치를 단행하여 사회적 노력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스님은 이어 “우리는 국가와 국민의 생명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불교계의 최대
한국불교중흥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백만원력결집 불사’가 코로나19 여파로 주춤한 가운데 조계종 제25교구본사 남양주 봉선사가 다시 불씨를 지폈다.봉선사 주지 초격 스님은 5월19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접견실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을 예방하고 백만원력결집 불사 기금 5000만원을 아름다운동행에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봉선사 중앙종회의원 호산 스님(수국사 주지), 환풍 스님(묘적사 주지), 법일 스님(망월사 주지), 조계종복지재단 상임이사 보인 스님, 봉선사 총무국장 보관 스님, 아름다운동행 상임이사 일화 스님이 함께했
조계종 백년대계본부 백만원력결집위원회(위원장 금곡 스님)가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한국불교 중흥의 토대를 마련하는 백만원력결집불사의 일환으로 ‘발우저금통’을 배포한다. ‘발우저금통’은 하루 100원씩 한 달 3000원을 보시하는 불사다.백년대게본부가 배포하는 ‘발우저금통’은 3가지 색상으로 제작돼 다양한 계층의 관심도를 높였고, 상하가 분리돼 재사용도 가능하다.백년대게본부는 “백만명의 원력이 결집돼 한국불교의 내일을 열수 있도록 새롭게 디자인한 저금통을 전국사찰 및 불자들에 배포하고자한다”며 “원력보살님들의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한국불교중흥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조계종 36대 집행부가 역점을 두고 추진해 온 ‘백만원력결집 불사’에 30만명의 불자들이 동참해 110억원을 보시한 것으로 드러났다. 1년만의 성과로 향후 조계종이 추진하는 인도 부다가야 한국사찰, 계룡대 영외군법당, 불교요양원 건립불사 등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조계종 백년대계본부 백만원력결집위원회(위원장 금곡 스님)는 최근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 1년간 백만원력결집 불사 추진현황을 공개했다. 백만원력결집 불사는 “100만명의 사부대중이 매일 100원의 원력을 모아 한국불교의 힘찬 내일을 열어가자
조계종 포교사단(단장 방창덕)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국 임원회의를 화상으로 실시했다. 포교사단은 4월14일 방창덕 단장의 주재 하에 서울 본단과 제주, 강원 등 전국 13개 지역단 사무실에서 약 1시간 동안 영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한 화상회의를 진행했다.이날 오후 2시, 회의시간이 되자 각 지역단 사무실 컴퓨터 앞에 모인 전국 임원들의 모습이 서울 장충동 포교사단 교육관 스크린에 띄워졌다. 화면을 통해 방창덕 단장을 비롯한 전국 지역단장 등 임원 21명 전원 참석을 확인한 후 식순에 따라 삼귀의 반야심경 봉독으로 본격적인
“해인사 팔만대장경 높은 뜻 널리 펴지어 모든 백성 어질고 슬기롭고 강인해져서 이 땅에 모든 재난 구름 물러가게 하시옵소서.”세계문화유산 고려 팔만대장경이 봉안된 해인총림 해인사에 스님들의 합송으로 ‘호국 금광명경’이 1시간 내내 장엄하게 울렸다. 부처님의 가르침이 새겨진 대장경판을 양손에 든 스님들과 머리에 인 재가불자들은 일제히 장경판전 내 법보전을 출발해 학사대를 거쳐 구광루 앞마당에서 느린 걸음으로 ‘화엄일승법계도’ 일명 ‘해인도’를 그리며 국태민안과 세계평화를 발원했다. 800년 전 고려인이 지극정성으로 팔만대장경을 조성하
화성 용주사(주지 성법 스님)가 한국불교 중흥을 발원하는 백만원력결집에 동참했다.용주사 주지 성법 스님은 4월3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을 예방하고 백만원력결집 불사 기금 7000만원을 아름다운동행에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용주사 성보박물관장 성월(학교법인 동국대 상임이사), 총무원 호법부장 성효, 백년대계본부 사무처장 일감, 아름다운동행 상임이사 일화 스님이 배석했다.원행 스님은 “2주 더 연장되는 법회중단으로 사찰 운영에 어려움이 많겠지만 백만원력 결집불사에 동참해줘 감사하다”고 말했
조계종 제5교구본사 법주사 주지에 정도 스님이 임명됐다.총무원장 원행 스님은 4월1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지난 3월2일 산중총회에서 법주사 주지후보로 선출된 정도 스님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원행 스님은 “큰 원력으로 임기를 마치고 재임된 것에 대해 축하한다”며 “앞으로 교구의 어른스님들을 잘 모시고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다.이에 대해 정도 스님은 “원장스님의 우려를 잘 받들지 못하고 종단에 부담을 드린 것에 대해 다시 한 번 참회한다”면서 “앞으로 종단발전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스님은 이어 “(종단 안팎에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이 제3교구본사 신흥사 주지에 지혜, 제18교구본사 백양사 주지에 무공 스님을 임명했다.원행 스님은 3월26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지혜, 무공 스님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원행 스님은 “어려운 시기에 교구본사 주지 소임을 맡아 책임이 막중하실 것”이라며 “산중 대중들과 화합해 교구를 잘 이끌어 나가고 종단 행정에도 많은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이에 신흥사 주지 지혜 스님은 “종단의 지침을 실천해 어려움을 극복하고 교구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고, 백양사 주지 무공
조계종이 백만원력결집 불사의 첫 사업으로 추진했던 인도 부다가야 분황사 건립 기원법회를 코로나19 여파로 잠정 연기했다. 다만 분황사 건립불사는 예정대로 진행하기로 하고 인도 현지에서 자체적으로 기공식을 진행하기로 했다.조계종 총무원은 3월4일 종무회의를 열어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3월28일 한국스님과 불자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도 부다가야에서 진행하려고 했던 분황사 건립 기공법회를 잠정 연기하고 오는 9월 진행하기로 결정했다.총무원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자 확산으로 인도 정부가 한국인에 대한 출입국 관리를 엄격히 통제
서울 대각사(주지 종원 스님)가 한국불교 중흥의 기틀을 세우는 백만원력결집에 힘을 보탰다.대각사 주지 종원 스님은 3월4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에게 백만원력결집 불사 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기금은 재단법인 아름다운동행을 통해 경주 남산 열암곡에 있는 통일신라시대 마애불을 세우고, 부처님 성도지 부다가야에 한국사찰을 건립하며, 육해공 3군본부가 위치한 계룡대 영외법당을 건립하는 한편 스님과 불자들을 위한 불교전문요양병원을 건립하는데 쓰인다.총무원장 원행 스님은 “힘든 여건 속에서
천안 각원사는 2월28일 경내에서 조실 경해법인 스님 대종사 법계증 전달식을 가졌다.전달식에는 조계종 총무부장 금곡 스님이 총무원장 원행 스님을 대신해 법인 스님에게 대종사 법계증과 가사, 휘장, 불자 등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각원사 주지 대원, 중앙종회의원 현민, 천안불교사암연합회장 정일 스님 등 문중과 지역의 스님들이 함께했다.경해법인 스님은 1946년 합천 해인사에서 포산 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한국과 일본에서 각각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어 천안 각원사와 일본 명월사를 창건해 포교와 전법에 매진했다.한편 각원사는 이날 백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