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이 2월 15일 한국명상지도자협회(상임이사 적경 스님) 실무자들의 예방을 받고 종단이 개발한 선명상 보급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명상지도자협회 상임이사 적경 스님은 이날 ‘천년을세우다’ 불사기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진우 스님은 “현재 전국 명상 단체의 프로그램을 비롯해 외국에서 제작된 명상까지 전수조사하고 있다”며 “간화선 수행을 중심으로 다양한 명상프로그램을 정립해 대중들이 원하는 명상법을 선택할 수 있도록 현대적 언어로 보급하겠다”고 밝혔다. 조계종은 성불을 위한 최상승의 수행법으로 간화선
法華經專門講說법화경전문강설불경(佛經)은 한문(漢文)으로 전해져 왔습니다.불경의 한자(漢字)와 한문의 뜻을 비유하면 음악의 악보와 같습니다.경전의 한자원리와 한문구성문법도 모르면서 불교를 말하는 것은악보도 볼 줄 모르면서 음악을 지도하는 것과 같습니다.그래서 불교를 바르게 아는 사람이 많지 않습니다.석가모니부처님께서 어떻게 수행을 해서 성불하셨는지 아는 사람도 별로 없습니다.네이버에서 "법화경전문강설"을 검색하세요킹스대학교 前명예총장 최광영연구실
동국대학교 와이즈캠퍼스가 학사 11248명, 석사 46명, 박사 12명 등 총 1306명에 학위를 수여했다.동국대 WISE캠(총장 이영경)은 2월 16일 오전 11시 교내 100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2024년 봄 학위 수여식’을 거행했다.학교법인 동국대 이사장 돈관 스님은 치사에서 “여러분은 동국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으며 자기 자신을 발견했고, 인생의 가치와 목표에 대한 깊은 이해를 얻었다”며 “여러분이 갖춘 능력과 열정은 여러분이 가는 어떤 길이든 환하게 열어줄 것. 새로운 출발을 하는 여러분의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응원
부산과 울산, 경남을 비롯해 제주 지역 어린이 불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천진불의 세상을 합창으로 선사하는 음성공양의 무대가 부산에서 열린다. 천진불어린이합창단연합회(회장 영산 스님)는 2월25일 오후3시 부산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제5회 천진불어린이연합합창제’를 개최한다. 어린이 전법의 새로운 활력소로 주목받는 사찰 어린이합창단의 다양한 무대를 만날 수 있는 이번 공연은 ‘모여라, 부처님의 꿈동산으로!’를 주제로 열린다. 특히 부산을 비롯해 울산, 경남, 제주까지 총 전국 11곳 사찰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어린이합창단이 참여,
파라미타 청소년연합회가 ‘천년을세우다’ 불사에 동참했다.파라미타 청소년연합회는 2월 15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총무원장 진우 스님을 예방하고 불사금으로 253만3000원을 전달했다. 불사금은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십시일반해 모연한 것으로 알려졌다.진우 스님은 “청소년 불자들이 ‘천년을세우다’ 불사에 동참해 대견하고 고맙다”며 “경주 남산 열암곡 마애부처님은 통일신라시대 석굴암 부처님과 동시대에 조성된 민족의 혼이 담긴 부처님이다”라고 말했다. “천년 간 누워있던 부처님을 바로 세워서 앞으로의 천년이 행복한 극락정토가 되길
열암곡 마애부처님을 바로모시는 원력을 모으는 다라니 기도가 3월부터 재개된다. 조계종 미래본부는 2월14일 “열암곡 마애부처님 바로모시기 교구본사 주지 초청 다라니기도가 3월 해인사를 시작으로 다시 진행된다”고 밝혔다. 미래본부는 지난해 4월 28일 교구본사 주지스님을 법사로 천일기도를 시작했다. 12월까지 매월 첫째주 토요일 다라니 기도를 봉행해왔다.올해는 3월 2일 해인사를 시작으로, 4월 6일 제주 관음사(주지 허운 스님), 불국사(주지 직무대행 종천 스님), 법주사(주지 정도 스님), 10월 5일 범어사(주지 정오 스님),
학교법인 동국대(이사장 돈관 스님)가 법인 예산 227억원을 비롯해 동국대 등 올해 산하기관 예산을 승인했다.동국대 이사회는 2월 14일 서울 동국대 본관 4층 회의실에서 제354회 회의를 열어 ‘2024회계연도 각급기관 예산(안)에 관한 사항’을 논의해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2024회계연도 예산은 법인의 경우 지난해 대비 8억원 증액된 227억원, 동국대는 65억원 감액된 3744억원, 부속병원은 65억원 증액된 4088억원, 산하 유초중고는 255억액 감액된 470억원이다.이사회는 또 2월 17일 징계위원회 위원 임기가 만료되는
도안사(주지 혜자 스님)가 ‘천년을세우다’ 마애부처님 바로모시기 불사에 원력을 모았다.도안사 주지 혜자 스님은 2월 13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총무원장 진우 스님을 예방하고 ‘천년을세우다’ 불사금으로 1000만원을 전달했다. 혜자 스님은 “하루라도 빨리 마애부처님을 바로세우기 위해 원력을 보태고자 불사금을 모았다”고 말했다.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혜자 스님은 조계종 군종특별교구장 소임을 수행하고 108산사순례와 53기도도량 순례까지 많은 일을 했다”며 “다양한 일을 하면서도 불사금까지 전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
부처님 전법의 길을 따라 43일간 1167km를 도보 순례한 상월결사. 한국불교 중흥과 세계평화를 향한 간절한 염원은 여전히 사그라들지 않았다. 순례 1주년을 맞은 2월 9일 오전 6시, 지난해 고불식을 봉행한 서울 조계사에 순례에 동참했던 대중들이 다시 모였다. 순례단장 원명 스님(조계사 주지)은 1년 전 고불문을 다시 낭독하며 상월정신을 되새겼다.“상월결사의 정진이 불교중흥으로 나아가 모든 생명이 차별 없이 화합하는 평화로운 세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부처님의 길을 따르겠습니다. 인류와 사회가 화합하고 소통하는 해답을 저희의 다
조계종 민족공동체추진본부(본부장 태효 스님, 민추본)이 남북 평화와 화합을 위한 기원법회를 봉행키로 했다. 이는 불자들의 대북인식을 전환하고 교계 통일 의식 확산에 주력하겠다는 취지다.민추본은 2월 6일 서울 인사동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주요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본부장 태효 스님은 “내년은 남북분단이 고착화된 지 80년이 되고, 동족상잔의 비극인 한국전쟁 발발 75년이 된다. 분단과 전쟁을 겪은 후에도 수없이 많은 격랑의 시간을 거친 끝에 평화를 이뤄냈지만 지금 그 평화가 다시 위협받고 있다”며 “군사적 긴장을 완화하고 다
서초 대성사(주지 법안 스님)가 동국대 건학위원회에 지역미래불자육성장학기금 1500만원을 전달했다. 대성사는 지난해 3월 서초구 지역 동국대생 1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한데 이어 2기 장학생 15명에게 각 100만원씩 추가로 수여했다.동국대 건학위는 2월 6일 동국대 본관 건학위 회의실에서 ‘제58회, 대성사 2기 지역미래불육성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동국대 건학위원장 돈관 스님, 박기련 건학위원회 사무총장, 지정학 동국대 사무처장, 공영대 동국대 교무부총장, 성정석 대외협력처장과 대성사 주지 법안 스님, 장학생 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