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총무원장 원행스님)이 울진·삼척 산불로부터 문화유산 보호에 헌신적으로 앞장선 공로자들에게 공로 표창패를 수여했다.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은 6월8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올해 3월 발생한 경북 울진·강원 삼척 지역 대형 산불로부터 울진 불영사와 그 일원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보호하는 데 이바지한 공로자 4명에게 표창패를 전달했다.이날 표창은 서민석 안전기준과 학예연구관·이동융 유형문화재과 행정사무관·홍동기 천연기념물과 임업주사보(이상 문화재청)와 심명보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학예연구사에게 전달됐다. 이들은 울진
계룡대 호국사 신도회와 용인 용덕사 회주 성효스님이 4월12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호국홍제사 건립 기금으로 각각 3억원과 1000만원을 조계종 백년대계본부에 지정기탁했다.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군종교구장 선일 스님은 “6월 내로 홍제사 건립을 마무리하고 불상과 닫집, 수미단을 봉안하는 내부 장엄을 시작할 계획”이라며 “원행 스님의 백만원력결집불사 덕분에 원만히 진행될 수 있었다”고 인사했다. 이어 홍제사 인근 승군역사문화기념관 불사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불교가 전래된 이후 스님들이 호국을 실천한 사
민족공동체추진본부(본부장 월우 스님)가 조계종의 우크라이나 평화 기원 성금 모금 캠페인에 동참했다.민족공동체추진본부(이하 민추본) 본부장 월우 스님은 4월13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총무원장 원행스님을 예방하고 우크라이나 평화 기원 기금 1000만원을 아름다운동행에 지정기탁했다.월우 스님은 “남북 평화를 바라는 마음으로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기원한다”며 “어려울 때 손을 내밀어야 평화가 빨리 찾아올 것이란 마음으로 기금을 전하게 됐다”고 밝혔다.총무원장 원행스님은 “어려운 시기에 민추본이 선뜻 동참해주어 감사
오늘, 중봉 성파 대종사께서 대한불교조계종 제15대 종정으로 추대되셨습니다. 두 손 모아 축하드립니다.생명이 약동하는 봄, 조계사 곳곳에 봉축 도량등의 물결이 넘실대고, 이웃의 아픔을 함께 나누겠다는 대승의 보살정신이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물들이고 있습니다.뜻깊은 자리에 함께해주신 불자 여러분과 내외 귀빈들께 감사드리며, 총무원장 원행스님과 원로 고승대덕 스님들께 존경의 마음을 담아 인사드립니다.저는 영축총림 통도사에서 종정 예하를 여러 번 뵌 적이 있습니다. 그때마다 큰 가르침을 받았고, 정신을 각성시키는 맑고 향기로운 기억으로
헌 사 (3)나마스테!중봉 성파 대종사의 대한불교조계종 제15대 종정 추대법회에 함께할 수 있게 되어 영광입니다. 존경하는 종정 예하의 가르침과 지도하에 부처님의 평화의 메시지가 전 세계에 널리 퍼질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제 조국인 인도는 부처님께서 수행, 열반에 이르기까지 일생을 보내신 부처님의 땅입니다. 아름다운 한국에 대사로 부임하게 된 이후, 한국의 불교를 이해하고 직접 경험하기 위하여 삼보사찰인 통도사, 해인사, 송광사 및 여러 사찰을 방문하였습니다. 특히, 불교 출가자였던 형제들과 함께 1세기에 한국으로 건너온 허왕후설화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20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가운데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이 입장문을 내고 당선을 축하했다.원행 스님은 3월10일 오전 “윤석열 후보의 20대 대통령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국민을 위한 공평무사한 정책과 화쟁의 정신으로 대한민국은 통합과 상생의 길로 나가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전쟁으로 인한 국제적 혼란과 민생의 어려움, 선거 중에 표출된 다양한 국민의 요청에 적극적인 포용의 리더십을 발휘해 부강하고 안정된 나라의 마중물이 돼 주길 바란다”며 “특히 우리나라 고유의 민족문화를 이해하고 전통문화를
전국에서 상경한 5000여 스님들이 1월21일 조계사에서 전국승려대회를 열어 문재인 정부의 종교편향과 불교왜곡을 엄중히 꾸짖고, 한국불교 자주권 수호를 위한 굳은 결기를 드러냈다. 이날 서울은 아침부터 한파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동장군의 기세가 거셌지만, 파사현정을 기치로 내건 스님들의 정법수호 의지를 꺾진 못했다. 재임 기간 종교편향 및 차별로 큰 논란을 빚었던 문재인 대통령이 처음으로 유감을 표명했고,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도 머리를 숙였다.‘종교편향 불교왜곡 근절과 한국불교 자주권 수호를 위한 전국승려대회’에는 조계종 총무원장
문재인 정부 들어 거듭되고 있는 종교편향을 근절하고 한국불교 자주권 수호를 위한 전국승려대회가 1월21일 오후 2시 서울 조계사에서 봉행된다.조계종 종교편향 불교왜곡 범대책위는 1월6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국제회의장에서 5차 회의를 열어 전국승려대회 봉행 일정 및 봉행위원회 구성을 확정했다. 이날 회의에는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을 비롯해 중앙종회의장 정문, 호계원장 보광, 포교원장 범해 스님과 교구본사주지협의회장 덕문 스님을 비롯한 교구본사주지, 중앙종회의원, 전국비구니회장 본각 스님 등이 참석했다.총무원장 원행 스
조계종 승려교육진흥위원회가 장학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발된 2022년 종단 장학승 32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승려교육진흥위원장)은 12월28일 오후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장학증서 전달식을 진행하고, 학인스님들의 정진을 당부했다. 이날 장학증서 전달식에는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중앙승가대 박사과정 도선 스님을 비롯해 6명만 참석했다.원행 스님은 “종단에서 학인스님들에게 충분한 뒷받침을 해주지 못해 미안하게 생각한다”며 “종단 장학금을 받게 된 스님들은 더 정진해 개인 수행과 더불
“저희들은 이제 부처님 유훈을 따라 승가공동체 화합을 제일 덕목으로 삼겠습니다. 내 주장을 앞세우기 전에 다른 이의 견해에 귀를 기울이고, 우리의 몸과 입과 생각으로 짓는 모든 행위가 환희로운 법보시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참회와 화합을 통한 조계종 혁신으로 미래 한국불교를 열어가는 디딤돌이 되겠습니다.”조계종이 11월16일 서울 조계사 대웅전에서 ‘종단화합 대법회’를 봉행하고 종단안정과 화합의 길을 열어가기 위한 초석을 다졌다. 이번 법회는 2017~2018년 총무원장 선거와 그 이후, 극심한 혼란 과정에서 종단 및 종단 소임자에
사단법인 한국교수불자연합회(회장 송일호·교불련)가 11월5~7일 종교법인 신뇨엔 부산정사에서 ‘코로나 팬데믹 이후 한국불교의 새로운 발전방안 모색’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송일호 한국교수불자연합회장의 개회사, 마츠나가 아츠시 신뇨엔 총본산 국제원장의 환영사,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의 치사와 각계 인사들의 축사로 시작된 첫째날에는 황진수 한성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조현춘 경북대 교수가 기조발제를 했다. 이후 2박3일간 8개 분과로 나눠져 24편의 논문이 발표됐다. 송일호 교수불자연합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코로나 팬데믹은 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11월8일 오후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을 찾아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을 예방하고 정청래 의원의 불교폄하 발언과 관련해 사과를 표명했다. 대선후보가 같은 당 국회의원의 국정감사 발언과 관련해 사과를 표명하는 것은 이례적이다. 불교계의 불편한 민심을 조기에 진화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원행 스님은 이날 “(이 후보는) 서민의 사정을 잘 알고, 경륜이 풍부하다”며 “앞으로 국민들을 위한 정치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이 후보는 “부족함이 많다”면서 “가르침을 주시면 잘 수행하도록 하겠다”고 화답했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립공원 내 문화재관람료를 ‘통행세’로 지칭하고 이를 징수하는 전통사찰을 ‘봉이 김선달’로 매도해 불교계의 공분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조계종이 전국 교구본사주지 회의를 소집했다. 정 의원 발언에 대한 종단 차원의 구체적인 대응방안이 논의될 것으로 보여 관심이 모아진다.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은 10월19일 오후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전국 교구본사주지회의를 소집했다. 총무원장 원행 스님이 소집한 교구본사주지회의는 종헌에 명시된 공식 의결기구로 종단 내에서 위상이 높다.총무원 관계자에
전북지역 불자들이 백만원력 결집불사에 십시일반 마음을 더했다.조계종 제17교구본사 금산사 신도회(회장 이근재)가 10월5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금산사와 호국불교’ 세미나에 앞서 총무원장 원행스님에게 백만원력 결집불사 기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금산사 포교당 전북불교회관 보현사 신도회도 기금 300만원을 전달하며 백만원력 결집불사에 힘을 보탰다.이날 전달식에는 금산사 주지 일원 스님을 비롯해 부주지 원혜, 총무국장 화평, 호법국장 덕림 스님, 금선암 주지 덕산 스님과 이근재 금산사신도회장, 김영섭‧이정희 신
군포교의 중추 역할을 수행할 호국 홍제사 건립 불사에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SM그룹 ㈜대한상선을 비롯해 국군불교총신도회 후원회, 제2작전사령부 호국 무열사, 국방대 호국 성관사가 9월15일 오후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을 찾아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에게 홍제사 불사금 2억2000만원을 전달했다.SM그룹 ㈜대한상선은 1억5000만원을, 국군불교총신도회 후원회는 5000만원과 TV 30대를, 무열사와 성관사는 주지 법사와 신도들이 뜻을 모아 각각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군종교구장 선일, 백년대계본부 사
제25회 만해대상 시상식이 8월12일 강원도 인제 하늘내린센터에서 개최됐다.만해축전추진위원회(위원장 곽채기, 동국대 교무부총장)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 윤성이 동국대 총장, 최상기 인제군수 등이 참석했다. 만해대상은 시인이자 독립운동가이며 불교개혁가였던 만해 한용운 스님의 생명·평화·겨레사랑 정신을 선양하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평화’ ‘실천’ ‘문예’ 세 부문에 걸쳐 빼어난 업적을 거둔 인물을 선정해 수상하고 있다.올해 평화대상은 지휘자 겸 피아니스트 다니엘 바렌보임에게 돌아갔다. 실천대상은 자제공덕회
서울 삼천사 회주 성운 스님이 조계종의 핵심 사업인 백만원력결집 불사에 힘을 보탰다.성운 스님은 7월20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을 예방하고 백만원력 결집불사 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원행 스님은 “복지 분야에서 여러 가지 큰일을 하고 백만원력 결집불사를 위해서도 큰 기금을 선뜻 기부해줘 감사하다”며 “기금으로 인해 백만원력 불사 추진에 용기를 얻었다. 복지를 위한 스님의 큰 뜻도 원만하게 회향하도록 기도 하겠다”고 말했다.성운 스님은 “백만원력 결집불사가 원만 성취하기를 기원한다”며 “백
조계종 직할교구 사찰인 현충원 호국지장사 주지에 도호, 김포 용화사 주지에 현법, 서울 호압사 주지에 우봉, 서울 혜광사 주지에 현관 스님이 임명됐다.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은 6월23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신임 주지스님들에 임명장을 수여했다.원행스님은 “도시이동에 따른 농어촌 산간지역 인구 감소에 따라 폐사 위기에 놓은 사찰이 많다”며 우려를 표하고 “지금까지 최선을 다해 전법과 포교활동을 해온 것처럼 앞으로도 원력을 세워 종단과 불교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 해달라”고 당부했다.호국지장사 주지 도호 스님은
이성희 농업협동조합중앙회장이 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해 자비나눔기금을 전했다.이성희 회장은 5월14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하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총무원장 원행 스님을 예방하고 3000만원을 전달했다.원행스님은 “꼭 필요한 이웃을 위해 기금을 쓰겠다”고 밝히고 “농민이 대접받는 사회를 만드는 데 힘써 달라”고 강조했다.이성희 회장은 농협이 진행하고 있는 '농업이 대우받고 농촌이 희망’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소개하고 “농촌에 희망이 생기고 농민이 소외받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이날 전달식에는 아름다운동행 상임이사 일화, 조계종 재무부
구미 도리사(회주 법등 스님)가 한국 불교 중흥을 위한 백만원력결집불사에 힘을 보탰다.도리사 회주 법등 스님을 대신해 전달식에 참석한 서울 연화사 장명 스님은 5월6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총무원장 원행 스님을 예방하고 백만원력결집불사 기금 1000만원을 조계종 공익기부법인 아름다운동행에 기탁했다.장명 스님은 “법등 스님께서 교계언론을 통해 어려운 시기임에도 각계 각층에서 여러 사업들이 성취되는 것을 보고 큰 감동을 받아 동참의 뜻을 밝혀 기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이 자리에 참석하지 못해 죄송스럽지만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