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제4회 불교달력 사진·미술 작품 공모전’ 시상식이 4월 18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개최됐다.조계종 총무원 사업부가 주최하고 조계종 사업지주회사 도반HC가 주관한 불교달력 사진·미술 작품 공모전 시상식에는 사업부장 각운 스님을 비롯한 수상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김영한 씨의 ‘꽃살문’ 사진이 금상, 차정순 씨의 ‘야생화’가 은상, 모동신 씨의 ’연꽃‘·안홍범 씨의 ’인도‘가 동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와 함께 김남국 씨의 ‘양양 낙산사 홍련암’을 비롯한 13명의 입선작 23컷도 함께 선정됐다.사업부장 각운 스
이상종 도반HC 도반기획 대표의 부친 이범철 옹이 4월 16일 별세했다. 향년 91세.빈소는 서울 국립중앙의료원 장례식장 305호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4월 19일 오전 6시다. 02)2262-4800[1726호 / 2024년 4월 24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조계종 총무원 사업부가 주최하고 대한불교조계종 사업지주회사 ㈜도반HC가 주관한 ‘제4회 불교 달력 사진・미술 작품 공모전’에서 김영한 씨의 ‘꽃살문’ 사진이 금상 수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도반HC는 “2월 23일~3월 31일까지 진행한 공모전 결과 금상에 김영한 씨의 사진 ’꽃살문‘, 은상에 차정순 씨의 사진 ’야생화‘, 동상에 모동신 씨의 사진 ’연꽃‘, 안홍범 씨의 사진 ’인도‘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김남국 씨의 사진 ‘양양 낙산사 홍련암’을 비롯한 13명의 입선작 23컷도 함께 선정됐다.시상식은 4월 18일 오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사업부가 주최하고 대한불교조계종 사업지주회사 ㈜도반HC가 주관하는 ‘제4회 불교 달력 사진・미술 작품 공모전’이 개최된다.2025년도 달력에 사용될 참신하고 감각적인 불교 예술 콘텐츠를 선정하기 위해 열리는 공모전의 응모 기간은 2월 23일~3월 31일까지다.공모 대상은 사찰 풍경, 연꽃, 해외성지, 자연풍경, 켈리그라피, 일러스트 등 달력으로 제작할 수 있는 사진이나 미술작품에 사계절(1월~12월)을 담은 12컷으로 개인이나 단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심사 결과는 4월 12일 발표한다.㈜도반HC는 이번 공
“스님들의 노후복지를 책임지는 일도 삼보정재를 수호하는 일이라 생각했습니다.”재단법인 아름다운 동행 이상근 공인회계사가 스님들의 복지 향상을 기원하며 1000만원을 쾌척했다.이 회계사는 1월 10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총무원장 진우 스님을 예방하고 승려복지기금으로 1000만원을 전달했다. 아미타요양병원의 회계기장, 보리수요양병원 감사 업무를 맡아온 그는 “오랫동안 수행에 전념하고 불교발전에 이바지한 노스님들을 위한 복지시설의 부족함을 절실히 느꼈다”며 기금 전달 취지를 밝혔다.이 회계사는 고등학생 시절 불교학생회를
“‘삼세인과경’에서 법보시하는 사람은 다음 생에 반드시 귀하게 태어나 무량한 복락을 얻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부처님 가르침을 이웃에게 전하는 것은 결국 무한한 공덕을 쌓는 일입니다. 부처님 가르침과 스님들의 법문 등 다양한 불교 소식이 담긴 법보신문을 많은 분들에게 전해 복락을 얻길 바랍니다.”조계종 총무원 사업부장 각운 스님이 법보시캠페인에 동참하며 이같이 말했다. 스님은 “1700년 전통의 한국불교가 침체된 것은 전법의 노력을 게을리한 결과”라며 “가족과 가까운 이웃들부터 전법하겠다는 원력을 가져야 한다. 전법에 있어 가장 쉽고
영허당 녹원대종사(1928~2017)의 일생 행적은 한국불교 근현대사와 맥을 함께 했다해도 과언이 아니다.1928년 경남 합천에서 태어난 스님은 13세 되던 1940년 직지사로 출가해 강원을 졸업하고 서울 안국동 중앙선원을 시작으로 보문사 보문선원, 직지사 천불선원 등 1955년까지 여덟 번의 하안거를 성만했다. 이후 스님은 불과 서른이던 1958년 교구본사로 승격된 직지사의 주지소임을 맡았다. 교구본사 직지사의 초대 주지로 임명된 스님은 이후 일곱 차례에 걸쳐 주지를 연임했다. 녹원 스님은 이 기간 총 27동의 건물을 신축하고 5
영허당 녹원대종사(1928~2017)의 일생 행적은 한국불교 근현대사와 맥을 함께 했다해도 과언이 아니다.1928년 경남 합천에서 태어난 스님은 13세 되던 1940년 직지사로 출가해 강원을 졸업하고 서울 안국동 중앙선원을 시작으로 보문사 보문선원, 직지사 천불선원 등 1955년까지 8하안거를 성만했다. 이후 스님은 불과 서른이던 1958년 교구본사로 승격된 직후였던 직지사의 주지소임을 맡았다. 교구본사 직지사의 초대 주지로 임명된 스님은 이후 일곱 차례에 걸쳐 주지를 연임했다. 녹원 스님은 이 기간 동안 총 27동의 건물을 신축하
올해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CJ제일제당과 ‘사찰식 왕교자’를 출시해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던 조계종 사업지주회사 도반HC가 최근 친환경 대체식품 전문 기업 알티스트(altist)와 업무 협약을 맺으며 비건 간편식 사업 확장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조계종 사업부(부장 주혜 스님)는 7월18일 “올해 5월에 출시한 무(無) 오신채 사찰식 만두가 큰 관심을 받았다”며 “이에 힘입어 사찰과 스님·불자들에게 건강한 비건 간식을 제공하고자 7월7일 친환경 대체식품 업체 ‘알티스트’와 업무 협약을 맺고 승소몰에 식물성 원료로 만든 간식을 다수
남배현 전 법보신문 대표가 ㈜도반HC 조계종출판사 대표에 연임됐다. ㈜도반HC 이사장 지현 스님은 6월27일 남배현 대표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남 대표는 “불교계 출판 사업에도 암흑기를 가져온 코로나19가 지나갔다”며 “조계종 대표 출판사로서 문서포교 촉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임기는 2026년까지다. [1687호 / 2023년 7월 5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조계종 사업부와 ㈜도반HC가 4월24일 서울 조계사 ‘담소’에서 제3회 불교달력 사진·미술작품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 불교달력 공모전 대면 시상식이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공모전 심사위원장을 맡은 총무원 사회부장 주혜 스님은 “출품작이 전년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했고, 작품 수준도 높아져 경쟁이 매우 치열했다. 대중들에게 부처님의 법을 좀 더 친숙하게 전할 수 있도록 사진과 미술 작품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보여주신 모든 분들이 포교사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불교의 아름다움과 부처님 법을 전하는 작품 활동에 힘써주기를 바란
일주문을 지나자 붉은 연등 아래 가득 늘어선 천막 아래로 각지에서 올라온 특산품들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다채로운 의류와 갖가지 생활용품도 진열돼 있다. 시장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이것저것 고르는 시민들의 환한 웃음소리가 도량을 가득 메웠다. 한편에선 떡볶이와 부침개, 찐만두의 고소한 향이 발걸음을 붙잡았다. 대중들은 길게 늘어선 줄에도 기부금으로 사용되기 때문인지 자리를 뜨지 않는다.이날 바자회가 열리기만을 기다려왔다는 정여심 불자는 “바자회 수익금이 마애부처님 바로모시기 불사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된다고 들었다”며 “콩 한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