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명상』촉얌 트룽빠 지음 / 미디어숲 『행복한 명상』의 저자 촉얌 트룽빠(1939~1976)는 티베트 불교 카규파의 법맥을 전수 받은 수행자로 영국, 미국 등지에 수행처인 샴발라 센터를 세워 서구에 티베트 불교를 전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티베트 불교와 서양문화를 창조적으로 혼합, 발전시킨 사상가로 평가되고 있는 촉얌 트룽빠는 붓다가 깨달은 깨달음이란 과연 무엇이며 그것을 얻기 위해서 우리는 무엇을 실천해야 하는가에 대해 체계적이고 논리적인 설명을 시도한다. 티베트의 린포체 신분으로 영국에서 학습할 기회를 얻어 서양의 철학과 문화를 경험했던 트룽빠는 유창한 영어실력을 바탕으로 티베트 불교의 오랜 전통과 가르침의 정수를 서양인들에게 그들의 언어로 전달할 수 있었던 최초의 티베트 스님이었다. 가장
“티베트에 한국불교와 문화를 알리고 티베트 불교를 한국에 소개하고 싶습니다.” 네팔 출신이면서 달라이라마가 주석하고 있는 인도 북부의 다람살라에 있는 린포체 학교에서 수학한 니마 라마 셀파 린포체(24·사진)가 3월 12일 부산 신라대 한국어교육센터에 입학해 화제다. 셀파 린포체는 “10년 전 한국 불교계의 초청으로 부산에 첫 발을 내디딘 후 7차례 방한했었다”며 “신라대학교에서 한국어 공부에 주력하고 특히 방한 기간 중 한국 불교에 대해 열심히 공부해 한국과 티베트 불교의 가교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부산=주영미 기자
티베트 불교에서 닝마파에 이어 두 번째로 오래되 종파가운데 하나인 카귀(‘까규’라고도 함)파의 견지에서 티베트 불교를 소개하고 있다. 티베트 불교의 삼승, 즉 소승, 대승, 금강승의 관점에서 본 불교의 개괄서다. 지은이 탈렉 캅괸 림포체는 오스트레일리아 멜버른의 이밤 불교학교 교장이자 운영자다. 1955년 티베트 동부에서 태어났고 25세이던 1980년 오스트레일리아로 건거나 카귀 전통의 가르침과 수행법을 가르치기 시작했다. 미국과 캐나다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정기적으로 안거와 강좌, 교육과정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 책은 저자가 오스트레일리아와 유럽, 미국 등지에서 강의한 내용을 기반으로 구성됐다. 16,000원. 남수연 기자
1월 17일 (수)▲지구촌공생회 ‘제1회 라오스 국제연합캠프’=라오스 비엔티엔시 일대, 2월 5일까지. 02)455-9596 ▲양산 통도사 ‘병술년 화엄산림 법회-월파 스님’=오전 10시·오후 1시 30분, 통도사 설법전. 055)382-7182 ▲서울 열린선원 ‘초발심자경문’=매주 수요일 오후 2시, 열린선원. 02)722-0633 ▲부산 범어사 ‘동계 특별템플스테이-어린이·청소년 태극권 3차’=오전 10시 30분, 범어사, 19일까지. 051)508-3122 ▲울산 월봉사 ‘2007년 사찰순례법회’=오전 7시 월봉사 주차장 출발, 거제도 벽담사. 052)251-4602 1월 18일 (목)▲양산 통도사 ‘병술년 화엄산림 법회 회향-혜남 스님’=오전 10시, 통도사 설법전. 055)382-7182 ▲남양주
카르마파의 최근 모습(사진제공 = 설오 스님). 달라이라마와 함께 티베트 불교의 최고 지도자로 꼽히는 제17대 걀와 카르마파. 중국의 압박에 시달리다 1999년 인도로 망명한 그는 요즘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제17대 카르마파는 부처님의 성도 성지인 동인도 보드가야의 밍귤 린포체 데갈사원에서 지난 2006년 12월 21일부터 6일간 ‘카규파 실수행 전수 법석’을 연 것으로 알려졌다. 이 법회는 대만 불자들의 청을 받아 시작된 2005년 첫 법석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다.법회에는 아시아 국가를 비롯해 세계 각 국에서 찾아온 3000여 명의 불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영어, 중국어, 한국어 등으로 동시통역됐다. 이 자리에는 혜등정사 주지 설오, 중앙승가대 교수 능인
달라이라마와 함께 티베트 불교의 최고 지도자로 꼽히는 제17대 걀와 카르마파. 달라이라마를 부정하라는 중국 정부의 압박에 시달리다 1999년 인도로 망명한 그는 요즘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제17대 카르마파는 부처님의 성도지인 동인도 보드가야의 밍귤 린포체 데갈사원에서 지난 2006년 12월 21일부터 6일간 ‘카규파 실수행 전수 법석’을 연 것으로 알려졌다. 이 법회는 대만불자들의 청을 받아 시작된 2005년 첫 법석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법석이다. 법회에는 대만과 중국 본토와 홍콩, 싱가폴, 말레이시아, 미국, 영국, 프랑스, 러시아 등 세계 각 국에서 3천여 명의 불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영어, 중국어, 한국어, 러시아어로 동시통역되었다. 혜등정사 주지 설오 스님은 중앙승가대
“고통에서 벗어나고 행복을 얻고자 한다면 법(Dharma)을 배우고 따르세요.” 달라이라마의 승원장 시험 논쟁 파트너였으며 현재 뉴욕 티베트센터에서 후학 양성에 전념하고 있는 라 라돗 린포체(83·사진)는 11월 14~15일 만해NGO교육센터에서 열린 참여불교재가연대 초청법회에서 “지계(持戒)가 곧 행복의 열쇠”라며 지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현대불교인을 위한 수행문화’를 주제로 열린 법회에서 라돗 린포체는 “다르마는 ‘지키다’라는 뜻으로 일상생활에서 남을 해치지 않고, 거짓말하지 않는 것 모두가 법을 따르는 삶”이라며 “종교라는 것이 꼭 어떠한 높은 경지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라돗 린포체는 “남편이 아내를 생각하고 아내가 남편을 위하며 자식을 돌보고
러시아 연방의 불교국가 칼미키아 공화국이 불교 사원 건립 10주년을 맞아 이 날을 국경일로 지정했다. 칼미키아 공화국은 10년전 엘리스타 지역에 금으로 된 사원을 건립하고 시내 한복판에 불상을 조성하는 등 국가 전체가 불심으로 가득찬 나라다. 10월 6일은 이 나라의 대표적인 성지인 불교 사원이 건립 10주년을 맞이한 날. 칼미키아 공화국의 키산 일럼지흐노프(Kirsan Ilumjhinov) 대통령은 이날 기념식에서 “10년 전 사원이 건립된 것은 나라의 경사였다”며 “건립10주년을 맞아 사원 건립일인 10월 6일을 국경일로 선포하겠다”고 밝혔다. ‘금 사원(Golden Temple)’로 알려진 이 사원은 칼미키아를 대표하는 사원이자 관광지로 지난 2004년 달라이라마가 사원을 방문한 이후 국민들은 이
임진왜란 당시 왜군과의 격전이 벌어졌던 여수만을 훤히 내려다보고 있는 지장기도도량 지장대사(주지 정현 스님)가 관음재일인 10월 15일 오전 10시 관음대불전에서 나라에 외침이 있거나 국운이 흔들릴 때 정성스레 100가지 공양물을 마련해 부처님께 공양을 올리고 발원 했던 조상들의 전통 방식 그대로 천도재를 재현한다. 지장대사가 육법 공양물을 정성스레 마련, 천도재를 재현하는 것은 나라의 안녕과 국운 융창을 기원했던 조상들의 마음을 그대로 계승하기 위한 방편이다. 이날 천도재에서는 조상의 극락왕생과 임진왜란 등 전란 당시 나라를 지키다 순국한 유주무주 고혼들의 천도를 발원하는 의미도 함께 담는다. 관음재일 천도재는 티베트 칠링 도체 린포체의 증명과 수기로 엄수된다. 061)644-1244 남배현
9월 13일 (수)▲서울 대한불교교사대학 ‘제1기 불교어린이지도사 양성과정 개강’=매주 수·목요일 저녁 7시, 조계사 교육관, 2007년 2월 28일까지. 02)739-4967 ▲조계종사회복지재단 ‘2006년 하반기 자원봉사 기본교육’=매주 수·금요일 오전 10시, 복지재단 법당, 27일까지. 02)723-5101 ▲서울노인복지센터 ‘개관 5주년 기념 세미나-센터의 기능과 역할’=오후 1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지하 2층. 02)739-9501 9월 14일 (목)▲개운사 ‘생전예수재 정락 스님 초청 회향법회’=오전 9시, 개운사 대웅전. 02)926-4069 ▲향천선원 ‘목탁교육’=매주 목요일 저녁 7시, 향천선원. 02)2254-3171 9월 15일 (금)▲조계종 교육원 ‘외국인 수행자 한
결실의 계절 가을에 공주 장군산이 흐드러진 구절초로 하얗게 물들었다. 영평사(주지 환성 스님)는 10월 9일부터 22일까지 장군산 영평사 일대에서 ‘제7회 장군산 구절초 축제’를 봉행한다. ‘구절초 꽃과 함께하는 가을 나들이’란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구절초 꽃차 시음회(9일)’, ‘구절초 촬영 대회(1일)’ 등 구절초를 다각도로 음미할 수 있는 행사와 ‘불교영화관람(9일)’, ‘작은 음악회(15일)’, ‘노래자랑(10일)’, ‘중양절 잔치(22일)’ 등 문화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특히 8일부터 열리는 ‘만다라 시연’에서는 티베트 스님들이 만다라를 모래로 재현 후 환지본처하는 법석을 선보이고, 13일에는 칠링도제 린포체를 법상에 받든 가운데 마정수기 법회를 거행한다. 영평사 구절초 축제는 전국 각
티베트 고승 초청 대법회종후 북한산 노적사 주지 스님은 9월 16일 오전 10시 대웅전에서 티베트 라마 칠링초펠 린포체 초청 대법회를 봉행한다. 北 밀가루-의약품 지원법륜 한국JTS 이사장 스님은 8월 24일 제5차 북한 수재민 긴급구호품을 조선해외동포원호위원회에 전달했다. 문화사업단 사무국장에동범 한산사 주지 스님은 8월 22일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 스님으로부터 한국불교문화사업단 사무국장에 임명됐다. 복지학 석사 학위 받아 종렬 대구 청수사 주지 스님은 8월 18일 대구대 사회복지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부산 마하사 법당에 티베트 진신사리를 봉안하고 있다. 1000년 고찰이자, 나한기도도량으로 이름난 부산 마하사(주지 지문 스님)가 전통 양식을 갖춘 부처님 진신사리탑을 조성한다. 마하사는 8월 8일 백중절을 맞아 탑 건립 발원 100일 기도 입재 및 부처님 진신사리 친견 법회를 봉행했다. 마하사로 이운돼 불자들이 친견한 부처님 진신사리는 티베트의 한 고찰에서 소장해 온 진신사리로, 칠링 도체 린포체와 티베트 고승 7명이 친견법회를 증명하고 의식을 집전했다. 마하사는 사리를 기증한 티베트 고찰과 지속적인 교류를 위해 자매 결연식도 가졌다. 진신사리 친견법회에서 주지 지문 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 간화선맥을 이끌었던 선사들의 발자취가 배
호주 불교학자 ‘불교 국제 회의’서 주장안락사-근본주의 등 문제점 대안 모색 지난 2004년 7월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제3회 불교 국제 회의’ 모습. 서양 불교가 정착하기 위해서는 재가자의 역할이 커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서부 호주 불교도 연합이 6월 10일부터 이틀간 서부 호주 퍼스(Perth) 시 퍼스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제4회 불교 국제 회의(4th Global Conference on Buddhism, 4GCB)’에서는 서양 불교의 이러한 흐름을 엿볼 수 있었다. 특히 이 행사에서 ‘불교의 미래-재가 혹은 출가’라는 주제는 향후 전개될 불교의 미래상을 예측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30년 가까이 미얀마에서 선과
매년 4월이면 해외 언론지상에 오르내리는 인물, 판첸라마 겐둔 초에키 니마(Gendun Choekyi Nyima·사진). 영국의 로이터(reuter) 통신은 보도를 통해 달라이라마의 지목을 받은 11대 판첸라마 겐둔 초에키 니마가 지난 4월 25일 그가 17세 생일을 맞이했다는 소식을 전했다.하지만 니마는 지난 1995년 5월 14일 11대 판첸라마로 지목된지 3일만에 중국 보안군에 의해 당시 여섯 살이던 그와 그의 가족들, 환생자 조사단 차드렐 린포체까지 한꺼번에 납치돼 현재까지 그 행방이 묘연하다. 세계 인권단체가 인정한 17세의 최연소 정치범 니마가 ‘은둔’상태에 들어간 직후 중국 정부는 독자적으로 걀첸 노르부라는 소년을 내세워 또다른 판첸라마를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중국 정부가 만든 판첸라마 걀첸 노
티베트 종단 ‘마이트레야 프로젝트’ 추진심장부 봉안사리 1000과 4월말 한국 전시티베트 불교종단이 각 종파의 힘을 모아 세계 최대 규모인 152m 크기의 미륵부처님을 건립한다. 티베트 불교종단은 겔룩파의 라마 조파 린포체를 중심으로 합심, 2001년부터 인도 쿠시나가르 지방에 세계 최대 규모인 152m 크기의 미륵불을 조성하는 ‘마이트레야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불상의 건립은 프로젝트 자체뿐 아니라 지역의 기반시설, 지역사회의 균형발전을 고려해 인도의 중앙정부, 주 및 지방자치 정부와 협력에 의해 진행되고 있다. 이 미륵불상과 불상이 안치될 건물 및 그 주변에는 사원, 전시관, 도서관, 시청각 극장 등 방문자를 위한 각종 편의시설이 들어서게 된다.또 미륵불의 심장부에는 ‘심장전(心臟殿)’을 만들어 석가모
티베트 종단 합심 ‘마이트레야 프로젝트’ 추진 심장부에 봉안될 사리 1000과 한국 전시 예정 티베트 불교종단이 각 종파의 힘을 모아 세계 최대 규모인 152m 크기의 미륵부처님을 건립한다. 티베트 불교종단은 라마 조파 린포체를 중심으로 합심, 인도 쿠시나가르 지방에 세계 최대 규모인 152m 크기의 미륵불을 조성하는 ‘마이트레야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마이트레야 프로젝트’는 티베트 불교 겔룩파의 라마 조파 린포체가 2001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세계 최대 규모 불사 프로젝트다. ‘마이트레야(Maitreya)’는 산스크리트어로 사랑이라는 뜻의 마이트리(maitri)에서 파생된 말로 ‘미륵’을 의미한다. 이 프로젝트에 의해 조성될 미륵불은 그 자체가 하나의 건물로써 현재 대만에서 영국
티베트-범어 문헌 번역…비판불교철학 권위자 티베트 정치-문화-철학 등 해박한 지식 가져 콜럼비아대 인도-티베트학 제쫑카빠 교수인 로버트 A. F. 썰먼은 현 버지니아대 종교학과 명예교수인 제프리 홉킨스와 함께 미국 티베트 불교학의 제 1세대라고 할 수 있다. 제프리 홉킨스가 학적인 연구에 치중하면서 대중들을 위한 저술들을 해오고 있다면, 로버트 썰먼은 대중들을 위한 저술과 티베트 불교의 전파에 보다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는 1941년 뉴욕에서 태어났으며 1959년 하버드대 영문과에 입학했다. 그러나 그의 대학생활은 1960년 사고로 한쪽 눈을 잃으면서 큰 전환점을 맞게 된다. 그는 “나는 내 자신에 대해서 알고 싶었다. 내가 사고로 한쪽 눈을 잃었을 때,
불교는 우리가 세상 사람들에게 선사해야 할 선물입니다. 우리는 전생에도 만났고, 또 만나게 될꺼에요. 소갈 린포체의 최근 모습. 1988년 다람살라와 히말라야 산 자락에 자리잡은 여러 불교 사찰들을 돌며 인도에서 두 달간의 시간을 보내고 그곳을 떠나 프랑스 파리로 돌아오는 길이었다. 비행기가 연착된데다가 공항은 매우 혼잡했다. 운 좋게도 비행기를 탈 때면 비행기 앞쪽의 통로 쪽 자리를 차지할 수 있었다. 번잡스러운 보안 검사, 체크 인 카운터와 출국 심사 카운터 앞에서 오랫동안 줄을 서야만 하는 고된 절차를 마친 후 드디어 비행기 좌석에 앉아 쉬고 있을 때, 자그마한 키에 친근한 둥근 얼굴을 한 신사분이 환한 미소를 지으며 다가와 내 옆에 자리를 잡고 앉았다. 분명 그는 티베트인임에 틀림없
상하이에서 열린 EPGA투어 HSBC챔피언스토너먼트에 참가하기 위해 중국을 방문한 타이거 우즈가 중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불교도인 어머의 신앙과 베트남 전쟁에 참전했던 아버지의 용기 훈련이 자신을 단련시킨 가장 큰 힘”이라고 밝혔다. 타이거 우즈의 어머니는 태국 출신으로 독실한 불교신자로 알려져 있다. 어머니의 영향으로 어려을 때부터 자연스럽게 불교 명상을 접한 우즈는 선수 생활 중에도 매일 참선을 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타이거 우즈는 “내 어머니의 신심은 나에게 어떤 순간에도 고요함을 잃지 않는 내면적인 힘을 길러주었고, 내 아버지는 그와 정반대로 결정적인 순간에 터프하게 밀어붙이는 법을 가르쳐 주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 모든 것들이 나에게 무척 큰 행운이라고 생각한다”며 “지금 골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