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가, 그 깨달음…』 스와미 라마 지음 / 여래 『…티벳 요가 쿰니〈상〉』 타르탕툴구 린포체 지음 / 하남출판사 톱모델까지 요가 비디오를 출시할 만큼 수 년전부터 한국사회에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요가. 한때는 요가의 각종 기이한 자세를 소개하는 책만 들입다 나오더니 요즘은 그 단계를 넘어서 정신수양 뿐만 아니라 육체까지 함께 수련하는 요가에 대한 이론적, 정신적인 고찰을 시도하는 저작물과 잘 알려져 있지 않은 티베트의 요가를 소개한 책까지 속속 출간되고 있다. 『요가, 그 깨달음의 세계』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영적단체인 '요가과학과 철학의 히말라야연구소'를 설립, 운영하고 있는 스와미 라마(1925~)가 히말라야 요가학회의 한 세미나에서 강연한 내용을 그대로 풀어놓은 것이다. 스와미
한·일·티베트·몽골 등 4개국 "호마의식 진수"펼쳐 세계의 밀교의식 시연 법회가 세계 최초로 한국서 시연된다. 진각종(통리원장 효암 대정사)은 2002년 회당대종사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국제밀교의식 시연법회'를 10월 18일과 19일 양일간 진각종 총인원에서 펼쳐 보인다. 이번 법회에 참가하는 국가는 한국을 비롯해 일본, 티베트, 몽골 등 4개국이다. 밀교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국가는 모두 모인 셈이다. 4개국이 선보이는 밀교의식은 공통적으로 '호마의식'으로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시연되는 의식이다. 이번 법회를 총괄 준비해온 허일범 진각대 교수는 "한가지의 밀교의식을 집중 선보임으로써 인도에서 시작된 밀교 의식이 각국에서 어떻게 발전됐는지를 여실히 보여줄 것"이라며
드립니다' 12월 7일로 2년 6개월간의 달라이라마 방한 동북아 대표부 대사 임기를 마치는 자툴 린포체 대사는 11월 26일 한국을 내방해 참여불교 재가연대 사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그 동안 달라이라마 방한과 티베트 문화 보급, 티베트 난민들을 위한 지원사업을 펼쳐온 달라이라마 방한 준비위원회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하지만 자툴 대사는 '정치적인 문제로 인해 달라이라마 방한을 성사시킬 수 없었던 점은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내년 4월 달라이 라마 방한 추진에 관련해서는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툴 대사는 동북아 대표에 거쳐 호주 대표부 대사를 맡게되고, 동북아 대표 후임자로는 호주 대표부를 역임했던 대사가 그 뒤를 이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형섭 기자 hsk@
라다크는 히말라야 산맥 북서부와 라다크 산맥 사이에 있는 고원지대로 ‘작은 티베트’로 불린다. 험준한 산과 깊은 골짜기로 이루어진데다 춥고 건조해 이곳 사람들의 주요 생계 수단은 유목이다. 하지만 그들은 척박하고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맑은 얼굴로 살아가고 있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많은 사람들을 그 곳으로 불러들이는 ‘라다크의 힘’이기도 하다. 이 책은 영국 시인 앤드류 하비가 라다크에서 만난 스승, 링린포체를 통해 얻게 된 영적 눈뜸의 과정을 그리고 있다.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전통적 삶의 방식을 간직하고 있는 라다크는 서구인 눈을 통해 맑게 전개된다. 저자 앤드류 하비는 21살에 옥스퍼드 대학 역사상 최연소 교수로 임명되기도 했던 그는 25살에 인도로 돌아와 수행자의 길을 걷
일반적으로 티벳 불교에는 4개의 불교종파(겔룩파, 까규파, 사캬파 그리고 닝마파)가 있다.까르마 까규 전통은 마하무드라(Mahamudra,大印)의 전승에 있다. 무드라(Mudra)는 인계(印契)라고 한역되며 그 뜻은 자세와 손짓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까규파에 실천수행의 한 방법으로 채택하고 있는 마하무드라는 까규파의 특유한 불교 실천 수행의 한 이름인 것이다. 그리고 그 마하무드라의 수행을 통해 현생에 성불할 수 있다고 한다. 까르마빠 국제불교기관의 학생들과 교수들. 까규파에서 운영하고 있는 불교 기관 KIBI(Karmapa International Buddhist Institute)은 16대 까르마빠(Gyalwa Karmapa Rangjung Rigpe Dorje)에 의해 1979년 11
달라이라마방한준비위원회(이하 방한준비위)가 날마다 새로운 자료로 인터넷 홈페이지를 풍성하게 해 네티즌을 겨냥한 달라이라마 방한 운동에 청신호가 켜질 전망이다. 달라이라마 관련 소식이나 티베트 뉴스, 달라이라마의 법문 등 해외에서 벌어지는 생생한 소식을 원문 번역해 인터넷 홈페이지 자료실에 올릴 수 있는 ‘영문 자원봉사자’들이 대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기 때문이다. 방한준비위의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 영문자원봉사자들은 지난 5월부터 조금씩 번역활동을 시작해 지금은 일주일에 1-2건의 달라이라마 관련 소식을 번역해 올리고 있다. 번역봉사에 몰린 네티즌 방한준비위의 영문 자원봉사를 하기 위해 모인 네티즌은 현재 7명. 인터넷을 통해 모인 탓에 자원 봉사자 7명은 살고 있는 지역도, 직
9월 27·29일 양산통도사에서 열린 공불련 창립 2주년 기념법회. 회원들이 발원문을 낭독하고 있다. "부처님의 크신 위력으로 우리 공무원 불자들이 부처님의 큰 가르침을 몸으로 실천하여 위없는 깨달음을 얻게 하여 주시고, 국가와 사회 발전의 큰 일꾼이 되게 하시며, 불국정토 건설의 역군이 되게 하소서…" 전국 각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불자공무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신심과 친목을 다지고 포교와 불교발전에 앞장설 것을 다짐한 한국공무원불자연합회(회장 노옥섭, 이하 공불련) 창립 2주년 기념법회가 9월 28·29일 이틀간 양산 통도사에서 봉행됐다. 130개 지부 1000여명 참여 정부기관, 시·도·군청, 경찰공무원 등 전국 120여 개 기관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미국 콜로라도의 록키 산맥에 있는 샴발라 센터는 높이 108피트(약 33미터)의 탑을 세웠다. 서구 지역에 있는 탑으로는 가장 높은 불교식 탑으로 추정된다. 탑의 봉안식과 기념 행사는 현지 시간으로 8월 9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됐으며 일반에게 공개된 18일에는 약 2500명의 관람객이 참가했다. 이 탑은 88년 착공돼 14년의 제작 기간과 270만 달러의 비용, 500명 이상의 지원자의 노력으로 완성됐다. 록키 마운트 샴발라 센터를 만들고 1987년 열반한 티베트 수도자 촉얌 트룩파 린포체를 기념하기 위해 세워진 탑에는 우주의 형상을 기하학적 이미지로 그려낸 만다라와 촉얌 트룩파 린포체의 유골을 담은 불상을 모셨다. 탑은 내부로 들어갈 수 있도록 지어졌다. 공선림 기자
지난번 링 린포체 스님의 한국 방문기간 동안, 링 린포체 스님이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여러분들이 보여주신 열렬한 관심에 저는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이와 같은 일이 한국과 티베트 불자들을 더 가깝게 해 주고 상호 관계와 우호를 증진시키는 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이번에 다시 링 린포체 스님이 한국을 방문하게 되는 것을 저는 너무나 기쁘게 생각하며. 이를 계기로 지난 몇 년 동안 증대되어온 티베트과 한국 불자들과의 관계가 더욱 무르익으리라 확신합니다. 한국 불자 형제 자매들이 유구한 불교의 전통을 지키기 위해 보여주신 노력과 열의에 심심한 감사를 표하는 바입니다. 여러분들이 잘 아시다시피 종교 상호간의 이해와 조화의 중요성, 자비, 인내, 용서, 그리고 비폭력과 같은 인간의
타르탕 툴구 린포체는 티베트불교의 4대 문파 가운데 하나인 닝마파의 스승이다. 1969년 미국으로 건너가 많은 서구인들을 대상으로 가르침을 펼쳐왔다. 그의 불교이론은 근본불교와 대승불교를 융합한 바즈라야나(Vajranana), 즉 티베트불교를 단순하고 쉽게 삶에 접목시킨 것이 특징이다. 1973년 캘리포니아 버클리에 닝마연구소를 설립, 가르침과 출판활동을 펼치고 있다. 닝마파의 전통수행법인 쿰니(Kumnye)의 대중화에 애쓰면서 대중적인 지명도를 얻기 시작했다. 이 책의 원제는 Openness Mind. 인간의 마음이 어떻게 열리어 가고 진리에 도달하는지 설명하는 한편으로 부처님이 가르쳤던 ‘인간의 고통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는 방법’을 명확히 제시하고 있다. 이 책에서 타르탕 툴구 린포체는
한국내 몽골노동자 신행조직 구성 차 방한 “불교 미술계 전통불화의 명맥 약해진 듯” 골전통불교미술대학 학장 푸레밧(Purevbat·40·사진)을 5월 9일 조계사 경내 산중다원에서 친견했다. 몽골 스님을 만나는 것 자체가 처음인데다 소련 통치와 공산주의로 인해 명맥이 끊기다시피 한 몽골불교를 다시 일으켜 세우기 위해 동분서주(東奔西走)하고 있는 위대한(?) 스님이라는 설명을 들었던 터라 약간의 긴장감이 들었다. 그러나 스님은 예상외로 젊었다. 체격 또한 상대편이 위축될 만큼 당당했고, 1936년 이후 완전히 파괴돼 버린 몽골불교를 일으켜야 한다는 사명감이 말끝마다 묻어났다. 그러면서도 불교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오랜 수행을 통해 내면에서 울려나오는 기품이 향(香)처럼 풍겨났다. 스님은 연등축
“모든 사람들은 행복하기를 원하고, 불교는 행복의 길을 제시합니다. 불교를 이해하고 자신의 잘못된 습관과 행동을 올바른 길로 변화시킨다면 행복이 따를 것입니다.” 티베트 불교 4대 종파 중 하나인 까규파 지도자 타예 돌제 까르마파〈사진〉가 인도 뉴델리에 있는 티베트 불교 연구기관인 KIBI(Karmapa International Buddhist Institute)를 방문했다.(KIBI 관련기사 본지 703호 참조) 인도 북동쪽 깔림퐁에 주사원을 두고 있는 타예 돌제 까르마파는 1983년 티베트 수도인 라사에서 태어났으며, 1994년 샤마르 린포체에 의해 17대 까르마파로 인정받았다. 까르마파는 한국불교에 대해 “티베트 불교와 한국불교는 성불(成佛)의 개념이 일치한다고 생각한다”면서도 “다른
진각종(통리원장 효암)이 북인도 따보승원(주지 게쉐왕디 스님)과 인적·물적 교류를 추진한다. 진각종 효암 통리원장을 비롯해 종단 집행부로 구성된 대표단은 지난 5월 19일∼31일 인도 따보승원 초청으로 현지를 방문, 세르콩 촉툴린포체 방장 스님과 게쉐왕디 주지 스님 등 따보승원 주요 인사들과 회담을 갖고 양자간 인적·물적 교류를 추진하기로 했다. 진각종은 이에 따라 인도 천년고찰로 알려진 따보승원이 운영하는 ‘세르콩 초등학교’에 건축물 개·보수 비용 등 물적 지원을 추진키로 하고 지원 범위를 검토 중이다. 또한 학교 교육 지원을 통해 지속적 교류관계를 유지하고 신뢰를 구축, 인적교류를 비롯해 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따보승원의 문화재적 가치와 역사·문화 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획출판도 추진할 계획
외부출입 제한적이나 달라이라마 권유로 방문 두차례 안거, 한국의 좋은 수행 풍토 ‘자비희사 사무량심’ 실천해 좋은 세상 만들길 티베트 승왕 달라이라마의 전생 스승 링 린포체(17세)가 10년 만에 다시 한국을 찾아왔다. 링 린포체는 1985년 8월 인도 달람살라에서 태어났다. 당시 ‘텐진 초광’이었던 그는 1987년 달라이라마의 스승 링 린포체인 것으로 공식 인정됐다. 1983년 입적 당시 링 린포체는 일체의 곡기를 끊고 수일 동안 안팎의 호흡을 가다듬은 후 법상에 앉아 미소를 머금은 채 열반에 들었다. 1985년 달라이 라마는 명상을 통해 스승이 환생했음을 알고 링 린포체가 태어난 집과 그 주변에 대한 정보를 조사단에게 일러주었다. 조사단은 1985년에
알락 츠아이 린포체 스님-티베트 종교문화성 장관 티베트 종교문화성 장관인 알락 츠아이 린포체(Alak Tsayi Rinpoche)스님은 두 달전에 티베트에서 목숨을 건 탈출을 감행, 달람살라에 온 고승이다. 알락 츠아이 린포체 스님에게 티베트 불교의 현재 상황을 듣기 위해 인터뷰를 요청했다. 생생한 티베트의 최근 불교상황을 알락 츠아이 린포체 스님의 증언을 통해 전한다.
"중국 정부 휴머니즘 회복 기대" 10만 난민 민족 자존심 지키며 생활 교육 통한 전통문화 보존 노력 각별 인도 북부 히말라야 기슭에 위치한 달람살라는 티베트의 망명정부가 있는 티베트 난민의 거점이다. 그런데 이 곳은 단순한 망명정부 소재지이상의 많은 의미를 갖는 곳이다. 망명정부가 있는 것에서 보듯 티베트의 정치적 행정적 중심지이기도 하면서 티베트 승왕 달라이 라마 14세가 머무는 곳이라는데 큰 의미가 있다. 아마 티베탄(Tibetan·티베트인을 말함)의 정신적인 지주인 달라이 라마 승왕이계신 곳이라는 게 달람살라가 가진 가장 큰 의미일 것이다. 달람살라는 그래서티베탄은 물론 세계 도처의 티베트 불교신봉자들에겐 정신적 귀의처로 인식되는곳이다. 달람살라는
얼마 전에 집에서 가까운 공공회관에서 특별법회가 있어서 참석했다. 승복을 입은 40대 중반의 한 사람이 가수와 코메디언의 흉내를 내가며 청중을 웃기면서 재미있게 장내를 이끌고 있었다. 그런데 자세히 살펴보니 회관의 상단에는 있어야 할 불상이나 탱화는 없고 대신 기(氣)를 이용해 환자를 치료하는 장면이 나오는 대형 TV 수상기만 있었다. 그 사람은 근거도 없고 논리에도 맞지 않는 교리 해설을 하더니 청중들을 대상으로 기치료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몸이 불편한 청중 7, 8명을 불러내 일렬로 세워놓고 기를 불어넣는 동작을 취하자 모두가 약속이나 한 듯 쓰러져 사지를 떠는 것이었다. 그들은 30분쯤 지나자 일어나 몸이 가볍다거나 아프지 않다며 자리로 돌아갔는데 석연치 않은 모습이다. 이 사람은 이
네팔에서온 샤츄 린포체 일행이 지난 5월 9일 두달간의 공식 일정을 마치고 이한했다. 사츄 린포체와 린포체의 시자 2명 등 총 9명의 스님은 네팔 카트만두에 자리한 수암브라사원으로 귀국했다. 한국불교계의 초청으로 지난 3월말 한국을 방문한 샤츄 린포체는 5세때 린포체의 환생으로 공인된 인물이다. 방한 기간 내내 강릉 수원 대구 등 전국의 10여개 대도시에서 법회를 갖고 환생의 의미와 목적을 설명했다. 린포체일행은 이한 전날인 7일에는 수원의 한 유치원과 안양교도소를 방문, 재소자들과 마정수기법회를 가졌다.
"티벳불교는 폭넓은 시각에서 접근해야 합니다." 드룩첸 린포체 티벳 둑빠 까규종 종정은 대승 소승 금강승(밀교)등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는 티벳불교의 접근방법을 설명한다. 선우도량이 마련한 `티벳불교의 이해를 위한 워크聖'연사로 참석한 티벳 둑바 까규종 종정 드룩첸 린포체. 흔히 한 종단이 종정이라면 나이 많은 노승을 연상하지만 둑바 까규종 종정 드룩첸 린포체는 올해 나이 34세의 대단히 젊은 종정스님이다. 드룩첸 린포체는 1963년 제11대 걀왕드룩파의 현신으로 북인도 레왈시르초페마에서 태어났다. 4세때 제11대 갈왕 드룩파의 현신으로 인정받은 그때부터 참선 등의 수행을 통해 공의 수승한 묘리를 체득, 인류의 궁극적 구현인 복지와 행복을 위해 세계각국의 달마센터를 순회
김수환-강원룡-김중배 씨 등 방한준비위 동참 정치권-NGO-종교계로 확대 일로 가톨릭을 비롯한 개신교, 국회, NGO 기구 등 각계 각층의 지도자가 달라이라마방한준비위원회에 동참하기로 하는 등 방한을 범국민적 환영행사로 확산시키기 위한 움직임이 활기를 띠고 있다. 6월 28일 티베트 망명정부 동북아-일본 대표부 자툴린포체 대사와 방한준비위 지도자의 예방을 받은 크리스찬아카데미 이사장 강원룡 목사가 방한준비위의 상임고문직을 수락한데 이어 29일 가톨릭 김수환 추기경 역시 방한준비위 상임고문으로 활동할 것을 약속했다. 김수환 추기경은 방한준비위 공동대표 여연, 성관 스님과 자툴린포체 대사 등 에게 “달라이라마의 방한이 정치적 색깔을 띠지 않고 인류 공동의 인간성 발원과 평화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