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되새기며, 이웃의 어려움과 함께하며 우리 모두 행복할 수 있도록 하심하겠습니다.”조계종 신도들과 종무원조합 회원과 가족들이 남편이나 아내, 자녀 등 가족부터 포교하는 불자를 서원했다. 전계대화상 성우 스님 증명으로 200여명이 오계를 받아 지녔고, 1인 1불자 만들기 캠페인 동참을 알렸다. 3월11일 서울 조계사 대웅전에는 계 지키며 몸·입·마음 청정히 하고 가족부터 포교하겠다는 신행법석 회향마당이 봉행됐다. 중앙(전국)신도회(회장 이기흥)과 대한불교청년회(회장 김성권)·종무원조합 원우회(회장 성만제)
계를 지키며 몸·입·마음 청정히 하고 가족부터 포교하는 8일간의 신행법석이 시작됐다. 의미계승이 미흡해진 출가열반절(3월5~12일) 정진 주간에 열리는 신행실천의 장이다. 조계종 중앙(전국)신도회(회장 이기흥)는 3월5일 오후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국제회의장에서 ‘신행혁신 실천 계율산림법회’를 입재했다. 종무원조합 원우회와 대한불교청년회가 주관한 법회로 계와 지계의 중요성과 삶의 올바른 방향을 확인하고 불자로서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중앙(전국)신도회 등이 지속적인 오계실천을 다짐했던 2015년 ‘신행실천 계율산림
“계를 지키는 동시에 가족부터 포교하는 신행문화를 만드는 장이 될 것입니다.”‘신행혁신 실천 계율산림법회’를 개최하는 이기흥 조계종 중앙신도회장의 기대다. 신도조직 구성원으로서 계율의식을 새롭게 다지고 지속적인 신행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라는 게 이기흥 회장의 생각이다. 지속적인 오계실천을 다짐했던 2015년 ‘신행실천 계율산림법회’ 이후 두 번째 계율법회다. 이 회장은 “단 8일간 출가열반절 동안이라도 불법을 실천하고 수행정진해야 한다”며 “꾸준한 신행과 계율의식 함양은 물론 소속감과 불자로서 자긍심을 높여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계종이 고해를 건너는 ‘희망뗏목’이자 용기 있는 고백들을 기다린다. 조계종 중앙신도회(회장 이기흥)가 불기 2561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이 시대의 신행지침서가 될 기도와 수행, 순례에서 경험했던 부처님 향한 신심을 찾아 신행수기를 공모한다. BBS불교방송(사장 선상신)과 법보신문(대표 김형규)이 공동주관하는 신행수기 공모는 신심 고취와 바람직한 신행문화 정착을 위해 2014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불사로 올해가 4번째다.지극한 기도와 수행이 빚은 불보살의 지혜와 가피로 고난을 이겨낸 생생한 체험은 실의에 빠진 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2월16일, 국회정각회 신년법회서 일침“역사속 당파싸움 희생양 언제나 백성”국회, 촛불‧태극기 넘어 화합 이끌어야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이 정치권을 향해 “촛불‧태극기 민심을 정치적으로 이용해선 안된다”고 일침을 놨다. 이는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심판 결정을 앞두고 정치권이 본격적인 대선 국면에 접어들면서 민심에 편승한 정치적 행보로 외려 국민 갈등을 심화시키고 있음을 경책하는 발언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2월16일 서울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국회정각회 신년법회에서 현시국과 관련해
조계종 신도들이 출가열반주간을 맞아 계율산림법회를 봉행한다. 조계종 중앙(전국)신도회(회장 이기흥)는 1월23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국제회의장에서 ‘제26-1차 대의원 총회’를 개최하고 2017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제26대 선임직 부회장 인준, 회칙개정 등 안건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총회는 총 186명 대의원 가운데 86명 참석, 68명 위임으로 성원됐다. 중앙(전국)신도회는 신도 역량 강화, 종단 신도 조직화, 사회공동선 구현, 안정적 기관운영 등 2017년 사업기조 4개를 결의했다. 권역별 교구신도회 연수·신행
“올 한해 국민들로부터 신뢰와 존경을 받는 한국불교, 재가불자가 되도록 사회공동선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이기흥 조계종 중앙(전국)신도회장이 1월19일 밝힌 제26대 집행부의 2017년 포부다. 이 회장 신념은 불자들의 사회공동선 동참에 자리 잡고 있었다. 불교인구 급감 등은 부처님 가르침을 실천하는 불자들이 적다는 문제의식이 컸다. 종교에 무관심하거나 친불교, 반불교 성향 혹은 무종교인 등에게 부처님 향기를 전하는 불자들의 노력이 부족했다는 진단이다. 이 회장이 사회공헌 캠페인 행복바라미를 시작한 이유이기도 했다. 300개
“불자답게 사는 사부대중 모두의 부처님 세상 발원”이기흥 조계종 중앙신도회장‘불자답게’ 캠페인 통해 전국 불자 네트워크 강화 포교·사회적 실천으로 불교 위상 높여 나갈 것 세상이 어수선한 때인지라 한해를 마감해야 하는 송년의 시간조차 어느때보다 분주한 마음입니다. 정유년 새해에는 지금보다 더 나아지는 한해가 되길 바라며 지난 한 해 동안 불법홍포를 위해 노력하신 전국의 불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유난히 분주하고 어려움이 많은 한해였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처한 환경을 원망하고, 좌절하게 되는 지금, 그 어느 때보다도
재가불자들은 불교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스님으로 감로수 같은 법문과 조언을 통해 대중들의 아픔을 나누고 고통을 보듬어주는 법륜 스님과 정목 스님을 꼽았다. 법륜 스님과 정목 스님은 지난 2013년과 2015년에 이어 또다시 수위를 차지해 불자들의 인식 속에 확고한 위상을 거듭 확인시켜줬다.영향력 2위에 진제 스님 눈길이기흥 회장·주호영 의원 부상 사찰 불교대학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설문조사에서 불자들은 ‘불교계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비구스님’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14.8%가 법륜 스님이라고 답했다. 조계종 종정 진제
‘불자답게’캠페인이 빠르게 확산된 데는 숨은 공로자들이 적지 않다. 그 가운데 전국 300여개 사찰을 찾아다니며 ‘불자답게’ 캠페인을 독려한 이기흥 조계종 중앙신도회장과 전국 53개 교도소를 대상으로 릴레이 선포식을 진행하고 있는 자비실천운동본부 이사장 해광 스님은 대표적인 인물이다. 지난 3월29일 법보신문과 공동캠페인을 추진하기로 서약한 이기흥 회장은 ‘불자답게’ 캠페인을 지난 4년간 진행해 온 ‘행복바라미’와 함께 중앙신도회의 대표적인 사업으로 설정했다. 특히 이 회장은 5월18일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포항 보경사에서 ‘행복바
전북지역 불자들이 한해를 돌아보고 정유년 전북불교의 전진과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김제 금산사(주지 성우 스님)는 12월17일 전주 아름다운 컨벤션 웨딩홀 4층에서 ‘불기 2560년 전라북도 불교인의 밤’ 행사를 봉행했다. 조계종 포교원장 지홍 스님을 비롯해 금산사 주지 성우, 금선암 주지 덕산, 남원 실상사 주지 응묵 스님과 이기흥 조계종 중앙신도회장, 이정상 전북포교사단장, 이근재 전북불교신도회 수석부회장이 참석했다. 또 김일재 전라북도 행정부지사, 정동영·김광수 국회의원 등 사부대중 1000여명이 동참했다. 포교원장
중앙신도회가 낮이 가장 짧은 날인 작은 설 동지를 앞두고 시민과 팥죽을 나눴다. 조계종 중앙신도회 부설 사단법인 날마다 좋은날(이사장 이기흥)은 12월17일 서울 인사동 붓 광장(북인사마당)에서 ‘2016 행복바라미와 함께하는 작은 설 동지’를 진행했다. 2005년 시작해 올해 12년째 지속되고 있는 동지행사다. 이날 이기흥 이사장과 정세균 국회의장, 김영종 종로구청장, 조건진 KBS 아나운서, 개그맨 장용씨가 새해를 맞아 액운을 쫓기 위한 팥죽을 이웃에게 전했다. 동국대 생활협동조합, 불광사, 봉은사, 상도선원 후원으로 새알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