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민 스님이 제작에 참여한 명상 어플리케이션 ‘코끼리’가 올해를 빛낸 어플리케이션에 선정됐다.구글플레이는 12월11일 시상식을 갖고 혜민 스님의 ‘코끼리’에 ‘올해를 빛낸 숨은 보석 앱’ 최우수상을 수여했다.구글플레이의 ‘올해를 빛낸 숨은 보석 앱’은 필요하다고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을 참신한 아이디어와 시도로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고 있는 앱을 선정한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코끼리’는 모바일 앱을 통해 누구나 쉽게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명상 할 수 있는 명상심리앱이다. 헤드티쳐 혜민 스님과 ㈜마음수업 대표 다니엘튜더가 함께 개
국민멘토 혜민 스님이 헤드티쳐로 참여한 명상심리 어플리케이션 ‘코끼리’가 8월25일 런칭했다.어플리케이션 코끼리는 ‘편안한 마음의 숲’을 슬로건으로 종교와는 상관없이 누구나 쉽고 편안하게 따라 할 수 있는 생활 명상 컨텐츠다. 스마트폰을 통해 집에서 명상을 배우거나 심리수업 강좌를 들을 수 있는 모바일 앱서비스로, 해외 아티스트들이 작업한 힐링음악도 청취할 수 있다.코끼리에는 현재 100여개의 컨텐츠를 보유하고 있으며, 상황에 따른 명상 및 심리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다. 특히 명상 입문자들을 위해 ‘혜민 스님의 매일 명상’ 음성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원경스님)이 코레일관광개발과 함께 템플스테이와 지역관광자원을 연계한 프로그램 ‘나를 찾아 떠나는 템플스테이 기차여행’을 운영한다.4월7~22일 시범운영되는 이 사업은 사찰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사찰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범운영 사찰은 고창 선운사, 예산 수덕사, 하동 쌍계사, 구례 화엄사 등이다. ‘나를 찾아 떠나는 템플스테이 기차여행’의 특징은 각 일정에 템플스테이가 포함되어 있다는 점이다. 웅장한 사찰 경내와 봄날 벚꽃이 보고 싶다면 4월7~8일 구례 화엄사 코스를 추
불자들은 ‘불자답게 살겠다’ ‘붓다로 살자’고 발원하는 등 7대 종단 신도들이 범국민적 ‘답게살겠습니다’ 운동을 발원했다. ‘답게살겠습니다’ 운동본부(대표회장 권길중)는 11월18일 서울 천도교 중앙대교당에서 범종단 다짐 대회를 개최했다. 2018년 ‘답게살겠습니다’의 전국 확산을 앞두고 범국민실천운동을 약속하는 자리였다.불교, 가톨릭, 개신교 등 각 종단 대표자들이 자리한 가운데 불교계에서는 정연만 조계종 중앙신도회 부회장을 비롯해 봉국사 신도회, 반갑다연우야 봉사단, 전국불교연합합창단 등 70여명이 동참했다. 7대 종단 신도 5
BBS불교방송 라디오를 내비게이션 T맵으로도 청취가 가능해졌다.불교방송은 “SK텔레콤과의 제휴를 통해 ‘T맵X누구’에서 BBS FM라디오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T맵 음성인식 기능을 활성화한 후 “불교방송 틀어줘”라고 지시하면 라디오 주파수를 맞추지 않고도 BBS불교방송을 청취할 수 있다. 이와 관련 불교방송은 “차량 이동시 지역에 따라 지역 주파수를 변경해야 하는 불편함이 해소됐다”며 “특히 불교방송 주파수를 몰라 방송을 듣지 못하거나 난청 지역 거주자들도 티맵 음성 인식 기능으로 편리하게 불교방송 청취가 가능해 졌다”고
문화사업단, 6월13일 학술포럼서정란수 교수 등 전문가 한목소리“템플스테이가 단순한 불교문화를 넘어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자원으로 정착한 만큼, 이제 새로운 전략을 통한 도약이 필요한 시점이다. 지자체와의 연계 시스템 강화를 비롯해 외국인 등 여행자의 관점에서 어떤 전략이 주효한지를 연구하고 적극적으로 반영할 필요가 있다.” ‘템플스테이 외국인 유치 확대 방안’과 관련해 정란수 한양대 겸임교수를 비롯한 관광분야 전문가들은 “공급자가 아닌 여행자의 관점에서 템플스테이 전략이 새롭게 변화돼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6월
원스토어, 동행에 1000여만원 기금전달서울·종로구 어르신 50명 난방기구 지원새봄 오기 전 막바지 추위를 이겨내고, 돌아오는 겨울도 따뜻하게 보내길 기원하는 온기 어린 마음이 독거 어르신들에게 전해졌다.아름다운동행(이사장 자승 스님)은 2월27일 종로구를 비롯한 서울 지역 내 쪽방촌 독거 어르신 50가구에 온수 매트를 전달했다. 행사에는 아름다운동행 사무총장 자공 스님과 서울노인복지센터 관장 희유 스님, 종로노인종합복지관 관장 정관 스님이 참석했다. 온수매트 지원 대상은 서울노인복지센터, 종로노인종합복지관이 선정한 독거 어르신으로
조계종 포교원이 불교인구 감소에 따른 대안으로 신행혁신운동인 ‘붓다로 살자’를 전면에 내세웠다. ‘붓다로 살자’ 전담부서를 운영하는 한편 신도교육부터 모바일 포교분야까지 신년 사업계획의 무게중심을 신행혁신운동 확산에 뒀다. 모바일·교육 분야 모두신행혁신운동에 ‘방점’전국 포교환경 파악해특징별 종책 개발보급포교원(원장 지홍 스님)은 1월23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신행혁신은 선택 아닌 필수적인 당면과제”라며 ‘붓다로 살자’의 본격적인 전개를 공표했다. 포교원에 따르면 신행혁신운동은 종령기구인 종단쇄신위원회와 결사추진본부의 의식개혁운동인
조계종이 추진 중인 경전 및 의례의식의 한글화가 연착륙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불교대학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설문조사에서 ‘소속 재적사찰은 법회를 봉행할 때 우리말 경전으로 의식을 진행하느냐’는 물음에 69.7%가 ‘그렇다’고 응답했다. 지역별로는 제주가 93.3%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서울이 86.2%, 경기·인천 82.9%, 호남 72.1% 순이었다. 반면 상대적으로 불자비율이 높은 것으로 알려진 영남지역은 절반 수준인 57.3%에 불과했으며, 강원이 50.0%로 가장 낮았다.연령대별로 살펴보면 20대 70.6%,
조계종, 11월12일 수상작 발표신문부문 최호승 기자 우수상“심층취재 돋보이는 수작” 평가대상 BTN ‘은밀한 의식, 불복장’ 본지에서 연재 중인 ‘최호승 기자의 수행현장 체험기’가 조계종 제23회 불교언론문화상 신문부문 우수상에 선정됐다.조계종 총무원은 11월12일 “불교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언론을 통해 건강한 사회발전에 기여한 방송, 신문, 뉴미디어 등의 뛰어난 불교 관련 작품을 선정했다”며 수상작을 발표했다.불교언론문화상 우수상에 선정된 본지 ‘최호승 기자의 수행현장 체험기’는 현장 체험 방식을 통한 심층취재가 돋보이는
이무기로부터 경주 불국사를 지켜내는 황금돼지가 스마트폰에 등장했다. 동국대(총장 보광 스님)는 “영상문화콘텐츠연구원에서 불국사 창건설화를 담은 교육 어플리케이션을 e-book으로 출시했다”고 10월6일 밝혔다. 이번 어플리케이션은 영상문화콘텐츠연구원(원장 김정환)이 대원불교문화기금 지원을 받아 진행한 문화원형 콘텐츠개발 프로젝트다. 동국대, 스마트폰용 어플 제작에듀텔링 콘텐츠 e-book 출시e-book ‘황금돼지 금황이’는 에듀-텔링(Edu-telling) 콘텐츠다. 외형보다는 본인 스스로의 가치가 중요하다는 교훈을 담았다. 흥미
부산 부전역 인근의 송상현광장이 5월1일 오후7시 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하는 각양각색의 등 물결로 장엄된다. 부산연등축제조직위원회(위원장 수불 스님)는 최근 “5월1일 부산 연등축제 점등식이 지난해 개장된 부산 송상현광장에서 처음으로 봉행되는 만큼 보다 화려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해 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하는 축제의 시작을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5월1일, 대형탑 등 50여 장엄등 전시개막식 불꽃 이벤트로 출발 알려 조직위에 따르면, 점등식과는 별도로 장엄등 및 창작등을 전시하기로 예정된 부산 용두산공원이 보수공사 일정으로 인해 장소 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경주 불국사를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보다 가까이 만날 수 있게 됐다.문화재청는 4월15일 첨단정보 기술을 접목한 현장 맞춤형 안내 어플리케이션(이하 앱) ‘내 손안의 불국사’를 개통했다. 불국사 앱은 경주 불국사를 찾은 국내외 관광객에게 보다 더 심층적이고 품격 높은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제작됐다.특히 사물인터넷(사물에 부착된 센서를 통해 실시간 데이터를 주고 받는 기술), 증강현실, 위치인식 등 최신 기술을 통해 방문객들이 별도의 해설사 없이도 불국사 내 문화유산에 대한 실시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
부산 부전역 인근의 송상현광장이 5월1일 오후7시 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하는 각양각색의 등 물결로 장엄된다.대형탑‧창작등 비롯 50여 장엄등 전시개막식 불꽃 이벤트로 시민에 출발 알려 부산연등축제조직위원회(위원장 수불 스님)는 4월16일 부산불교연합회관에서 열린 제3차 실무회의에서 “5월1일 부산 연등축제 점등식이 지난해 개장된 부산 송상현광장에서 처음으로 봉행되는 만큼 보다 화려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해 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하는 축제의 시작을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조직위에 따르면, 점등식과는 별도로 장엄등 및 창작등을 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경주 불국사를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보다 더 가까이 만날 수 있게 됐다.문화재청(청장 나선화)는 4월15일 첨단정보 기술을 접목한 현장 맞춤형 안내 어플리케이션(이하 앱) ‘내 손안의 불국사’를 개통했다. 불국사 앱은 경주 불국사를 찾은 국내외 관광객에게 보다 더 심층적이고 품격 높은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사물인터넷(사물에 부착된 센서를 통해 실시간 데이터를 주고 받는 기술), 증강현실, 위치인식 등 최신 기술을 통해 방문객들이 별도의 해설사 없이도 불국사 내 문화유산에 대한 실시간 정
3월26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법회·특별활동 운영 콘텐츠 제공명상프로그램 적용 사례 소개도 어린이청소년 불자 감소에 대한 위기의식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조계종 포교원(원장 지원 스님)이 일선 현장의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어플리케이션 등의 포교콘텐츠와 활용법 등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포교원은 3월26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공연장에서 ‘미래세대 포교를 위한 어린이청소년 포교콘텐츠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포교원장 지원, 포교부장 송묵 스님을 비롯해 각 교구본사 포교국장과 어린이청소년 법회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
올해로 개국 20주년을 맞은 BTN불교TV(대표이사 구본일)가 ‘20년의 인연, 100년의 약속’을 슬로건으로 트렌드를 주도하는 신행문화 확립 등에 주력한다. 또 55부작 드라마 ‘붓다’ 등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다채로운 특집프로그램을 마련했다.BTN불교TV는 3월3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4대 전략 목표·15대 실천과제 추진, 특집프로그램 편성 등 개국 20주년 기념계획을 밝혔다. BTN불교TV가 수립한 4대 전략 목표는 불교종합미디어로의 도약 △한국불교 세계화에 앞장 △트렌드를 주도하는 신행문화 확립 △불자공동체로 웰라이프 실현
3월7일, 코엑스서 기념식 개최4대 전략 목표·15대 과제 발표‘붓다’ 등 특집프로그램도 마련올해로 개국 20주년을 맞은 BTN불교TV(대표이사 구본일)가 ‘20년의 인연, 100년의 약속’을 슬로건으로 트렌드를 주도하는 신행문화 확립 등에 주력한다. BTN불교TV는 3월3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4대 전략 목표·15대 실천과제 추진, 특집프로그램 편성 등 개국 20주년 기념계획을 밝혔다.BTN불교TV가 수립한 4대 전략 목표는 불교종합미디어로의 도약 △한국불교 세계화에 앞장 △트렌드를 주도하는 신행문화 확립 △불자공동체로 웰라이프 실
오전 8시31분, 휴대폰이 깜빡인다. 불영사 주지 일운 스님이 보낸 마음 편지가 도착했다는 알람이다.“오늘 아침 불영산사는 조용하고 청정합니다. 봄새들이 찾아들고 여전히 목탁새도 그 자리에서 제 역할을 하고 있는 아름다운 아침 풍광입니다. 스님들도 동안거 해제를 앞두고 막바지 정진에 몰입하고 있습니다….”일운 스님, ‘마음편지’ 앱 인기카카오스토리 혜민·법륜 스님종교·연령 불문 호응도 높아SNS 소통보다 간편·친밀해전날 무리한 야근으로 늦잠을 잔 탓에 정신없이 출근 준비를 하던 김재경(33)씨의 마음에 잔잔한 파장이 일
스마트폰을 통해 친목모임이 결성되거나 단체 소식을 전하는 일은 더 이상 낯선 풍경이 아니다. 단순한 손동작만으로도 세상과 연결될 수 있기에 시간과 공간이 가진 한계는 점점 의미를 잃어가고 있다. 사찰에서도 부처님 말씀을 카카오톡 메시지로 보내거나 모임 어플리케이션을 만드는 등 SNS(Social Network Service)를 포교 방편으로 활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2005년 9월 창간호 시작으로현재까지 매 달 한차례 발행소식·교리·요리법·서평 등다채로운 주제로 내용 구성신도 결속력 다지고 자부심도사보 발행부수 점점 늘어나며대광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