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5일~7월9일 사찰서밀교 ‘관정법회’ 등 봉행부탄 출신으로는 이례적양국 불교교류 확대 기대 부탄불교계의 대표적인 스승으로 추앙받고 있는 툽텐돌지(Thubten Dorji) 켄포 린포체가 오는 6월 내한한다. 부탄 출신의 린포체가 방한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로 향후 한국과 부탄의 불교교류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툽텐돌지 린포체 방한추진위(위원장 장명 스님)는 “서울 연화사와 부탄문화원의 주관으로 부탄불교계의 뛰어난 스승인 툽텐돌지 켄포린포체를 초청, 6월25~7월9일 전국 주요사찰에서 지혜관정법회를 봉행한다”고 4월2
스티븐 시걸(Steven Seagal, 1951~)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액션 배우로 세계적으로 유명하다. ‘타임 투 킬’ ‘언더시즈’ ‘패트리어트’ 등의 히트작을 비롯해 최근 ‘앱솔루션’ ‘퍼펙트 웨폰’ 등에까지 출연하면서 그는 ‘할리우드 최고의 싸움꾼’으로 불리기도 한다. 그는 연기뿐 아니라 영화 제작자 혹은 감독, 기타리스트, 무술 지도자, 보안관 등으로도 활약하고 있다.동양무술 심취해 일본행선불교·티베트 불교 공부귀국한 뒤 무술학교 운영배우로 등극 후 스타반열1997년 티베트 닝마파의 페노르 린포체에 의해 17세기 팔율사원
“신도들이 불광산에 와서 저를 찾으면 “스님은 주방에 계세요”라는 말에 국수를 끓이고 있는 저를 보게 되더라도, 말을 나눌 시간이 없어도 “대중들이 먹을 수 있도록 국수 좀 날라다 주세요”라는 저의 말에 그들도 기꺼이 나서서 도왔습니다. 대만 자원 봉사자의 성장은 이렇게 시작된 것입니다. ” 저는 1975년 정월을 맞으면서 매일 주방에서 국수를 끓였는데 하루에 큰 솥으로 50솥 이상을 끓였습니다. 신도들이 불광산에 와서 저를 찾으면 “스님은 주방에 계세요”라는 말에 주방으로 찾아와도, 국수를 끓이고 있는 저를 보게 되더라도, 말을
티베트불교 스승이자 대학자켄뽀 졸덴 스님 초청법회4월28일~5월1일, 2회 진행달라이라마, 카르마파와 함께 티베트의 3대 존자로 불리는 사캬 티진 존자에게서 대학자를 뜻하는 켄뽀로 임명받은 켄뽀 졸덴(Khenpo Jorden) 스님이 세첸코리아(대표 용수 스님)의 초청으로 4월28일 첫 방한한다. 네팔 사캬파 국제불교학술원 IBA(International Buddhist Academy) 원장이기도 한 켄뽀 졸덴 스님은 풍부한 지식과 자애로운 성품으로 존경받고 있는 티베트 불교계의 스승이다.켄뽀 졸덴 스님은 방한 기간인 4월28일~5
미국의 기업가였으며 애플사의 창업자인 스티브 잡스(Steve Jobs, 1955~2011)에게도 고난의 시기는 있었다. 1975년, 스티브 잡스는 대학에 입학한지 6개월 만에 경제적인 이유 등으로 자퇴했다. 이후 수개월을 방황하다 동양철학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샌프란시스코 공항으로 향했다. 인도로 떠나기 위해서다.대학 중퇴 후 인도로 여행삭발 후 명상하며 불교 매료고향 돌아와 선불교 만난 후수행 프로그램도 적극 참여출가 뜻 접은 후 사업에 매진선불교 활용해 아이디어 개발명료하고 간결한 제품 출시세계에 ‘디자인 혁명’ 일으켜
스카이워커 목장(Skywalker Ranch)은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영화감독 조지 루카스(George Lucas)가 그의 영화 작업을 위해 시간 대부분을 보내는 곳이다. ‘인디아나 존스(Indiana Jones)’나 ‘스타워즈(Star Wars)’ 같이 세대와 세대를 넘어 전 세계 수많은 마니아를 탄생시킨 걸작 영화들을 만들어 낸 영화감독 조지 루카스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베이 북쪽 마린 카운티(Marin County)에 있는 자신의 거대한 목장에서 세계 곳곳의 사람들을 열광시킬 시나리오와 그 시나리오를 바
뉴욕의 잘나가는 출판사 편집장인 오토 리글링의 인생은 평화롭기 그지 없었다. 어느날 갑자기 낡은 승복을 입은 승려 볼야 린포체가 등장하기 전까지는 말이다. 이 책 ‘부처와 아침을’은 도시남자의 상징격인 오토 리글링이 볼야 린포체와 함께 여행을 떠나면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담아낸 일종의 동행소설이다. 오토 리글링은 여행 도반인 린포체에게 ‘미국식 즐거움’을 전수하기로 작정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되려 린포체의 세계관과 사상에 자신도 모르게 스며든다. 매일 아침 린포체와 주고받는 한 가지 질문은 대단히 일상적이면서도 불교적이어서, 어느
평소에 업무용으로 220cc 오토바이를 운전하는 네팔 타망불자연합 소속 다와 라마(40)는 9월26일 휘발유를 보충하러 동네 주유소를 몇 군데 찾아갔지만, 그 어디서도 휘발유를 구할 수 없었다. 며칠 전 인도가 네팔연방공화국 헌법 제정에 불만을 품고 정유공급을 끊었다는 말은 들었지만 진짜로 자기에게 이런 일이 닥칠 줄은 생각도 못했다. 친구들에게 수소문한 결과 카트만두 ‘바드라까리 싱가더르바르’에 있는 주유소에서 매일 일정량을 판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주유소 여는 시간이 오전 8시30분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혹시나 늦으면 순서에
한 생에 성불할 수 있는 수승한 법으로 알려진 티베트 ‘무상(無上)요가 탄트라’를 마스터한 린포체가 한국에 그 법을 전한다.적능 스님과 강선희 불교인재원 교육위원, 김준영 명상나눔협동조합 이사는 티베트 금강승 수행자 세이 린포체를 초청해 12월23~27일 4박5일간 강원도 원주 토지문학관에서 수행법석을 연다. 강 교육위원에 따르면 세이 린포체는 금강승 성취자 틱본 빼마 초겔 린포체 환생자로서 어린 시절부터 전승법통 차제들을 전수 받아 수행해왔다.아직 한국에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세이 린포체는 유럽과 동남아, 미국 등에 널리
“미래의 달라이라마 환생에 대해, 물론 지금은 서두를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그러나 20년 또는 30년 후 제가 죽을 때가 가까워지면 그 때 주로 티베트 민족, 또한 히말라야 지역의 민족 그리고, 달라이라마들과 관계된 다른 불교도들의 염원에 따라 그들이 바란다면 제 15대, 16대, 17대 그리고, 그 후대의 달라이라마들이 환생할 것이 분명합니다.”저는 눈의 땅에서 태어났습니다. 눈의 땅에서 태어난 600만 티베트인 모두는 티베트의 이상 실현에 대해 공동의 책임을 지고 있습니다. 저에 대해 말한다면 저 또한 티베트 암도(Amdo)지
불교 기반으로 설립된 미국의 한 대학에서 야생동물에 대한 살처분 조치를 내려 논란이 일고 있다. 이를 반대하는 불교활동가들은 조치 철회를 요구하고 나섰다.사건의 시작은 미국 콜로나주에 위치한 나로파대학이 학내에 서식하는 프레리도그(Prairie Dog) 100여 마리를 살처분 하기로 결정하면서 부터다. 대학은 폐허가 된 캠퍼스 부지를 정비 하는 과정에서 야생동물의 번식과 전염병 발생 위험을 막고자 이 같이 결정했다. 설치류에 속하는 프레리도그는 굴을 파서 무리 생활을 하는 동물로 드물긴 하지만 몸에 있는 이를 사람에게 옮겨 전염병을
두려움에 대처하는 자세는 다양하다. 엄마 배 속에서 나온 아기는 두려움에 울음을 터뜨리고 자기 자신에 대한 두려움에 직면한 인간은 저항하려 안간힘을 쓰거나 무기력과 분노를 오가며 지치기도 한다. 어떤 이들은 두려움과 마주칠 때마다 외면하거나 무시한다. 과장된 긍정을 보이기도하고 잘못된 종교에 빠지거나 술과 게임, TV시청 등에 과도하게 정신을 쏟기도 한다. 그러나 한 편에서는 두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자신만의 길을 찾아 새로운 삶을 모색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들은 두려움을 정면으로 마주본다. 두려움을 마주보겠다고 용기를 내는 순간,
아시아를 비롯한 세계 각지 숨은 영화들을 바다 속 진주처럼 찾아내 소개해 온 영화의 바다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20살을 맞이한다. 영화제는 올해도 어김없이 주옥같은 불교 소재 영화와 불자 감독들의 작품을 선보인다.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10월1~10일 영화의전당 등 중국 ‘영혼의 순례길’ 등 불교 소재 작품 5편 주목 불자감독들 신작도 공개‘영혼의 순례길’은 중국 베이징 출신의 장양 감독이 1년에 걸쳐 2,000km에 달하는 거리를 삼보일배하는 티베트 불자들의 순례길을 영상으로 옮긴 작품이다. 티베트의 작은 마을에 사는 니이
“페이스북과 같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이용해 사람들에게 불교를 알리는 일은 매우 긍정적인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에겐 영화가 그런 존재죠. 사람들에게 다가가고 싶다면 시대를 따라야 해요. 과연 동굴에만 있는 것이 진짜 수행이고 불교일까요?”부탄 출신 스님이자 영화감독7세 때 티베트 스승 환생자 판명영국 유학시절 영화계 입문‘더 컵’으로 세계적 유명세영화는 곧 불교 전하는 수단부처님 일대기 영화제작이 꿈기술은 수행에 장애되지 않아좋은 의도·동기라면 도움 돼소외계층 위한 인프라 구축 등종교·철학·이념 뛰어넘어사회변화 이끄는 활동 주도
8월 26일(수)▲서울 봉은사 ‘새신도 불자를 위한 행복바라밀’=오전 10시, 경내 보우당. 02)3218-4800 ▲대한불교원효종 ‘제1차 중앙종회회의’=오후 2시, 총무원. 054)734-0700 8월 27일(목)▲동산불교대학 ‘2015년 동산불교대학 47기 신입생 모집’=9월5일까지. 02)732-1206 8월 28일(금)▲명상수행학교 행복수업 ‘2015 아남 툽텐 린포체 방한 알아차림의 기적-대중수련’=오후 7시, 서울 동국대 국제선센터, 30일까지. 070)2-8812-2231 8월 29일(토)▲티베트하우스코리아 ‘링 린포
논산 안심정사(주지 법안 스님)가 8월23일 부처님 진신사리 친견법회 및 백중맞이 영산대재를 봉행했다. 이날 공개된 진신사리 5과는 20년전 부탄에서 린포체를 통해 모셔온 것으로, 이날 법회를 계기로 대중 누구나 친견할 수 있도록 항시 개방한다는 계획이다.이날 법회에 앞서 진신사리 이운식이 진행됐다. 안심정사 서울포교당과 부산포교당 등에서 참석한 불자들을 포함한 500여 대중들은 땅바닥에 오체투지로 진신사리를 따르고 맞이하며 깊은 감동을 전했다.법안 스님은 “불자들이 오체투지로 부처님 사리를 모시는 모습을 보며 그 신심에 한국불교의
티베트 출신 수행자 아남 툽텐(Anam Thubten) 린포체가 금강승 예비수행으로써 롱첸닝틱과 번뇌 끊기 ‘쬐’를 지도한다. 명상수행학교 행복수업(교장 혜봉)은 8월28일~9월7일 동국대 국제선센터와 문경 한산사에서 ‘2015년 아남 툽텐 린포체 방한 수련-알아차림의 기적’을 개최한다. 아남 툽텐 린포체, 집중지도동국대 국제선센터·한산사서8월28일부터 법문·룽첸닝틱 등세첸코리아(대표 용수 스님)와 문경 한산사가 후원하는 이번 수련은 3일간의 대중수련, 4박5일 롱첸닝틱 수행, 3박4일 쬐 수행으로 구성됐다. 특히 아남 툽텐 린포체
티베트불교의 스승이자 영화감독으로도 유명한 종사르 켄체 린포체가 2013년에 이어 두 번째 방한 법석을 연다.9월3~4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서‘반야심경으로 본 불교의 지혜’로 법석종사르 켄체 린포체의 국제신행단체 싯다르타즈 인텐트 인터네셔널 한국 공식지부인 싯다르타즈 인텐트 코리아의 초청으로 열리는 이번 법회는 9월3~4일 오후 7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반야심경으로 본 불교의 지혜’를 주제로 펼쳐진다.평소 “불도의 핵심은 무아를 깨닫는 지혜다. 이 지혜를 가지기 전까지는 불법의 정수를 이해했다고 볼 수 없
정치범으로 중국 교도소에 13년째 복역 중이 티베트 스님이 감옥에서 돌연 사망하자 이에 반발하는 티베트인들의 항의시위가 확산되고 있다.활동가 텐진 데렉 린포체정치범으로 13년째 복역 중 돌연 사망…고문 때문 추정티베트 독립단체 중심으로인도·호주 등서 시위 잇달아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 등 외신에 따르면 티베트 저명한 활동가 텐진 데렉 린포체가 7월12일 수감 중에 있던 중국 쓰촨성 추안동에서 사망했다. 쓰촨성 공안당국도 이를 확인했으나 시신 인도를 포함 자세한 내용은 밝히기를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티베트 불교 스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