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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전체 933건) 제목보기제목+내용
[법보시론] 사람들을 이롭게 하려면
사람들을 이롭게 하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하나? 이런 고민을 늘 하면서 삽니다. 그러고 보니 홍익인간이란 말을 배운 기억이 납니다. 이것이 우리 민족의 태초이신 단군님의 사상이라고 하지 않았던가! 내가 건강하면 그 다음 생각해야 할 일은 불편해 하는
법보신문   2013-08-14
[법보시론] 승가 최고 권력은
지난해 승려 도박 영상이라는 메가톤급 폭로 사건이 아직도 기억 속에 생생하건만, 또 다시 조계종 최고위 승려들의 억대 원정도박을 폭로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총무원장 선거를 앞두고 벌어진 정치적 이해관계가 얽힌 사건이라는 진단도 있지만, 속사정이야 어떻
법보신문   2013-08-07
[법보시론] 남녀차별 계율과 파시즘
파시즘이 비난 받는 이유는 여러 가지지만 중요한 것 가운데 하나는 ‘인종주의’의 관점에서 사람들 사이에 우열을 나누고 열등한 종자들의 씨를 말리려 했다는 것이다. 지금도 유럽 곳곳에서 외국인들을 쫓아내라고 주장하는 인종주의자들이 적지 않은데, 이들 역
법보신문   2013-07-29
[법보시론] 템플스테이의 힘
여름이 되면 42년 전 화엄사 템플스테이가 떠오른다. 요즘 명상과 힐링이 키워드인데 템플스테이는 이 두 요소를 갖추고 있다. 명상은 마음을 갈등과 고통에서 평화와 행복한 상태로 만드는 마음 치유법 곧 힐링이다.내가 불교를 제대로 만난 것은 고3 여름
법보신문   2013-07-23
[법보시론] 스님들이 가야할 길
혜가 스님이 달마 스님을 찾아갔다고 하지요. “스님, 마음이 너무 힘듭니다. 이 고통으로부터 벗어나게 해 주세요.” 그러자 달마 스님께서 물었다고 하지요. “그래! 그러지. 괴로운 그 마음을 내놓아 보거라. 그럼 내가 고통으로부터 벗어나게 해주마!”
법보신문   2013-07-15
[법보시론] 율장이 통곡한다
지난 달 제194회 중앙종회 본회의에서 논란이 되었던 비구니 호계위원 문제가 지금 불교계의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다. “율장과 청규, 법리에 밝은 비구”를 호계위원의 자격 요건으로 규정하고 있던 종헌 제73조 3항을 “율장과 청규, 법리에 밝은 승
법보신문   2013-07-03
[법보시론] ‘붓다로 살자’ 뜻 이루려면
무릇 언론에 주어진 가장 큰 의무는 지금 무엇이 일어나고 있는가를 동시대인들에게 알리는 데 있다. 언론이 그 의무에 충실할 때 그 사회는 성숙해갈 수 있다. 무엇이 일어나고 있는가를 정확히 알리지 못할 때 공동체는 자칫 위기를 맞을 수 있다.붓다가 일
법보신문   2013-07-01
[법보시론] 남북회담과 북미회담, 조기 개최돼야
남북 당국회담이 결렬된 지 닷새 만인 6월16일, 북한이 국방위원회 대변인 중대성명을 통해 미국과의 대화카드를 꺼내 들었다. 미국에 고위급회담을 제안한 것이다. 이에 대해 일단 미국은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미국은 북미대화가 필요하다는 점을 인정
법보신문   2013-06-25
[법보시론] 안거는 세상의 행복을 위함이다
사전적 의미의 안거는 부처님 당시 강우기(降雨期) 3개월간 실시되는 불교의 특수한 연중행사를 말한다. 일정한 장소에 머물러서 오로지 정진, 연구, 수행에 힘쓰는 것을 말하며 같은 장소에서 두 사람 이상이 모여서 함께 수행 정진하는 것을 말한다. 이때
일진 스님   2013-06-20
[법보시론] 농담과 근엄함 사이
7세기 신라의, 한가한 어느날이었을 것이다. “혜공과 원효가 시냇가를 헤집으며, 물고기와 새우를 잡아먹고 돌 위에 똥을 누었다. 혜공이 그것을 가리키며 장난을 쳤다. ‘여시오어(汝屎吾魚)’ 그로 해서 항사사(恒沙寺)가 오어사(吾魚寺)로 불리게 되었다.
법보신문   2013-06-10
[법보시론] 끝나지 않은 5·18과 스님들
2013년 5월은 ‘세월’이 되었지만, 1980년 5·18은 끝나지 않았다. 광주에서 일어난 민주시민들의 무장 항쟁은 한국 현대사의 전환점이었다. 만일 그날의 항쟁이 없었다면, 1980년대 내내 여울여울 타올랐던 민주화운동의 풍경도 사뭇 달라졌을 터다
법보신문   2013-06-03
[법보시론] 한반도에 훈풍은 부는가?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22일 중국에 최룡해 특사를 파견, 경색된 한반도 정세에 변화 조짐이 커지고 있다. 6월7일 미국 LA 미중정상회담과 6월 하순 중국 베이징 한중정상회담을 앞둔 시점에서 전격적인 특사 파견이다. 김 제1위원장이 중국에 특
법보신문   2013-05-27
[법보시론] 부처님은 어디에서 오셨는가
아놀드 토인비(Arnold Toynbee)의 저서 ‘대화’에서 토인비는 인류 역사를 통틀어 자기중심성으로부터 해방된 첫 번째 사람으로 불타 석가모니를 꼽고 있다. 우리들 고통의 원인은 대게 자기 자신에 얽매이는데 있다. 모든 괴로움과 갈등의 원인을 꼼
법보신문   2013-05-20
[법보시론] 황제 아우렐리우스의 금강경
원효의 불교에 몇 가지 특징이 있다. 1) 하나는 방편(方便)이다. 불교는 궁극이 아니고 도구이며, 도그마가 아니고 처방이다. 법(法)은 뗏목일 뿐이고, 가르침은 ‘우는 아이를 달래기 위한 종이돈’이라는 것. 그래서일 것이다.  아들 설총에게
법보신문   2013-05-06
[법보시론] 스님들의 ‘미디어 연수’
언론인은 현대의 성직자, 함석헌의 말이다. 얼핏 언론인의 자리를 높이려는 뜻으로 여기기 십상이지만, 전혀 아니다. 함석헌이 그 말에 담은 뜻은 현대사회에서 언론인이 자기 구실을 온전히 못하고 있다는 날카로운 비판이었다.그런데 언론인이 성직자라는 말은
손석춘 교수   2013-04-30
[법보시론] 개성공단, 다시 힘차게 가동돼야
개성공단이 북측에 의해 잠정폐쇄되고 있다. 북한의 3차 핵실험 이후 북미간, 남북간, 북한과 국제사회간 강대 강의 대결구도 속에 개성공단이 유탄을 맞고 있는 것이다. 개성공단이 장기간 폐쇄될 가능성은 높지 않지만, 그렇다고 사태가 쉽게 풀릴 조짐도 보
법보신문   2013-04-22
[법보시론] 지킴의 계율과 성장의 계율
“수행자들이여, 내가 멸도한 후에는 마땅히 계율 존중하기를 어둠에서 광명을 만나고 가난한 사람이 보배를 얻은 것 같이 하라. 이것이 너희들의 큰 스승인줄 알라. 내가 세상에 더 머문다할지라도 이와 다름이 없으리라.”‘유교경(遺敎經)’은 부처님께서 입멸
법보신문   2013-04-15
[법보시론] 불교는 책을 통해서 간다
불교에 두 가지 병폐가 있다. 하나는 책을 펼치지 않는 것이고, 또 하나는 펼쳐도 무슨 말인지 모르는데 있다.1) 시절 인연은 변한다. 선의 발흥과 화두의 제창은 교학의 과잉에서 자랐다. 지금은? 교학이 부재하다. 21세기가 되었어도 교학, 즉 불교의
법보신문   2013-04-08
[법보시론] 불교는 책을 통해서 간다
불교에 두 가지 병폐가 있다. 하나는 책을 펼치지 않는 것이고, 또 하나는 펼쳐도 무슨 말인지 모르는데 있다.1) 시절 인연은 변한다. 선의 발흥과 화두의 제창은 교학의 과잉에서 자랐다. 지금은? 교학이 부재하다. 21세기가 되었어도 교학, 즉 불교의
법보신문   2013-04-08
[법보시론] 노사관계의 중도
노사관계. 조계종이 노동위원회를 만들 정도로 우리 사회에 큰 의제로 떠올랐다. 노사 사이에 섣불리 ‘조화’를 들먹일 때 자칫 윤똑똑이로 전락하기 십상이다. 지금도 쌍용자동차 해고노동자들과 현대자동차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애면글면 싸우고 있듯이 노와 사의
법보신문   2013-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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