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유출 7만점…발굴 보고서 미제출 기관은 22곳 문화재청이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국외 소재 우리 문화재 총 7만4,434점 중 거의 절반에 가까운 3만4,331점이 일본에 소장돼 있다. 이밖에 미국에 1만6,964점, 영국에 6,610점, 독일에 5,221점, 러시아에 1,603점, 프랑스 2,121점, 중국 1,434점, 덴마크 1,240점, 캐나다 1,080점이 소장돼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하지만 문화재청이 30차에 걸쳐 36개 소장처에서 직접 소재를 확인한 문화재는 8,759점으로, 그 중 일본에 소장된 것은 1,648점에 그치고 있다. 미국에서 소재가 확인되는 우리 문화재는 4,178점, 러시아 1,103점, 프랑스 1,075점, 영국 523점, 독일 232점이다. 일본에
집중취재
2006.10.21 11:20
법보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