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문산 30사단 6028부대서무문 스님 장병 152명에 수계동국대학교불교대학원출가공동체총동림동문회(회장 무문 스님)가 10월26일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30사단 6028부대에서 무문 스님을 수계법사로 장병 152명에 대한 수계법회를 봉행했다.임은호 기자 eunholic@beopbo.com[1268호 / 2014년 11월 5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총무원 국제팀과 협력해 10월21~23일 양양 낙산사에서 템플스테이 해외 홍보를 위한 초청 행사를 진행했다. 헝가리 원광사 청안 스님을 비롯해 동유럽 국가 출신 불자 10명은 예불, 차담, 만다라, 포행 등을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임은호 기자 eunholic@beopbo.com[1268호 / 2014년 11월 5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불교교리를 겨루고 신도들 간의 화합을 다지는 교리경진대회가 열렸다.서울 조계사는 10월25일 경내 대웅전 앞마당에서 ‘조계사 교리 경진대회-범종을 울려라’를 진행했다. 이날 경진대회에는 조계사 신도 30개팀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조계사 주지 원명 스님은 “신도들이 부처님 말씀과 몰랐던 불교교리를 알게 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교리경진대회를 마련했다”며 “재미있게 문제를 풀어가는 신도들 마음속에 범종이 울리길 바란다”고 말했다.임은호 기자 eunholic@beopbo.com[1268호 / 2014년 11월 5일자 / 법보신문 ‘세
조계종 전국교구본사주지회의가 10월21일 2차 회의를 열고 “국가의 위기상황에서 민족을 위해 헌신한 승장과 승군들의 숭고한 정신과 고귀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호국의승의 날을 국가기념일로 제정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전국적으로 서명운동을 전개하기”로 결의했다. 정부에도 국가기념일 제정을 촉구했다.이날 회의에서 교구본사주지들은 총무원으로부터 승려복지법 개정안 등 종무현안과 내년 중앙종무기관 예산안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권오영 기자 oyemc@beopbo.com[1267호 / 2014년 10월 29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
조계종 3기 장학위원회가 출범했다.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10월7일 제3기 장학위원회에 위촉장을 전달했다. 3기 위원은 위원장 보광 스님을 비롯해 봉은사 주지 원학, 군종교구장 정우, 조계사 주지 원명 스님과 미산, 법진, 무애, 성본, 계호, 선일, 정도 스님 등 11명이다. 2016년까지 2년 동안 활동할 예정이다. 김규보 기자 kkb0202@beopbo.com[1265호 / 2014년 10월 15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 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개산 1369주년을 맞이한 영축총림 통도사(주지 원산 스님)가 10월2일 개산조 자장율사의 창건 정신을 기리는 영축문화축제 법요식을 앞두고 괘불을 이운하는 전통 행렬을 재현했다. 이른 아침부터 도량에 모인 불자들은 성보박물관에서 대웅전 앞마당까지 보궁을 향하는 길의 양쪽에 무릎을 꿇고 앉아 이운 행렬이 지나갈 때마다 큰 호흡으로 꽃잎을 뿌리며 개산의 기쁨을 찬탄했다. 괘불을 어깨에 이고 걸어가는 스님들의 한 걸음 한걸음이 향기롭고 장엄하다.양산=주영미 기자 ez001@beopbo.com[1264호 / 2014년 10월 8일자 / 법
봉화 청량사 심검당(尋劍堂) 마당에 고추가 붉게 익고 있다. 지혜의 칼 벼리는 선객들의 화두 익기도 전에 세월이 먼저 익어버렸다. 거문고도 너무 조이면 끊어지는 법. 푸른 하늘 맑은 바람에 고추는 절로 붉어졌다네. 김현태 기자 meopit@beopbo.com[1263호 / 2014년 10월 1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 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봉은사(주지 원학 스님) 개산 1220주년을 기념하는 개산대재의 하이라이트가 된 산사음악회가 9월26일 오후7시부터 봉은사 특설무대에서 열렸다. ‘천년의 전통, 천년의 미래 봉은사’를 주제로 열린 산사음악회는 초대형 멀티비전이 설치된 특설무대 주변을 가득 채운 3000여 명의 사부대중과 함께 흥겨운 두 시간 여의 무대로 꾸며졌다.특히 봉은사 산사음악회는 천년을 이어온 고찰이자 세계 무대의 중심으로 나아가고 있는 글로벌도시 서울의 한 복판에 자리 잡고 있는 봉은사의 위상을 담아내기 위해 전통과 현대 음악의 절묘한 조화가 이뤄진 무대로
행원문화재단(이사장 주영운)은 9월24일 낮12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 대려도에서 제23회 행원문화상을 시상했다. 서울 전등선원장 동명 스님을 비롯해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시상식에서는 성의신 마하연 단장이 예술상, 정목 스님이 특별상을 각각 수상했다.주영운 이사장은 “올해로 창립 23주년을 맞는 재단은 지금까지 본상 수상자와 교수, 학생 등 572명에게 시상금을 비롯해 학술연구비와 장학금 등 총7억7900만 여원을 지원했다”며 “앞으로도 불교문화 창달과 진흥을 위해 숨어있는 인재들을 적극 추천해 달라”고 당부했다.19
조계종은 9월17일 서울 조계사 대웅전 앞마당에서 ‘빈곤문제 해소를 위한 시민초청 무차대회’를 개최했다.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단체 회원, 쪽방주민, 홈리스야학 학생, 빈곤층 어르신, 거리노숙자 등 참석자들은 서로 소통하며 그동안의 아픔을 함께 나눴다. 김규보 기자 kkb0202@beopbo.com[1262호 / 2014년 9월 24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 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고창 선운사(주지 법만 스님)는 9월4일 천주교고창성당, 원불교고창지구, 고창중앙교회, 고창군자원봉사종합센터와 ‘4대 종단과 함께하는 자원봉사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각 종단은 봉사활동 성공경험을 공유하고 재능기부로 실천하는 사회공헌 사업에 동참하기로 약속했다. 신용훈 전북주재기자 boori13@beopbo.com[1261호 / 2014년 9월 17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 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들녘의 코스모스가 세간의 가을꽃이라면 산사의 담장아래 핀 붉디붉은 꽃무릇(석산)은 출세간의 가을을 재촉하는 꽃이다. 꽃과 잎이 달리 피는 모습이 초연한 수행자를 닮아 예부터 ‘피안화’라 불린 이 꽃은 경전 제본과 탱화 표구 등에 자연재료로 쓰인다. 경남 창녕 관룡사의 대웅전 앞마당에 보름달처럼 환하게 핀 꽃무릇이 가을의 출발을 나지막이 노래하고 있다. [1261호 / 2014년 9월 17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 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한국종교인평화회의(KCRP, 대표회장 자승 스님)와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가 자살예방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KCRP와 복지부는 9월1일 세종대 광개토관에서 세계자살예방의 날 기념 자살예방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자승 스님을 비롯해 김영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김희중 가톨릭 대주교, 남궁성 원불교 교정원장, 박남수 천도교 교령, 서정기 성균관장, 한양원 한국민족종교협의회장 등 7대 종교 지도자들과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이 참석했다.참가자들은 자살 예방을 위한 노력과 함께 생명을 최우선의 가치로 존중하고 생명에 대한 어떠
고창 선운사(주지 법만 스님)가 조계종이 추진하고 있는 아프리카 탄자니아 학교건립에 힘을 보탰다.선운사 주지 법만 스님은 8월18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아름다운동행(이사장 자승 스님)에 자비나눔 및 아프리카 학교건립 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자승 스님은 “고창지역 불교타운 건립과 복지관 운영 등으로 어려운 사중에 십시일반 동참해줘 감사하다”며 “종단차원에서 아프리카에 건립하는 첫 학교인 만큼 안전하게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법만 스님은 “여건이 되는대로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아름다운동행 사무총장 자공 스
한국을 방문 중인 프란치스코 교황이 종교지도자들을 만나 “형제로서 서로 인정하고 함께 걸어가자”고 강조했다. 이에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세월호 문제에 대해 자비로운 눈과 손길로 어루만져준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화답했다.교황은 방한 마지막 날인 8월18일 천주교 서울대교구청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을 비롯한 종교지도자 12명과 만난 자리에서 “삶이라는 긴 여정을 결코 혼자서는 갈 수 없다”며 “형제인 우리들이 함께 걸어가자”고 말했다. 15분간 진행된 이날 만남에는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과 남궁선 원불교
불교, 개신교, 가톨릭, 원불교 등 4대종교 이주·인권위원회가 8월12일 고용허가제의 폐지를 촉구하고 나섰다. 종교인들은 “인간이 가진 기본적 존엄과 인권을 외면하고 이주노동자를 차별과 착취의 대상으로 삼는 현대판 노예제도인 고용허가제를 즉각 폐지하라”고 촉구했다. 김현태 기자 meopit@beopbo.com[1257호 / 2014년 8월 20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 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NH농협은행(은행장 김주하)이 종교평화를 위해 써달라며 아름다운동행(이사장 자승 스님)에 기금을 전달했다.NH농협은행 임직원들은 8월6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아름다운동행에 종교평화 기금 2억원을 지정 기탁했다.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다종교 한국사회에서 종교간 상생과 발전에 NH농협은행의 기금이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주하 은행장은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며 “국가 혼란시기에 종교가 그 어려움을 이겨내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말했다.아름다운동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이 7월23일 자비나눔 방문의 일환으로 서울 강서소방서를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금일봉을 전달했다. 또 소방활동 중 부상을 당한 김민하 대원이 입원 중인 이대목동병원을 찾아 쾌유를 기원했다. 김현태 기자 meopit@beopbo.com[1255호 / 2014년 7월 30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 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종단을 배반하는 이사회 결의는 즉각 중단 되어야 한다.” 선학원 임원들의 제적원 제출과 관련해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중앙종회의원 정범 스님이 7월17일 오후 1시 이사회가 열리고 있는 서울 종로 안국동 선학원 중앙선원 입구에서 1인 시위를 진행했다. 특히 정범 스님은 “선학원 이사회에 참석해 이사들이 잘못된 결정을 하지 못하도록 막아야 한다”며 진입을 시도하자 이를 막는 선학원 측 직원들과 한동안 실랑이를 벌이기도 했다. 권오영 기자 oyemc@beopbo.com[1254호 / 2014년 7월 23일자 / 법보신문
조계종 교육원이 주최한 ‘제1회 학인염불시연대회’에서 단체부 청암사 승가대 학인스님들이 ‘불러요 다라니’를 선보이고 있다. 이날 전통염불뿐 아니라 현대적인 요소를 가미한 염불로 대중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김규보 기자 kkb0202@beopbo.com[1254호 / 2014년 7월 23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 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