숯과 사금파리를 이용하는 전통 불꽃놀이인 낙화(落火)가 세종호수공원에서 펼쳐졌다.낙화전통문화축제추진위원회는 8월19일 세종호수공원 무대섬에서 ‘제2회 낙화전통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전통문화예술의 불꽃을 피우다’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세종시불교사암연합회와 세종시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세종시불교사암연합회장 환성 스님과 오영철 낙화전통문화축제추진위원장, 이춘희 세종시장, 고준일 세종시의회 의장, 최교진 세종교육감을 비롯해 사부대중 1000여명이 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불꽃이 떨어진다’는 뜻의 낙화는 숯가루 등을
생활·신앙·지성불교 추구해온 논산 안심정사(회주 법안 스님)가 대구에 포교당을 개원한다.안심정사는 8월31일 오전 10시 ‘안심정사 대구도량 포교당 개원식’을 봉행한다. 안심정사 대구도량은 대구 남구 대명도 지하철 1호선 현충로역 인근에 위치해 있다. 안심정사 지역 포교당은 서울과 부산에 이은 세 번째 분원이다.대구포교당 개원은 돈실한 신심으로 신행생활을 해온 대구지역 불자들의 요청에 의해 마련됐다. 이에 안심정사는 대구포교당을 생활 속에서 부처님 말씀을 실천하는 중심도량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또 대구포교당 개원을 시작으로 지역
서산 부석사(주지 원우 스님)가 진행하는 숲·바람·물소리·천년의 향기 템플스테이가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다. 부석사 템플스테이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독특한 주제로 진행된다. 첫째 주는 천연염색, 둘째 주는 사찰음식, 셋째 주는 야생화 탐방, 넷째 주는 숲길 참선이다. 지난 7월29~30일에는 ‘바둑’을 주제로 템플스테이를 열기도 했다. 주지 원우 스님은 “많은 것을 체험하고 느끼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충청지사=강태희 지사장[1404호 / 2017년 8월 23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공주 여명사(주지 무근 스님)는 8월11~12일 청소년 여름캠프 ‘불성과 나의 자리’를 개최했다. 청소년 30여명이 참석한 이 행사는 발우공양을 비롯해 사티 특강, 물놀이, 108참회, 참선, 운력 등으로 진행됐다. 주지 무근 스님은 “청소년들에게 나를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이번에 배운 알아차림을 통해 한 단계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충청지사=강태희 지사장[1404호 / 2017년 8월 23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
태고종 총무원(총무원장 도산 스님)과 충북교구(종무원장 도안 스님)는 8월3일 충북도청을 방문해 수해의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충북교구 종무원장 도안 스님 등은 폭우로 인한 피해상황을 듣고 복구가 조속히 완료돼 이재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기원했다. 이시종 충북지사는 “태고종의 정성 어린 관심은 이재민들에게 큰 용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충청지사=강태희 지사장[1404호 / 2017년 8월 23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적극적인 포교와 대사회적 실천행으로 지역사회의 가장 건전한 세력으로 태고종 대전교구를 가꿔가겠습니다. 대전일원은 지리적으로나 행정적으로 대한민국의 중심이면서 청년포교의 핵심인 육군훈련소가 자리한 지역입니다. 이 같은 입지적 조건에 맞는 포교전략을 수립하고 적극적인 실천으로 태고종을 넘어 지역과 불교 발전에 기여하는 중심이 되겠습니다.”태고종 대전교구 제20대 종무원장에 논산 안심정사 회주 법안 스님이 취임했다. 8월12일 대전 션샤인호텔에서 봉행된 ‘제20대 종무원장 취임법회’에는 원로회의장 덕화, 총무원장 도산 스님을 비롯해 사
태고종 총무원(총무원장 도산 스님)과 충북교구(종무원장 도안 스님)는 8월3일 충북도청을 방문해 수해의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도산 스님과 도안 스님 등은 이날 폭우로 인한 피해상황과 복구현황을 전해듣고 복구작업이 조속히 완료돼 이재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원했다. 이에 대해 이시종 충북지사는 “태고종 스님과 불자들의 정성어린 관심은 이재민들에게 큰 용기가 될 것”이라며 “전달된 수재의연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인사했다. 충청지사=강태희 지사장 [1404호 / 2017년 8월 23일자 / 법보신문
공주 여명사(주지 무근 스님)는 8월11~12일 청소년 여름캠프 ‘불성과 나의 자리’를 개최했다.청소년 30여명이 참석한 이 행사는 발우공양을 비롯해 삿띠 특강, 물놀이, 108참회, 참선, 운력 등으로 진행됐다. 무근 스님은 “자라는 청소년들에게 근기와 희망 그리고 나를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한다”며 “이번 행사에서 배운 알아차림을 통해 동참자들이 한 단계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충청지사=강태희 지사장[1404호 / 2017년 8월 23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
충주 고불선원(선원장 석암 스님)이 광복 72주년을 맞아 괴산 한지체험박물관에서 특별기획전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내일이 있겠는가?’를 갖는다. 10월9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특별전에는 충주 고불선원이 소장 중인 한지 역사와 독립운동 관련 유물이 대거 전시된다.조선시대 역대왕 옥새병풍을 비롯해 독립운동가 이회영 행장, 이시영 현판, 조기진의 행로집, 만해 스님 및 독립운동가들의 친필과 서화, 3·1운동 당시 몸에 두른 태극기, 불교 관련 서적 등 역사적으로 가치가 있는 100여점의 유물을 만나볼 수 있다.8월15일 열린 초청행사에서
서산 보원사(주지 정경 스님)는 7월28~30일 보원사지 일원에서 ‘제8회 내포가야산 영화캠프 및 제4회 내포문화숲길 상생캠프’를 개최했다. 정경 스님은 “치유와 휴식, 사회와 자신에 대한 성찰의 계기까지 경험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충청지사=강태희 지사장[1403호 / 2017년 8월 16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서산 부석사(주지 원우 스님)가 진행하는 숲·바람·물소리·천년의 향기 템플스테이가 세간의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다.토요일과 일요일 진행되는 부석사 템플스테이는 매주 독특한 주제로 진행된다. 첫 주는 자연이 빚은 빛깔을 체험하는 천연염색, 둘째 주는 친환경 유기농으로 가꾼 사찰음식, 셋째 주는 야생화 탐방, 넷째 주는 피톤치드 가득한 숲길에서의 참선이다. 지난 7월29~30일에는 20여명의 학생들이 모여 바둑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원우 스님은 “자기 자신을 이기는 것이야 말로 진정한 승자이고, 자신의 욕망을 이겨내는 사람이 진정한
서산 보원사(주지 정경 스님)는 7월28~30일 내포가야산 보원사지 일원에서 ‘제8회 내포가야산 영화캠프 및 제4회 내포문화숲길 상생캠프’를 개최했다.영화·상생캠프는 역사와 자연, 문화가 한데 어우러진 가운데 지역민과 불자들이 내포가야산과 보원사지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그 속에 잠재된 가치를 확인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정경 스님은 “물놀이도 하고 휴식을 즐기면서 저녁에는 달빛 아래 가족들과 영화를 보는 시간을 가진지 벌써 여덟 번째가 됐다”며 “자연 속에서 캠핑을 즐기며 치유와 휴식, 여유, 사회와 자신에 대한 성찰의 계기까지 경
자비실천운동본부(이사장 해광 스님)는 8월7~8일 대전소년원 대산학교에서 ‘2017년 여름불교 수련회’를 가졌다.소년원생 70여명과 봉사자 20여명이 함께한 이 자리는 짜장면과 불고기 파티와 함께 난타 공연, 색소폰 연주, 음성공양 등이 이뤄졌으며, 소년원생들의 장기자랑 및 노래자랑도 이어졌다. 자비실천운동본부에서는 매년 여름과 겨울에 불교수련행사를 가지고 있으며 혜광 스님은 퇴원생들에게 격려와 정착금을 전달하고 있다.해광 스님은 “소박한 자리이지만 불자들의 십시일반에 부처님의 가르침이 더해져 향후 사회로 돌아가 밝고 건강하게 살아
성덕종(총무원장 도연 스님)과 국립 망향의동산(원장 윤영득)이 7월26일 추모행사 등에 관한 상호협력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연 스님은 “해외에 떠돌던 영혼과 위안부 피해자들을 달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추모를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양측은 4월 추모재에 이어 매년 2회 이상 추모행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충청지사=강태희 지사장[1402호 / 2017년 8월 2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천안 각원사(주지 대원 스님)가 7월14일 경내 대웅전에서 생전예수재 회향 및 보살계 수계법회를 봉행했다. 회주 법인, 주지 대원 스님과 500여명의 신도가 참석했다. 법인 스님은 “예수재는 곧 이 생의 허물을 참회하는 것”이라며 “무상에 대한 깊은 고민과 죄업에 대한 뼈저린 참회를 통해 참 의미를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충청지사=강태희 지사장[1401호 / 2017년 7월 26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예산 수덕사(주지 정목 스님)가 7월15일 생전예수재 회향 및 방생법회를 봉행했다. 서산 간월암(주지 정암 스님) 주차장에서 봉행된 이날 법회에는 본·말사 주지스님 및 신도 1000여명이 참석했다.덕숭총림 방장 설정 스님은 법어에서 “얼음이 물이요, 물이 얼음이니 윤달을 맞이해 생전예수재를 지내는 것은 개인적으로나 가정적으로 대단히 좋은 일”이라며 “이로 인한 공덕은 한량이 없으니 여러분들이 더 행복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지금 이 순간뿐 아니라 인생의 모든 순간을 정성으로 진실되게 살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행사가 끝난
천안 천불사(주지 인경 스님)가 7월16일 지역 기관장 및 신도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웅전 상량식을 봉행했다. 천불사 대웅전은 총면적 173㎡ 규모이며 고려시대 건축양식으로 재현됐다. 특히 순수한 국산 소나무를 사용해 시공됐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천불사는 상량식 비용을 아껴 충남사회복지협의회에 200만원을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충청지사=강태희 지사장[1401호 / 2017년 7월 26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충북비구니협회(회장 대우 스님, 남화사 주지)가 7월16일 괴산 군사학교에서 학군후보생 수계법회를 봉행했다. 회원스님과 후보생 2200여명이 참석했다. 대우 스님은 “오계를 지키면 나와 가족과 나라가 평안해진다”며 “한 가지라도 열심히 노력하고 지키려 할 때 부처님의 진정한 제자가 될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충청지사=강태희 지사장[1401호 / 2017년 7월 26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조계종 제6교구본사 마곡사 제28대 주지 후보에 현 주지 원경 스님이 선출됐다. 마곡사 선거관리위원회는 7월20일 관음전에서 산중총회를 열고 차기 주지 후보로 단독 출마한 원경 스님을 만장일치 추대했다. 마곡사 주지가 산중총회에서 무투표로 당선된 것은 이례적이다. 원경 스님의 임기는 올해 9월부터 2021년 9월까지다. 이날 원경 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주지 소임을 한번더 맡긴 뜻은 더욱 열심히 일하라는 가르침으로 알고 노력하겠다”며 “교구 화합과 상생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한편 스님들의 복지에도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일하겠다”고
자비실천운동본부(이사장 해광 스님)가 7월13일 충주구치소(소장 김응분)와 수용자 사회복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사장 해광 스님을 비롯해 송산, 혜가, 덕일 스님과 김응분 충주구치소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소자 재활 및 재범방지 등을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해광 스님은 “재소자를 위한 행사를 지속해 모두의 마음 속에 자비와 행복이 가득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청지사=강태희 지사장[1400호 / 2017년 7월 19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