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을 위한 불교의료지원단 ‘반갑다 연우야’는 오는 6월 1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충남 아산 대윤사에서 무료의료검진을 실시한다. 충남 아산 대윤사 인근 마을 주민으로 건강 검진 및 의료상담은 양방과 한방 검진으로 약 70여명이다. 중앙신도회 부설법인 (사)날마다 좋은날과 동국대학교 병원과 한방병원이 함께하는 의료검진 진료차량은 불교계 최초로 마련된 것으로 혈압측정과 X-RAY 촬영은 물론 종합검진과 기초적인 치료도 가능할 만큼 최첨단 시설을 갖추었다. ‘반갑다 연우야’의 의료검진차량은 작년 6월 경북 김천 청암사를 시작으로 매달 전국의 사찰 및 단체 등을 찾아가 의료지원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02)733-7277 후원계좌 농협 053-01-266995 (사)날마다 좋은날(의료지원)
대한불교조계종 중앙신도회 부설 불교인재개발원(이사장 허경만)은 설립 1주년을 맞아 오는 6월 20일부터 내년 3월 19일까지 매월 세 번째 수요일 무비 스님의 『서장』강좌를 실시한다.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공연장에서 열리는 이번 강좌는 총 10회로 오후 7시부터 2시간동안 강의하며 이후 30분은 문답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강좌의 모집인원은 총 250명이며 교재는 『서장(전재강 역, 고우 스님 감수, 운주사)』이다. 대혜 스님의 선수행 편지 모음집인 『서장』은 간화선에 대해 근본적 입장, 선 수행에 필요한 구체적인 방법, 수행에서 경계해야 할 사항 그릇된 선에 대한 비판 등 선 수행에 필요한 핵심적 내용들을 담고 있다. 02)735-2428
오는 9월부터는 검색 한 번이면 교계인물들의 기본 정보 등을 한 눈에 알 수 있게 된다. 중앙신도회(회장 김의정)는 6월 4일 보도자료를 통해 “재단법인 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 홍승희)과 공동으로 불교계 인물을 단 한 번의 입력으로 검색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가칭)‘불교정보뱅크’라는 이름으로 구축되는 이번 사업은 6월 18일 시스템을 소개하는 시연회를 거친 뒤 본격적인 입력 작업을 거쳐 9월 일반인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불교정보뱅크’는 현재 산재해 있는 불교 인물들을 데이터베이스화해 인터넷을 통해 직접 검색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인물은 정치인, 공무원, 법조인, 교육자, 기업인, 대중문화 등 16개의 직업별로 분류되어 검색 할 수 있다. 또 입력된 창에 검색된 인
전국 교육 경영직 불자회 푸루나(회장 진정순)가 6월 1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창립법회를 갖고 청소년 포교에 일익을 담당할 것을 발원했다. 푸루나는 전·현직 교장을 비롯해 교감, 장학관, 장학사 등 교육현장에서 보살정신을 실현코자 설립한 교육 경영직 종사자들의 모임이다. 푸루나는 지난 4월 21일 발기인대회를 열고 준비위원장과 감사 등 임시회장단을 구성 창립에 박차를 가했으며, 이날 창립법회에서 진정순 전 당곡초등학교 교장을 회장으로 선출했다. 진 회장은 “평생 동안 교육현장에서 닦은 경험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이 진정한 나를 찾고 삶의 주인으로서 더불어 사는 자신을 만들도록 도울 것”이라며 “종단의 청소년 포교에 적극 참여하고 봉사해 청소년 포교가 활성화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우 스님은 “정견을 갖춰야 간화선 수행을 바르게 할수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봉화 문수산에 작은 암자를 마련, 승속을 불문하고 찾아오는 모든 이들에게 중도정견을 갖추는 지혜를 나누고 있는 고우 스님. 스님은 「법보신문」이 중국선종사찰순례기 연재를 시작한 후, 중국선종사찰 순례길에 나서는 불자들에게 꼭 당부하고 싶은 말이 있다고 했다. 5월 23일, 시골길을 한참이나 달려 찾아간 경북 봉화군 산골 마을 금봉암(金鳳庵)에는 부처님오신날을 하루 앞두고 있었음에도 연등하나 보이지 않았다. 연유를 물으니, “귀찮아서”라며 빙긋 웃던 스님은 “연등도 불공도 모두 형식일 뿐”이라고 짧게 말을 이었다. 이것이 “내면의 가치부터 알고 밖의 조건을 추구해야 한다”고 했던 스
조계종 중앙신도회 부설 불교인재개발원(이사장 허경만)은 6월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청소년 생태체험교실을 실시한다. 제1기 청소년 생태체험교실은 ‘생명ㆍ평화ㆍ나눔을 위한 청소년학교’라는 이름으로 생태 체험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생명의 중요성과 더불어 공존의 원리와 조화로움, 나눔의 가치 등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것이 이번 체험교실의 목적이다. 제1기 청소년 생태체험교실 오는 6월 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울시 은평구 진관사에서 열리며 선착순 40명 모집으로 대상은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이다. 특히 이번 행사참여는 청소년들의 봉사활동으로 8시간이 인정되며 참가자 전원에게 환경홍보대사 임명장을 수여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속가능발전과 환경보전‘, ‘생태적 삶과
부처님오신날 봉축 법요식이 5월 24일 오전 10시 남측 서울 조계사와 북측 평양 광법사를 비롯한 남북의 모든 사찰에서 일제히 봉행됐다. 조계종 총무원이 주관하는 서울 조계사 법요식은 조계종정 법전 스님과 총무원장 지관 스님을 비롯하여 사부대중 등 5000여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됐다. 법전 스님은 부처님오신날 법어에서 “무명은 도를 이루는 바탕이요, 삼독번뇌는 깨달음을 여는 근본입니다. 이것이 부처님 법신의 묘용이요 나고 죽음이 없는 진리의 광명입니다”라며 “마음 밖에 따로 법이 없으니 눈앞에는 청산이 가득하구나”라고 사자후를 했다. 노무현 대통령도 김종민 문화관광부장관이 대독한 봉축메시지를 통해 “이제 선진국을 만드는 일에 힘을 모아가야 한다”며 “원칙과 상식이 통하고 특권과 차별이 발붙이지
10. 운문산 대각선사(大覺禪寺·운문사) 끝 운문산 대각선사는 근대에 복원, 운문문언 스님의 종풍을 잇고 있다. “부처란 무엇입니까.”“마른 똥막대기다.(乾屎厥)”“석가여래께서 생존하시던 때와 무엇이 다르겠습니까.”“대중이 너무 오래 섰으니, 속히 세 차례 절을 하라.”“어떤 것이 부처와 조사를 초월하는 말씀입니까.”“소주(蘇州)의 마황(麻黃)과 익주(益州)의 부자(子)니라”“어떤 것이 선(禪)입니까”“노주(露柱)가 개구리를 삼키느니라.” 중국 선불교에서 임제종, 조동종, 위앙종, 법안종과 더불어 선가오종을 형성했던 운문종의 원류 운문문언 스님은 학인들을 제접함에 있어서 이렇게 짧은 어구로 대답하고 지도했다. 운문(雲門·864∼949) 스님은 소주 중오부의
“지혜의 등불로 사회 가치관 바르게 구현”조계종 중앙신도회 김 의 정 회장 올해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하여, 우리 불자들은 참된 믿음을 다시 확인하며 깨달음을 향한 높은 뜻을 다시 세워야 하겠습니다. 오탁악세(五濁惡世)의 지구촌에서 오직 요익중생(饒益衆生)을 위한 부처님의 가르침은 삼세(三世)에 영원하기 때문입니다. 지금 우리 사회는 앞으로 커다란 변화의 국면에 서 있습니다.이와 같은 상황 하에서 불교는 종단과 국가의 내일을 위하여 굳은 신심과 자체적인 역량을 꾸준히 높여야 하겠습니다. 오늘 방방곡곡에서 등불을 밝힌 것은 이 땅에 오신 부처님의 가르침을 본받기 위함입니다. 지혜의 등불로 오염된 마음이 정화되고, 혼돈하고 있는 사회의 가치가 바르게 구현되기를 서원합니다. 우리 모두 부처님께서 오심을
조계종 중앙신도회 부설 불교인재개발원(이사장 허경만)은 5월 28일 불교인재개발원 교육관에서 제7차 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장례산업의 동향과 불교장례사업의 현재’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정책포럼에는 연화회 유재철 대표와 동국대 불교대 생사의례학과 강동구 교수, 불광사 최영수 연화법사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동참비 1만원. 02)735-2428 정하중 기자 raubone@beopbo.com
전국서 5000명 동참…생명 나눔-빈그릇 운동 오대산 월정사와 법보신문 공동 주최로 5월 5일 열린 제4회 천년의 숲길 걷기대회에는 가족 단위 동참자들이 많았다. 2014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기원하는 5000여 명의 마음이 천년의 숲길을 메웠다. 오대산 월정사는 지난 5월 5일 ‘제4회 오대산 천년의 숲길 걷기 대회’를 개최했다. 대회의 주제는 ‘생명·나눔 그리고 가족을 위하여’. 주제에 걸맞게 어린이날을 맞아 전국 각지에서 5000여 명이 오대산을 찾았다. 이날 대회는 2014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기원하기 위한 자리이기도 했다. 월정사 주지 정념 스님은 이날 인사말에서 “천년을 이어온 오대산 숲길 위에는 온갖 약초들과 아름다운 새소리가 있다”며
사생대회에 참가한 어린이, 청소년들이 봉화산을 주제로 대웅전과 포대화상 주위에서 자유롭게 앉아 그림을 그리고 있다. 대웅전 어간 앞 토방에는 어린이 불자들이 부처님을 생각하며 글을 쓰고 포대화상에 기대어 그림을 그린다. 사찰에서는 좀처럼 볼 수 없는 영어 말하기 대회와 구연동화마당도 도량 옆 특설 무대에 마련됐다. 학부모들은 노래 실력을 뽐내느라 여념이 없고 어르신들은 도량을 배경으로 한 무대에서 리듬에 맞추어 춤을 추기도 한다. 어린이날인 5월 5일과 6일, 경남 김해시 진영읍에 위치한 봉화산 정토원(원장 선진규)에 펼쳐진 풍경이다. 올해로 23회째를 맞이하는 봉화산 청소년 축제는 이름만 청소년 축제이지 가족 축제마당이자, 인성을 배우고 가족애를 배우는 교육마
불기 2551년 부처님오신날을 상징하는 ‘나눔과 화합의 등’이 5월 9일 오후 7시 서울시청 앞에서 봄 가뭄을 해갈하는 단비를 맞으며 불을 밝혔다. 봉축 기간인 5월 한 달 1000만 서울 시민들의 귀의처가 될 ‘나눔과 화합의 등’은 국보인 다보탑을 형상화해 21미터 높이의 탑등으로 제작됐다. 시청 앞 봉축등 점등은 5월 24일 부처님오신날을 축하하는 올 봉축 행사의 막이 올랐음을 의미한다. 봉축위원회는 “대통령을 선출하는 해인 올해 국민 모두가 화합하고 상생하자는 의미를 담아 올 봉축등의 이름을 ‘나눔과 화합의 등’으로 정했다”며 “국보 제21호인 불국사 다보탑(多寶塔)은 과거의 부처님이자 법신불인 다보부처님을 상징한다”며 장엄물에 담긴 뜻을 설명했다. ‘양극화 문제라는 우리 사회
불기 2551년 부처님오신날 봉축행사가 5월 9일 오후 7시 서울시청 앞 봉축상징물 점등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진행된다. 또 올해 1천만 서울 시민들이 보게 될 시청 앞 ‘나눔과 화합의 등’은 국보인 다보탑을 형상화한 21미터 높이의 탑등이다. 올해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부처님오신날 봉축행사의 개막을 알리는 첫 번째 공식행사로 봉축위원회 위원장이자 조계종 총무원장인 지관 스님과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한 불자 및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처님이 이 땅에 오신 참뜻을 나누는 ‘나눔과 화합의 등’ 점등식이 열린다. 올해 서울시청 앞 광장을 비추게 되는 ‘나눔과 화합의 등’은 가장 한국적인 탑이라 불리는 불국사 다보탑을 형상화 했으며, 그 위에 전통 단청문양을 입혀 높이 21m로 제작했다. 봉축위원회는 “
“자연과 하나가 되어 함께 숨 쉬며 묵언을 통해 자신의 내면과 자연의 소리를 듣는 걷기 수행은 ‘참 나’를 발견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입니다. 특히 온가족이 함께 참여한다면 서로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을 키우고 그동안 서로에 대해 이해하지 못했던 부분들까지 받아들이고 포용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입니다.” ‘제4회 오대산 천년의 숲길 걷기대회’의 총 지휘를 맡고 있는 월정사 주지 정념〈사진〉 스님은 “이번 대회는 앞만 보고 정신없이 달려온 자신을 뒤돌아보고 앞으로 어떻게 살 것인지를 다짐하고 또 계획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본지와 오대산 월정사, 조계종 중앙신도회, 강원도 생활체육협의회 공동 주최로 어린이 날인 5월 5일 10km 구간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1만 여명이 참여
7. 남화선사(南華禪寺)·국은사(國恩寺) 조계문은 혜능 스님의 행화도량인 조계산 남화선사에서 육조의 돈오법을 처음으로 만날 수 있는 곳이다. 혜능 스님이 육조단경을 설한 소관시 대감사에서 20km 가량 떨어진 광동성 곡강현 마패진에 스님이 40년 가까이 주석하며 법을 설했던 조계산(曹溪山) 남화선사(南華禪寺)가 있다. 사찰 인근이 조 씨 집성촌이었던 이유로 조계라는 이름이 붙여졌고, 이 때문에 남화선사를 품에 안은 뒷산과 사찰 앞을 가로지르는 냇가도 조계라는 이름을 쓰고 있다. 오늘날 한국불교를 대표하는 조계종의 이름이 혜능 스님이 주석했던 조계산에서 유래하고 있으며, 혜능 스님이 주석한 이후 조계가 선의 근원을 상징해왔음을 알고 있는 조계종 중앙신도회 부설
부산불교신도회-법보신문 공동 협약 대한불교 조계종 중앙신도회가 기획해 전국의 주요 도량과 각 지역 신행단체의 주최로 시행되고 있는 ‘꽃길 따라 걷기 명상’이 부산의 아름다움을 대표하는 동백섬 꽃길에서 펼쳐진다. 부산광역시불교신도회(회장 공병수)와 생명나눔실천 부산지역본부(본부장 원범)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동백섬 꽃길 따라 걷기 명상’은 4월 28일 오전 10시부터 부산 해운대 동백섬 일대에서 ‘나눔으로 행복한 부산 만들기’란 주제로 개최된다. 걷기 명상은 부산의 상징인 해운대 동백섬 일대에서 2시간 동안 실시되며 걷기 명상에 동참하는 500여 부산 불자들은 위빠사나의 행선법에 따라 걷는다. 불자들은 걷기 행선 내내 자신의 현재 모습을 있는 그대로 관하면서 성찰하고 대중 모두가 하나 되는 화합의 의미를 되
“일제 강점기 당시 권력과 총칼에도 조선 총독의 무릎을 꿇게 한 만공 대선사의 수행 정신과 기개를 계승해 첫째로 가람을 수호하고 둘째로는 수행 가풍을 드높이고, 셋째로는 서해안 시대에 발맞추어 포교 활성화와 대중 외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4월 23일 오전 열린 덕숭총림 수덕사의 제20대 주지 진산식에서 취임사를 통해 밝힌 주지 옹산 스님의 일성이다. 근대 한국의 선(禪) 불교를 중흥시킨 경허, 만공 대선사의 선풍이 면면히 이어져 온 수행 본찰의 주지로서 옹산 스님은 만공 대선사의 기념관 건립과 함께 오는 2008년 건축 700주년이 되는 국보 49호 대웅전을 재조명하는 개산대재 등 우리의 문화와 정신을 이을 수 있는 불사에 관한 계획을 밝혔다. 특히 2008년 10월
일본-프랑스-네덜란드 등 외국인 단체로 제등행렬연등축제 율동·안무 동영상 제공…30만명 동참 기대 불기 2551년 봉축 행사에는 연등축제를 비롯해 음악회, 공모전, 참여마당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돼 있다. 사진은 지난해 연등축제에 참가한 외국인들의 모습. 법보신문 자료사진. 흥겨운 율동과 노래, 각종 공연과 체험 마당, 내외국인 함께 어우러지는 세계적인 축제의 마당. 매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부처님 오신날 기념 봉축 행사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분위기가 점차 달아오르고 있다. 조계종 총무원은 4월 18일 봉축 행사 일정을 공개한데 이어 “이번 행사를 △어린이, 청소년과 함께 하는 부처님 오신날 △자비나눔을 실천하는 봉축행사 △전통의 등 문화를 발전
조계종 중앙신도회 불교인재개발원(이사장 허경만)은 제6차 정책포럼을 4월 27일 오후 6시30분 불교인재개발원 교육관에서 실시한다. ‘독일 숲 유치원 사례를 통해 보는 불교유아교육의 대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정책포럼에는 인천대 이명환 교수, 포교원 김병주 팀장 등이 발표와 토론을 맡았다. 한편 중앙신도회 ‘꽃길 따라 걷기명상’ 프로그램은 4월 22일 태화산 마곡사, 28일 부산 해운대 동백섬 공원, 29일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 5월 5일 오대산 월정사로 각각 일정이 변경됐다. 한편 29일 평화누리 공원에서 열리는 ‘꽃 길 따라 걷기명상’에는 화계사 주지 수경 스님과 마가 스님, 묘운 스님 등이 증명법사와 진행법사로 참석할 예정이며 오전 11시 30분부터는 가족놀이와 공동체 놀이 등이 열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