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고총림 선암사(주지 시각 스님)가 5월8일 경내 대웅전 일대에서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을 봉행했다.명종 10타를 시작으로 열린 이날 법요식은 총무국장 원일 스님의 사회와 법장 스님의 집탁으로 삼귀의례, 반야심경, 선조사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내빈소개, 법어, 봉축사, 육법공양, 발원문, 공로장 수여, 관불의식, 상단불공, 사홍서원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선암사 봉축법요식에는 태고총림 방장 지암 스님을 비롯해 주지 시각 스님 등 스님들과 김나경 선암사신도회장, 오행수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방장 지암 스님은 법어를 통해 “작금의
교계
2022.05.19 16:23
신용훈 호남주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