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불자회가 지난 9월 17일 청사법당에서 ‘찬불특별법회’를 개최했다. 경찰청불자회는 매주 월요일 원로가수 남강수씨를 초빙해 찬불가와 가요를 배우며 법회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윤우채 기자
3월 13일(수) △전남 대원사 ‘정월방생’=서산 간월암, 예산 수덕사. 062)222-1165 △정토회 ‘법륜 스님 수행법회’=뉴욕 마하선원. 오후 7시 30분. 02)587-8994 15일(금) △좋은벗들 ‘10기 통일대화한마당 김낙중 편 ’=정토회관 3층 강당, 오후 7시 30분. 02)587-8996 △연꽃마을 ‘감로당 불상 점안식’=감로당, 오전 11시. 02)2203-3677 16일(토) △부산양정청소년수련관 ‘무료영화상영회’=수련관 7층 소극장, 오후 3시. 051)868-0750 △중앙신도회 ‘범어사 본·말사 신도임원 연수교육’=범어사, 17일까지, 02)733-7277 △은평노인복지관 ‘무료영화상영’=은평도서관 지하 1층, 오후 2시. 02)385
6월 25일 (수) △능인선원 ‘우란분재 49일 기도 입재’=오전 10시, 능인선원. 02)577-5800 교 234 △불교사회복지회 ‘108기도 순례’=오전 6시 30분, 전남 무위사-도갑사 순례, 대구 보현사 앞 지하철역 출발. 053)476-6631 △통도사 부산포교원 ‘백중기도 법회’=오전 10시, 부산포교원, 매주 화요일, 8월 12일까지. 051)816-2241 △한국여성불교연합회 중앙본부 ‘제 4기 가정폭력 전문상담가 교육’=오전 10시, 인사동 연꽃교육장, 8월 13일까지. 02)738-5586 △대구 영남불교대학 ‘특별법문-직지사 주지 자광 스님’=오전10시, 영남불교대학. 053)474-5802 △동산반야회 ‘직장인을 위한 불교교리 강좌’=오후 7시, 동산법당, 8월
제주시청, 충남경찰청, 평택시청 등 공무원 불자회 창립이 이어지고 있다. 제주도내 첫 공무원불자회인 제주시청불자회가 지난 2월 23일 제석사에서 창립법회를 봉행하고 타 시·군청의 창립을 지원해 불자회 연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충남지방경찰청불교회(회장 유한동 정보4계장)는 3월 3일 창립법회를 봉행하고 충남 경찰청 산하 19개 경찰서중 불자회가 없는 15개 경찰서에 불자회 창립을 유도할 방침이다. 평택시청 공무원불자회도 3월 5일 창립법회를 봉행하고 활동에 들어갔다.
병불련, 병원법당에 연잎 지원 전국병원불자연합회(회장 김주효)는 3월 5일부터 경찰병원, 한일병원, 국립재활원 등 15개 병원법당에 부처님 오신날에 쓰일 연등용 연잎을 지원중이다. 한편 지난 2월 20일 운영위에선 매년춘??추계 의료봉사활동과 2002 연등축제 의료봉사단 운영 등의 계획을 논의했다. 국제포교사 7기 선발공고 조계종 포교원은 7기 국제포교사를 선발한다. 불교신도(조계종 신도증 소지자)중 영어, 일본어, 중국어 가능자를 대상으로 하며, 3월 21일까지 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전형방법은 1차 서류전형(응시원서, 이력서 2통, 반명함판 사진 5매, 전형료 3만원, 졸업증명서, 승려증 사본 또는 신도증 사본), 2차 필기시험(불교교리와 불교상식 등을 해당 언어로 출제
부산 개인택시 불자 모임인 법륜회(회장 정순찬)는 3월 7일 범어사 설법전에서 창립3주년 기념법회를 겸한 소년소녀 가장 장학금수여식을 봉행했다. 범어사 주지 성오 스님을 비롯한 부산공무원불자연합회 최익두 회장, 부산여성불자회 왕선자 회장 등 교계인사 3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열린 이날 법회에서 지난 한 해 동안 법륜회원들이 택시 안에 비치한 ‘사랑의 복전함’을 통해 모금한 400만원을 금정중 구자현 군 외 19명에게 전달했다. 부산 지사=박동범 지사장 busan@beopbo.com
90년 후반 서초반야회 등 6개 모임 결성 법조인은 옳고 그름을 판단하고 실행하는 법적 권한을 가졌다는 점에서 이들의 판단과 활동은 어느 직업보다도 그 파급효과가 크다. 박홍우 서울지방법원 북부지원 부장판사의 말처럼 '법조인들에 대한 포교는 우리 사회의 여론 형성층에 대한 포교이며 불교의 위상을 높이는 중요한 단초'인 것이다. 이 때문에 타종교에서는 일찍부터 법과대나 고시촌, 사법연수원 등에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현직 법조인들이 신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그러나 교계의 경우 몇몇 스님을 제외하면 이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없는 것은 물론 전문 포교사나 법사 또한 사실상 전무한 실정이다. 현직에서 활동하고 있는 불자 법조인들은 불교가 법을 공
교계차원의 법조인 포교가 타종교에 비해 상대적으로 뒤처지고 있는 가운데 90년대 중반 이후 창립된 법조인 불자회들이 나름대로 다양한 신행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 교계 법조계를 대표하는 모임은 지난 95년 3월 창립된 서초반야회(회장 김동건)다. 판사·검사·변호사 2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는 이들 모임은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저녁 서울 대성사에서 정기법회를 열고 있으며, 봄·가을 성지순례를 통해 회원들간 친목도모와 신심을 북돋우고 있다. 또 99년 창립된 창원법조불자회(회장 홍광식)도 인근 지역에 위치한 성주사에서 매주 둘째 주 화요일에 법회를 실시하고 있으며 매년 성지순례도 다녀오고 있다. 특히 이곳 불자회에서는 「심외무법(心外無法)」이라는 소식지를 발간해 학습-포교자료로 활용하고 있는 점도 주
3천명 참석 제 1차 파라미타 캠프성료 올해를 불교청소년의 해로 선포하고 청소년의 포교에 힘써온 청소년 불자연합 파라미타(총재 성타스님)는 8월6일부터 9일까지 덕유산 야영장에서 제1차 2540파라미타 청소년 캠프를 개최했다. "민족문화와 전통을 계승하고 부처님의 가르침을 배우겠다"는 임도규(신남중3년)군과 유서경(연희여중 3년)양의 선서에 3천여 젊은 선재들은 함성으로써 다짐했다. 각 지역단위의 학교와 사찰에서 모여든 청소년들은 텐트의 설영작업부터 밥짓는 일까지 스스로의 규율과 규칙에 따라 움직인다. 예전엔 다른 종교단체의 수련회를 부러운 눈으로 바라볼 수밖에 없었던 청소년들은 같은 뜻을 갖는 청소년 불자들이 이토록 많음에 놀라며 반가워하며 뿌듯해 했다.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된 둘째날 장
`힘차게 신나게 멋있게 염불합시다'를 주제로 내건 제6차 전국염불 만일회가 8월 6일 강원도 고성 건봉사에서 제1차 성지대회 겸 염불만일회 결성식을 갖고 27년 5개월의 염불결사에 들어갔다. 8월 5일부터 7일까지 연인원 1천5백여 명이 동참한 가운데 치러진 전국염불만일회는 경덕왕 17년(758) 발징화상이 처음 개설한 이래 조선시대와 일제시대를 거치며 건봉사에서만 5차례 열려온 한국불교 고유의 불교결사다. 결성식에서 김재일 공동회장은 “2년전부터 염불만일회를 결성해야 하겠다고 서원했다”며 “염불만일회가 처음 시작된 건봉사에서 천년을 이어왔듯 이번 염불만일회가 앞으로도 영원히 이어가는 밑거름이 되도록 해달라”며 발원했다. 보광 스님은 “삼국통일, 임진왜란, 병자호란, 일제 강점기 등 나라가 국
조계종 총무원은 지난 16일 아틀란타 올림픽 불자선수단 환영법회를 조계사 대웅전에서 봉행했다. 이날 환영법회에는 총무원장 월주스님을 비롯해 승가대학장 지하, 불교텔레비젼 사장 태응스님과 불교방송 조해형사장, 동국대학교 송석구총장, 국회정각회장 서석재 의원등 각 신행단체및 신도회 대표와 전기영, 조민선, 심권호, 김경욱, 이봉주 선수등 메달리스트 및 한마음불자회 소속 선수들과 임원 및 가족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불교계는 이번 올림픽개최 직전 불자선수단 환송법회 개최와 미국 현지에 각종 불교서적과 테이프를 보내 선수들의 심리적 안정에 기여했으며 지도법사를 파견하는 등 다각적인 후원을 펼쳤다.
대한불교진흥원의 다보사 다보수련원 개원 기념 불교신행단체 지도자 제1기 연수가 8월 5일부터 7일까지 2박 3일간 진흥원 주최로 열렸다. 불교방송 교통통신원 불자회 등 37개 단체 소속 67명의 신행단체 대표자와 임원, 지도법사 등이 참가한 이번 연수는 이기영박사와 소설가 김정빈씨의 강의와 신행단체의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한 토론, 화합의 밤 순서로 진행됐다. 연수를 마친 참석자들은 재가불교운동의 활성화를 모색하는 연합신행모임 `다보회'를 조직하고 초대회장에 김덕수 법사(대한생활불교회 이사장)를 선임했다.
"달리는 법당엔 매일 7백 명 승차" 회원 배가·복지단체 봉사 주력할 계획 "저희 불자회가 바른 생활로 모범이 되는 도심포교의 `달리는 법당'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9월1일부터 임기를 시작하는 불교방송 교통통신원불자회 엄한기회장은 불자회 창립회원으로 소임을 맡으면서 해야 할 일이 더 많다고 말한다. 불자 회회원이 승객으로 만나는 시민은 하루 7백여 명. 포교에 있어 교통통신원 불자회만큼 효과적인 단체는 없을 것이라고 자신 있게 말한다." 차량 내에 포교주머니에 신문과 각 사찰 포교지 등을 비치해 놓고 일반인을 비롯한 불자들에게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일반인들도 열린 마음으로 봐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엄 회장은 "불자회회원들이 깨끗한 이미지로 모범
농촌지역의 인구가 1000만 명을 상회하던 것이 불과 80년대의 일이다. 당시 1000만 명은 도시 근로자의 그것을 능가하는 수치였고 단일 계층으로는 그 규모가 가장 컸다. 하지만 90년대를 거치면서 농촌 지역의 인구는 급감했고 이젠 300만 명에 간신히 턱걸이를 할 정도가 되어 버렸다. 물론 이러한 현상이 전혀 예견되지 않았던 바는 아니다. 산업화가 급진전되던 70년대부터 농촌 인구의 공동화 혹은 노령화는 적지 않은 사회문제로 대두되었다. 농촌 현장에 바탕을 두지 않은 정부의 정책으로 인해 90년대부터는 농민들 사이에서 살농(殺農) 정책이라는 신조어가 떠돌 정도로 공동화 현상은 심각했다. 이런 변화 속에서 농산물 직거래 등 유통경제에 개입해 농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이 포교나
구미시청 불자회(회장 신영근)가 6월 2일 시청 회의실에서 창립 1주년 기념법회 겸 동국대 교수 정병조 박사를 초청, ‘반야심경’ 해설 강연회를 개최했다. 조계종 중앙종회의장 법등 스님, 구미사암연합회장 정우 스님을 비롯한 각 사찰 주지 스님, 12개 불교신행단체 등 불교 신도 400여 명이 이날 강연회에 참석했다. 구미시청 불자회는 이번 특별 강연회를 계기로 거사림회, 운전불자회, 각 기업체불자회 등의 불교신행단체와 상호 협조하여 시민들에게 강연회 등의 수시 개최를 통한 포교활동과 불우이웃돕기 등의 사회봉사활동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0546)450-5032
국회 정각회(회장 서석재 신한국당 당무위원) 제15대 국회 개원법회가 오는 12일 개최될 예정이다. 지난 7월 10일 창립법회 이후 물밑에서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3당 불자모임은 이번 개원법회를 계기로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할 것으로 전망된다. 신한국당 서석재 의원을 필두로 새정치국민회의 박상규 의원, 자민련 구천서의원 등이 불교계 인맥을 접촉하고 있다는 분석이 지배적인 가운데 여권의 경우최근 불교계 지지반이 넓은 청와대 P씨를 정치권의 중앙에 포진시키고 야권은TK 불교인맥을 적극 끌어안고 있다. 신한국당은 지난 8월24일 오전 11시 해인사 주지 성법 스님을 만나 가야산 골프장 문제와 해인사 고려대장경 연구소 지원 문제에 관한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
【제주】제주불교 중흥과 지역 교통 및 관광문화를 바로잡기 위한 불자운전기사들의 모임인 '제주불교운전기사회(회장 고승학)'가 지난 8월 24일 제주 조천면고관사에서 창립됐다. '바른 마음', '바른 말', '바른 행동'으로 부처님의 자비와 정법실천을 다한 이날 창립법회에서 고승학 회장은 "앞으로 회원들과 함께 힘을 모아 교통사고 줄이기, 친절한 운전 및 관광안내, 불우이웃돕기를 비롯 다양한 불교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주운전기사불자회는 현재 회원 50여명으로 구성됐으며, 지역 내 개인택시 및일반운수회 소속기사 등 제주도내 운전기사를 대상으로 회원을 추가모집하고 있다. 064)51-0108
상주불교학생연합회는 6월 23일 오전 10시30분에 상주 남장사에서 상주불교학생연합회 창립법회 및 파라미타상주지회(총재 수봉스님) 발대식을 개최했다. `청소년-붓다, 맑은 상주, 밝은미래'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수봉스님 정광(상주포교당 주지)스님, 김용재(상주교사불자회장)씨, 학생회원등 4백여명이 참석했다.
미국에 1백여 사찰…현지인 포교엔 한계종단연계 공식 창구 개설…인재양성 필요2천년대를 맞이하는 현 시점에서 불교의 해외포교는 어디에 와 있는가. 현재 전 세계로 진출해 있는 한국 사찰은 약 1백50여개에 이른다.이들 사찰은 한국불교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며 현지인과 교포들을 대상으로 포교에 매진하고 있다. 이중 미국에 약 1백여개의 사찰이 집중돼 있다. 현지인 대상 포교의 선두주자로는 숭산스님을 손꼽을 수 있다. 숭산스님은 세계평화와 불국정토를 구현하겠다는 서원과 함께 1972년 재미홍법원을 개원했다. 당시 교포보다는 미국 현지인 포교를 개척했다는 점에서 해외포교사의 획기적인 선을 그었다. 현재 재미 홍법원 산하 외국인이 세운 사찰은 약 20여개이며 폴란드 외에도 8개 사찰 등 세계 30개국에 1백여개의 선
경주 불국사(주지 설조스님)는 7월 6일~8월 30일까지 '96 여름 연수회를 실시한다.연수회는 신도 및 학생에게 불교적 생활체험을 목적으로 총 11차례에 걸쳐 1천 3백 80명의 불자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1˙2˙10차는 일반불자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4차는 P˙C통신-나우누리 불자회, 6~7차는 법보 신문 우수독자, 8차는 전국 초˙중˙고교사, 11차는 신행단체로 참가자격을 제한했다. 특히 5차는 어린이만을 위한 수련대회로 모집인원은 7백명. 0561)-746-14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