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5일(수) △불이회 ‘15회 불이상 시상식’=한국불교연구원 법당, 오후 2시. 02)3411-6167 △조계종 진여회 ‘백중 맞이 미타도량 순례’=안동 봉정사·양산 극락암 등. 02)821-3242 △이철호 ‘근작전’=9일까지, 광주 남도예술회관. 062)364-1881 △정토회 ‘여름 수련회-깨달음의 장’=9일까지, 문경 정토수련원. 02)587-8993 △조계종 교육원 상설행자교육원 설립추진위원회 ‘2차 회의’=교육원, 오후 2시. 02)732-4923 △불교텔레비젼 ‘보탑사 산사음악회’=충북 진천군 보탑사, 오후 7시. 043)533-0206 ■6일(목) △천은사 문화재관람료반환 청구소송 심리=서울지법 서부지원 409호 법정, 오전 9시 30분.
▲2(목) △전방OP점등식=오후 7시 애기봉 0348)942-2750 △부산 삼광사 차문화연구보존회 제6기수료식=오후 6시 삼광사 지관전 불교문화회관 051)808-7111 △진해 군법당합동법회=오전 10시 해군교육사령부법당 0553)43-8751 △법련사 불일문화원 생활강좌 개강=오후 2시 동문화원 강의실 02)733-9951 △범어사 금강계단 보살계수계산림 회향=오전 10시 금강계단 051)508-3636 △중앙불교합창단 제2회 정기연주회=오후 6시 소피텔앰배서더 호텔 02)273-0237 ▲3(금) △금호동 팔봉사 삼천오백불 점안식=오전 10시 팔봉사 02)291-3735 △드룩첸 린포체초청 선우도량 '티벳불교의 이해'토론회=오후 2시 화계
“자원봉사자가 곧 포교사 입니다” 경희의료원 안내센터에 근무하고 있는 권혁운 씨(32. 경희의료원 안내센터 근무·사진)는 지난 99년 11월부터 병원 내의 자원봉사자 관리를 담당하고 있다. 99년 7월 경희의료원 불자회 창립을 주도하는 등 적극적인 신행 활동을 펼쳐왔던 권씨의 주도로 병원 측에 자원봉사자 활용을 건의, 추진했지만 이전까지 자원봉사자 활용 경험이 거의 전무했던 병원내 각 부서에서는 자원봉사자에 대한 인식 수준이 매우 낮은 형편이었다. 오히려 “자원봉사자가 자주 바뀌면 병원 업무에 방해가 될 수도 있다”는 편견 때문에 자원 봉사자 활용 제도 도입초기 권씨와 봉사자들은 갖가지 고충을 겪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해 6월 전국적인 의료파업으로 병원 업무의 상당부분이 마비되는 사태가 벌어지
지방자치시대 개막에 따른 변화는 자치행정부 뿐만 아니라 각계 단체와 종교계까지 그 영향을 받아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사업을 기획, 실천하고 있다. 종교계는 지역민과 유기적 관계를 형성하고 시민사회에 올바른 종교상을 뿌리내리기 위한 각고의 노력을 하고 있다. 법보신문은 2001년 새로운 세기의 첫 해를 맞아 전국 주요도시의 불교계 현황을 살펴보고 지역사회에서 불교가 갖고 있는 위상 및 역할을 점검해보는 기획을 마련했다. 경기도 수원은 지방자치시대가 열리면서 인구가 급증, 100만 명에 이르고 있으나 사찰은 불과 50여 곳뿐이다. 수를 헤아리기 어려울 만큼 많은 붉은 십자가가 밤거리를 물들이고 있는 데 비해 불교는 사찰 수에서부터 열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 것. 더욱이 가톨릭의 교세가 여타의
조계종 포교원은 지난 3·4일 양일간 공중파 방송 및 일간지에 근무하는 불자들을 대상으로 마곡사에서 ‘방송·언론인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공중파 관련 불자회와 언론사 불자회 회원 및 교계 방송·언론 종사자들이 불교문화를 바로 이해하고 사찰문화와 기초교리를 정확하게 인식하게 하는 동시에 불교 포교에 앞장 설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했다. 마곡사에 도착후 저녁예불과 입재식을 거행했다. 연수 첫날 마곡사에서 백남석 포교사를 강사로 ‘올바른 불교신행’에 관한 내용의 강의와 불자 얼굴 익히기 및 상호토론의 시간이 이어졌다. 연수 둘째날은 새벽 3시 아침 예불에 동참, 사찰대중생활을 체험했다. 이어 선 실수의 시간을 가졌고 발우공양을 통해 환경을 생각하고 사찰예절을 몸으로
천태종 중흥조 상월 원각 대조사 제26주기 열반 추모대재 가 5월 30일 천태종 총본산 구인사에서 봉행됐다. 이날 열반대재는 덕산 종의회 의장 스님의 ‘상월 원각 대조사 법어 봉독’에 이어 참가 대중 일동의 ‘국운 융창 기원’, ‘헌화 및 분향’, 중국 운남성불교협회 대표단의 ‘상단 권공 및 조사영반’, 운덕 총무원장 등의 추모사, 금강합창단과 마하연국악실내악단의 추모가 순으로 진행됐다. 스님의 열반 추모대재는 전국의 천태종 신도와 간부가 한자리에 모여 대조사의 유업을 기리고 단합하는 종단 최대의 행사다. 이날 추모대재에는 원택 조계종 총무부장·일공 원융종 종정·남정 총화종 총무원장·송정 미륵종 총무원장 스님 등 한국불교종단협의회 회원 종단 대표자 스님들과 도후 불교방송 사장
60만 국군의 불자회를 전개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미래를 짊어질 60만명의 젊은이들이 모여있는 군은 한국불교의 미래가 걸려있는 최우선 포교대상입니다. 국토방위의 숭고한 사명을 띄고 정다운 가족, 친구들과 떨어져 생활하는 젊은이들에게 종교가 주는 영향력은 일반 사회와는 비교조차 할수 없습니다. 군종법사 1인당 약 1만여명을 상대하는 턱없이 부족한 군종법사수와 군법당, 그리고 군포교에 절실히 필요한 불교서적, 염주, 호신불의 부족등 아직도 불교의 군포교는 어려운 실정입니다. 군불교진흥회는 이와 같이 어려운 군포교의 현실을 극복하고 호국불교정신을 함양해 60만 국군의 전불자회를 위하여 군포교의 제반활동을 지원하는 군포교지원 전문 후원단체입니다. 각종불사도 중요하지만 사람불사 만큼 중요한
△25(목) ▲중광스님 회갑기념 회고전=갤러리 시몬 5월 19일까지 02)549-3031 ▲천태종 부천 천화사 법당낙성 및 관음불상봉안식=오전 10시 032)679-0276 ▲범어사 식차마나니계 수계산림=27일까지 범어사 051)508-3122 ▲법련사 삼세여래상 점안법요식 및 7일간 특별법회=법요식 오전 10시 법련사법당. 7일간 특별법회=5월2일까지 오전 10시 02)733-5322 ▲부산불교교육원 제18기 불교입문교육=오전 10시30분 오후1시 동 교육원강의실 051)466-4080 ▲동원정사 개원1주년기념 종상영가 천도대체 및 보살계수계산림=오전 10시30분 동원정사 큰법당 0346)593-6829 ▲정토합창단 창단 4주년 정기연주회=오후 7시 울상종합문화예
제주운전기사불자회는 5월 13일 제주시 홍법정사에서 ‘콜택시 개통식’을 가졌다. 운불련 회원들은 이날 개통식에 앞서 5월 9일 차량에 설치한 ‘사랑의 모금함’을 통해 모금한 성금 100만원을 만성육아종으로 고통받고 있는 정승우군(3·제주시 상도1동) 수술 비용으로 전달했다. 제주지사 = 문종천 지사장
과천 - 안산선 지하철에 근무하는 승무원 불자들의 모임인 안산승무사무소 법우회가 5월 26일 경기도 산본 정혜사에서 창립법회를 봉행했다. 다른 지역 철도청 소속 불자 모임과의 활발한 네트워크 신행활동을 도모하기 위해 발족된 안산 법우회는 김인철 초대회장을 비롯한 12명의 승무원 불자들을 주축으로 불교 기초교리 및 정기 법회, 대사회 봉사 활동 등에 나선다. 김 회장은 “직장 생활로 인해 신행 활동이 어려운 승무원 불자들이 뜻을 모아 법우회를 발족시킨 것에 대해 만족한다. 회원 모두가 화합으로 법우회를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회장은 “초발심자가 많은 탓에 매월 한 차례씩 기초교리 강좌를 겸한 정기법회를 정혜사 주지 정혜 스님을 법사로 열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법회
감사원 불자회(회장 남정수)는 6월 10·11일 양일간에 걸쳐 덕숭산 수덕사로 성지순례를 떠난다. 올바른 사찰예절과 전통이 살아있는 불교문화재 답사를 통한 새로운 신심 고취를 위해 마련한 이번 성지순례는 4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다. 수덕사 스님들과 함께 아침·저녁 예불에 동참하고 최근 개원한 성보박물관의 불교문화재를 둘러보는 것이 중요 일정이지만 주지 법장 스님의 살아 있는 생활법문과 방장 원담 스님을 친견하는 것도 회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내용이다. 또 수덕사 인근의 정혜사와 망공탑 등을 참배하고 개심사를 들러 백제불교의 숨결도 맛볼 예정이다. 감사원 불자회의 성지 순례는 이번이 다섯 번째로 98년 창립이후 통도사·금산사 등 교구본사를 중심으로 성지순례를 다녀왔다
교계 직장·직능 단체는 올해 홈페이지 구축 등 인터넷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신행 활동 활성화에 나설 전망이다. 충남 갑사에서 1월 13∼14일 양일에 열린 조계종 포교원 주최 포교·신도단체 임원 신년 하례법회에서 각 직장 직능단체장들은 사이버 공간을 통한 회원간 연대 강화를 위해 인터넷을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전국공무원불자연합회는 올해 가장 큰 사업목표로 연합회의 목적과 역할을 알리고 회원들이 자유스럽게 이용할 수 있는 인터넷 홈페이지 구축 꼽았다. 이미 실무진을 구성해 홈페이지 제작을 위한 기초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늦어도 3월이면 완벽한 홈페이지 구축이 가능할 것으로 밝히고 있다. 이와 함께 각 지역 공무원 불자들의 소식을 담은 연합회보 발간도 서두르고 있다. 한
“사암연합회가 지역사회를 이끌어가는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해불교사암연합회 제5대 회장에 선출, 2월 취임을 앞두고 있는 덕일 스님(흥덕사 주지·사진)은 “지역사회에서 시민과 함께 생각하고 움직이는 불교가 되도록 할 것”이라며 “사부대중의 공의를 모아 불교 발전은 물론 사회발전에 기여하는 연합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스님은 “150여 개에 이르는 회원 사찰과 협력해 김해불교사암연합회의 숙원사업인 불교회관 건립에 매진할 것”이라며 불교회관 건립을 2년 임기동안의 주요 사업으로 제시했다. 스님은 또 “연합회에서 불교교양대학을 설립해 지역 불자들과 시민들에게 부처님 가르침을 전하는 것을 비롯해 찬불가의 밤, 지역민과 함께 하는 봉축법요식,
부산 자유시장-진시장 불자들 연합모임 거의 매일 장애인-결핵원 찾아 자원봉사 연등전문상가 아닐까? 여기저기 연등이 걸려 있지만 연등상가는 아니다. 옷도 팔고 신발도 판다. 부산 범일동 일대에 옹기종기 모여있는 진시장과 자유시장, 평화시장에 들어서면 오색찬란하게 번득이는 연등이 한 눈에 들어온다. 벌써 4년째 연등은 시장을 화려하게 수놓고 있다. 타종교 신도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범일동 일대에 수 천 개의 연등이 걸릴 수 있었던 데에는 시장내 불자 상인들의 모임인 범불회(대표 오삼석)와 시장상인불자회(대표 장일선)의 노력이 컸다. ‘범일동 불자들의 모임’인 진시장의 범불회는 범일동 인근에 사는 진시장 불자상인 중 부산불교교육대학을 졸업하고 포교사 자격을 부여받은 사람을
법륜장애인불자회(회장 류봉근)창립 1주년 기념법회가 지난 7일 오후 2시 서울 도봉포교원(주지 선진스님)에서 봉행됐다. 기념법회에서 법륜장애인불자회 지도법사인 선진스님은 "장애인을 위한 법당등 시설이 부족하고 어려움이 많지만 오늘기념법회가 불자회의 발전에 밑거름이 되고 분발이 되는 계기로 삼자"고 말했다. 법회에는 법륜장애인을 물심양면으로 후원하고 있는 법륜회(회장 원상식) 회원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법륜장애인불자회는 작년 4월 14일 80여명의 장애인이 모여 창립된 단체이다.
【부산】최근들어 불자 택시운전 기사들의 모임인 `운전기사 불자회'가 전국적으로 조직되면서 일명 `달리는 법당'을 보기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달리는 법당의 주인공이 재가 운전사가 아닌 `스님 운전사'라면 승객들은 어떻게 생각할까. 부산 보광정사 주지 지홍스님이 바로 이색 운전기사다. 지홍스님의 택시운전 포교는 3년전부터 시작됐다. 매년 3천~5천명의 승객을 대상으로 포교활동을 하고 있는 스님은 매년 부산 금정여고와 금사여중, 동상초등학교에서 추천받은 15명의 학생에게 1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지홍스님은 장학사업외에도 현재 보광불교상조회라는 불교상조회를 통해 어려운 처지에 놓인 불자들을 돕고 있다. 지난 84년 부산시 금정구 금사동 보광정사를 창건하여 부
새천년민주당 연등회와 청와대 불자회가 5월 1일 조계사 대웅전에서 ‘국민화합과 남북정상회담 성공기원 합동법회’를 봉행했다. 이 법회에는 연등회 회장 박상규 의원, 청와대 불자회 회장 공보수석을 비롯해 국회의원과 조계종 총무원장 정대 스님, 태고종 총무원장 인곡 스님, 천태종 총무원장 운덕 스님, 진각종 통리원장 성초 대정사 등 각 종단 중진 간부 스님 등 사부대중 200여명이 참석했다. 법회에 참석한 사부대중은 “아무리 어렵고 힘든 일이 있더라도 부처님 뻐에 의지하고 일심동체의 정신으로 민족의 화합과 통일로 새천년을 열어갈 것을 발원한다”며 “부처님의 정토가 이 땅에 이루어질 것을 기원한다”고 발원했다.
오는 20일은 장애인의 날이다. 교계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을 위한 경사로 설치, 시낭송회, 야유회, 등반대회 등 다채로운 장애인 관련 행사를 연다. 조계종 총무원(원장 월주스님)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20일 오전 조계사 총무원 청사에 경사로를 설치한다. 또 장애인 문학창작활동 지원을 위해 시낭송회도 갖는다. 이 행사를 마련하는 총무원 문화사회부는 모든 사찰에 장애인을 위한 경사로등의 시설이 설치되어 편리하게 종교시설을 이용하고 부처님과 가까이 할 수 있도록 하는 계기를 마련함에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문사부측은 총무원의 모든 시설 그대로 두고 경사로를 간이 철 구조물로 제작, 설치할 계획이다. 이 경사로는 필요에 따라 용이하게 철거 및 설치할 수 있는 구조물로 제작된
■자원봉사 △송파재가노인복지센터=무의탁독거노인 말벗, 생활지원, 가사지원·발관리 서비스, 영정사진 무료 촬영. 02)2203-3677 △제천장애인종합복지관=재가 중증장애인 가사봉사. 0443)652-0900 ■후원·결연 △공창종합사회복지관=어린이날 잔치에 사용할 현금 및 과자·문구·책 등의 물품. 051)363-2063 △자비원 자비정사=불우이웃돕기 1인 1등 켜기, 1년 1만원. 조흥은행 728-04-029369(이동순) 0391)642-3555 △연주암=경전, 불교서적 및 불교용품, 생활용품 등. 02)503-2177 △제천장애인종합복지관=직업재활실의 작업활동에 필요한 하청작업물량 제공할 업체. 0443)652-0900 ■불교 강좌 △박민수 참선교육원
부산 재래시장 중심지인 범일동 일대 시장 상인들이 상가에 연등을 밝혀 화제다. 진시장, 남문시장, 범천보석상가 등 재래시장 불자상인들은 불교부산방송과 부산불교신협, 중앙병원, 복지보건대학 불자들과 함께 4월 27일 자유시장 서편 주차장 입구에서 ‘조방거리 연등제’를 개최했다. 상인들과 시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부처님오신날의 참뜻을 널리 알리기 위해 열린 이날 연등제에서 상인들은 그동안 모은 보시금을 북한어린이 돕기와 농아인불자회 성금으로 기탁해 눈길을 끌었다. 장일선 조방거리연등제추진위 사무국장은 “연등제를 회향하는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보시하게 됐다”며 “많은 시민들이 연등제에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이날 연등제에는 정각 부산시불교연합회 수석부회장 스님을 비롯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