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승가원에서 수탁운영하는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이 팟캐스트,유튜브 등의 플랫폼으로 마을이야기를 전하는 ‘단.팟.빵’에 참여할 지역주민 10명을 모집한다.활동기간은 3월16일~12월11일까지로 주 1회 진행 예정이다. 참여자는 팟캐스트 교육, 영상크리에이터 교육, 콘텐츠 제작활동, 미디어 채널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참여비용은 무료이며 마을방송에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주민은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031)839-6033한편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위해 2018년부터 팟캐스트 플랫폼 팟빵을
사회복지법인 승가원에서 수탁운영하는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진우)가 1월28일 복지관내에서 ‘설 명절 새해 꾸러미 나눔 행사’를 갖고 국민건강보험 고양덕양지사 봉사단으로부터 기부금 100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지원금 전달은 다가오는 설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에 필요한 식품과 생활용품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송정의 국민건강보험공단 고양덕양지사장은 “이번 기부금 지원이 경제적·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김진우 복지관장은 “고양덕양지사의 꾸준한 지원과 관심에 감사드리며
생명나눔실천본부가 자비나눔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 스님)은 12월7일 승가원 행복마을 2층 강당에서 ‘제7회 생명나눔과 함께하는 따뜻한 정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따뜻한 정 나누기’는 저소득층, 사회적 약자 등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물품을 지원해 온정의 손길을 나누기 위해 2014년부터 시작된 생명나눔실천본부를 대표하는 행사 중 하나다. 행사에는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생명나눔이사장 일면, 승가원 이사 성화, 승가원 행복마을 원장 선재 스님을 비롯해
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 스님)은 12월7일 승가원 행복마을 2층 강당에서 ‘제7회 생명나눔과 함께하는 따뜻한 정 나누기 행사’를 진행한다. ‘따뜻한 정 나누기’는 저소득층, 사회적 약자 등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물품을 지원해 온정의 손길을 나누기 위해 2014년부터 시작된 생명나눔실천본부를 대표하는 행사 중 하나다.올해는 승가원 장애인 복지시설에 거주하고 있는 성인 및 아동 약 210명에게 쌀, 물티슈, 기저귀 등을 물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물품은 배우 수지가 기부한 후원금으로 마련했으며 수지 팬클럽 ‘배꽃마을’에서도 기부
아웃도어 전문 브랜드 블랙야크(회장 강태선)가 10월16일 영천에 자리한 노스님 무료수행시설 포산승가원(원장 덕조 스님)을 방문해 의류 등을 전달했다. 지원 물품은 기능성 발열조끼와 스님용 신발 등이다. 포산승가원장 덕조 스님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큰마음을 내줘 감사하다”며 “노스님들을 시봉하는데 귀중히 쓰겠다”고 말했다.제주 약천사 부설 포산승가원은 3층 규모의 노스님 전용 노후복지시설이자 무료수행시설(사찰)이다. 대구지사=김영각 지사장 [1558호 / 2020년 10월28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지관 스님은 뛰어난 학승이었다. 오랜 기간 해인사 강주와 동국대 교수를 역임해 조계종 내에서 상당수 스님들이 문중을 떠나 제자그룹으로 분류됐다. 그렇기에 지관 스님에게 드러내놓고 반기를 들 수 있는 스님이 많지 않았다. 여기에 해인사 주지와 중앙종회 부의장, 동국대 총장 등을 거친 종무 경험은 32대 총무원 집행부가 연착륙하는 배경이 됐다. ‘종단안정과 화합’을 기치로 내건 지관 스님의 첫 행보는 98년 멸빈자 사면이었다. 94·98년 멸빈자 사면은 전임 총무원장 정대·법장 스님이 역점을 두고 추진한 일이었다. 그러나 중앙종회의 반
보문종 서울 보문사(주지 인태 스님)는 8월12일 승가원 행복마을에 쌀 1200kg과 생필품을 보시했다.전달식에 참석한 보문사 총무부장 자문 스님은 “8월1~7일 봉행된 지장기도 회향의 공덕을 이웃과 나누고자 마련됐다”며 “지장기도에 동참한 보문사 신도들의 마음을 모아 마련한 쌀과 생필품이 승가원 행복마을에 잘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보문사는 이번 쌀 후원뿐 아니라 저소득 학생 장학금 후원, 한부모가정 및 저소득 주민 지원 등 지역 주민들을 지속적으로 도우며 자비나눔을 실천하고 있다.경기북부지사=허광무 지사장[1549호 / 20
조계종 제4교구본사 오대산 월정사(주지 정념 스님)가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마스크 지원에 나섰다.월정사는 7월29일 조계종 공익기부단체 아름다운동행(이사장 원행 스님)에 마스크 3만장을 전달했다.이번 월정사의 마스크 기부에는 한 불자의 원력이 깃들어있다. 월정사 신도인 60대 한 보살이 그동안 받은 가피와 공덕이 크다며 회향할 방법을 모색하다가 마스크를 기부하기로 한 것.월정사 주지 정념 스님은 “비대면 문화 속에서 살아가지만 서로가 서로를 좀 더 배려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부처님 가르침을 실천하는 자비나눔과 모든 생명을 향한 지
발달장애인들로 구성된 배드민턴 전문선수단 선수 3명이 ‘KT DS’ 소속 전문 운동선수로 활동한다.사회복지법인 승가원 산하 성북장애인복지관(관장 김진우)에 따르면 배드민턴 선수반 소속 김형식, 장재웅, 문지연 선수가 전국 장애인체육진흥회에서 진행하는 취업사업에 연계해 KT DS에 채용됐다.진흥회가 진행하고 있는 취업사업은 장애인체육선수와 기업을 연계해, 선수들이 기업 소속으로 급여를 받으며 안정적인 환경에서 운동에 전념하도록 돕는 사업이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가맹경기단체 선수로 등록된 장애인 운동선수가 기업에 취업해 훈련 및 대회
2019년 10월7일 조계종사회복지재단 산하시설인 서울 종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의미 깊은 행사가 진행됐었다.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이 지역 어르신들에게 ‘짜장 공양’을 올린 것이다. 시중에서 구입할 수 있는 짜장을 나눈 게 아니다. 앞치마를 두르고 마스크를 쓴 채 총무부장 금곡, 기획실장 삼혜, 사회부장 덕조, 조계종복지재단 상임이사 보인, 아름다운 동행 상임이사 자공 스님과 함께 직접 짜장 소스를 만들었다. 단순한 행사가 아니었다. 원행 스님의 ‘총무원장 취임 1주년 및 노인의 날’을 기념해 펼친 것이었다. 교계 내외로부터의 취
유니세프는 ‘2006 세계아동 현황 보고서’를 통해 “어린이 보호는 소외를 예방하는 것”에서 출발해야 한다고 언급한 바 있다. 부모와 가족의 보호가 절실한 성장 과정에 있는 어린이들이 물질·경제 중심의 현대 사회에서 취약대상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짚은 것이다. 이 관점을 장애아동에게 돌려보면 소외 위험성은 더욱 높아진다. 자연재해와 환경오염 등에 따라 장애아동 인구가 해를 거듭할수록 늘고 있다는 점까지 감안하면 이 사안은 부모·가족을 넘어 사회 관점에서 깊게 들여다보아야 한다. 종교계를 비롯한 장애인복지단체가 이 문제 해결에 나서고
후원자들 정성으로 건립한 장애아동들의 새 보금자리가 첫 선을 보였다.사회복지법인 승가원(이사장 원종 스님)은 12월17일 서울 안암동에 위치한 ‘승가원행복마을’에서 준공법회를 봉행했다.이날 사부대중에게 공개된 승가원행복마을은 승가원 장애아동시설에 거주하는 장애아동 50여명이 이주할 생활공간이다. 1998년 설립된 승가원 장애아동시설의 건물 노화와 장애인 편의 시설 추가 설치 불가능 등 이전이 불가피했다. 승가원행복마을은 기존 시설보다 커졌고 장애아동을 위한 공간이 극대화됐다. 연면적 4628㎡(1400여평) 규모로 지하 1층 지상
14년 동안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국내외 소외계층이 주연이자 부처님이었다. 오늘은 달랐다. 무료 자비인술로만 4만명과 불연을 맺어온 불교의료봉사단 반갑다연우야가 주연이자 부처님이었다.조계종 중앙신도회(회장 이기흥)는 12월5일 서울 AW컨벤션센터에서 ‘반갑다연우야 진료 300회 및 진료자수 4만명 기념식’을 개최했다. ‘4만번의 인연’이라는 주제처럼 이날 행사는 2006년부터 시작한 반갑다연우야 봉사단의 의료봉사가 누적 진료횟수 300회와 진료자수 4만명을 넘어선 성과를 봉사자들과 함께 자축한 뜻깊은 자리였다.중앙신도회 부설 (사)날
승가원 장애아동들의 더 행복하고 안정적인 보금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10년 숙원불사로 진행된 승가원행복마을이 공사를 마무리하고 첫선을 보인다.사회복지법인 승가원은 12월17일 오후 2시 서울 안암동에서 ‘승가원행복마을’ 준공법회를 봉행한다. 준공법회는 행복마을 건립에 정성을 보탠 후원자들을 초청한 가운데 식전공연과 축사, 감사패 전달, 축하 공연 및 시설 라운딩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승가원 행복마을은 현재 승가원 장애아동시설에서 거주하는 장애아동 50여명이 이주해 생활할 공간이다. 1998년 설립된 승가원 장애아동시설은 보호자 양육
승가원 장애아동들의 더 행복하고 안정적인 보금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10년 숙원불사로 진행 해 온 승가원 행복마을 건립이 막바지 단계에 돌입했다.사회복지법인 승가원(이사장 원종 스님)은 “희망행복마을은 현재 12월 준공을 앞두고 전체 공사의 70% 가량이 완료된 상태”라고 밝혔다.승가원 행복마을은 기존 운영 중인 승가원 장애아동시설에서 거주하는 장애아동 50여명이 이주해 생활할 공간이다. 1998년 설립된 승가원 장애아동시설은 보호자 양육이 어려운 장애아동들을 대상으로 재활 및 사회적응을 돕는 입소 보호시설로, 철저한 시설관리와 장애
노스님이 특별한 칠순을 보냈다. 이천 승가원자비복지타운 장애인가족들에게 대중공양을 올렸다. 출가수행자로서 아픈 이들을 보살피겠다는 원력이었다.한 가지 나눔을 더했다. 부처님 가르침이 담긴 문서포교였다. 부처님의 자비를 널리 퍼뜨릴 수 있다는 사실에 더 감사해 하는 노스님의 칠순이 더 특별해졌다. 단양 소백산 용두암서 수행정진 중인 황도 스님이 10월16일 법보신문 법보시캠페인에 동참했다. 스님은 지혜와 자비, 부처님 향훈이 가득한 차별 없는 세상을 발원했다. 승가원자비복지타운(원장 묘전 스님) 장애인가족들에게 대중공양을 올린
운동장을 걷는 한 노스님에게 장애인이 달려와 인사를 건넸다. “점심 잘 먹었습니다. 건강하세요.” 또 다른 장애인도 합장인사다. 몸은 장애로 불편했지만 합장하며 건네는 미소는 건강했다. 노스님도 합장이다. 장애인도, 그들과 생활하는 복지사들도 노스님에게 거리낌이 없다. 오래됐다는 증거다. 139명의 장애인 가족들이 지내고 있는 이천 승가원자비복지타운. 이들에게 10월16일 특별한 점심이 제공됐다. 이물감 없이 이곳을 거닐고 있는 황도 스님이 칠순을 맞아 대중공양을 올렸다. 스님은 장애인 가족들과 케이크에 촛불을 켜고 같이 껐다. 장
노스님을 위한 노후복지시설이자 무료수행시설인 영천 포산승가원(원장 덕조 스님)이 개원한지 1년 남짓 지났다. 현재 노스님 3명이 거주하며 수행을 이어가고 있는 포산승가원은 어려운 여건에도 후원과 자원봉사 등을 통한 원만한 운영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영천 포산승가원은 제주 약천사(주지 덕조 스님) 부설로 건립된 노스님 전용 거주공간이자 사찰(승가사)이다. 영천 임고면 우학리 일대, 숲과 강이 만나는 고즈넉한 곳에 위치해 있다. 7년간 불사로 2018년 8월 개원한 포산승가원은 대지 1089㎡에 지상 3층 건물로 건립됐다. 스
조계종이 승려복지 확대를 위해 내년부터 자부담금을 추진하는 가운데 사부대중의 여론을 수렴한다.조계종(총무원장 원행 스님)은 10월14일 오후 2시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회의실에서 ‘승려복지 본인기본부담금 제도 도입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앞서 승려복지회는 지난 9월 교구본사주지협의회에서 종단 소속 스님들의 승려복지 자부담을 골자로 하는 제도 추진 계획을 보고한 바 있다.공청회에서는 박종학 승려복지회 사무국장이 ‘종단 승려복지 본인기본부감금 제도 도입안’을, 이인광 원불교 공익복지부 교무가 ‘원불교의 노후보장제도-후생
평생 후학을 위한 교육과 인재불사를 실천하다 원적에 든 비구니 명사 세주 묘엄 스님의 유지를 받들기 위해 설립된 묘엄불교문화재단이 불교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개인 또는 단체를 선발, 그 공적을 표창하는 제7회 묘엄불교문화상 후모자를 공모한다.묘엄불교문화재단(이사장 김용환)은 오는 10월31일까지 제7회 묘엄불교문화상 후보를 공모한다. 개인 또는 단체 2곳을 선발하는 묘엄상은 각 1000만원의 상금이 전달된다.후보 추천 자격 및 선정 기준은 다음과 같다. 불교교육, 포교, 수행, 불교학술, 불교예술 등의 분야에서 열악한 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