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석림동문회(회장 혜총스님)는 6월10일 부산 코모도호텔에서 범어사 주지 성오, 통도사 주지 월파, 고운사 주지 법조, 해운정사 조실 진제 스님 등 5백여 사부대중이 동참한 가운데 《한국불교현대사》출판 기념회를가졌다. 석림동문회는 《한국불교현대사》 출판과 관련, 문수사 주지 지원,석림회 기획실장 동성, 사진작가 관조, 대한기획 김주환 사장 등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대륜대종사 탄신 1백16주년을 기념하는 다례법요식이 6월9일 오전 11시태고종 법륜사에서 봉행됐다. 이날 다례식에는 승정 덕암스님과 총무원장 인곡 스님을 비롯해 대륜문도 스님과 종단 중진 간부스님 등 사부대중 1백여명이 참석했다. 다례법요식과 함께 전 태고종 총무원장 혜초 스님의 법륜사 주지 취임식도 봉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작곡가 고 윤이상 선생의 명예회복과 유가족의 귀국을 추진하기 위한 모임이 6월 8일 결성됐다. 조계종 중앙종회의장 설정 스님과 평불협회장 법타 스님, 이화여대 황병기 교수를 공동대표로 하는 `고 윤이상 선생 명예회복 및 가족 귀국추진위원회'는 이날 발족에 즈음한 기자회견을 갖고 고 윤이상 선생의 명예를 회복시키는 사업 및 가족의 자유로운 고국왕래를 위해 정부의 노력을 촉구하는 등의 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평불협과 불교인권위원회가 주관하고, 실천불교승가회, 불교언론인회, 동산반야회, 교수불자연합회 등 교계 17개 단체가 후원단체로 나선 동 추진위는 앞으로 고 윤이상 선생에 대한 정부의 공식적인 입장을 요청하는 연대서명의 공문을 발송하는 것을 시작으로,
조계종 제4교구본사 월정사(주지 현해 스님)가 윤오월을 맞아 `월정사 진부유치원' 건립불사의 원만한 회향을 위한 부처님 진신사리(문수동자 복장사리) 및 팔각구층석탑 유물 친견대법회와 3대보궁 순례 법회를 봉행한다. 부처님 진신사리 및 팔각구층탑 유물 친견대법회는 6월 24일(윤오월 1일)부터 7월 22(윤오월 29일)일까지이며 3대보궁 순례도 이 기간 중에 봉행될예정. 일찍이 탄허스님 당시부터 어린이 포교에 깊은 관심을 갖고 교구내에 10여개의 유치원을 운영하고 있는 월정사 교구는 지난해부터 진부에 지하1층지상3층 연면적 735평 규모의 대규모 유치원 불사를 추진해왔다. 4개반 200명의 어린이를 교육할 수 있는 진부유치원의 공사비는 총 22억원. 그러나 지난해 강릉 무장
한국 선종의 초전 성지이며 수선(修禪)도량인 전북 남원시 산내면 백장암이 인근 숙박업소의 불법영업으로 수행도량으로서의 면모를 위협받고 있다. 백장암(주지 영관 스님)에 따르면 지난 1월 부터 영업을 시작한 전북 남원시 산내면 일성콘도에서 매주 주말이나 휴일이면 콘도 옥외에 대형 앰프등을 설치, 밤늦도록 소음을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같은 콘도의 영업행위는 보통 자정을 넘어서도 계속 되는 등 수행 환경을 심각하게 침해하고있다고 주장했다. 백장암은 콘도에서의 소음발생이 점차 심해지자 관계기관 등에 여러차례시정을 요구했고 최근에는 암자에 거주하고 있는 스님과 인근 마을 주민들이 콘도에 집단 항의를 하는 등 민원이 발생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와관련 영관스님은 “일성콘도와 백장
“종단의 관심과 군법사들의 헌신, 군불교진흥회 같은 민간조직의 적극적인 후원을 통해 군불교는 활성화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종단의 무관심과IMF로 인한 후원금 감소, 군법사들간의 불협화음으로 군포교에 어려움을겪고 있습니다” 군불교진흥회 박상길 회장은 “군불교진흥회가 사단법인 3년째가 되도록군불교를 뒷받침하는 범 종단적인 순수민간단체로 성장하지 못하고 있어 안타깝다”고 말했다. 지난 92년부터 군불교진흥회 회장을 맡아온 박상길씨는 개신교의 군복음화 후원회와 가톨릭의 군종교구청을 모델로 96년 군불교진흥회를 사단법인화하며 △30여개 훈련소에 수계식 지원 △군법당 염주 보내기 △부처님 오신날 위문품 전달하기 사업 등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또 자신의 사재를털어 국방부내 군법당인 호국
경남양산 통도사 극락선원장 명정스님은 지난 5일 경봉스님 14주기 추모제를앞두고 유품을 정리하던 중 발견한 경봉스님 등 1백30여명의 고승들이 주고받은 3백여통의 편지를 이날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서신 중에는 갑신정변에 참여했던 개혁승으로 알려진 전설적인동인스님을 비롯해 만공 만해 한암 용성 효봉 청담스님등 구한말과 일제 초기에 활동하던 고승들끼리 주고 받은 편지가 포함돼 있어 당시 사회 상황과불교 정서를 짚어볼 수 있는 중요한 자료적 가치가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중 효봉스님이 경봉스님에게 보낸 편지중에는 경봉스님과 함께 하고싶은 마음을 전한 효봉스님의 잔잔한 글도 눈에 띈다. "금강산에서 한번 뵈온 지 20 성상이 지났습니다. 이제 거의 잊혀가던 중 홀연히 생각이 나서 편지를 쓰려고
사람들은 대부분 자기 직업이 무엇인가를 무의식적으로 나타내곤 한다.예를들면 미용사는 머리모양을 눈여겨 보게 되고, 양장이나 양복 기술자는거리의 다양한 의상 디자인이나 바느질 모양을, 안경사는 안경테와 얼굴과의조화를, 의사나 약사들 은 상대방의 혈색을 살피게 되는 등, 천태만상일 것이다. 옆집아이는 물론 승강기속에서 만난아이들, 심지어는 동네 어린이의말버릇이며 행동 하나 하나를 유심히 살피는 건 물론이고 무언가 얘기꺼리를찾아내며 말 붙이는, 지난날 내 직업과 무관하지 않기 때문일 것이다. 짧았던 세월이었지만 초등학교 코흘리개들과 지냈던 경험때문에 언제 보아도 아이들의 재잘거림은 나를 깊은 향수에 잠기게 한다. 모든것이 부족하고 궁핍했던 몇십년전이라 읽고 싶어도 반듯한 책은 커녕 먹거리를 걱정했던
아무리 작은 배역이라도 최선을 다해 몸을 아끼지 않는 영화배우 김보성(30)씨는 요즘 영화 `투캅스2'의 대성공으로 인기몰이에 한창이다. 그런데 바쁜 일상사에 쫓기면서도 김보성씨의 손에는 언제나 불서(불서)가쥐어져 있다. 액션배우로 출발해 이름을 드날리고 있지만 과격한(?) 이미지와는 달리 부처님의 말씀을 따르는 신심깊은 불자로 소문이 자자하다. "요즘에 틱냑한 스님의 《평화로움》과 일타스님의 《자기를 돌아보는 마음》을 읽고 있습니다. 마음이 불안하거나 안정이 안될때면 불서를 읽으며 마음을 가다듬습니다. 겸손한 마음가짐으로 살아가려고 노력하고 있지요."어릴때부터 어머니를 따라 절에 다닌 김보성씨는 절에 가면 마음이 편안했고`불교'와 친숙해졌다. 인천 용화사에 다니고 있는 김보성씨의 어머니가 보성씨
바른 수행의 길 막는 '유사 정법'에 큰 우려 '계율의 현대화 '어불성설'···불법은 시공 초월 출가인이나 재가인이나 부처님이 말씀하신 계율을 굳건히 지니며 수행하는이들이 많을 때 부처님의 부처님의 바른 법(정법)은 날로 융창하게 된다. 근본이 튼튼하지 않은 도약은 밑바탕이 허술한 만큼 무너지게 되어 있다. 파계사 영산율원 원장 성우스님을 만나 격변하는 현대속에서도 출,재가자들이 한치 어긋남 없이 계율을 지키고 살아가야 하는 이유와 계율을 반듯하게 지킬수 있는 비법(秘法)은 무엇인지 들어 본다.
금강불교학교 3기 수료식 종연(마하연포교원원장)스님은 지난 7월 14일 부설 금강불교학교 제3기 수료식을 가졌다. 문도활성화 위한 모임 개최 정관(일붕문도회 활성화 모임 대표)스님은 지난 15일 서울 신영동 법왕청에서 문도회 활성화를 위한 모임을 개최했다. 문화재연구소 소장으로 김동현 문화재연구소 보존과학실장은 지난 7월 10일 국립문화재연구소 소장으로 임명됐다. `구로사랑 나눔터' 발족 도후(구로종합사회복지관 관장)스님은 지난 13일 지역주민 5백여명이 참석한가운데 자원봉사센터인 `구로사랑나눔터'발대식을 가졌다. 26일 출판기념회 가져 박규채 대방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7월 26일 오후 7시 프레스센터 20층에서《마음에도 길이 있다》 출판기념회를
사회복지재단 부설 해양 환경보호 활동도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은 7월13일 조계종 총무원 불교회관에서 해난구조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해난구조자원봉사단은 늘어가는 해양재난 사고와 해양 환경보호를 위해 △정기적인 환경보호 캠페인 △해난구조와 관련한 출판물 발행 △해난구조 자원봉사자 모집 및 교육 △해난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 △해난구조와 관련된 각종 행사 개최 등을 벌여 나갈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조계종 총무원장 월주스님을 비롯 스킨스쿠버 자격증을 가진해난 구조 자원봉사자 20여명과 불교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단원 80여명 등1백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법회와 함께 단원증 수여식 및 해난구조 장비 전시의 순으로 진행됐다.
"현대사회의 산업화˙핵가족화의 영향으로 가치판단이 뚜렷하지 못한 유아들에게 영상매체를 통해 불교적 심성발달을 도모하고 싶었습니다." 요즘 아이들은 문자보다 영상을 통해 지식을 배우고 인지를 발달시켜 간다.영상매체의 급격한 발달이 가져온 결과다. TV와 같은 영상매체를 통한 불교유아교육프로그램의 필요성은 그만큼 중요하고 필요한 것일 수밖에 없다.동국대 교육대학원에서 유아교육을 전공한 박경주씨가 `영상매체를 통한 불교유아교육 프로그램의 모형개발 기초 연구'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하나˙둘˙셋', `뽀뽀뽀', `딩동댕 유치원'등 유아들을 대상으로 한 TV교육프로그램을 비교분석하고 그것을 토대로 불교유아교육프로그램의 기초 모형을 제시한 것. "유아교육은 교육과 포교의 양면이 효율적인 방법으로 적용될
"저의 종교는 공적으로는 군신교(군대자체가 종교)입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불교입니다." 최근 부대법당건립을 추진중인 1733부대여단장인 김태복장군은 이말로서 자신의 종교적 신념을 대신했다. 육사26기로 입대해 묵묵히 군인의 길을 걸어온 김장군은 군인장병에 대한 차별없는 종교정책으로 모범적인 부대운영과 효율적인 종교행정을 펴고 있다.부처님의 평등사상을 몸소 실천함으로써 부대장병에게 불교를 포교하고있는김장군은 군법당건립에 남 다른 애정과 능력을 보이고 있다.최근 1733부대에 건립중인 80여평의 법당이외에도 5161부대 법당과 국방부호국 원광사 요사채 종탑 등의 중축 불사가 그의 원력으로 일궈낸 것들이다. 자신의 신조는 솔선수범과 대화 교육지정이라고 말하는 김장군은 이 세가지를 간단히 말하여
스님으로서는 처음으로 불교방송의 하나밖에 없는 어린이 프로그램 `룸비니동산'(오후 4시40분~5시)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자용(평창 극락사 연화유치원)스님. 4월1일부터 매일 방송 을 통해 새싹불자들을 만나는 기쁨에젖어 살다보니 1백일(7월9일)이 언제 지났는지 모르게 훌쩍 지나갔다고 활짝웃는다. 자용 스님은 방송을 맡은 이후 달라진 점이 몇가지 있다. 어린이 포교에 힘써왔던 지난 18년 동안의 경험이 방송 속에 스며들어 간다는 것을 피부로 느끼고 있는 것과 여러 사람이 청취하는 방송에 대한 의무와책임감이 점점 커지고 있다는 것이 그것. "새싹 불자들은 물론 어른들도 방송을 듣고 있다고 생각하면 더더욱 어깨가무거워 집니다. 그러나 `스님'이 방송을 진행하니, 자연스럽게 포교가 되는것
※여자 유도 정성숙 선수 "그동안 열심히 훈련을 했고 부처님의 가피력으로 이번 애틀란타 올림픽에서 반드시 좋은 성적을 거두리라 기대합니다." '94년 히로시마 아시안 게임과 '95년 유니버시아드대회와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여자유도의 정석숙 선수. "불교, 그리고 스님, 절의 분위기가 좋다"는 정 선수는 1남 3녀중 막내로어머니의 말뚝신심을 대물림이라도 한 듯 매주 목요일 열리는 '한마음법회'에 빠짐없이 참석한다. ※남자 사격 이은철 선수 "나 자신과 싸운다는 생각으로 치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는 '92바로셀로나 올림픽 남자사격 금메달리스트 이은철 선수. "사격은 남과 상대하여 이기는 종목이 아니기 때문에 철저히 자기 자신과의
인욕(忍辱)이란 산스크리트어 크산티(ksanti)의 번역으로 '참는 것, 조용히 견디는 것'이라는 의미가 있다. 《대승의장》(제12)에서는 인욕을 '타인이 비방을 가하는 것을 이름하여 욕(辱)이라 하고, 욕을 능히 참고 견딘 것을 일컬어 인(忍)이라 한다'라고 해석하고 있다. 즉 인욕이란 무엇보다도남이 어떤 파괴적인 언사나 행동으로 자신을 다치게 했을 때, 그 모욕에 대하여 꾹 참고 견디어 낸다는 것이다. 어떻게 참고 견디어 낼 것인가, 《유가사지론》에는 그 구체적인 방법으로 세 가지를 설하고 있다. 첫째는 분노하지 않는 것이다. 너무나 당연한 말이지만, 타인의 비방에말이나 행동으로 화를 낸다면 인욕이 아니다. 두 번째는 원한을 갚지 않는것이다. 비록 즉석에서 화를 내
"불교연구회 회원들이 함께 불교에 대해 토론하고 계획을 세워 회원 뿐만이 아니라 사원들을 대상으로 한 `생활 불교'를 펼쳐 나가 겠습니다." 7월 6˙7일 양일간 봉선사에서 창립법회 겸 수련회를 가진 문화방송 불교연구회 유희근(해설위원)회장의소감은남다르다. 10여년전에 세웠던 불교연구회 설립의 뜻(?)을 이제야 실현했기 때문이다. 신심깊은 불자 12명이 4월초 연구회 설립의 발원을 세웠다. 5월부터 회원확보에 들어가 42명의 `불심'이 하나로 모아지게 됐다. "일년에 두차례씩 성지순례를 실시하고 한달에 한번씩스님을초청해법회를봉행할예정입니다." 그는 한국기자상을 수상한 82년, 인도 태국 인도네시아 등 해외불교 성지를 방문했을 때의 감동을 잊지 못하고 있다. 젊
오존 주의보까지 내렸던 서울 하늘이지만 비가 개인 오늘 아침은 상쾌하기만 하다. 푸르픔이 더욱 짙어가는 이때 내 마음 속 부처의 씨앗은 얼마나자라고 있는지 되물어 본다. 불심이 깊은 부모님 덕분에 어려서부터 큰스님들의 그늘 아래서 비교적불법의 혜택을 많이 받고 자란 것을 늘 감사하게 생각한다. 대학에서 불교학을 전공하면서 본격적으로 불교에 입문하고 불교적인 인생관과 세계관을갖기 위해 노력해 온지도 10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격렬했던 80년대 후반의 대학시절은 남다른 사명에 넘쳐 있었던 시기이기도 했다. 그러나 지금은불교는 머리로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몸으로익혀야 하는 것임을 뼈져리게느끼고 있다. 인생의 경험이 쌓이고 공부를 해감에 따라 머리로만 이해되었던 교리의 어느부분이 `아
189개의 종교·사회·지역 단체들이 연대한 지리산살리기국민행동 창립총회에서 상임집행위원장에 선출된 세민재단 유재현 이사장은 지리산과 낙동강을 살리기 위한 이같은 범국민적 움직임의 중심에 있는 사람이다. 유재현 위원장은 “지리산댐 건설 계획은 불교계만의 문제로 국한된 것이 아니라 지리산 유역의 민족문화와 자연환경이 훼손된다는 범국민적인 문제”라고 지적하고 “국민행동의 창립은 정부의 공급 위주 수자원 정책을 수질·수요 위주의 수자원정책으로 바꾸는 시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 위원장은 국민운동을 지역 중심의 국민운동으로 이끌어 갈 생각이다. “그동안 시민운동은 중앙을 중심으로 이루어져 왔다”고 지적한 유 위원장은 “지역 중심의 범국민운동이 될 수 있도록 중앙조직은 지역의 활동
전국의 종교별 유치원 717개 중 불교는 130개의 유치원을 운영하고 있다. 2000년 4월 교육부가 발표한 〈2000년도 유치원 현황〉에 따르면 개신교가 352개(49%)로 가장 많은 유치원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 가톨릭이 198개(27%)로 그 뒤를 이었으며 불교 130개(18%), 유교 1개(0.1%), 기타 36개(5%) 순으로 조사됐다. 이는 1999년 종교계 운영 유치원 총 1978개에 비해 반 이상 줄어든 것으로 교육부가 2000년 3월 원장 없이 운영되는 소규모의 유치원은 더 이상 운영이 불가능하게 교육정책을 바꾼 데 그 원인이 있다. 이에 주말에는 교회로 사용하고 평일에는 소규모로 유치원을 운영하는 곳이 많은 개신교가 1999년 602개에 비해 절반 가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