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제11교구본사 불국사가 총무원 36대 집행부가 핵심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백만원력결집불사 가운데 하나인 ‘경주 남산 열암곡 마애부처님 바로 모시 불사’에 1억원을 후원했다.불국사 주지 종우 스님을 비롯해 조계종 중앙종회의장 정문, 중앙종회의원 성행 스님은 1월5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총무원장 원행 스님을 예방하고 불사기금을 전달했다.종우 스님은 “종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경주 남산 열암곡 마애부처님 바로 모시기 불사에 힘을 보태기 위해 기금을 모았다”며 “수십 년간 엎어져 있는 상태로 방치돼 있는 마애부
화성 신흥사(회주 성일 스님)가 조계종 제36대 집행부 핵심사업인 백만원력결집불사에 힘을 보탰다.화성 신흥사는 1월4일 서울 한국불교역사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을 예방하고 백만원력결집불사 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재무부장 탄하 스님과 백만대계본부 사무총장 신공 스님, 화성 신흥사 회주 성일 스님, 주지 선관 스님이 배석했다.총무원장 원행 스님은 “큰일을 많이 하시는데 백만원력결집불사에도 관심을 가져줘 고맙다”며 “ 백만원력결집불사는 한국불교 중흥을 위한 중요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하
조계종 36대 집행부가 역점적으로 추진해 온 백만원력결집 불사가 속속 성과를 내고 있는 가운데 부처님 성도지에 한국사찰을 건립하겠다는 원력으로 추진해 온 부다가야 분황사 건립도 결실을 앞두고 있다.조계종은 12월26일 인도 부다가야에서 분황사 대웅전 상량식을 봉행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분황사 건립불사 총도감 부다팔라 스님을 비롯해 인근 주요사찰 주지스님과 향산 박철수 대목장과 한국기술진 및 현지 건축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상량식은 총무원장 원행 스님을 대신해 부다팔라 스님이 대독했으며 헌화, 상량 등 한국전통방식
서울 조계사(주지 지현 스님)가 조계종 백만원력결집불사에 6000만원의 기금을 전달했다. 사찰과 신도들이 한 해 동안 모연한 기금이다.조계사 주지 지현 스님과 김의정 신도회장, 박영환 신도회자문위원장은 12월21일 서울 한국불교사역문화기념관에서 총무원장 원행 스님을 예방하고 기금을 전달했다.지현 스님은 “조계사와 신도회가 지난 한 해 여러 행사를 진행하면서 조성한 기금”이라며 “백만원력결집불사가 원만해 회향될 수 있도록 꾸준히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원행 스님은 “사부대중의 관심과 동참으로 인도 분황사를 비롯해 세종시 광제사, 계
제36대 집행부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백만원력 결집불사’에 불자들의 관심과 동참이 이어지고 있다.조계종 직할교구신도회(회장 최상원) 임원들은 12월20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스님을 예방하고, 재단법인 아름다운동행을 통해 백만원력 결집불사 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최상원 회장은 “지난달 종단의 아낌없는 지원 덕분에 신도회 사무처를 새롭게 개소하고 자유로운 활동과 신도들 간 소통의 공간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이 있지만 종단과 한국불교 발전을 위해 계획했던 일들을
2021년, 코로나 팬데믹이 2년째 이어지는 상황에도 불교계 내부에는 수행과 전법의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은 기분 좋은 소식이 이어졌다. 불교중흥과 국난극복을 발원하는 상월선원 만행결사 삼보사찰 천리순례가 교계 안팎의 많은 관심 속에 원만회향했으며, 경율론 삼장의 정수가 담긴 조계종단본 ‘불교성전’이 처음 간행됐다. 또 신도시 포교 및 군포교를 위한 광제사·홍제사 상량식 봉행 등 조계종 집행부의 원력사업인 백만원력결집 불사가 속속 성과를 보였다. 반면 변함없이 이어진 종교편향 행위에 불자들은 올해도 많은 상처를 받았다. 국·시립합창단
내년도 조계종 중앙종무기관 일반 및 특별회계 예산이 가결됐다. 중앙종무기관 예산안은 올해보다 4% 감액된 855억여원으로 확정됐다.조계종 중앙종회는 12월16일 제223회 임시회를 열어 총무원이 제출한 불기 2566(2022)년도 중앙종무기관 세입·세출 예산안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내년 중앙종무기관의 일반회계는 올해보다 3억860여만원 증액(1.4%)된 279억 2233만2000원으로 책정됐다. 또 특별회계 예산안은 올해보다 41억여원 감액(6.79%)된 576억 5207만원으로 확정됐다. 다만 종교편향에 대한 모니터를 강화하기 위
조계종 제15대 종정에 영축총림 통도사 방장 성파 대종사가 추대됐다.조계종은 12월13일 오후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대회의실에서 내년 3월 임기가 만료되는 14대 종정 진제 대종사를 이을 차기 종정 추대를 위한 종정추대위원회를 열어 성파 스님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이날 종정추대위원회에는 원로회의 의장 세민 스님을 비롯한 19명의 원로의원, 총무원장 원행, 중앙종회의장 정문, 호계원장 보광 스님이 참석했다. 이날 원로의원 현호 스님은 미국에 체류중인 관계로 불참했다.종정추대위원회를 앞두고 종단 안팎에서는 원로회의 의장 세
국내 최고 비구니 요람 동학사 승가대학 총동문회와 동학사화엄학림장 일초 스님이 조계종 제36대 집행부가 추진하고 있는 백만원력결집불사에 힘을 보탰다.동학사 승가대학 총동문회(회장 호석 스님)는 11월24일 서울 한국불교역사기념관 4층 접견실을 찾아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을 예방하고 백만원력결집불사 기금 2000만원을 아름다운동행에 지정기탁했다.전달식에는 함께하지 못했지만 백만원력결집불사에 총동문회가 동참한다는 소식을 들은 동학사 화엄학림장 일초 스님도 회장 호석 스님를 통해 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호석 스님은 “동학사 총동
조계종 백만원력 결집불사의 일환으로 추진돼온 경주 열암곡 마애부처님 바로 모시기에 종단의 역량을 결집하겠다는 사부대중의 뜻이 경주남산에 울려 퍼졌다.조계종은 11월22일 오후 1시 경주 남산 열암곡에서 ‘마애부처님 바로 모시기’ 기원법회를 봉행했다. 경주 남산 열암곡 마애부처님 바로 모시기 불사는 2019년 조계종이 시작한 백만원력 결집불사의 일환이다. 백만명의 원력을 모아 ‘한국불교를 일으켜 굳건한 반석 위에 올린다’는 의미가 담겨있다.이날 법회는 이 같은 불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소중한 성보인 마애부처님이 예경의 대상으로 여법히
서울 서남권 포교·문화 중심도량 조계종 국제선센터가 개원 11주년을 맞아 목조 후불탱화를 조성해 점안했다.국제선센터(주지 법원 스님)는 11월14일 경내 큰법당에서 ‘개원 11주년 기념 후불 목탱화 점안 및 영산재’를 봉행했다. 이 자리에는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중앙종회의장 정문, 화엄사 주지 덕문, 대흥사 주지 법상, 조계종사회복지재단 대표이사 보인, 어산어장 인묵, 국제선센터 주지 법원 스님을 비롯해 김수영 양천구청장, 이용선 국회의원 등 사부대중 100여명이 동참했다.총무원장 원행 스님이 증명하고 어산어장 인묵 스님의 인례로
서울 법안정사가 한국불교 중흥을 위한 백만원력결집불사에 힘을 보탰다.서울 법안정사(주지 법수 스님)는 11월10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을 예방하고 백만원력결집불사 기금으로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대각회 이사장 보광 스님을 비롯해 법안정사 주지 법수 스님, 김형문 대각회 사무국장, 안향호 법안정사 종무실장 등이 자리했다.보광 스님은 “회주 효경 스님은 병석에 계심에도 백만원력결집불사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길 염원해 보시금을 십시일반 모아오셨다”며 “회주 스님의 뜻에 따라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