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거주하는 다문화가족이 원활히 적응할 수 있도록 중국, 베트남 등 16개국 결혼이주여성들이 발 벗고 나섰다.중랑구가족센터(센터장 이채희)는 지역사회 내 다문화가족과의 의사소통을 지원하기 위해 ‘중랑무지개 생활통역단’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 거주 평균 10여년에 한국어능력시험(TOPIK), 관광통역사, 사법통역사 등 자격증을 가진 결혼이민자 35명이 13개언어(중국어, 베트남어, 일본어, 몽골어, 캄보디아어, 대만어, 우즈베크어, 러시아어, 태국어, 키르기즈어, 필리핀어, 말레이시아어, 인도네시아어)를 통역해준다. 중랑구 어린
교계
2023.02.28 15:47
고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