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운사 비대위, “자현 스님 징계” 6000명 탄원서 제출
고운사 비대위, “자현 스님 징계” 6000명 탄원서 제출
  • 권오영 기자
  • 승인 2020.02.10 16:53
  • 호수 1525
  • 댓글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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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10일 총무원 총무부·호법부에 전달
호법부, 전 총무국장 성오스님 징계회부
고운사 신도 비상대책위 소속 대표들이 2월10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을 찾아 "자현 스님의 징계"를 촉구하는 신도 6000여명의 탄원서를 총무원에 제출했다.

조계종 16교구본사 고운사 주지 자현 스님의 성추문 및 폭력 의혹을 두고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고운사 신도 비상대책위원회가 “자현 스님의 사퇴와 징계”를 요구하며 총무원에 신도들의 탄원서를 전달했다.

고운사 신도대표들은 2월10일 오후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을 찾아 “(안동·의성지역)신도들이 고운사 주지 자현 스님의 패륜적 행위를 고발하기 위한 서명운동에 돌입한지 1주일도 되지 않아 동참자가 6000여명에 이르렀다”며 신도들이 동참한 탄원서를 총무원 총무부와 호법부에 제출했다.

이런 가운데 총무원 호법부는 최근 고운사 주지 자현 스님과 폭력을 행사하고, 성추문 의혹으로 협박을 행사한 혐의 등으로 전 고운사 총무국장 성오 스님을 초심호계원에 징계 회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총무원 관계자에 따르면 호법부는 최근 성오 스님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승려법 위반혐의로 초심호계원에 심판을 청구했다. 성오 스님은 승려법 제47조 “폭력행위 및 음주난동, 상스러운 욕설 등으로 타인의 명예와 승가의 위신을 손상케 한 자” 등의 혐의가 적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승려법에 따르면 47조를 위반한 경우 공권정지 5년 이상 제적의 처분도 가능하다.

권오영 기자 oyemc@beopbo.com

[1525호 / 2020년 2월 19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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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은신도들 2020-02-23 14:00:57
자현충성 신도들은 여지껏 어쩌나 배신감ㆍ헛 보시 했네ㆍ
도둑놈 손에 돈 쥐어준꼴ㆍ그럴듯한 말에 속아 ~
저런새끼 승적박탈이지 더이상 뭐가 필요할까 ~

장뢰삼이 특효라 2020-02-23 10:30:29
어저께 시위현장에서 난동부린 여자는 봉화에서 장뢰삼을 파는 여자인데 주고객이 자현스님 장뢰삼 수백상자 주문증거가 그여자 카톡문자에 들어 있었고 자현의 폭행사주 정리 좀 해달라는 카톡문자를 확인한바 고운사는 범죄집단이다 사회법으로 고발고소로 속히 해결하라 비대위스님들은 뭐하십니까

백신 2020-02-23 10:11:07
아무리 죄를 지어도. 죽기전에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한마디에 극락간다는 굳은 믿음에 중들이 실컷 여자후리고 돈을 불린다.

불자들의 피땀흘린 정직한 노동의 대가인 성스러운 돈으로 보시한 불전함 털어서 변복하고 해외원정도박 나가서 수백 수천 수억을 탕진한다.

더러운 놈일수록 총무원을 치고 들어가 장악해서 자기죄를 자기가 은폐한다.

그러니 막가는 중들한테 함부로 돈 건네지말고
자기자신, 주변의 성실한 이웃을 돕는게 부처다.

법주사 월정사 고운사 이런 절들에 현혹되지 말고
자기 마음이 이미 부처임을 알고
중들한테 속지마라.

돈 주는거 끊고
절을 끊고
중을 끊고
모든 위선과 결별하자

종교라는게 원래
인간의 약한 부분을 바이러스처럼 파고든다.

스스로 강력한 백신이 되라. 응원한다.

부처님 2020-02-23 09:24:09
부처님 위대한법 팔아 잘쳐먹고 잘입고 여자나 밝히고 그럴듯하게 인과법 말하고 신도들 평생 거짓으로 대하고 형장에 앉혀 주리를 틀어도 모자란다ㆍ어디까지 속이고 살려고 작정했는지
자현 니가 깡패두목이지 중이냐

중들의 딜레마 2020-02-23 09:21:30
중들은 왜 점점 심하게 타락할까?

입은 경을 설하지만. 그건 그냥 자기 직업이니까 배운대로 영혼없이 기계처럼 떠드는거고. 마음은 도박. 여자. 술. 돈. 이런 것들에 비정상적으로 중독되어 있다.

왜 그럴까? 중들은 정상적인 삶을 살아보지 못했고 좋은 환경에서 태어나지도 못했고 상식적인 삶을 보고 배운적이 없어서 그러하다.

보통은 암울한 환경에서 나고 컸기 때문에 비굴하게 살다가 출가해서 일할 필요없고 돈은 신도들이 엄청나게 공짜로 가져다주고 먹을거 입을거 공부할거 다 제공해주니까 고맙다고 생각하지도 못한다. 저절로 주어지는 것들이라 감사할 줄도 모른다. 그래서 사람이 되기도 전에 오만방자해진다.

암울한 환경에서 자랐기에 못해봤던 모든 쾌락을 추구하게 되는 늪에 빠지기 쉬운게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