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를 유일한 통학수단으로 사용하는 네팔 아이들에게 ‘행복자전거’가 배달됐다.조계종 중앙신도회 부설 날마다좋은날(이사장 이기흥)과 한국자비공덕회(회장 지상 스님)는 지난 11월3~5일 네팔 동부오지 자파(Jhapa)지역에 위치한 거우라다허 지방자치단체(Gauradaha Municipality) 소속 8개 학교에 행복자전거 210대와 컴퓨터 65대를 전달했다.전달식에는 네팔지방정부 내무•법무장관(Minister of Internal Affairs & Law) 히크머트 버하두르 카르키(Hikmat Bahadur Kariki), 로히트
“남을 위해 기도하는 작은 마음으로 시작한 모임이 어느새 10년이 됐습니다. 배고프고 헐벗고 배우지 못했던 아이들이 우리의 나눔으로 희망을 그리고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한국자비공덕회의 행보는 계속 이어질 것입니다.”한국자비공덕회장 지상 스님은 9월22일 서울 향운사에서 창립 10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10년 동안 네팔 칸첸중가 인근 오지마을의 어린이들을 지원해 왔지만, 정작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공식행사는 이번이 처음이다. 지상 스님은 “시작이 기도모임이었고 기도하는 마음으로 오직 아이들을 후원하는 데 주력해 왔다”며
조계종 중앙신도회 부설 날마다좋은날(이사장 이기흥)이 자전거를 유일한 통학수단으로 사용 중인 네팔 청소년들에게 자전거를 보낸다.날마다좋은날은 11월30일까지 네팔 청소년 지원 사업으로 ‘행복자전거 100대 보내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지난해 엄홍길휴먼재단과 함께 네팔 파쁠루(치왕 장추구리 굼바) 동자승 기숙사 건립에 이어 두 번째 네팔 지원이다. 이번엔 한국자비공덕회(대표 지상 스님)와 함께 네팔 칸첸중가 청소년들의 유일한 통학수단인 자전거 100대를 후원할 계획이다.날마다좋은날이 손을 잡은 한국자비공덕회는 2010년부터 네팔 동
최근 자체 개발한 토목기술을 말레이시아에 수출해 관심을 모으고 있는 정재민(62, 한섬) ㈜표준이앤씨 대표이사가 향후 네팔 불자들 고용 등을 통해 말레이시아 불법홍포에 적극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지하공간개발 전문 토목회사를 운영하는 정 대표는 말레이시아 국영 전력공사(TNB)가 구축하는 지하 전력설비공사에 참여해 지난해엔 독자적인 기술인 DSM공법(비개착 터널공법)이 적용된 설계 용역을 수주한데 이어 이번에는 로컬업체와 공동으로 입찰에 참여해 공사수주까지 이루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이번 사업 수주가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나 대
네팔의 낙후된 지역에 거주하는 학생들을 돕기 위해 활동하고 있는 후원단체 더해피로드(대표 혜공 스님)와 한국자비공덕회(대표 지상 스님)는 7월10일 서울 삼청동 옴레스토랑에서 네팔 학생들의 장학금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더해피로드는 한국자비공덕회를 통해 네팔 자파지역의 초ㆍ중학생 중 형편이 어렵고 성적인 우수한 학생 20명에게 전문대학을 졸업할 때까지 매월 장학금을 지원한다.광주지사=문영배 지사장[1448호 / 2018년 7월 18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
‘1km에 네팔어린이 희망장학금 1000원 기부’를 발원하고 ‘해파랑길 770km’를 완주한 불자가 있어 화제다.김병용 서울식품 대표는 서울 남대문 시장에서 식품점을 경영하면서 지난 1월부터 주말마다 해파랑길을 걸었다. 그는 “2012년 인도, 부탄 배낭여행을 했었다. 그 당시 물질적으로 그들보다 풍요롭지만 전혀 행복하지 않은 나를 발견했다”며 “여행에서 돌아온 후 한국의 국토를 순례하며 다른 사람들을 위해 의미있는 일을 하겠다고 결심했다”고 말했다.그렇게 시작한 것이 해파랑길 걷기였다. 해파랑길은 부산 오륙도 해맞이공원에서 고성
네팔 동남부에 위치한 자파(Jhapa)지역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특별한 선물이 전해졌다. 더 해피로드(대표 혜공 스님)와 한국자비공덕회(회장 지상 스님)는 지난 10월25~28일까지 네팔 자파지역을 방문해 이곳에 위치한 6개 학교에 자전거와 장학금, 노트북 등을 전달했다. 또 홍수로 집을 잃고 힘겹게 삶을 이어가는 가정에도 생활보조금을 전달했다. 더 해피로드·자비공덕회10월25~28일 자비나눔6개 학교 150명 학생에자전거·장학금·노트북 전달두 단체의 공동후원 사업은 경제적인 이유로 학교에 다니기 어려운 네팔 학
‘남을 위해 기도하는 모임’ 한국자비공덕회가 8년 동안의 네팔 후원 성과를 공유하고 후원자들에게 감사인사를 하는 자리를 마련했다.한국자비공덕회(회장 지상 스님)는 2월18일 서울 옴레스토랑에서 ‘네팔어린이 희망장학금후원 감사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그동안 후원에 대한 감사와 더불어 더 많은 네팔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주고자 마련한 첫 행사였기에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자비공덕회 회장 지상 스님과 키런 샤캬 주한 네팔 대리대사, 후원인 80여명이 동참해 네팔에서 전개된 후원 활동을 회고했다.행사는 촛불 점화, 삼귀의, 회
자비공덕회, '감사의 날' 행사보시금 모아 네팔 어린이 후원후원자 증대해 지원 확대할 것 ‘남을 위해 기도하는 모임’ 한국자비공덕회가 8년 동안의 네팔 후원 성과를 공유하고 후원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한국자비공덕회(회장 지상 스님)는 2월18일 서울 옴레스토랑에서 ‘네팔어린이 희망장학금후원 감사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그동안 후원에 대한 감사와 더불어 후원확대를 통해 더 많은 네팔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주고자 마련한 첫 행사였기에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자비공덕회 회장 지상 스님과 키런 샤캬 주한 네팔 대리대사, 후
8월24일, 심장병으로 입적2009년 한국자비공덕회 창립네팔 어린이 교육불사 매진12명으로 시작해 현재 120명입적소식에 깊은 애도와 슬픔 ‘한국자비공덕회’를 설립하고 네팔의 가난한 아이들을 위한 교육불사에 매진해오던 명조 스님이 8월24일 동국대일산병원에서 심장병으로 입적했다. 영결식은 8월26일 향운사 지상 스님과 도반 비구니스님, 그리고 평소 스님을 따르던 향운사 신도들과 한국자비공덕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국대일산병원 장례식장에서 간소하게 치러졌다.명조 스님은 서울 강북구 수유동에 위치한 작은 토굴인 향운사에서 도반 지상
한국자비공덕회(회장 명조 스님)가 네팔 칸첸중가 인근 오지 척박한 환경에서 살아가고 있는 아이들에게 부처님 자비를 선물했다.한국자비공덕회는 10월28일 네팔 쩌퍼러마리 지역에 위치한 버드러칼리 하이어 세컨다리스쿨과 잔타초등학교, 자나죠티고등학교를 방문해 컴퓨터 70대와 볼펜 3000자루 등 학용품, 책가방 104개, 의류 100점, 핸드백 100점, 구두 50켤레 등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향운사 지상 스님을 비롯해 자비공덕회 회원 15명이 참석했다. 또 네팔 국회의원, 지방의회의원과 후원학교 학생, 선생님 및 학부모 등 수백 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