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22대 회장을 역임한 백창기(87, 운경) 조계종 전 중앙신도회장이 6월5일 오전 숙환으로 별세했다. 빈소는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2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6월7일이다. 010-7322-7277
권익현 자유한국당 상임고문이 6월4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3세. 빈소는 분당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6월6일 발인을 엄수했다. 장지는 경상남도 산청군 신등면 단계리 선영이다. 본관은 안동, 호는 정암, 법명은 혜명이다.권 상임고문은 독실한 불자로 불자국회의원의 활동에 따라 불교 위상도 달라질 수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11대 국회가 구성되자마자 국회 내 불자모임을 결성했다. 1984년 국회 정각회를, 1988년 전직 불자국회의원 모임 정각동우회를 창립, 초대 회장을 역임했다. 1993년에는 국회법당 정각선원을 설
동국대 총장 보광 스님의 모친 정림 여사가 5월27일 오후 11시6분 숙환으로 별세했다. 빈소는 동국대 경주병원(경상북도 경주시 동대로 87) 장례식장 특1호실이며 발인은 5월30일 오전 6시다. 장지는 대전 현충원. 010-8899-7527
여래종 제2세 종정 만덕 스님이 5월23일 일본 지바현 청운사에서 원적에 들었다. 법납 52세, 세납 74세.1966년 강원도 고성 건봉사에서 출가한 만덕 스님은 1977년 일본으로 건너가 조동종 법성사에서 참선수행해 왔다. 여래종 전 종정 인왕 스님으로부터 비구계를 받았으며 일본 청운사를 창건해 일본 교민들을 대상으로 전법에 매진했다. 2002년부터는 오사카 고려사 주지소임을 겸직했으며, 2016년 인왕 스님이 입적하자 그해 10월 여래종 제2세 종정으로 추대됐다.만덕 스님의 영결식은 5월27일 총무원장 명안 스님 등이 동참한 가
불교방송 최윤희 라디오제작국장의 모친이 5월19일 별세했다.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 32호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5월21일이다. 010-4174-6996[1392호 / 2017년 5월 24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미국 워싱턴 연화정사 주지 성원 스님이 현지시각 5월7일 11시20분 숙환으로 입적했다.스님은 동국대를 졸업하고 지난해 4월 영축총림 통도사 워싱턴포교당 연화정사를 개원해 미주지역 포교에 앞장서왔다. 스님은 특히 코스탈 캐롤라이나대학 교수로 재직하며 미국 사회에 한국불교의 전통과 문화를 전하고자 노력했으며, 지난해 오바마 대통령의 부처님오신날 봉축메시지 발표를 이끌어내는데 큰 역할을 하기도 했다.성원 스님의 추모법회는 5월11일 연화정사에서 봉행되며, 5월15일 서울 법장사에 위패를 봉안한다. 서울 법장사 주지 퇴휴 스님이 성원 스
여수령 불교포커스 기자 모친 전정숙(전 마산무학초 교사)씨가 4월14일 별세했다. 향년 71세.빈소는 경남 창원시 마산의료원 장례식장 신관 1호이며 발인은 4월17일 오전 7시다. 장지는 경남 함안군 대산면 장암리에 마련됐다. 010-5357-9726
천미희 전 현대불교 기자 (한마음선원 부산지원 기획실장)의 시아버지 최도규 거사가 4월7일 새벽 별세했다. 향년 79세. 빈소는 서울 강동성심병원 장례식장이며 발인은 9일이다.010-3873-5113
한국 고고미술사학계의 거목 호불(豪佛) 정영호 전 단국대 석주선박물관장이 4월7일 84세를 일기로 별세했다.최고의 미술사학자로 일컬어지는 초우(蕉雨) 황수영(1918~2011) 박사의 제자였던 고인은 한국전쟁 당시 서울대 사범대 역사과에 입학하면서 고고미술사학계와 인연을 맺었다. 지도교수의 소개로 만난 황수영 박사 밑에서 공부를 이어나갔으며 간송 전형필 선생을 비롯한 문화재 전문가들과 교유하며 안목을 키워나갔다. 그러던 중 황수영 박사 등의 주도로 1960년 창립된 고고미술동인회의 간사를 맡아 미술사학 발전으로의 여정을 시작했다.고
장혜경 조계종 포교원 포교종책팀 행정관 모친 육미자씨가 3월29일 별세했다. 장례식장은 여수 성심병원장례식장 신관1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3월31일이다. 061)650-8444
진각종 종의회 부의장 무외 정사가 3월23일 입적했다. 세수 59세, 법랍 33세.무외 정사는 동국대 불교대학을 졸업하고 인도 델리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84년 진선여중 정교를 시작으로 탑주심인당, 보정심인당, 불정심인당 등 포교현장에서 교화와 전법에 매진했다. 또 후학을 양성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진각대와 위덕대 교수로 재직하며 수많은 제자를 길러냈고, 비로자나청소년협회를 맡아 청소년들을 위한 불사에 적극 동참했다.무외 정사는 온화하면서도 부드러운 이미지에 기획력과 업무추진력도 갖춰 종단 안팎의 신망이 두터웠다.
금정총림 범어사 원효암 입승 현우 스님이 3월10일 좌탈(앉은 상태로 숨을 거둠)한 상태로 원적에 들었다. 세수 67세, 법랍 43세.현우 스님은 1951년 8월3일 경남 남해에서 태어났다. 전 범어사 부주지 선용 스님을 은사로 1975년 출가득도한 스님은 1984년부터 현재까지 범어사 원효암에서 금정총림 범어사 방장 지유 스님의 가르침 아래 수행 정진했다. 특히 스님은 30년 넘게 원효암에서 수행정진하는 동안 한 결 같이 예불과 좌선, 운력을 병행하면서 “하루 일하지 않으면 하루 먹지 않는다”라는 ‘백장청규’를 몸소 실천해왔다.
박용규 조계종 교육원 차장의 모친 이수남(82)씨가 3월9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빈소는 전북 고창 우리장례식장 202호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3월11일 오전 8시다. 장지는 고창 푸른숲 자연장이다. 063)564-3322
선우향 월간 맑은소리맑은나라 편집장(전 대한불교신문 부장)의 부친 선우옥진 거사가 2월27일 지병으로 별세했다.빈소는 서울산보람병원 장례식장 105호이며 발인은 3월1일 오전8시이다.052)254-0444
김천 직지사 승가운영위원장 다걸(茶乞) 법심(法心) 스님이 2월24일 뇌혈관 지병으로 입적했다.법심 스님 다비식은 2월26일 오후 2시 직지사 다비장에서 문도장으로 봉행된다. 법심 스님은 1970년 7월15일 직지사에서 녹원 스님을 계사로 사미계를, 1972년 4월3일 통도사에서 월하 스님을 계사로 비구계를 수지했다.스님은 대구 부인사, 영천 부귀사 등 주지를 맡아 포교와 불사에 진력했으며, ‘다신전’ ‘동다송’ 등을 저술해 초의 선사 가풍을 현대적으로 계승하려 힘썼다. [1381호 / 2017년 3월 1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대학 강단을 퇴임한 후 한국불교 세계화를 위한 영역불사에 매진해온 박영의(효산) 충남대 명예교수가 2월13일 별세했다. 향년 86세.박영의 교수는 조계종을 소개하는 영문책자를 비롯해 영문판 ‘경허집’ ‘간화선입문’ 등 30여종의 출판물을 영역했다. 특히 2012년 완간된 조계종 한국전통사상총서 영역작업에 참여해 역대 고승 26명의 선시를 영어로 옮기는 가장 어려운 작업도 담당했다. 한국전통사상총서 영역작업 담당자 가운데 한국인은 박영의 교수가 유일했다. 박 교수는 영역뿐 아니라 참선과 불교에 관심 있는 외국인들을 위해 영어와 한글로
이학종 미디어붓다 대표기자의 장인 강재동 옹이 2월13일 오전 3시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81세.빈소는 부천 순천향대 부천병원 장례식장 7호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월15일 오전 7시. 장지는 김포 선산이다. 032)327-3060
강병균 포항공대 수학과 교수의 모친 김영자씨가 1월26일 별세했다. 향년 81세. 빈소는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16호실이며, 발인은 2월2일. 02)2227-7500[1378호 / 2017년 2월 8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박성배(84) 전 미국 스토니부룩 뉴욕주립대학 교수의 부인 김진회씨가 1월23일 오전 2시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8세. 박 교수와 부인 김진회씨의 인연은 1956년 봄 시작됐다. 1933년 9월21일 전남 보성에서 태어난 박 교수는 처음 의대에 진학했으나 종교와 철학에 깊은 관심을 갖게 되면서 1956년 3월 동국대 불교대학 철학과에 입학했다. 이 해 입학과 더불어 대학 강의실에서 인연이 닿은 두 사람은 4년 뒤인 1960년 1월19일 서울 조계사에서 결혼식을 올리며 평생의 도반이 됐다. 1969년 박 교수가 돌연 동국대 불교
황용식 불교학연구회 감사의 부친 황영석 옹이 1월20일 별세했다. 빈소는 서울시 강남구 일원동 일원로 81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7호이며 발인은 1월22일 오전 9시30분이다. 010-3942-4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