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이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이하 종지협) 제14대 대표의장으로 선출됐다. 종지협은 불교, 가톨릭, 개신교, 원불교, 유교, 천도교, 민족종교 등 7대 종교 지도자들의 모임이다.종지협은 6월27일 서울 컨퍼런스 하우스 달개비에서 ‘2019년 정기 이사회’를 열고 새 대표의장으로 총무원장 원행스님을 만장일치 선출했다. 이는 전임 대표의장 김희중 천주교주교회의 의장의 임기 만료에 따른 것으로, 의장 임기는 2년이다.이날 이사회에는 총무원장 원행 스님, 김희중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의장, 오도철 원불교 교정원장, 김영근
사회
2019.06.28 11:31
송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