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용화사 회주 영진 스님이 1월11일 용화사에서 원적에 들었다. 세수 71세, 법납 54세. 1953년 용화사에서 대오 스님을 은사로 출가한 영진 스님은 1963년 동학사에서 경봉 스님을 계사로 사미니계, 1980년 쌍계사에서 석암 스님을 계사로 비구니계를 수지했다. 운문사 강원 대교과를 졸업하고 동학사 강원 중강을 역임했다. 1977년 용화사 주지를 맡아 현재 위치인 가수원동으로 이전하고 용화사불교대학을 설립, 어린이법회 개설, 대전교도소 교정위원, 대전지방경찰청 경승, 서부경찰서 경승실장 등 전법활동에 매진했다. 대전비구니청
청와대 사회복지수석을 역임하고 조계종 불교사회연구소 연구위원으로도 활동했던 박세일 전 서울대 교수가 1월13일 오후 6시57분 숙환으로 별세했다. 박세일 전 교수는 위암으로 투병해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향년 69세. 빈소는 서울 신촌 연세세브란스 병원에 마련됐으며 영결식은 1월17일 오전 7시에 열린다. 장지는 안성 도피안사다.박세일 전 교수는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후 미국 코넬대 대학원에서 노동경제 석사 및 법경제학 박사과정을 졸업했다. 서울대 법대 교수 및 컬럼비아대학교 법경제학연구소 연구교수와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경제정의연구소
영결식 1월13일 건양대병원서대전비구니청림회장으로 엄수대전 용화사 회주 광산영진(廣山映珍)스님이 1월11일 오전 10시 용화사에서 원적에 들었다. 세수 71세, 법납 54세. 1946년 전남 거창에서 태어난 영진 스님은 1953년 용화사에서 대오 스님을 은사로 출가한 영진 스님은 1963년 동학사에서 경봉 스님을 계사로 사미니계, 1980년 쌍계사에서 석암 스님을 계사로 비구니계를 수지했다.운문사강원 대교과를 졸업하고 동학사강원 중강을 역임했다. 1977년 신도안 용화사 주지 소임을 맡은 영진 스님은 용화사를 현재의 위치인 가수원동
이화섭 불교서적 총판 ㈜운주사 부장의 부친이 1월9일 향년 93세 일기로 별세했다. 빈소는 경북 안동시 안도의료원 장례식장이며 발인은 1월11일. 010-4767-5860
이규만 불교시대사 대표 장모인 이옥순씨가 1월6일 향년 82세 일기로 별세했다. 빈소는 안양시 호계2동 안양장례식장 지하 특5호실이며 발인은 1월8일 오전 5시다. 장지는 부여 홍산면 선상에 마련됐다. 010-6340-6644
이영채 일념장학회 이사장의 부군 최경선 거사가 1월5일 별세했다. 향년 86세. 최 거사는 이 이사장과 함께 부산불교실업인회 회원으로 활동하며 돈독한 신심으로 신행생활을 이어왔다. 빈소는 부산 송도 고신의료원 장례식장 101호이며 발인은 1월7일이다.051)818-9914
역경위원·불교작가로도 활동빈소는 일산 백석동 일산병원 불교적 토양에 단단히 뿌리를 내리고 오랜 세월 작품 활동을 해왔던 김원각 시인이 12월15일 별세했다. 향년 76세.대구가 고향인 고인은 1972년 신춘문예에 시조 ‘목련’으로 등단했다. 평범하고 쉬운 시구와 단순하고 명료한 의미의 시조들을 꾸준히 발표함으로써 평단으로부터 “굳이 의미를 캐려 애쓰지 않되, 눈으로 읽는 게 아니라 마음에 새기며 읽어야 제 맛을 오롯이 느낄 수 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동국역경원 역경위원으로 대장경 역경사업에 참여하기도 했던 고인은 만해불교문학상(1
아산 세심사 회주 법련 스님이 10월12일 입적했다. 세납 95세, 법납 83세. 스님의 다비식은 10월15일 공주 마곡사 경내에서 엄수됐다. 1934년 약수암으로 출가한 법련 스님은 1941년 해인사에서 자운 스님을 계사로 구족계를 수지했다. 이후 문경 윤필암과 오대산 지장암, 수덕사 견성암, 범어사 대성암 등 제방선원에서 28안거를 성만했다. 1955년부터 세심사에 주석하며 주지와 회주 소임을 맡아 불사를 일으키고 후학을 양성하는데 매진했다. 법련 스님의 49재는 11월28일 아산 관음사에서 엄수된다.충청지사=강태희 지사
김시열 도서출판 운주사 대표의 장모가 10월21일 별세했다. 빈소는 경기도 화성시 마도면 화성장례식장 201호이며, 발인은 23일이다. 031)355-8000[1364]호 / 2016년 10월 26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류창무 대한불교조계종 교육원 연수팀장의 장인이 10월21일 별세했다. 빈소는 일산 동국대병원 장례식장 12호실에 마련됐으며 10월23일 발인한다. 010-3212-1240
평생을 왕성한 사회활동과 함께 불교인재 육성을 위한 무주상 보시행을 펼쳐 대표 여성불자로 손꼽히던 윤용숙(실상화) 보살이 10월16일 밤 별세했다.윤용숙 보살은 숙명여대 국문과를 졸업하고 여성문제연구회장, 민주평화통일정책 자문위원, 한·일 친선협회 이사, 향산 장학회장,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이사 등을 역임하며 우리나라 여성운동 분야에 큰 족적을 남겼다.1974년 여성불자 모임 ‘불이회’를 결성, 초대회장을 맡으면서 본격적인 불교활동을 시작한 윤용숙 보살은 창립 첫해 불교와 인문학을 주제로 한 수준 높은 강좌를 개최, 회원들이 불법에
오종욱 올리브그린 대표의 부친 오윤환씨가 9월18일 별세했다. 향년 84세. 빈소는 광주광역시 동구 남문로 697 학동금호장례식장 402호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9월20일 오전 10시30분. 062)227-4000[1360호 / 2016년 9월 28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김경숙 현대불교 업무국 차장의 모친 이남순 여사가 9월8일 오전 6시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0세. 빈소는 충북 진천성모병원 장례식장 지하 특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9월10일 오전 8시다. 010-2958-4616
하경목 BTN 불교TV 보도국 부장의 조모 황점시 여사가 8월29일 오전 7시 별세했다. 빈소는 창녕요양원 1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8월31일이다.
임희근 불교서적 총판 (주)운주사 대표 어머니 김순덕 여사가 8월23일 오전 별세했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장례식장 302호. 02)927-4404[1357호 / 2016년 8월 31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춘천 봉덕사 회주 각림 스님이 8월18일 오전 7시25분 입적했다. 세납 91세, 법납 64세.분향소는 일산 동국대병원 장례식장 12호실과 스님이 주석했던 춘천 봉덕사에 마련됐다. 각림 스님의 영결식 및 다비식은 8월20일 오전 10시 봉덕사 경내 연화대에서 엄수된다. 033)244-6447 [1356호 / 2016년 8월 24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김종만 불교저널 편집실장의 모친 조옥기 여사가 8월12일 별세했다. 향년 85세. 빈소는 논산백제병원 장례식장 1층 특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7월14일 오전 9시. 010-6293-4306
주영배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부산동문회장이 7월21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63세. 주 회장은 불교전문출판사 무량수, 불교기획사 보안기획 대표 등를 맡아 부산 지역 불교출판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했다. ‘대불련 부산지부 40년’, ‘부산불교100년사’ 등을 편찬했으며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활성화와 대학생 포교 후원에도 진력했다. 김해 반냐라마에서 공부해 온 주 회장은 신심과 수행을 고루 갖춘 불자로 대불련 동문들은 물론 후배들의 귀감이 돼 왔다.주영미 기자 ez001@beopbo.com [1353호 / 2016년 7월 27일자 /
주영배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부산동문회장이 7월21일 오전7시 숙환으로 별세했다. 주 회장은 불교전문출판사 무량수, 불교기획사인 보안기획 대표를 맡아 부산지역 불교출판의 저변 확대에 앞장서 왔다.빈소는 부산 범일동 시민장례식장 2층 VIP실이며 발인은 24일 오전8시다. 051-255-5675010-9306-8033
이승은 총무원 사회부 사회팀 주임의 부친 이영기 씨가 7월19일 별세했다. 향년 77세.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 5호실(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43길 88)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7월21일 오전 7시50분. 장지는 안성 선영이다. 010-2113-32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