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행문화 확대-재가지도자 위상 강화 주력조계종 중앙신도회 김의정 회장 경인년(庚寅年) 새해를 여는 맑은 종소리가 세상천지에 울려 퍼지고 있습니다.탐욕과 성냄, 어리석음의 굴레를 씻어내기에 충분한 청아한 종소리에 불국정토 실현의 서원을 더 크게 세우고 한 해 살이를 다짐해봅니다. ‘주마가편(走馬加鞭)’이라 했습니다. 경인년 한 해 동안 우리 불자들이 신행의 지표로 삼아야 할 소중한 말씀이라 생각합니다. 달리는 말에 채찍을 가하듯 그간 한국불교 중흥을 위해 정법의 기치를 세우고 달려 왔습니다. 그러나 다시 한 번 각자의 자리에서 정법 실현의 큰 서원을 세워야 하겠습니다. 한국불교 중흥을 위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안으로는 종단 소속 모든 신도들이 한국불교의 큰 주춧돌로 성장할 수 있도록 조계종도로서
“자비와 지혜의 등불을 밝힙시다”중앙신도회 김의정 회장 부처님오신날을 다함께 축하합니다. 부처님께서는 오직 중생들에게 모든 행복이 자신의 마음속에 가득 차 있음을 일깨워 주시기 위해 이 땅에 오셨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미 자신에게 갖추어진 행복을 찾아내지 못한 채, 외부의 행복만을 찾아 이리저리 헤매고 있는 실정입니다. 지친 날갯짓을 잠시 거두고 안락한 휴식을 취하기 위한 새들에게 숲과 둥지가 필요하듯이 어둡고 그늘진 곳에 따뜻한 자비의 손길이 두루 뻗쳐 희망과 나눔의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우리 불자들이 앞장서서 지혜의 등불을 밝히고 자비의 손길을 나누어야 할 것입니다.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하여, 우리 불자들 모두는 거룩하신 세상의 스승이신 부처님의 뜻에 따라 우리 사회에 희망과 나눔의 등불이 되기를 서
“처음 장학금 전달식을 가진 지난해에는 국가대표 선수와 각 지부별로 1명씩 선정해 총 20여 명의 체육인 불자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했어요. 올해도 비슷한 수준으로 장학금을 수여할 계획이었는데, 뜻밖에 각 교구본사에서도 1~2명씩을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혀와 총 34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어요. 체육인 불자 양성에 더 많은 관심을 당부합니다.” 3월 31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회의실에서 열린 ‘체육인불자연합회 장학금 수여식’에서 만난 체육인불자연합회 이기흥〈사진〉 회장은 만면에 미소가 가득 했다. 올해엔 지난해보다 14명이나 많은 학생들이 장학금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부처님 가르침을 통해 심신을 수양하고 불자 체육인 발굴과 지원을이끌어내고자 2007년 10월 28일
조계종 체육인불자연합회(회장 이기흥)가 신심 깊은 유망 선수를 육성하기 위해 장학금 3000만 원을 쾌척했다. 체육인불자연합회는 3월 31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회의실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체육인불자연합회는 지난해부터 각 지역의 유망 체육인 불자 학생들 중 생활이 어렵거나 국위선양을 위해 땀 흘리는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정기적으로 장학금을 전달해오고 있다. 올해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호수돈여자고등학교 고지현(탁구), 사직고등학교 박지호(수영), 제주 사대부고 강지욱(배드민턴), 충북체고 김우진(양궁) 등 국가대표 4명을 포함해 서울체고 홍상우(수영 다이빙) 등 16개 지부별 각 1명 등 총 34명에게 총 3000만 원을 전달했다. 특히 올해는 각 교구본사에서도 직접 1~2명의 체육인 불자
조계종 포교원장 혜총 스님과 불자 선수들이 지난해 12월 22일 송년법회를 마치고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불자 체육인들이 2008년 한 해의 활동을 정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이날에는 장애인 불자 체육인들도 자리를 함께 해 한 해를 정리하는 의미를 더했다. 체육인 불자연합회(회장 이기흥, 이하 체육인 불자회)은 지난해 12월 22일 오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송년법회를 봉행했다. 이 자리에는 조계종 포교원장 혜총 스님, 태릉선수촌 법당 주지 현종 스님, 운영위원 법장 스님, 포교부장 계성 스님 등을 비롯해 체육인 불자로서 자부심을 활동 중인 체육인 불자회 회원 250여 명이 동참했다. 체육인 불자회 이기흥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베이징 올림픽과 그 뒤
불자 체육인들이 2008년 한 해의 활동을 정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이날에는 장애인 불자 체육인들도 자리를 함께 해 한 해를 정리하는 의미를 더했다. 체육인 불자연합회(회장 이기흥, 이하 체육인 불자회)은 12월 22일 오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송년법회를 봉행했다. 이 자리에는 조계종 포교원장 혜총 스님, 태릉선수촌 법당 주지 현종 스님, 운영위원 법장 스님, 포교부장 계성 스님 등을 비롯해 체육인 불자로서 자부심을 활동 중인 체육인 불자회 회원 250여 명이 동참했다. 체육인 불자회 이기흥 회장은 이날 “올 한 해 국내외의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많은 불자 선수들이 활발한 활동을 벌였다”며 “특히 베이징 올림픽과 그 뒤를 이은 패럴림픽에서 적지 않은 불자 선수들이 투혼을 가지고 선
체육인불자연합회(회장 이기흥)은 7월 30일 태릉선수촌 법당에서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출국에 앞서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법회를 봉행했다. 법회에는 체육인 불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황민철 기자
베이징 올림픽까지 D-34, 체육인 불자들이 국가대표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3000배 철야정진을 봉행했다. 체육인불자연합회(회장 이기흥)는 7월 5일 태릉선수촌 법당에서 ‘베이징 올림픽 선전 기원 3000배 철야정진’을 실시했다. 불자 선수들과 지도자들의 요청으로 이뤄진 3000배 정진은 레슬링의 박은철, 양궁의 이창환 등 국가대표 선수와 가족, 지도자 23명을 비롯해 체육인불자연합회 이기흥 회장 등 50여 명이 동참, 선전을 발원했다. 이기흥 회장은 “선수들이 마음을 새롭게 다져 올림픽에서 좋은 결과로 국위를 선양하길 바란다”며 “이와 함께 체육인불자연합회는 불자 국가대표들이 베이징 올림픽에서 자신의 기량을 힘껏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한편 포교원과 체육인
체육인 불자들이 베이징 올림픽에서 국가대표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3000배 철야정진기도를 가졌다. 체육인불자연합회(회장 이기흥)는 7월 5일 태릉선수촌 법당에서 ‘베이징올림픽 선전 기원 3000배 철야정진’을 봉행했다. 불자 선수들과 지도자들의 요청으로 이뤄진 이날 3000배 철야정진은 레슬링의 박은철, 양궁의 이창환 등 국가대표 선수와 가족, 지도자 23명을 비롯해 체육인불자연합회 이기흥 회장 등 50여 명이 동참해 국가대표 선수들의 선전을 발원했다. 이기흥 회장은 “선수들이 마음을 새롭게 다져 올림픽에서 좋은 결과로 국위를 선양하길 바란다”며 “이와 함께 체육인불자연합회는 불자 국가대표들이 베이징올림픽에서 자신의 기량을 힘껏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아낌없
“불자 국가대표들이 베이징올림픽에서 자신의 기량을 힘껏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지난 5월 23~25일 양산 통도사에서 베이징올림픽 선전을 기원하는 수련대회를 개최한 이기흥〈사진〉 체육인불자연합회장은 “지난해 10월 체육인 불자연합회가 창립한 이래 처음으로 갖는 전국적인 행사이기에 의미가 남다르다”며 “이번 수련대회는 회원들의 역량을 하나로 모아 가장 모범적이고 헌신적인 신행단체의 면모를 보여준 계기가 됐다”고 이번 행사를 평가했다. “고된 훈련 속에서 자신과의 싸움을 통해 목표를 성취해야 하는 스포츠는 부처님의 가르침을 통해 마음을 수련하는 불교와 상통하는 점이 많다”고 강조한 이 회장은 “정기적인 법회와 수련대회를 개최해 체육인 불자들의 심신수양과 신행 증진시키
체육인 불자들이 5월 25일 통도사 금강계단 앞에서 삼보일배를 하며 베이징 올림픽에서 선전할 것을 발원하고 있다.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 우리 체육인 불자들 모두가 제 기량을 발휘해 성공적인 결실을 맺을 수 있기를 지극한 마음으로 발원합니다.” 조계종 포교원(원장 혜총)과 체육인불자연합회(회장 이기흥)는 5월 23~25일까지 양산 통도사에서 수련대회를 개최하고 국가대표 선수들의 필승을 기원하는 삼보일배를 펼쳤다. 베이징올림픽을 목전에 두고 있는 만큼 비장한 각오로 행사에 참가한 체육인 불자들은 통도사 산문에서 부처님 진신사리가 봉안돼 있는 약 1㎞ 남짓의 거리를 금강계단(적멸보궁)까지 삼보일배로 걸으며 나태했던 지난날들을 참회하고 자신을 더욱 담금질 할 것을 발원했다.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 국가대표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체육인 불자 수련대회가 열렸다. 체육인불자연합회(회장 이기흥)는 5월 23~25일 양산 통도사에서 전국 체육인불자 수련대회를 봉행했다. 이번 수련대회는 베이징올림픽에서 국가대표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베이징 올림픽을 70여일 앞둔 행사에서 체육인 불자들은 통도사 산문에서 부처님 진신사리가 봉안돼 있는 금강계단까지 삼보일배를 봉행했다. 수련생 대표로 나선 오연희 선수는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 우리 체육인 불자가 제 기량을 발휘해 성공적인 결실을 얻을 수 있도록 지극한 마음으로 발원한다”며 발원문을 낭독했다. 삼보일배에 이어 체육인들의 수계식도 봉행했다. 이와 함께 체육인불자연합회는 악천후 속에서도 걷기
베이징 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체육인 불자들이 정진의 법석을 마련한다. 대한불교조계종 체육인불자연합회(회장 이기흥)는 5월 23~25일 경남 양산 영축총림 통도사(주지 정우)에서 전국수련대회를 개최한다.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단의 필승을 기원하고, 아울러 체육인 불자들의 신행 증진을 위해 마련된 이번 수련대회에는 전국 16개 시도지부 회원 1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오후 3시 입재식으로 시작되는 수련대회는 첫날 체육인연합회의 현황을 발표하고 사찰예절을 익히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둘째 날에는 108배와 참선, 걷기 명상 등의 수행을 체험하며 오후 1시 올림픽 성원 기원법회에 이어 통도사 주지 정우 스님의 법문을 듣는다. 특히 오후 7시에는 통도사 특설무대
조계종 체육인불자연합회(회장 이기흥) 서울지부(지부장 정재윤)가 2월 20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국가대표를 비롯한 5명의 유망 불자 선수에게 총 7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체육인불자회가 각 지역의 유망한 체육인불자 중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을 발굴, 양성하기 위해 마련한 장학금 총 3000만원 중 서울지부에서 처음으로 집행한 것이다. 장학금은 곽예지(양궁·대전체고 1학년), 위수봉(태권도, 방어진고 3학년), 양정운(유도 상비군·동지고 2학년), 최대한(사격 상비군·정선중 2학년) 등 국가대표선수 4명과 서울지부에서 선정한 박근홍(조정·서울체고) 선수 등 5명에게 각각 150만원 씩 수여됐다. 포교원장 혜총 스님은 “앞으로 포교원은 체육인불자회와 함께 어려운 환경 속에서
조계종 체육인불자연합회(회장 이기흥)가 각 지역의 유망한 체육인불자 양성을 위해 장학제도를 마련하고 총 3000만원의 예산을 책정, 첫 전달식을 갖는다. 체육인불자연합회는 오는 2월 20일 오전 11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곽예지(양궁·대전체고 1학년), 양정운(유도 상비군·동지고 2학년), 최대한(사격 상비군·정선중 2학년) 등 국가대표를 비롯한 5명의 불자 선수들에게 각각 150만원 씩 총 75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이 같은 체육인불자연합회 장학제도는 각 지역 중·고등학생 유망 체육인불자 중 형편이 어려운 학생을 발굴, 지원하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체육인불자연합회는 지난해 10월 창립한 중앙 및 서울지부와 설립 예정인 15개 광역시·도 지부별 신행도량에서 선정한 학생 각 1명과 국가대표
“전국적인 지부를 결성해 체육인 불자들을 발굴, 육성하고 정기법회와 자원봉사를 통해 신심을 돈독히 다질 것입니다.” 10월 28일 조계종 체육인불자연합회 창립법회에서 초대회장으로 추대된 이기흥〈사진〉 대한카누연맹 회장이 청사진을 밝혔다. 체육인불자연합회는 종단의 체계적인 체육인 불자 지원으로 국민들에게 스포츠를 통한 희망의 메시지와 함께 부처님의 자비 사상을 널리 알리기 위해 10월 19일 발기인총회를 거쳐 설립됐다. “2004년 전 총무원장 법장 스님의 태릉선수촌 방문을 계기로 체육인 불자 전체를 아우를 단체를 꿈꿨다”는 이 회장은 “각 교구본사와 연계된 지부를 조직, 체육인 불자를 발굴 및 육성할 것”이라며 “형편이 어려운 체육 꿈나무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호승 기
“체육인 불자들은 굳은 신심을 바탕으로 사회봉사활동은 물론 불교 선양과 발전에 이바지 하겠습니다.” 스포츠를 통해 온 국민을 울리고 웃음 짓게 했던 체육인 불자들이 하나로 뭉쳤다.조계종 체육인불자연합회(회장 이기흥)는 지난 10월 28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체육인 불자 및 사부대중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대회를 개최했다. 창립대회에서는 회칙을 제정 결의하고 대한체육회 이연택 명예회장을 체육인불자연합회 명예회장으로 추대하는 등 임원들을 선출했다. 조계종 포교원장 혜총 스님은 “꿀벌이 꿀을 따야지 꽃의 향기와 꿀의 단맛에 빠져서는 안 된다”며 “부처님 법과 자신에 의지하며 끊임없는 노력으로 목표를 성취하시고 조계종에서는 나라를 빛낸, 그리고 빛낼 체육인 불자 육성에 지
불자체육인들의 포교·신행 구심점이 될 체육인불자연합회가 출범한다. 불자체육인들은 오는 10월 28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지하 2층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조계종 체육인불자연합회 창립대회를 연다. 유도, 레슬링, 양궁 등 37개 종목 지도자와 대한체육회 내 신행단체인 무량회 회원들이 주축이 돼 창립되는 체육인불자연합회는 지난 10월 19일 68명이 참가한 가운데 발기인 총회를 열고 회칙과 조직, 사업 방향 등 다양한 계획들을 확정한데 이어 이번 창립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체육인불자연합회는 미리 발표한 창립선언문을 통해 “태릉선수촌에 한마음불자회를 조직하고, 체육관련 단체에서도 무량회 등을 조직하는 등 체육인 불자들의 신심 고취를 위해 노력해 왔으나, 이를 전체적으로 아우르기에는 미흡한 부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