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이 깃든 소리로 유명한 소리꾼 장사익 씨가 4월과 5월에 새 음반 발매 기념 콘서트를 연다. ‘꿈꾸는 세상’ 이라는 제목으로 여는 공연은 4월 12일 오후 6시 부산문화회관 대극장과 5월 2일 대전 충남대, 5월 16일 광주문예회관 등지에서 진행된다. 공연에는 새 음반에 실린 ‘꿈꾸는 세상’, ‘여행’, ‘아버지’, ‘낙화’, ‘사랑니 뽑던 날’ 등이 소개된다.락, 재즈, 블루스, 산조, 민요 등 다양한 장르를 버무려 낸 작품들이다. 장사익 씨의 이번 앨범 ‘꿈꾸는 세상’은 장사익 씨 외에 김광석, 김규형, 노름마치 등이 함께 했다. 02)396-0514
만다라
2004.08.10 16:00
법보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