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정혜사 강주 지현 스님이 11월13일 오후4시 입적했다. 빈소는 전주 모악장례식장 2층 제2분향소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1월16일이다대강백 대은 스님의 전강제자이기도 한 지현 스님은 대학생불교연합회 전북지부 전북대지회 지도법사로 30여년간 봉사하기도 했다.신용훈 기자 boori13@beopbo.com
영축총림 통도사 승가대학장이며 김해 바라밀선원 주지 인해 스님의 부친 김춘길 옹이 11월9일 별세했다. 향년 80세.빈소는 김해전문장례식장 301호에 마련됐다. 발인은 11월11일 오전8시, 장지는 김해추모의공원이다.055)331-4444
도천 천한봉 사기장이 10월31일 별세했다. 향년 89세.빈소는 문경시 공평동 국화원 3층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1월2일 오전 7시 문경예송원에서 엄수된다. 11월2일 오전 11시 고인이 설립한 문경요에서 노제가 치러지며 장지는 충북 국립괴산호국원이다.1933년 일본 동경에서 태어난 천한봉 사기장은 14세에 도예에 입문해 70여년동안 전통 도자기 생산에 힘써왔다. 1966년 조령요업사와 1972년 문경요를 설립하고 도자 문화 발전에도 이바지 했다. 특히 1995년 대한민국 명장으로 선정됐으며, 2012년에는 도천 도자미술관을 설립
신용훈 본지 호남주재기자 부친 신태근 옹이 10월31일 숙환을 별세했다. 향년 90세. 빈소는 전북 전주시 효자장례타운 201호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1월2일 오전 8시다. 010-3651-5668[1608호 / 2021년 11월10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경주 기림사 주지 및 조계종 중앙종회의원 등을 역임한 강백 철해당 종광(鐵海堂 宗光) 종사가 2021년 10월24일 오후 1시 경주 함월산 기림사 지족암에서 원적에 들었다. 세수 66세, 법납 53세.빈소는 동국대 경주병원장례식장 왕생원 특2호실이며, 영결식은 10월26일 오전 11시 함월산 기림사에서 엄수될 예정이다.임종게는 다음과 같다.이 물건 본래 고요하여 한 움직임도 없지만이치와 모습이 서로 아울러 하나되어너는 내가 되고 나는 네가 되네!생사 열반에 차별 없어라 부처와 중생이 동락하여라此物本寂寂하고性相混知處이라吾汝無二相이니佛
조계종 제1기 군승으로 월남전에 파병 근무하고 육군법사로 활동했던 한국불교 군승의 산역사였던 정묵당 김봉식 법사가 지병으로 10월11일 아침 86세로 입적했다.분향소는 서울 중앙보훈병원 장례식장 2층과 서울 국방부 원광사에 마련됐다. 발인은 10월13일 오전 8시30분이며,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될 예정이다.1936년생인 고인은 1954년 불교종립학교인 대전보문고를 졸업하고 입산했다. 1961년 동국대 불교학과에 입학했으며, 졸업 후 동국역경원에서 근무했다. 1968년 3월부터 동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여자중고등학교에서 교법사와 교감으로
진안 마이산탑사 회주 원암당 혜명 대종사가 10월1일 원적했다. 혜명 스님은 마이산탑사를 축조한 이갑룡 거사의 손자로 1971년 벽산 스님을 은사로 출가했다. 태고종 총무원 법규위원과 동방불교대학 감사를 역임하고 3선의 종회의원으로도 활동했다. 또 전북교구종무원 부원장과 감사원장, 종회부의장 등을 역임했다.혜명 스님은 1994년부터 비정기적으로 장학금을 전달해오다 1996년 마이산 탑사 돌탑을 축조한 건축한 이갑룡 거사의 이름을 딴 마이산탑사갑룡장학회를 설립해 꾸준한 장학사업을 펼쳐왔다. 스님은 문화부장관상, 검찰총장상, 태고종 총
류제동 서강대 종교학과 박사의 부친 류직석씨가 별세했다. 빈소는 서울 성모병원 장례식장 1호실이며, 발인은 9월23일 오전 9시다. 02)2258-5940[1603호 / 2021년 10월6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채문기 법보신문 상임논설위원의 부친 채희성 옹이 9월15일 별세했다. 향년 99세.빈소는 천안 호두나무 장례문화원 특2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9월17일 오전 9시다. 장지는 천안추모공원이다. 041)414-4445[1602호 / 2021년 9월22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이성수 불교신문 기획특집부장의 장인 김광옥 옹이 8월18일 별세했다. 향년 84세.빈소는 청주의료원 장례식장 특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8월20일 오전 8시, 장지는 청주 선영이다. 043)279-0144[1598호 / 2021년 8월25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주상한 거창 주상한국악교실 원장의 모친 백순임 여사가 숙환으로 8월13일 별세했다. 향년 88세. 빈소는 거창장례식장 2층 특실1호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8월15일이다. 010-7162-5077[1597호 / 2021년 8월18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삼론종 부원장 제천 정각원 주지 보봉 스님이 7월4일 입적했다. 세납 57세·법납 37세.보봉 스님은 1984년 출가해 1990년 봉선사에서 월운 스님을 은사로 득도했다. 동국대 불교학과를 졸업한 후 군종장교로 임관해 군포교에 매진했다. 국방부 원광사, 화랑호국사, 계룡대 호국사, 호국일승사 등의 주지와 군종참모, 군종실장 등의 소임을 역임했다.군 포교와 사기진작에 기여한 공로로 육군참모총장 표창, 국방부장관 표창, 국무총리 표창, 조계종 총무원장 표창 등을 받았다. 2017년 육군 중령으로 전역한 뒤 제천 정각사를 맡아 지역 포교
안양지역 도심포교의 산증인으로 아낌없이 나눠주는 스님이라는 의미에서 ‘포대화상’으로 불렸던 조계종 안양지장선원 선원장 현호 스님이 7월2일 오전 9시50분 입적했다. 세납 69세, 법납 31년.스님은 1990년 현 조계종 원로의장 세민 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동국대 불교대학원을 졸업했다. 중국 광동성 운문산 남화선사 운문종 13대 불원 대화상의 14대 전법수지 제자이다. 지장보살님께 깊이 귀의해 중국 구화산을 찾아 3년간 수행 정진한 후 지장보살의 대위신력과 가피가 무량함을 체득했다. 한국으로 돌아와 1999년 5월16일 경기도 안양
영화 ‘할’ ‘선종무문관’을 만든 윤용진 영화감독의 부친 윤종수 옹이 6월28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7세. 빈소는 신촌 세브란스 장례식장 17호에 마련됐다. 발인은 7월4일 오전 6시40분이며 장지는 남한강공원묘원이다.[1592호 / 2021년 7월7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양동민 불광미디어 상무이사의 모친 구귀임 여사가 6월3일 별세했다. 빈소는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안양장례식장 2호에 마련됐다. 발인은 6월5일 오전 6시며 장지는 수원 연화장이다. 031)456-5555
자비실천운동본부 이사장 해광 스님이 5월30일 숙환으로 입적했다. 법랍 36세, 세납 66세.1987년 인천 동암사에서 무찰 스님을 은사로 출가한 해광 스님은 1990년 봉사단체 ‘선행회’를 꾸려 고아원과 탁아소, 소년원 등에서 전법활동을 이어왔다. 2000년 충남 천안 자비사(慈悲寺)에 안착하면서 자비실천운동본부를 설립해 교정교화와 삶의 굴레 속에서 힘겹게 살아가는 이들에게 부처님 법을 전하고 참화의 삶을 이끄는 데 매진했다.안산 소년원을 시작으로 대전 소년원, 공주 국립법무병원, 천안·청주·충주 교도소 등으로 스님의 자비행은 이
국가무형문화재 ‘승무’ 이애주 보유자가 5월10일 오후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74세.우리나라 대표적인 민속춤 가운데 하나인 승무의 발전과 전승에 크게 기여한 고인은 초등학교 2학년 때 김보남 선생에게 입문해 본격적으로 승무를 배우기 시작했다. 서울대 재학시절 대한민국 문화공보부 주최 제7회 신인예술제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뛰어난 재능과 예술성을 인정받았다. 1970년부터는 고(故) 한영숙 전 보유자에게 승무를 전수받아 1976년 승무 이수자가 됐으며, 1992년 전수교육조교(현 전승교육사)를 거쳐 1996년에 초대 보유자였던
이자랑 동국대 불교학술원 교수의 모친이자 김관규 동국대 연구부총장 장모인 김두리(명광) 여사가 4월20일 오전 6시경 별세했다.빈소는 서울 강남구 일원동 81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2호이며, 발인은 4월22일 11시30분이다.[1583호 / 2021년 4월28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지은아 BBS부산불교방송 방송부 팀장의 모친 최영민 보살(불명 천해인)이 4월13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최 보살은 전 조계종 포교사단 부산지역단 염불봉사 연화팀 소속 포교사로 활동하며 봉사와 전법을 실천해 온 신심 깊은 불자다. 지난 2009년 불교여성개발원이 선정하는 제4차 여성불자 108인에 선정되기도 했다.빈소는 부산 시민장례식장 401호. 발인은 4월15일이다. 유족은 코로나19 바이러스 무증상자 확산 등으로 조문은 정중히 사절하고 가족장으로 치른다고 밝혔다.051)636-4444. 국민 565002-96-116623 지은아
윤지홍 법보신문 대구지사장의 부친 윤응식 님이 4월 4일 오후 별세했다. 빈소는 서울 영등포병원장례식장 3층 302호. 4월 6일 낮12시 여수 석천사 주지 진옥 스님이 지도법사를 맡아 발인한다. 02)2679-4444. 국민 778802-04-083795 윤성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