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원사(회주 지각, 주지 지장 스님)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음 모으기로 ‘어르신들을 위한 동원사 보양 삼계탕 나눔’을 진행했다.광주 빛고을자연사찰음식체험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동원사 회주 지각 스님, 주지 지장 스님, 김상옥 자비신행회 상임이사를 비롯해 동원사와 자비신행회 소속 자원봉사자 30여명이 함께했다.동원사는 매년 진행해오던 ‘동원사 어르신 행복잔치’를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영양가득 보양식 나눔으로 변경 진행했다. ‘동원사 어르신 행복잔치’는 회주 지각 스님의 7
정읍 내장사(주지 도완 스님)가 4월18일 내장사 부도전에서 ‘내장사 다례재와 태허당 지성대선사 부도 제막식’을 봉행했다.내장사는 코로나19에 동참하는 의미로 내장사 다례재를 축소 내장사 사중 스님과 태허당지성대선사 문도 스님들만 참석한 가운데 다례재를 봉행했다. 특히 다레재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는 의미로 모든 의식을 없애고 죽비 삼성에 맞춰 삼배로 다례식을 축소했다.내장사 야외인 부도전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내장사 주지 도완 스님을 비롯해 태허 문도 선운사 주지 경우, 전 주지 법만 스님 등이 참석했다.주지 도완 스님은 “
정읍 내장사 주지 도완 스님이 4월16일 정읍시(시장 유진섭)로붙커 시정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정읍시에 따르면 도완 스님은 ‘2019~2020 정읍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 유치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에 성금 기탁과 어르신들에 경로잔치를 열어 무료로 점심을 제공하는 등 따뜻한 나눔 실천으로 시정발전에 기여했다.특히, 도완 스님은 지난 2016년 4월 내장사 주지로 부임한 이후 출가 후부터 연구해온 전통비법인 ‘자연숙성차’를 복원하는 데 성공, 내장사를 방문하는 방문객에 무료로 제공해왔다.더불어, 내장사 경내에 다례문화원
백화도량 완주 송광사(주지 법진 스님)는 4월14일 송광사 범종각 상량식을 봉행했다.송광사는 상량에 앞서 4월11일 문자를 통해 코로나19로 공식적으로 대중행사 회합을 하지 않고 공사 일정에 따라 상량식을 사중 스님들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진행한다고 공지했다.이날 상량식에는 송광사 회주 도영 스님을 비롯해 주지 법진 스님, 총무 상견 스님, 금선암 주지 덕산 스님, 송광사신도회 유남희 회장 등이 참석했다.금산사·송광사 회주 도영 스님은 “스님들이 아침마다 하는 종송이 ‘문종성번뇌단(聞鐘聲煩惱斷) 지혜장보리생(智慧長菩提生) 이지옥출삼계
광주 문빈정사(주지 석장 스님)가 사단법인 자비신행회(이사장 이화영)와 함께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과 코로나19 방역에 힘쓰는 의료진들을 위해 도시락과 간식세트를 광주동구청(구청장 임택)에 전달했다.4월10일 광주 빛고을자연사찰음식체험관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문빈정사 주지 석장 스님과 총무 혜오 스님 등 문빈정사 대중스님들과 자비신행회 자원봉사자 등 30여명이 동참했다. 이날 준비한 간식세트는 지역아동센터와 양육시설에 ‘영양만점 과일 간식 컵과 삼각김밥’ 300세트와 선별진료소 등에서 코로나19 방역에
광주 증심사(주지 중현 스님)와 사단법인 자비신행회(이사장 이화영)가 함께 4월10일 광주 빛고을자연사찰음식체험관에서 코로나19 방역관계자들을 위한 간식세트를 만들어 광주시청(시장 이용섭)에 전달했다. 간식세트에는 단호박떡, 약밥, 대추토마토, 파인애플, 금귤, 가지포도 등으로 구성되었다.간식세트 전달에 앞서 증심사 주지 중현 스님은 신도들에게 “증심사 신도들이 열심히 기도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이번 코로나19를 계기로 기도뿐만 아니라 봉사도 열심히 하는 신도가 되었으면 한다”며 “오늘 참석해 주신 분들은 항상 봉사에 앞장서서 하시는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이 21대 국회의원 선거를 맞아 주소지인 김제시 금산면을 찾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4월15일 오후 2시30분 경 김제시 금산면 제1투표장인 동국대학교 사범대학 부속 금산중·고등학교(이하 금산중고) 체육관을 찾은 원행 스님은 발열체크와 손 소독 후 일회용 장갑을 착용하고 본인 확인을 마친 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총무원장 원행 스님은 “민의를 대표할 수 있는 분을 선출하는 투표이니 만큼 일 잘하는 후보에게 투표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며 “민주주의는 대의 민주주의이기 때문에 우리가 한 표 한 표 투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이 위탁·운영 고창군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신지혜)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함께 극복! 코로나19’를 주제로 포스터&그림그리기 공모전을 실시한다.이번 공모전은 코로나19 예방 및 개인위생, 의료진을 위한 응원과 격려, 사회적거리두기 실천을 독려하는 포스터와 그림그리기 등을 통해 응원과 감사의 메시지를 전하자는 취지로 기획했다. 참가대상자는 고창군 관내 영유아들이 참여할 수 있다.4월12일부터 5월6일까지 접수하는 이번 공조전에 개인 참가를 원하는 양
조계종 24교구본사 선운사(주지 경우 스님)가 위탁·운영하는 고창군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신지혜)는 4월10일부터 4월 한시적으로 ‘재미재미 꾸러미 세트’를 배포한다고 밝혔다.‘재미재미 꾸러미 세트’는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면서 빚어진 영유아 가정의 육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진행된다. ‘재미재미 꾸러미 세트’를 수령한 가정에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요리, 공방, 미술, 독서의 4가지 주제를 갖고 다양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수령방법은 매주 현장접수를 통해 선착순 35명에게 배부 된다.신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외출자제와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상화 되면서 헌혈자가 급감하는 부작용이 커지는 가운데 조계종 19교구본사 화엄사가 ‘자비의 헌혈’에 동참했다. 혈액 수급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진행된 헌혈행사에는 주지 덕문 스님을 비롯해 소임자 스님들과 종무원들이 속속 동참했다.화엄사(주지 덕문 스님)는 4월10일 경내에서 ‘자비의 헌혈’을 진행했다. 헌혈차량 1대가 화엄사 경내로 진입한 가운데 오전 10시부터 헌혈이 시작됐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동참대중들은 2m 거리를 두고 대기했으며 헌혈에 앞서 체온 측정과 해외방문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촉발된 마스크 수급 불안정과 일회용마스크의 환경 훼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한국불교태고종 전북교구(원장 진성 스님) 스님들이 자원봉사에 나섰다.4월9일 진안군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용진) 3층 프로그램실에서 진행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수제 면 마스크 만들기 자원봉사’에 태고종 전북종무원 스님들과 불자들이 동참했다. 이날 자원봉사에는 태고종 전북종무원장 진성 스님을 비롯해 부원장 도홍, 총무국장 행담, 교무국장 연수, 포교국장 명각, 재무국장 현진, 교임국장 명현, 쌍봉사 주지 보경, 마이산탑사 총무 정해 스님
진안 쌍봉사(주지 보경 스님)가 진안군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용진)와 함께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수제 면 마스크 만들기 자원봉사’에 동참했다.쌍봉사 주지 보경 스님과 섬김봉사단(단장 양행금)은 3월29일 진안군자원봉사센터 3층 프로그램실에서 수제 면 마스크 제작을 진행했다. 면 마스크는 한번 쓰고 버려지는 1회용 마스크가 아닌 세탁이 가능하고 필터만 교체하면 방역기능을 수행 할 수 있는 필터 교체형 마스크다.진안군자원봉사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마스크 수급 불안정과 마스크 구매의 어려움 및 일회용 마스크의 환경오염을 고
근대 호남선맥의 큰 기둥으로 출가수행자는 물론 재가불자들에게도 차별 없는 가르침을 펼쳤던 해안대종사를 기리는 다례재가 내소사 대웅전에서 봉행됐다.부안 내소사(주지 진성 스님)는 3월30일 ‘내소사 다례재 및 해안대종사 46주기 추모다례재’ 를 봉행했다. 내소사는 매년 규모 있고 여법한 다례재를 봉행해왔으나 코로나19 장기화로 대중 모임 중단 권고가 이어짐에 따라 행사를 최소한으로 축소했다.내소사는 부도전에서 열린 다례재는 삼배와 분향으로만 진행됐다. 또 공양물과 장엄도 생략했으며 외부 손님도 초청하지 않았다. 내소사 주지 진성 스님
광주불교연합회(회장 동현 스님)와 광주남구청불자회(회장 박귀환)는 3월31일 광주남구청(구청장 김병내)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전달식에는 광주불교연합회장 동현 스님을 비롯해 수석부회장 도계(소원정사 주지), 도성(복암사 주지), 상진(광덕사 주지), 해청(원효사 주지) 스님과 광주 남구 김병내 구청장, 광주남구청불자회 박귀환 회장과 회원 10여명 등이 함께했다.특히 이번 성금은 광주불교연합회뿐만 아니라 광주 남구청 불자들이 십시일반으로 성금을 모아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광주불교연합회장 동현 스님은 “코
공군 제8325부대(대대장 소령 이주형) 호국 충렬사(주지 여산 김윤봉 법사)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외출, 외박, 면회 등이 금지되고 있는 장병들에게 3월30일 위문품을 전달했다.군장병들은 코로나19가 확산되며 현재까지 약 2개월 째 영내에서만 생활하고 있으며 종교활동 도 중단된 상태다.김윤봉 법사는 “외출, 외박, 면회뿐 아니라 종교활동도 금지된 상태다 보니 적지 않게 스트레스가 쌓였을 것이지만 종교활동을 통한 위문도 힘든 상태”라며 “스트레스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견과류와 과일, 빵 등을 준비해 전달했다
마이산 탑사(주지 진성 스님)와 진안 쌍봉사(주지 보경 스님)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100가구에 쌀 2000kg(20kg 백미 100포)를 전달했다. 마이산탑사와 쌍봉사는 3월23일 진안군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용진)에 살을 전달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고 당부했다.2013년부터 소원 공양미를 모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온 마이산탑사와 진안 쌍봉사는 올해 쌀 전달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연기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밑반찬 지원 봉사 등이 중단되면서 저소득 가정이 더욱 어려움
전주 칠성사(주지 영명 스님)가 3월24일 전주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전주 칠성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피해를 이겨내기 위해 신도들이 정월기도와 저금통 등을 모은 성금 525만 3000원을 이날 전주시(시장 김승수)에 기탁했다. 전주 칠성사는 매년 정월기도 때 모은 성금을 지역 내 무료급식소 등에 쾌척해 왔다. 그러나 코로나19로 대부분의 무료급식소가 중단됨에 따라 성금을 시에 기부했다. 칠성사 주지 영명 스님은 “전주시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재난극복기본소득을 국내 처음으로 지급하고 착한임대료 시행 건물주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광주시가 요청하는 모든 조치에 불교계도 적극 동참하겠습니다.”광주불교연합회(회장 동현 스님. 신광사 주지)가 3월24일 광주시청(시장 이용섭)을 방문,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긴급구호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전달식에는 광주불교연합회장 동현 스님을 비롯해 수석부회장 도계(소원정사 주지), 보응(세심정사 주지), 소운(관음사 주지), 해청(원효사 주지) 스님과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한상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 10여명이 함께했다.성금은 광주불교연합회 소속 110여개 사찰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모연했
정읍 일광사 주지 승천 스님(광주교정청 교정연합회 수석부회장)은 3월18일 광주지방교정청(청장 신경우)에 찾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전국을 강타한 코로나19로 수용자들의 면회 및 집회가 모두 취소된 수용인들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기부금은 광주교정청 산하 각 교도소에 배분되어 전달될 예정이다.광주지방교정청 교정연합회 수석부회장 승천 스님은 “소외된 사람들을 고통에서 벗어나 참된 행복을 누리도록 인도하는 것이 부처님의 가르침”이라며 “작은 정성을 통해 교정기관의 직원과 수용자들이 위기를 안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국의 초·중·고교 개학이 또다시 연기하면서 돌봄 공백이 우려되는 한부모 가정 어린이·청소년들을 위해 밑반찬과 간식을 만들어 지원하려는 불자들의 손길이 모여들었다.사단법인 자비신행회(이사장 이화영)와 광주 증심사(주지 중현 스님)가 한부모 가정에 ‘사랑의 영양가득 밑반찬 긴급지원’을 실시했다. 3월17일 광주 빛고을자연사찰음식체엄관에서 진행된 긴급지원을 위한 음식조리 봉사에는 광주 증심사 주지 중현 스님과 김상옥 자비신행회 상임이사를 비롯해 증심사 대중스님들과 자비신행회 자원봉사자 등 30여명이 동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