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타카 영어 말하기 대회만을 위해 제작한 알록달록한 의상을 입고 부처님 전생 이야기를 그린 스케치북을 든 천진불들이 무대 앞에 섰다. 잠시 호흡을 가다듬고 입을 뗐다. 천진불들이 전하는 부처님 전생 이야기가 시작됐다. “원스 어폰 어 타임(Once upon a time)….”참가자들은 부처님이 깨달음을 얻기까지 무수한 과거 생을 왕, 상인, 사슴, 코끼리 등 다양한 모습으로 태어나 진리를 구하셨던 과정을 자신만의 방법으로 생생하게 재연했다. 소품을 활용하기도, 목소리를 바꾸거나 대상을 흉내내기도 하며 실감나게 구연했다. 이런 와중에
조계종 국제포교사회(회장 정혜 스님)가 1월 6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제 28기 국제포교사 품수식을 개최했다. 이날 국제포교 원력을 가진 18명이 새로이 품수를 받고 한국불교 세계화에 앞장설 것을 서원했다. 이날 조계종 포교원 포교부장 남전, 국제포교사회장 정혜 스님, 국제포교사회 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첫 발을 내딛은 신입 국제포교사들을 축하했다.국제포교사회장 정혜 스님은 “오늘 품수를 받는 신입 포교사들 모두 축하한다. 앞으로 국제포교사 단복을 입고 부처님 법을 전하기 위해 활동하는 여러분들의 모습을
부처님 전생을 통해 자비, 인내, 정직 등 불자라면 반드시 배워야 할 삶의 지혜를 영어로 말하는 대회가 열렸다. 대회에 참가한 천진불들은 해맑은 표정으로 그동안 자신이 익힌 부처님 가르침을 다양한 표현으로 풀어냈다.국제포교사회(회장 정혜 스님)은 2월5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지하공연장에서 제14회 자타카 영어말하기 대회를 개최했다. 국제포교사회의 자타카 영어말하기대회는 전생담을 통해 부처님 가르침을 익히며 학생들에게 자연스레 불교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영어실력 향상을 목적으로 2008년부터 매해
영문 자타카 말하기 대회 본선 진출자들이 자신이 선택한 원고를 암송하고 있다.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지하 공연장을 가득매운 아이들은 저마다 손수 제작한 파이팅 피켓을 들고 앉아 있었다. 어린이불교 영어 암송대회 본선에 진출한 동료들을 응원하기 위해서다. 예심에서 떨어졌지만 본심에 오른 친구들이 자랑스러운 듯 객석에 자리잡은 친구들은 대회에 앞서 긴장한 친구들에게 엄지손가락을 치켜들었다. 한국불교의 미래인 불자 청소년들이 영어 실력을 겨루는 자리가 마련됐다. 조계종 포교원과 국제포교사회(회장 박상필)는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지하 공연장에서 ‘제3회 자타카영어말하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불광사 소속 송다현(잠신중1) 양이 준비된 원고 중 ‘원숭이는 어떻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