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대한불교조계종 대각회가 백용성 율사 탄신 160주년 기념해 불심도문 율사 전계식을 봉행했다. 10월 26일 종로 대각사에서 봉행된 전계식에서 지리산 칠불선원 대은 율사 서상수계 계맥의 제8대 전계율사인 불심도문 스님은 17명의 제자들에게 계맥을 전했다. 이날 계맥을 이은 제자는 무심보광(정토사 회주), 월암덕상(한산사 회주), 고천혜능(람림학당 보리원 원장), 명산법수(법안정사 주지), 묘성 법안(대성사 주지), 무주법조(성불사 주지), 심산법미(홍법사 주지), 무무선법(선정사 주지), 정엄혜수(선운사), 선등혜명(동국대
천안 각원사(주지 대원 스님)는 10월28일 경내 대웅보전에서 ‘‘제1회 환갑·칠순·팔순·구순·상수 합동 축하법회’를 봉행했다.법회에는 조실 경해법인, 주지 대원 스님을 비롯해 윤학명 각원사 신도회장, 한진우 불교대학총동문회장 등 각원사 임원 및 신도들이 동참해 올해 환갑·칠순·팔순·구순·상수를 맞은 불자들을 축하했다. 환갑에서 구순까지 연령별 대표들은 부처님께 여섯 가지 공양물을 올리고, 남은 생 정진하고 보시하는 삶을 살 것을 발원했다.조실 경해법인 스님은 “부처님 법에 한치도 어긋나지 않는 부모님, 조부모님이 되시길 바란다”며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조계종 33·34대 총무원장 자승 스님/한국불교종단협의회장 진우 스님/동국대 이사장 돈관 스님/진각종 통리원장 도진 스님/태고종 총무원장 상진 스님/조계사 주지 원명 스님/조계종 중앙신도회장 주윤식/불교신문 사장 삼조 스님/법무법인 남평 대표변호사 김경규/(사)미소원/(사)한국수소에너지기술연구조합이사장 이욱태/중앙종회의원 향문 스님/동국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채석래/동국대와이즈캠퍼스 정각원장 철우 스님/(사)KYBA대한불교청년회중앙회장 장정화/범어사 주지 보운 스님/사성암 주지 우석 스님/불갑사 주지
동명대 인도문화연구소와 사단법인 한국인도학회 그리고 동국대 불교문화연구원의 공동 주최로 ‘가야불교’의 원형을 탐색하고 문화 콘텐츠의 가치를 조명하는 학술대회가 열렸다.동명대 인도문화연구소(소장 장재진)는 10월21일 부산 동명대 경영관 106호에서 ‘제8회 가야문화의 원형 탐색과 콘텐츠화를 위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동명대 인도문화연구소와 사단법인 한국인도학회(회장 이은구) 그리고 동국대 불교문화연구원(원장 정덕 스님)이 공동 주최했다. 동명대 인도문화연구소, 사단법인 향기로운문화동행, 부산 기장 청량사가 공동 주
태고종(총무원장 상진 스님)은 10월21일 청주 무심천 체육공원에서 ‘충북도민의 안녕과 행복을 위한 무심천수륙재’를 봉행했다.태고종 충북교구종무원(원장 도성 스님)과 원융불교대학이 주최한 이날 행사는 1부 영산재와 2부 법요식, 3부 방생법회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태고종 총무원장 상진 스님을 비롯해 충북종무원장 도성, 충주사암연합회장 각연 스님과 김영동 포교사단 충북지단장, 정우택·도종환 국회의원, 김영환 충북도지사, 황영호 충북도의회의장, 이범석 청주시장 등이 참석했다.총무원장 상진 스님은 법어에서 “수륙재는 모든 중생을 천도
한국불교대학大관음사 총동문신도회(회장 권영화)가 10월23~27일 한국불교대 앞마당에서 ‘자비나눔 실천 바자회’를 개최했다.이번 바자회는 나눔을 실천해 자원순환의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바자회에서는 미역, 다시마, 멸치, 만두, 떡국 등 먹거리와 겨울용품, 의류, 전자기기 등 다양한 물품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 볼 수 있다.권영화 총동문신도회 회장은 “바자회에서 나오는 수익금은 각 도량 불사와 단체활동에 쓰일 예정”이며 “수익금의 일부는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해마다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자비나눔
“2년의 성과를 기반으로 포교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리플레이 교육’에 집중하겠습니다. 교육 사업을 안정적으로 정착시켜 ‘1인 1전문분야 전법가’로, ‘전문재가포교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이끌겠습니다.”조계종 포교사단 13대 단장에 김영석 현 단장이 당선됐다. 조계종 포교사단은 10월14일 제13대 포교사단장 및 지역단장 선거를 진행했다. 이번 포교사단장 선거에는 현 김영석 단장, 배동학 수석부단장, 이희철 포교사가 입후보했으나, 10월13일 이희철 후보가 사퇴함에 따라 선거는 2파전으로 치러졌다. 이날 대의원 344명 중 2
법보신문 창간 정신은 부처님 가르침을 세상에 전하는 데 있다. 공공기관과 공권력, 정권에 의한 종교편향 및 타종교의 훼불 등에 단호하게 대응하며 법보신문이 보여준 파사현정의 궁극적 지향 또한 ‘정토세상 구현’이다. 지금도 법보신문 편집국에 들어서는 이들이 가장 먼저 마주하는 법보신문의 신조는 ‘정토세상 만들어가는 언론’이다. 창간 이후 법보신문이 가장 주력한 활동 또한 정토 구현을 위한 새로운 신행문화의 제시와 선도였다. 이는 불교언론이 시대를 기록하는 사관이자 정법을 지키는 외호신장인 동시에 부처님 가르침을 널리 알리고 바람직한
천안 각원사(주지 대원 스님)는 10월14일 경내 일원에서 ‘2023 각원사 효문화축제’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천안시민과 함께하는 자비나눔 바자회, 시민노래자랑, 효음악회 등으로 진행됐다. 각원사 신도회와 불교대학 총동문회 등이 준비한 바자회는 기수별로 준비한 물품과 먹거리를 판매해 전액 소외이웃을 위한 복지기금으로 전달됐다. 대웅보전 앞 특설무대에는 천안시민과 신도들의 참여로 노래자랑이 펼쳐졌으며 가수 김소유, 은가은, 김나윤, 홍인정, 홍수라 등의 축하공연도 함께했다.각원사 주지 대원스님은 “조화로운 관계 속에 살아간다며 모두
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 이한구)이 한자경 이화여대 교수의 ‘의상 법성게 연구’ 등 제8기 대원불교 학술·콘텐츠 공모 수상작을 선정했다.진흥원은 10월18일 서울 마포 다보빌딩 대한불교진흥원 임원실에서 ‘제8기 대원불교 학술·콘텐츠 공모 수상작 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대원불교 학술·콘텐츠는 진흥원이 불교의 현대화·생활화·대중화라는 재단의 설립 취지를 새롭게 조명하고, 불교를 오늘의 현실에 맞게 연구하고 수행하는 연구자·단체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공모전이다.이번 공모에는 학술 34편, 콘텐츠 22편 등 총 56편이 접수됐으며 최종
동명대 인도문화연구소와 사단법인 한국인도학회 그리고 동국대 불교문화연구원이 공동 주최하는 ‘가야문화의 원형 탐색과 콘텐츠화를 위한 학술대회’가 열린다.동명대 인도문화연구소(소장 장재진)는 10월21일 낮12시 부산 동명대 경영관 106호에서 ‘제8회 가야문화의 원형 탐색과 콘텐츠화를 위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동명대 인도문화연구소와 사단법인 한국인도학회(회장 이은구) 그리고 동국대 불교문화연구원(원장 정덕 스님)이 공동 주최한다. 동명대 인도문화연구소, 사단법인 향기로운문화동행, 부산 기장 청량사가 공동 주관하며
조계종 포교원(원장 선업 스님)이 10월18일 제주 휘슬락호텔에서 2023년 신도전문교육기관 실무자 연수를 진행했다. 156개 종단인가 신도전문교육기관(불교대학) 실무자 50여명이 참석했다.실무자를 대상으로 2023년 불교대학 학사행정 실무교육이 이뤄졌으며 이와 함께 실무자들은 지역별 불교대학 현황을 공유하고 학사관리시스템 운영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포교원장 선업 스님은 “신도교육은 강조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중요하다. 종단 구성의 중요한 축인 신도들이 부처님 가르침을 바르게 배우고 익혀 수행과 전법의 역할을 담당하기 때문”이라며
코로나19로 중지되었던 전북지역불교대학 한마음 체육대회가 4년 만에 열렸다. 전북지역불교대학총동문회는 10월14일 금산사 일주문 앞 광장에서 ‘제20회 전북지역불교대학 한마음체육대회(이하 한마음 체육대회)’을 개최했다.행사에는 금산사 주지 일원 스님(화엄불교대학장, 수현불교대학장)을 비롯해 수현사 주지 응묵, 선원사 주지 운문(남원불교대학장), 보현사 주지 제환, 정수사 주지 효진 스님 등 스님들과 한광수 금산사신도회장, 백준기 (사)부처님세상 이사장, 김용수 포교사단 전북지역단장, 이창구 전북불교대학장, 송동기 이리불교대학 부학장
금정총림 범어사 사부대중이 열암곡 마애부처님을 바로모시는 원력을 모으는 다라니 108독 기도 정진에 동참했다.조계종(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10월7일 경주 남산 열암곡 부처님 바로 모시기를 발원하며 두 번째 다라니 법회에 조계종 제14교구 금정총림 범어사 사부대중이 참석해 기도 정진의 원력을 모았다. 법회는 삼귀의, 반야심경, 범어사 주지 보운 스님의 법문, 다라니 108독, 정근, 축원, 발원문, 사홍서원 순서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주지 보운 스님을 비롯한 사중 소임자 스님들과 기도법사단장 환풍, 조계종 미래본부 사무총장 성원
김해 초기불전연구원 근본도량 보리원이 신축 불사를 회향하는 낙성식을 봉행하며 초기불교 전법 도량으로 새로운 도약을 발원했다.초기불전연구원 보리원(원장 대림 스님)은 10월9일 ‘보리원 신축불사 낙성식’을 봉행했다. 법회가 봉행된 신축법당은 단층형 주택 형태의 협소했던 기존 법당을 철거하고 그 자리에 새롭게 설계, 시공해 완성된 지상 3층의 현대식 건물이다. 이날 법석에는 제방 각지에서 대덕 스님들이 운집했다. 초기불전연구원 회원들도 1층 법당은 물론 경내 앞마당에 가득 자리했다. 법회는 1부 ‘자애경’·‘행복경’ 독송과 실상사 주지
서울 노원구 관음선원(주지 금해 스님)이 개산 20주년을 기념해 축하무대를 마련한다.관음선원은 10월15일 오전 10시 ‘20주년 경축 음악대법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금강경’ 헌공봉찬례를 시작으로 관음선원 관음불교대학 삼장법사 수여식 및 졸업학위 수여식 등으로 구성된 1부 법회와 2부 음악회 순으로 진행된다. 음악회는 전자바이올리니스트 아아린, 가수 이영민, 손민채의 무대와 더불어 해조음합창단 및 어린이청소년법회 회원들의 열창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주지 금해 스님은 “드높은 하늘과 오색으로 찬란한 가을, 관음선원이 열린 2
조계종 직할교구 서울 삼성암 주지에 세민, 봉국사 주지에 현근 스님이 재임됐다.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10월11일 오전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삼성암 및 봉국사 주지 임명식을 갖고 세민 스님과 현근 스님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진우 스님은 “큰스님들께 임명장을 전달하게 돼 송구스럽다”며 “큰스님들께서 지역에서 가람을 수호하고 큰 포교원력으로 앞장서주셔서 종도들의 귀감이 된다”고 덕담했다. 이에 대해 현근 스님은 “총무원장 스님께서 종단을 안정적으로 이끌어주셔서 그렇다”고 화답했다.이 자리에서 현근 스님은 “최근 전
제10대 조계종 교육원 교육부장에 덕림 스님이 임명됐다.교육원장 범해 스님은 10월10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교육원장 집무실에서 신임 교육부장에 덕림 스님을 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와함께 불학연구소장에 법정, 연수국장에 선호, 사무국장에 일오 스님을 임명했다.범해 스님은 “출가 인력이 예전과 달라 ‘상용의례’ 등 각기 교육제도의 로드맵이 필요한 실정”이라며 “교육원이 종단 근간으로서의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애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덕림 스님을 비롯한 신임 교역직 스님들은 “소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