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가 6월21일 서울역 3층 대합실에서 ‘KTX여승무원 복직과 직접고용을 위한 기도회’를 봉행했다. 사회노동위원회는 5월10일부터 매월 둘째 넷째 목요일 오후 4시 서울역 3층 대합실에서 ‘KTX여승무원 복직과 직접고용을 위한 기도회’를 봉행하고 있다.기도회에 앞서 사회노동위 등 KTX해고승무원문제해결을 위한 대책위원회서울 대법원 앞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6월20일 대법원이 ‘KTX 여승무원 해고사건’관련 “재판거래의혹은 사실이 아니다”라는 해명자료를 배포한 것에 “대법원이 사법농단 수사의 변호사를 자
불교중앙박물관(관장 오심 스님)은 6월11일 서울 조계사 대웅전에서 ‘황룡사, 감은사 부처님 진신사리 환수 고불식’을 봉행했다. 국립중앙박물관에 모셔졌다 환수된 진신사리는 황룡사지 출토 5과와 감은사지 출토 서삼층석탑사리 1과, 언양 내원암 출토사리 1과다. 사리는 고불식 후 경주 불국사로 이운해 사리친견법회 후 봉안할 계획이다.임은호 기자 eunholic@beopbo.com[1444호 / 2018년 6월 20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월22일 완주 송광사에서 열린 부처님오신날 점등식에서 불을 밝힌 봉축탑. 우주의 별빛처럼 빗방울이 반짝이는 가운데 불을 밝힌 봉축탑이 신비로운 광경을 자아내고 있다.사진=신용훈 전북주재기자 boori13@hanmail.net
5월15일 스승의날을 맞아 천진난만한 동자승들이 조계종 총무원장 설정 스님을 예방했다. 조계사에서 단기출가한 동자승 10명은 이날 설정 스님에게 카테이션을 달았다. 설정 스님은 답례로 108염주와 과자 선물세트를 안겨준 뒤 꼭 안았다. 조계종 홍보국 제공. 최호승 기자 time@beopbo.com [1441호 / 2018년 5월 23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3대가 함께 하는 가족 연등 만들기 대회가 열렸다.서울 조계사(주지 지현 스님)는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5월7일 경내 대웅전 앞마당에서 ‘아빠, 엄마, 부처님 그리고 나'를 주제로 가족 연등 만들기 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처음 열린 가족 연등 만들기 대회에는 45 가족이 참가했다. 작품은 5월11일까지 경내 앞마당에 전시되며 이후 실내로 옮겨져 부처님오신날까지 조계사 곳곳을 환히 밝힐 예정이다. 임은호 기자 eunholic@beopbo.com [1440호 / 2018년 5월 16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한국이 낳은 세계적 예술인 윤이상 작곡가를 추모하는 법석이 엄수됐다.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와 통영·고성 사암 연합회는 5월2일 경남 통영국제음악당 윤이상 작곡가 묘역에서 추모재를 봉행했다. 추모재는 1995년 타계 후 23년 만에 고향 통영으로 돌아와 안장된 윤이상 작곡가의 극락왕생을 기원하는 자리였다. 이날 참석한 윤이상 작곡가의 딸 윤정 여사는 “정성어린 천도재는 그동안의 아픔을 씻어준 마침표 같은 정말 좋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통영=조장희 기자 banya@beopbo.com[1439호 / 2018년 5월 9일자 / 법보신문
서울 조계사(주지 지현 스님)는 5월2일 경내 대웅전에서 ‘동자승 단기출가 보리수 새싹학교 삭발 수계식’을 개최했다. 동자승 10명은 예불과 참선 등 사찰예절을 배운 뒤 5월23일까지 부처님오신날 홍보대사로서 연등행렬을 비롯한 각종 봉축행사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또 5월8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과 무령수전 법당을 방문, 도라산 전망대 등을 둘러보고 ‘화합과 평화의 발원문' 봉독을 통해 화합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했다. 임은호 기자 eunholic@beopbo.com [1439호 / 2018년 5월 9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불교 등 4대종교 지도자가 4월18일 서해도서지역 군부대를 방문해 국방에 힘쓰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했다. 군종교구장 혜자 스님이 불교계를 대표해 백령도와 연평도를 방문했으며 위문금 1900만원을 전달했다. 국방일보 제공. [1437호 / 2018년 4월 25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불기2562년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한국불교 1번지 서울 조계사가 오색연등으로 물들었다. 매년 의미있는 메시지로 연등을 장엄해 화제를 모았던 조계사 연등 장엄의 올해 표어는 ‘함께 가자 우리~’다. 남북정상회담·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우리 모두 차별 없는 한 몸임을 깨닫고 함께 가자는 속뜻이 담겨있다. 조장희 기자 banya@beopbo.com [1436호 / 2018년 4월 18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18명의 예비군승들이 16일간의 입대 전 교육을 원만 회향하며 군포교의 원력을 굳건히 했다.조계종 군종교구(교구장 선묵혜자 스님)는 4월3일 군수사령부 제2보급단 부산 금련사(주지법사 서호)에서 ‘군종교구 2018년 임관예정 군승 입대 전 교육 회향법회’를 봉행했다. 임관예정 군승은 4월25일 입대해 군사훈련 등을 거쳐 7월1일 경 임관할 예정이다. 부산=주영미 기자 ez001@beopbo.com[1435호 / 2018년 4월 11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
경북 의성 고운사(주지 호성 스님)는 3월12일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숱한 화제를 일으키며 아시아팀으로서는 처음으로 은메달을 획득한 여자 컬링국가대표팀을 초청해 환영회를 개최했다. 이날 환영회에는 김민정 감독을 비롯해 김은정, 김영미, 김경애, 김선영, 김초희 선수 등이 참석했다. 선수들은 올림픽에 앞서 고운사 등에서 명상을 배웠으며, 이는 고도의 집중력을 요하는 컬링경기에서 좋은 성과를 내는데 도움이 됐던 것으로 전해졌다. 고운사 주지 호성 스님은 이날 선수들에게 꽃다발과 격려금을 전달하며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의성=주영미 기자
설립된 지 30년이 넘었지만 인기가 여전한 호남 최초 재가불자 교육도량이 있다. 매년 100여명의 입학생이 몰리는 등 꾸준하게 재가자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전북불교대학이 3월4일 입학식을 개최했다. 신용훈 전북주재기자 boori13@hanmail.net [1431호 / 2018년 3월 14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